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문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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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히가시카타 츠루기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재즈 뮤지션 겸 피아니스트 'Nat King Cole(냇 킹 콜)'의 곡 It's Only A Paper Moon으로 추측된다.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는 달리 스탠드체는 없다. 츠루기가 접은 종이접기를 통해 발현하는 스탠드. 접을 수 있는 대상은 "종이"에 한정되지 않고 어떤 물건이든[1] 접는 것이 가능하며, 츠루기가 접은 종이접기는 종이접기로 접은 모양과 같은 특성을 가지게 된다. 즉, 개구리를 접었다면 진짜 개구리처럼 튀어다니고, 매미를 접었다면 진짜 매미처럼 날아다닌다. 바나나를 접었다면 진짜 바나나처럼 밟으면 미끄러진다.
이 종이접기를 건드리게 되면 '''사람의 얼굴이나 물건의 디자인을 구분할 수 없게 된다'''. 이 능력에 타겟이 된 사람은 사람들의 얼굴이 모두 같은 얼굴로 보인다거나, 문자나 건물의 내부까지 모두 똑같이 보이게 된다. 심지어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의 모습까지 주변과 똑같은 얼굴로 보인다.
스탠드 자체의 직접적인 공격력은 0에 가깝지만, 정신적인 대미지로 패닉을 일으키는 스탠드. 그래도 그걸 통해서 간접적으로 살상을 하는 게 가능하다. 실제로 츠루기는 이 능력으로 버스를 죠빈으로 보이게 만들어 적을 버스에 치여 죽게 만든 적이 있다. 주변에 있는 모든것이 모두 똑같이 보이기 때문에 섣불리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다.[2] 스탠드까지 같은 모습으로 보이는지는 알 수 없다.
종이접기한 물체에는 자동추적능력이 있는 듯 보이며, 작중에서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던 히가시카타 죠스케나 다이넨지야마 아이쇼에게 찾아가 스탠드 능력을 걸었다.
중반부 이후에는 스탠드 능력이 더더욱 성장했는지, 단순히 대상의 식별을 방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고도의 환각까지 보여주는 수준까지 되었다. 상대가 어떤 물체의 위치를 구분 못하게 하거나, 아예 상대에게 다른 상황을 보여주어 교란시키기 까지 했다. 작중에서는 사사메 오지로에게 자신과 죠빈이 죽은 모습을 보여주어 낚기까지 했다.
능력의 사정거리가 수십미터 정도라 능력의 타겟과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죠스케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킨 적이 있지만 아직 능력이 발동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더 큰 문제는, 본체인 히가시카타 츠루기의 모습은 예외라서 제대로 구분할 수 있다. 따라서 상대가 조금만 노련하다면 금새 본체인 츠루기를 공격해올 수 있다. 작 중 야스호는 이 스탠드에 리타이어 당하긴 했는데, 야스호는 당시 스탠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터라 츠루기가 뭔가를 했다는 걸 알았음에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었다.
또한 본체를 지킬 수단이 없다. 기껏해야 특성이 나타난 종이접기로, 그러니까 바나나를 밟고 미끄러지게 한다거나 하는 정도로 저지시키는 게 한계. 따라서 본체의 정체가 드러나면 매우 위험해진다.
그리고 접은 물체가 스탠드체로 취급되기 때문에 물체가 손상되면 츠루기에게도 대미지가 간다. 그나마 종이라서 밟거나 때리는 것에 그렇게 큰 대미지는 입지는 않는 것 같지만, 날카로운 물건이나 불에 닿으면... 접촉해야 발동하는 능력임에도 리스크가 크다.
마지막으로 능력이 완전히 시각하고만 관련되어 있어 청각 등 다른 감각은 교란시킬 수 없다. 그나마 3부의 은두르 정도가 아니면 눈이 안 보여도 강한 스탠드 유저가 드물기는 하지만.
잡지 연재 당시에는 '페이퍼 문'이었지만, 히가시카타 가족의 스탠드는 모두 킹이 붙는다는걸 의식한건지 단행본에서 위와 같은 이름이 되었다.
'''나한테 다가오지 마!!!'''-페이퍼 문 킹에 당한 후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히로세 야스호
Paper Moon King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8부 죠죠리온의 등장인물 히가시카타 츠루기의 스탠드.
