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람 나라
[image]
기동전사 건담 AGE 3부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토부키 미나코 / 김도영.
제하트 가레트의 부관. X라운더. 자날드 베이하트가 제하트를 견제하기 위해 보낸 인물로 세컨드 문에서 로스트 로랑 강하 작전 이후 프로젝트 에덴 작전을 위해 전속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진정한 목적은 자신의 오빠인 매지션즈 8의 돌 프로스트가 목숨을 바쳐 구해낸 상대인 제하트가 그러한 가치에 걸맞는 자인지 확인하는 것이었으며, 만약 걸맞지 않을 경우 제하트를 자기 손으로 죽일 결심까지 하고 있었다.
정보 수집력이 매우 뛰어나다. 디바가 지구연방군의 철저한 양동 작전 덕분에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우주로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프람은 디바의 출항은 물론이고 정확한 위치까지 사전에 파악하였으며, 팬텀 3을 보내 디바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하였다.
작품 내에서 MS를 타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을 때 오프닝에서 기라가와 같이 등장하는 파르시아 타입 MS의 파일럿이란 추정이 유력하였다. 루나 베이스 공방전에서 파르시아의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폰 파르시아'에 탑승하여 출격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파일럿으로의 경험은 그다지 없으나, X라운더 능력자기에 어느 정도는 아군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로스트 로랑 공방전 직후 자날드의 지시로 제하트의 부관으로 배속된다. 부관 임명을 껄끄럽게 생각하는 제하트가 밖으로 나가자 그를 시험하는지 "얼마나 하는 사내일까?"라며 혼잣말을 한다.
우주로 올라온 뒤에는 뛰어난 정보 수집력으로 디바의 위치를 파악하여 특별경계구역인 사르가소에 팬텀 3의 고돔과 그래트를 비롯한 MS부대를 보내지만 패배하였다. 이를 자날드에게 연락하여 보고를 하면서 제하트의 실수나 작은 망설임도 놓치지 않고 감시하라는 소리를 듣지만 연락이 끊어지자 자신의 목적은 그게 아니라고 혼잣말을 한다.
자날드와의 연락이 끝나고 제하트에게 보고를 하면서 자신의 책임이라며 사과하지만 제하트에게서 대신 전사한 파일럿들의 이름을 말하며 기억해두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제하트 부대가 EXA-DB의 수색 임무를 맡게 되었음을 제하트에게 들으며, 이는 극비이니 동료에게라도 누설했다간 처단될 것이라는 경고를 받는다.
제하트가 자날드와 연합하여 디바를 공격할 때 자날드가 건담을 붙잡고 귀환하면서 제하트가 혼자 남아있었으며, 이에 디바와 어비스 부대가 추격하자 함대를 이끌고 지원 포격을 하여 제하트가 철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구연방군이 루나 베이스를 공격하다가 제하트와 같이 루나 베이스에서 전황을 지켜보는데, 건담 AGE-FX의 활약으로 전황이 불리하자 출격하려는 제하트를 보고 X라운더의 능력의 일환으로 보이는 예지능력으로 제하트의 위기를 감지하여 그를 지키기 위해 같이 출격한다.
이 때 자신이 매지션즈 8의 리더 돌 프로스트의 여동생이라는 사실과 자신의 목적[1] 을 얘기하였고, 제하트에게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말을 듣는다. 또한 제하트에게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전사한 부하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면서 아군 병사들의 손실을 신경쓰는 등 개념찬 인물이었다는 것을 깨달아 마음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그걸 알면서 왜 날 곁에 둔거죠?'하고 되묻지만 제하트에게 '너는 나에게 필요한 인재이니 내 곁에 두었을 뿐이다'는 말을 듣는다.
'폰 파르시아'에 탑승해 출격, 어느 정도는 전장에서 구른(…) 키오 아스노가 조종하는 건담 AGE-FX와 거의 대등한 승부를 선보였다. 그러나 본인 말대로 파일럿으로서는 미숙한 탓인지 별다른 타격을 입히지는 못한데다가 FX가 판넬 배리어를 전개하자 완전히 밀려버렸다.
