푸어 톰
[image]
[1]
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키 작은 난쟁이 노인의 모습을 한 바위 인간으로, 어반 게릴라의 동료다. 나이는 57세로 T.G 대학병원에 근무 중인 산부인과 의사다. 보유 스탠드는 오존 베이비.
이름의 유래는 레드 제플린의 앨범 Coda의 수록곡 Poor tom.
히가시카타 죠빈과 만나던 중 어반 게릴라가 당한 것을 본능으로 느끼고 죠스케 일행이 로카카카를 못 얻게 방해하려는 죠빈에게 자신의 스탠드 오존 베이비를 빌려준다. 이때 죠빈에게 자신의 스탠드 능력을 전부 알려주며 죠빈에 대한 신뢰를 표했고, 죠빈의 가족에게 해를 끼치고 싶지 않으니 오존 베이비를 묻은 과수원 주위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며 주의를 준다.
이후 오존 베이비의 능력 때문에 죠스케 일행은 물론 히가시카타 일가까지 꼼짝 못하고 죽을 위기에 처한 것도 모른채 호텔에서 여자랑 베이비 코스튬 플레이를 벌이던 중, 죠빈에게서 "로카카카 나무가 불타는데 오존 베이비 때문에 접근을 못하겠으니 스탠드를 수거하러가라"라면서 회상 통화로 연락이 오자 당황하더니 스탠드를 수거하기 위해 과수원으로 간다.
스탠드를 수거하는 것은 성공하나 그 자리에서 마메즈쿠 라이와 마주쳐 싸우게 된다. 도기 스타일 때문에 팔이 묶인 상태로 목이 졸려 죽을뻔하나 오존 베이비의 능력이 가속화되어 역으로 마메즈쿠 라이에게 중상을 입혀 전세가 역전된다. 하지만 라이를 뒤 따라온 죠스케에 의해 먹으면 위험한 주목의 열매 씨앗[2] 이 입에 들어가게 되고 나이프로 마메즈쿠 라이의 풀어진 신체를 끊으려는 시도도 실패해버려 그대로 끝장나는가 싶더만...
사실 푸어 톰이 나이프를 든 진짜 이유는 마메즈쿠 라이의 풀어진 신체를 나이프 칼집의 빈 공간에 집어넣어 기압차로 죽이기 위해서였다. '''결국 마메즈쿠 라이는 기압차를 견디지 못하고 신체가 붕괴한다.''' 이후 로카카카 가지를 잡고 죠스케를 조롱하면서 과수원을 떠나려하는데 뒤에 구급차와 소방차들이 보인다.
그러자 죠스케는 방울 안에 주목 씨앗을 넣고 방울을 겹겹히 쌓인 것을 조종하여 먹여버리는 식으로 푸어 톰을 죽이려 들고, 바위 인간이긴 해도 난쟁이라서 신체 능력이 딸린 푸어 톰은 겁이 나서 로카카카 가지를 들고 소방차 쪽으로 도망치지만, 주목 씨앗을 넣고 겹겹히 쌓인 방울이 오존 베이비의 능력에 의해 경로를 계속 바꾸면서 계속 쫓아온다는 것[3] 을 깨닫고 오존 베이비의 능력을 해제한다. 사실 이는 죠스케의 페이크로, '''사실 겹겹히 쌓인 비눗 방울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4]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뒤, 자신을 쫓는 죠스케를 보고 공포에 질린 푸어 톰은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소방차 근처까지 도달한다. 하지만, 소방차랑 같이 온 구급차 안에 있던 바위 인간으로 추정되는 2인조 중 한명의 스탠드 능력에 의해 머리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사망한다.[5] 머리가 터진 푸어 톰의 시체는 로카카카 가지를 잡은 체로 구급차 바로 앞까지 달리다가 무릎을 꿇은 모양새를 하며 쓰러지더니 다른 바위 인간들과 같이 신체가 돌처럼 무너져내려 사라진다. 그리고 푸어 톰이 죽으면서 땅에 떨어진 로카카카 가지는 2인조 중 한명이 회수해버리고, 죠스케는 그들을 놓치고 마는데...
