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밀 레예스
* 야구 관련 인물(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의 야구 선수. 주 포지션은 외야수와 지명타자다.
2011년 샌디에이고와 국제 유망주 신분으로 아마추어 계약을 하며 미국 야구 무대에 발을 들였다. 강력한 장타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외의 툴이 부족하여 큰 기대를 받지 못하였다.
2014년 싱글 A에서 데뷔 처음으로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였다. 2017년엔 AA로 승격되어 25개의 홈런을 기록하였고, 2018년엔 AAA에서 36경기동안 OPS 1.170과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기대치를 크게 높였다.
5월 15일 콜업되어 데뷔전을 가졌다.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우익수로 출장하였다.결과는 4타수 무안타. 5월 22일 워싱턴 네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8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였다. 첫 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16개의 홈런과 0.838의 OPS를 기록하였다.
시즌 전 오른쪽 무릎 반달연골 부상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다.
개막전 로스터에 들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뜨거운 장타력을 보이며 7월 31일까지 2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
트레이드 데드라인 하루 전, 트레버 바우어의 삼각 딜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였다. 수비 불안 문제 때문에 샌디에이고에서 계속 트레이드를 시도했고, 지명타자가 필요했던 인디언스가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등번호는 샌디에이고에서 썼던 32번이다.
인디언스 데뷔전은 8월 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였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12일, 보스턴을 상대로 이적 후 첫 홈런을 때렸다. 다음 날에도 홈런을 기록하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내리고 있다.
8월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 전 스파크맨을 상대로 3점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하였다. 더불어 데뷔 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에 올랐다. 다음 경기에서는 멀티 홈런을 기록하면서 타격감이 점점 살아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9월 2일 5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하였다. 장타만 3개를 뽑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시즌 타율도 0.323까지 끌어올렸다.
마이너 시절부터 장타력을 인정 받았다. 샌디에이고 시절 펫코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했음에도 186경기에서 43개의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다. 하지만, 변화구 대처가 부족하고 컨택이 좋지 않아 삼진이 많은 편이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부분이다.
수비에 대한 현장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발이 워낙 느려 수비 범위가 좁고 실책이 비교적 적은 외야수임에도 실책이 많은 편이다. 이때문에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 되는 과정에서 샌디에이고가 레예스를 다소 낮은 대가로 팔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1. 개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의 야구 선수. 주 포지션은 외야수와 지명타자다.
2. 커리어
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
2011년 샌디에이고와 국제 유망주 신분으로 아마추어 계약을 하며 미국 야구 무대에 발을 들였다. 강력한 장타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외의 툴이 부족하여 큰 기대를 받지 못하였다.
2014년 싱글 A에서 데뷔 처음으로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였다. 2017년엔 AA로 승격되어 25개의 홈런을 기록하였고, 2018년엔 AAA에서 36경기동안 OPS 1.170과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의 기대치를 크게 높였다.
2.1.1. 2018 시즌
5월 15일 콜업되어 데뷔전을 가졌다.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우익수로 출장하였다.결과는 4타수 무안타. 5월 22일 워싱턴 네셔널스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
8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였다. 첫 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16개의 홈런과 0.838의 OPS를 기록하였다.
2.1.2. 2019 시즌
시즌 전 오른쪽 무릎 반달연골 부상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다.
개막전 로스터에 들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뜨거운 장타력을 보이며 7월 31일까지 27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
2.2.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2.2.1. 2019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 하루 전, 트레버 바우어의 삼각 딜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였다. 수비 불안 문제 때문에 샌디에이고에서 계속 트레이드를 시도했고, 지명타자가 필요했던 인디언스가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등번호는 샌디에이고에서 썼던 32번이다.
인디언스 데뷔전은 8월 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였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12일, 보스턴을 상대로 이적 후 첫 홈런을 때렸다. 다음 날에도 홈런을 기록하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씻어내리고 있다.
8월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 전 스파크맨을 상대로 3점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일조하였다. 더불어 데뷔 후 처음으로 30홈런 고지에 올랐다. 다음 경기에서는 멀티 홈런을 기록하면서 타격감이 점점 살아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2.2.2. 2020 시즌
9월 2일 5타수 5안타 1홈런을 기록하였다. 장타만 3개를 뽑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시즌 타율도 0.323까지 끌어올렸다.
3. 플레이 스타일
마이너 시절부터 장타력을 인정 받았다. 샌디에이고 시절 펫코 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했음에도 186경기에서 43개의 홈런을 기록했을 정도다. 하지만, 변화구 대처가 부족하고 컨택이 좋지 않아 삼진이 많은 편이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부분이다.
수비에 대한 현장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발이 워낙 느려 수비 범위가 좁고 실책이 비교적 적은 외야수임에도 실책이 많은 편이다. 이때문에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 되는 과정에서 샌디에이고가 레예스를 다소 낮은 대가로 팔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