하지만 키오는 그녀를 말로 설득하려 했기 때문에 그 틈을 노려 위기에서 탈출하여 다시 FX를 공격하면서 아세무의 다크 하운드가 지원하면서 2:1의 상황이 되자 후퇴하여 제하트와 합류했다. 제하트가 다크 하운드와 싸우자 FX와 재차 싸우다가 지라드 스프리건이 난입한데다가 어비스 부대의 방해를 받아서 어비스 부대와 싸우게 된다.
어비스 부대를 한동안 상대하다가 다시 나타나서 키오를 몰아부치다가 플리트 아스노의 건담 AGE-1의 방해를 받자 제하트, 지라드와 함께 아스노 가의 3기의 건담과 싸우게 되는데, 하필이면 상대가 플리트였던 탓에 크게 몰려서 아세무와 싸우던 제하트의 도움을 받았다. 전투 도중에 지라드의 X라운더 능력이 폭주하면서 비트의 컨트롤을 빼앗기면서 피아 구분이 없는 무차별 공격을 받아 판넬의 공격을 받아 수난을 겪는다.
루나 베이스가 함락되자 병사들을 수용하는 와중에 사령관인 알론 시몬즈가 자신을 먼저 수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항의하자 병사의 보고를 통해 알론이 도망치려는 것을 미리 파악했다. 결국 폰 파르시아의 지팡이로 알론을 압사시키고, 제하트에게서 세컨드 문이 지구권으로 온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철수한다.
제하트가 라 그라미스로 향하기 전에 지구권의 소행성대에 EXA-DB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레일의 보고를 받아 지구권의 소행성대에서 탐색하면서 건담 레기루스를 시운전하다가 시드와 싸우게 되자 제하트를 내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출격하려고 했지만 레일의 만류로 나가지 않았다.
라 그라미스 공방전 직전에 제하트에게 반하지만 자신을 소중한 부하라고 하는 것에서 아쉬움을 느끼지만 부하로도 충분하다면서 스스로를 위로하였으며, 라 그라미스 공방전에서 제하트와 함께 키오에게 합동 공격을 하지만 자날드가 방해하자 제하트가 철수하는 것을 돕는다.
후에 제하트 가레트에게 건담을 디그마제논 포 사선상으로 유인 할 것을 명령받고 행동으로 실천해 FX를 공격했으나 FX가 다시 C 판넬로 베리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프람은 더 이상 밀리지 않고 FX를 역으로 몰아 붙이지만 그 때 다크 하운드의 증원이 들어오고 AGE-1 그랜서의 합류로 열쇠에 몰리게 되지만 아군 측에서도 증원이 들어와 건담들의 발을 묶는다.
이후 자신을 기습하는 조나단 귀스타브의 클랑셰를 격추했다가 오브라이트 로레인와 교전하면서 제노아스 O 커스텀의 콕핏을 관통하지만 동시에 폰 파르시아의 두부 부분도 손상을 입어 [2] 제하트와 마지막 교감을 나누고 디그마제논 포에 휘말리게 되어 전사한다.
[image]
[image]
이장면 한정으로 본작품의 인물중 중 최고의 미모를 보여주지만 안타깝게도 하필 사망씬에서.....
이 때 작화보정이 마치 더블오에서 어뉴 리터너가 전사할때처럼 쩔게 들어가고 연출도 좋아서 애절했다는 평. 48화에서 오브라이트 전사신, 디바 퇴장과 함께 유일하게 건질만한 장면이라는 평가도 있다. 또 유린 루셸처럼 머리 푼 연출이 나와 호평을 받고있다.
게임판에서는 디그마제논포를 쏜 뒤 건담을 섬멸시키지 못한 것을 알게되어 자책하는 제하트의 앞에 환상으로 나타나 제하트를 원망한다.
MOE에서는 처음부터 제하트의 부관으로 배속되며, 제하트가 콜드 슬립에서 깨어났을 때 레일 라이트와 함께 대기하고 있다가 자기소개를 한다. 이때부터 바로 자신이 돌의 동생이며 제하트에게 오빠가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하겠다고 눈앞에서 선언한다.