사실 푸어 톰이 주운 로카카카 가지는 오존 베이비가 수거되어 능력이 사라진 틈을 타 히가시카타 죠빈이 바꿔치기 한 엉뚱한 가지였으며, 히가시카타 츠루기의 페이퍼 문 킹에 의해 죠스케와 푸어 톰의 눈에는 그 엉뚱한 가지가 로카카카 가지처럼 보였던 것이다. 푸어 톰이 들고 있던 것이 로카카카 가지가 아님을 알아챈 2인조는 매우 분노한다.
왜소증 환자라는 특이한 신체지만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잘 활동했던 모양이다. 다만 일반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지라 죠빈은 처음에 뒷모습만 보고 그를 주차장에서 노는 소년으로 착각했으며, 이런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여성에게 대쉬를 받기도 했다.
푸어 톰이 어째서 대학병원 바위인간들에게 숙청 당한 것인지는 설명이 없다. 하지만 대학병원 바위인간들이 히가시카타가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푸어 톰이 숙청당한 이유는 적대 세력인 히가시카타가의 죠빈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 배신자로 낙인찍혔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다.
복장의 공식 컬러링이 살색이라서 항상 상의탈의를 한 것 처럼 보인다.
[1]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키 작은 난쟁이 노인의 모습을 한 바위 인간으로, 어반 게릴라의 동료다. 나이는 57세로 T.G 대학병원에 근무 중인 산부인과 의사다. 보유 스탠드는 오존 베이비.
이름의 유래는 레드 제플린의 앨범 Coda의 수록곡 Poor tom.
2. 작중 행적
히가시카타 죠빈과 만나던 중 어반 게릴라가 당한 것을 본능으로 느끼고 죠스케 일행이 로카카카를 못 얻게 방해하려는 죠빈에게 자신의 스탠드 오존 베이비를 빌려준다. 이때 죠빈에게 자신의 스탠드 능력을 전부 알려주며 죠빈에 대한 신뢰를 표했고, 죠빈의 가족에게 해를 끼치고 싶지 않으니 오존 베이비를 묻은 과수원 주위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며 주의를 준다.
이후 오존 베이비의 능력 때문에 죠스케 일행은 물론 히가시카타 일가까지 꼼짝 못하고 죽을 위기에 처한 것도 모른채 호텔에서 여자랑 베이비 코스튬 플레이를 벌이던 중, 죠빈에게서 "로카카카 나무가 불타는데 오존 베이비 때문에 접근을 못하겠으니 스탠드를 수거하러가라"라면서 회상 통화로 연락이 오자 당황하더니 스탠드를 수거하기 위해 과수원으로 간다.
스탠드를 수거하는 것은 성공하나 그 자리에서 마메즈쿠 라이와 마주쳐 싸우게 된다. 도기 스타일 때문에 팔이 묶인 상태로 목이 졸려 죽을뻔하나 오존 베이비의 능력이 가속화되어 역으로 마메즈쿠 라이에게 중상을 입혀 전세가 역전된다. 하지만 라이를 뒤 따라온 죠스케에 의해 먹으면 위험한 주목의 열매 씨앗[2] 이 입에 들어가게 되고 나이프로 마메즈쿠 라이의 풀어진 신체를 끊으려는 시도도 실패해버려 그대로 끝장나는가 싶더만...
사실 푸어 톰이 나이프를 든 진짜 이유는 마메즈쿠 라이의 풀어진 신체를 나이프 칼집의 빈 공간에 집어넣어 기압차로 죽이기 위해서였다. '''결국 마메즈쿠 라이는 기압차를 견디지 못하고 신체가 붕괴한다.''' 이후 로카카카 가지를 잡고 죠스케를 조롱하면서 과수원을 떠나려하는데 뒤에 구급차와 소방차들이 보인다.