이름의 유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재즈 뮤지션 겸 피아니스트 'Nat King Cole(냇 킹 콜)'의 곡 It's Only A Paper Moon으로 추측된다.
2. 능력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는 달리 스탠드체는 없다. 츠루기가 접은 종이접기를 통해 발현하는 스탠드. 접을 수 있는 대상은 "종이"에 한정되지 않고 어떤 물건이든[1] 접는 것이 가능하며, 츠루기가 접은 종이접기는 종이접기로 접은 모양과 같은 특성을 가지게 된다. 즉, 개구리를 접었다면 진짜 개구리처럼 튀어다니고, 매미를 접었다면 진짜 매미처럼 날아다닌다. 바나나를 접었다면 진짜 바나나처럼 밟으면 미끄러진다.
이 종이접기를 건드리게 되면 '''사람의 얼굴이나 물건의 디자인을 구분할 수 없게 된다'''. 이 능력에 타겟이 된 사람은 사람들의 얼굴이 모두 같은 얼굴로 보인다거나, 문자나 건물의 내부까지 모두 똑같이 보이게 된다. 심지어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의 모습까지 주변과 똑같은 얼굴로 보인다.
스탠드 자체의 직접적인 공격력은 0에 가깝지만, 정신적인 대미지로 패닉을 일으키는 스탠드. 그래도 그걸 통해서 간접적으로 살상을 하는 게 가능하다. 실제로 츠루기는 이 능력으로 버스를 죠빈으로 보이게 만들어 적을 버스에 치여 죽게 만든 적이 있다. 주변에 있는 모든것이 모두 똑같이 보이기 때문에 섣불리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다.[2] 스탠드까지 같은 모습으로 보이는지는 알 수 없다.
종이접기한 물체에는 자동추적능력이 있는 듯 보이며, 작중에서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던 히가시카타 죠스케나 다이넨지야마 아이쇼에게 찾아가 스탠드 능력을 걸었다.
중반부 이후에는 스탠드 능력이 더더욱 성장했는지, 단순히 대상의 식별을 방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고도의 환각까지 보여주는 수준까지 되었다. 상대가 어떤 물체의 위치를 구분 못하게 하거나, 아예 상대에게 다른 상황을 보여주어 교란시키기 까지 했다. 작중에서는 사사메 오지로에게 자신과 죠빈이 죽은 모습을 보여주어 낚기까지 했다.
2.1. 단점
능력의 사정거리가 수십미터 정도라 능력의 타겟과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죠스케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킨 적이 있지만 아직 능력이 발동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더 큰 문제는, 본체인 히가시카타 츠루기의 모습은 예외라서 제대로 구분할 수 있다. 따라서 상대가 조금만 노련하다면 금새 본체인 츠루기를 공격해올 수 있다. 작 중 야스호는 이 스탠드에 리타이어 당하긴 했는데, 야스호는 당시 스탠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터라 츠루기가 뭔가를 했다는 걸 알았음에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었다.
또한 본체를 지킬 수단이 없다. 기껏해야 특성이 나타난 종이접기로, 그러니까 바나나를 밟고 미끄러지게 한다거나 하는 정도로 저지시키는 게 한계. 따라서 본체의 정체가 드러나면 매우 위험해진다.
그리고 접은 물체가 스탠드체로 취급되기 때문에 물체가 손상되면 츠루기에게도 대미지가 간다. 그나마 종이라서 밟거나 때리는 것에 그렇게 큰 대미지는 입지는 않는 것 같지만, 날카로운 물건이나 불에 닿으면... 접촉해야 발동하는 능력임에도 리스크가 크다.
마지막으로 능력이 완전히 시각하고만 관련되어 있어 청각 등 다른 감각은 교란시킬 수 없다. 그나마 3부의 은두르 정도가 아니면 눈이 안 보여도 강한 스탠드 유저가 드물기는 하지만.
3. 기타
잡지 연재 당시에는 '페이퍼 문'이었지만, 히가시카타 가족의 스탠드는 모두 킹이 붙는다는걸 의식한건지 단행본에서 위와 같은 이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