가위에 눌린 제하트에게 다가갔다가 손목을 붙잡히는 등의 이벤트가 추가되었으며, 라 그라미스 공방전을 앞두고 제하트에게 거의 고백을 들을 뻔했으나 제하트가 "너는 나의 소중한......"까지만 말하고 결국 그만두고 말았다. 이후 전개는 TV판과 똑같지만 제하트와 의식 속에서 이별을 나눌 때 '''제하트에게 키스한다!'''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이미지와 오프닝에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눈매가 상당히 순하고 착해보이는 이미지이나, 본편에서는 눈매가 매섭고 날카로운 이미지이다.[3]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담당성우가 밝힌 바에 의하면 당초엔 색기로 제하트에게 접근하는 역이었던듯 하나 결과적으로 본편에서의 경파한 이미지가 되어버렸다고.
본래 하라구로 캐릭터 속성이었으나, 제하트에게 충성스러워지면서 사라졌다. 특히 41화에서 제하트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하면서부터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 BD 10권 특전 일러스트 인기투표에서 1위를 기록. 루우 아논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일러스트로 나오면서 프람의 소녀심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실제 등장 이전에는 탑승 기체로 추정되는 파르시아계열 기체인 폰 파르시아와 보라색 머리색 때문에 유린 루셸의 클론이 아닌가 하는 설이 돌았다. 사실 지금도 파일럿 슈트를 입은 모습이 영략없는 유린이라서 농담조로 그런 이야기가 돌고는 있다. 폰 파르시아가 요술봉 들고 마법소녀처럼 뿅뿅 하듯이 싸우는 컨셉인지라, 조종자인 프람도 마법소녀취급 받는 짤이 종종 보인다.
캐릭터가 퇴장한것이 2012년 9월 16일 방영분이었는데 이 다음날인 17일이 공교롭게도 담당성우 코토부키 미나코의 21세 생일날이었다(...). 이 웃지 못할 비극은 후일 모 아이돌 애니의 시마무 붐에서 반복된다.
슈퍼로봇대전시리즈에서는 BX에서 최초참전. 처음에는 적이지만 조건만족시 제하트와 레일과 함께 아군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탑승기인 폰 파르시아가 사격무기 공격력 보너스가 있으며 프람 본인도 감응,기백에 사랑등 정신기가 괜찮은데, 감응은 경쟁자가 죄다 전함 파일럿 및 육성 불가능한 서브 파일럿들인지라 감응만 보고서 쓰는것도 가능할 정도.
생존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후에 동귀어진하는게 오브라이트 로레인이 아니라 사실상 세릭 아비스가 된다. 덕에 세릭 하나를 살리면 사실상 전개가 통채로 변화해서 그녀를 포함한 베이건측 3명이 동시에 들어온다는 이야기. 또한 38화에서 처음으로 전선에 나섰을때 디바와 교전시키면 파르시아의 건으로 함내의 플리트를 도발하는데, 유저 입장에서 보면 프람 얘가 어떻게 플리트의 트라우마까지 정확히 딱 찝어낼 정도로 알고있는거지? 란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괴이하게도 이게 포인트 생존조건중 하나인데, 세릭과 베이건조 3명의 포인트 조건이 꽤 널널한 편이라 모르고 지나간 사람들이 훨씬 많았을듯.
기동전사 건담 AGE 3부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토부키 미나코 / 김도영.
1. 소개
제하트 가레트의 부관. X라운더. 자날드 베이하트가 제하트를 견제하기 위해 보낸 인물로 세컨드 문에서 로스트 로랑 강하 작전 이후 프로젝트 에덴 작전을 위해 전속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진정한 목적은 자신의 오빠인 매지션즈 8의 돌 프로스트가 목숨을 바쳐 구해낸 상대인 제하트가 그러한 가치에 걸맞는 자인지 확인하는 것이었으며, 만약 걸맞지 않을 경우 제하트를 자기 손으로 죽일 결심까지 하고 있었다.