그러자 죠스케는 방울 안에 주목 씨앗을 넣고 방울을 겹겹히 쌓인 것을 조종하여 먹여버리는 식으로 푸어 톰을 죽이려 들고, 바위 인간이긴 해도 난쟁이라서 신체 능력이 딸린 푸어 톰은 겁이 나서 로카카카 가지를 들고 소방차 쪽으로 도망치지만, 주목 씨앗을 넣고 겹겹히 쌓인 방울이 오존 베이비의 능력에 의해 경로를 계속 바꾸면서 계속 쫓아온다는 것[3] 을 깨닫고 오존 베이비의 능력을 해제한다. 사실 이는 죠스케의 페이크로, '''사실 겹겹히 쌓인 비눗 방울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다.'''[4]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깨달은 뒤, 자신을 쫓는 죠스케를 보고 공포에 질린 푸어 톰은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소방차 근처까지 도달한다. 하지만, 소방차랑 같이 온 구급차 안에 있던 바위 인간으로 추정되는 2인조 중 한명의 스탠드 능력에 의해 머리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사망한다.[5] 머리가 터진 푸어 톰의 시체는 로카카카 가지를 잡은 체로 구급차 바로 앞까지 달리다가 무릎을 꿇은 모양새를 하며 쓰러지더니 다른 바위 인간들과 같이 신체가 돌처럼 무너져내려 사라진다. 그리고 푸어 톰이 죽으면서 땅에 떨어진 로카카카 가지는 2인조 중 한명이 회수해버리고, 죠스케는 그들을 놓치고 마는데...
사실 푸어 톰이 주운 로카카카 가지는 오존 베이비가 수거되어 능력이 사라진 틈을 타 히가시카타 죠빈이 바꿔치기 한 엉뚱한 가지였으며, 히가시카타 츠루기의 페이퍼 문 킹에 의해 죠스케와 푸어 톰의 눈에는 그 엉뚱한 가지가 로카카카 가지처럼 보였던 것이다. 푸어 톰이 들고 있던 것이 로카카카 가지가 아님을 알아챈 2인조는 매우 분노한다.
3. 기타
왜소증 환자라는 특이한 신체지만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잘 활동했던 모양이다. 다만 일반인에게는 익숙하지 않은지라 죠빈은 처음에 뒷모습만 보고 그를 주차장에서 노는 소년으로 착각했으며, 이런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여성에게 대쉬를 받기도 했다.
푸어 톰이 어째서 대학병원 바위인간들에게 숙청 당한 것인지는 설명이 없다. 하지만 대학병원 바위인간들이 히가시카타가에게 적대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푸어 톰이 숙청당한 이유는 적대 세력인 히가시카타가의 죠빈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 배신자로 낙인찍혔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다.
복장의 공식 컬러링이 살색이라서 항상 상의탈의를 한 것 처럼 보인다.
[1] 밑에 놓여있는 모형같은 것은 그의 스탠드 오존 베이비.[2] 주목 열매의 과육은 무해하지만, 그 외 부분들은 택세인(Taxane)이라고 하는 독극물이 함유되어 있다. 학명이자 라틴어인 Taxus는 이 독을 화살독에 썼기 때문에 Toxin의 어원이 되기도 했다. 택세인의 체내 작용은 체내 세포에서 세포 골격과 세포 소기관의 물리적 위치를 관장하는 줄 같은 세포 소기관의 활동을 정지시켜 결과적으로 세포를 죽이게 된다.[3] 오존 베이비는 밀폐된 공간의 기압을 상승시키는데, 이로 인해 바깥쪽 비눗방울 안의 기압도 올라가며, 이것이 터지자 고기압의 공기가 터져나오면서 일종의 추진력이 된 것.[4] 애초에 비눗방울을 겹겹히 싸서 날려보낸 것은 푸어 톰이 내부를 보지 못하게 하려는 것으로, 안에 주목 씨앗이 들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 스탠드를 해제하게 하려는 고도의 블러핑이었던 것.[5] 정확히는 무언가에 의해 관통 당한듯이 머리가 뚫린 뒤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