정보 수집력이 매우 뛰어나다. 디바가 지구연방군의 철저한 양동 작전 덕분에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우주로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프람은 디바의 출항은 물론이고 정확한 위치까지 사전에 파악하였으며, 팬텀 3을 보내 디바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하였다.
작품 내에서 MS를 타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을 때 오프닝에서 기라가와 같이 등장하는 파르시아 타입 MS의 파일럿이란 추정이 유력하였다. 루나 베이스 공방전에서 파르시아의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폰 파르시아'에 탑승하여 출격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파일럿으로의 경험은 그다지 없으나, X라운더 능력자기에 어느 정도는 아군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로스트 로랑 공방전 직후 자날드의 지시로 제하트의 부관으로 배속된다. 부관 임명을 껄끄럽게 생각하는 제하트가 밖으로 나가자 그를 시험하는지 "얼마나 하는 사내일까?"라며 혼잣말을 한다.
우주로 올라온 뒤에는 뛰어난 정보 수집력으로 디바의 위치를 파악하여 특별경계구역인 사르가소에 팬텀 3의 고돔과 그래트를 비롯한 MS부대를 보내지만 패배하였다. 이를 자날드에게 연락하여 보고를 하면서 제하트의 실수나 작은 망설임도 놓치지 않고 감시하라는 소리를 듣지만 연락이 끊어지자 자신의 목적은 그게 아니라고 혼잣말을 한다.
자날드와의 연락이 끝나고 제하트에게 보고를 하면서 자신의 책임이라며 사과하지만 제하트에게서 대신 전사한 파일럿들의 이름을 말하며 기억해두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제하트 부대가 EXA-DB의 수색 임무를 맡게 되었음을 제하트에게 들으며, 이는 극비이니 동료에게라도 누설했다간 처단될 것이라는 경고를 받는다.
제하트가 자날드와 연합하여 디바를 공격할 때 자날드가 건담을 붙잡고 귀환하면서 제하트가 혼자 남아있었으며, 이에 디바와 어비스 부대가 추격하자 함대를 이끌고 지원 포격을 하여 제하트가 철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구연방군이 루나 베이스를 공격하다가 제하트와 같이 루나 베이스에서 전황을 지켜보는데, 건담 AGE-FX의 활약으로 전황이 불리하자 출격하려는 제하트를 보고 X라운더의 능력의 일환으로 보이는 예지능력으로 제하트의 위기를 감지하여 그를 지키기 위해 같이 출격한다.
이 때 자신이 매지션즈 8의 리더 돌 프로스트의 여동생이라는 사실과 자신의 목적[1] 을 얘기하였고, 제하트에게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말을 듣는다. 또한 제하트에게는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전사한 부하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면서 아군 병사들의 손실을 신경쓰는 등 개념찬 인물이었다는 것을 깨달아 마음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그걸 알면서 왜 날 곁에 둔거죠?'하고 되묻지만 제하트에게 '너는 나에게 필요한 인재이니 내 곁에 두었을 뿐이다'는 말을 듣는다.
'폰 파르시아'에 탑승해 출격, 어느 정도는 전장에서 구른(…) 키오 아스노가 조종하는 건담 AGE-FX와 거의 대등한 승부를 선보였다. 그러나 본인 말대로 파일럿으로서는 미숙한 탓인지 별다른 타격을 입히지는 못한데다가 FX가 판넬 배리어를 전개하자 완전히 밀려버렸다.
하지만 키오는 그녀를 말로 설득하려 했기 때문에 그 틈을 노려 위기에서 탈출하여 다시 FX를 공격하면서 아세무의 다크 하운드가 지원하면서 2:1의 상황이 되자 후퇴하여 제하트와 합류했다. 제하트가 다크 하운드와 싸우자 FX와 재차 싸우다가 지라드 스프리건이 난입한데다가 어비스 부대의 방해를 받아서 어비스 부대와 싸우게 된다.
어비스 부대를 한동안 상대하다가 다시 나타나서 키오를 몰아부치다가 플리트 아스노의 건담 AGE-1의 방해를 받자 제하트, 지라드와 함께 아스노 가의 3기의 건담과 싸우게 되는데, 하필이면 상대가 플리트였던 탓에 크게 몰려서 아세무와 싸우던 제하트의 도움을 받았다. 전투 도중에 지라드의 X라운더 능력이 폭주하면서 비트의 컨트롤을 빼앗기면서 피아 구분이 없는 무차별 공격을 받아 판넬의 공격을 받아 수난을 겪는다.
루나 베이스가 함락되자 병사들을 수용하는 와중에 사령관인 알론 시몬즈가 자신을 먼저 수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항의하자 병사의 보고를 통해 알론이 도망치려는 것을 미리 파악했다. 결국 폰 파르시아의 지팡이로 알론을 압사시키고, 제하트에게서 세컨드 문이 지구권으로 온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철수한다.
제하트가 라 그라미스로 향하기 전에 지구권의 소행성대에 EXA-DB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레일의 보고를 받아 지구권의 소행성대에서 탐색하면서 건담 레기루스를 시운전하다가 시드와 싸우게 되자 제하트를 내내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출격하려고 했지만 레일의 만류로 나가지 않았다.
라 그라미스 공방전 직전에 제하트에게 반하지만 자신을 소중한 부하라고 하는 것에서 아쉬움을 느끼지만 부하로도 충분하다면서 스스로를 위로하였으며, 라 그라미스 공방전에서 제하트와 함께 키오에게 합동 공격을 하지만 자날드가 방해하자 제하트가 철수하는 것을 돕는다.
후에 제하트 가레트에게 건담을 디그마제논 포 사선상으로 유인 할 것을 명령받고 행동으로 실천해 FX를 공격했으나 FX가 다시 C 판넬로 베리어를 사용한다. 그러나 프람은 더 이상 밀리지 않고 FX를 역으로 몰아 붙이지만 그 때 다크 하운드의 증원이 들어오고 AGE-1 그랜서의 합류로 열쇠에 몰리게 되지만 아군 측에서도 증원이 들어와 건담들의 발을 묶는다.
이후 자신을 기습하는 조나단 귀스타브의 클랑셰를 격추했다가 오브라이트 로레인와 교전하면서 제노아스 O 커스텀의 콕핏을 관통하지만 동시에 폰 파르시아의 두부 부분도 손상을 입어 [2] 제하트와 마지막 교감을 나누고 디그마제논 포에 휘말리게 되어 전사한다.
[image]
[image]
이장면 한정으로 본작품의 인물중 중 최고의 미모를 보여주지만 안타깝게도 하필 사망씬에서.....
이 때 작화보정이 마치 더블오에서 어뉴 리터너가 전사할때처럼 쩔게 들어가고 연출도 좋아서 애절했다는 평. 48화에서 오브라이트 전사신, 디바 퇴장과 함께 유일하게 건질만한 장면이라는 평가도 있다. 또 유린 루셸처럼 머리 푼 연출이 나와 호평을 받고있다.
게임판에서는 디그마제논포를 쏜 뒤 건담을 섬멸시키지 못한 것을 알게되어 자책하는 제하트의 앞에 환상으로 나타나 제하트를 원망한다.
3. 기동전사 건담 AGE MEMORY OF EDEN
MOE에서는 처음부터 제하트의 부관으로 배속되며, 제하트가 콜드 슬립에서 깨어났을 때 레일 라이트와 함께 대기하고 있다가 자기소개를 한다. 이때부터 바로 자신이 돌의 동생이며 제하트에게 오빠가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확인하겠다고 눈앞에서 선언한다.
가위에 눌린 제하트에게 다가갔다가 손목을 붙잡히는 등의 이벤트가 추가되었으며, 라 그라미스 공방전을 앞두고 제하트에게 거의 고백을 들을 뻔했으나 제하트가 "너는 나의 소중한......"까지만 말하고 결국 그만두고 말았다. 이후 전개는 TV판과 똑같지만 제하트와 의식 속에서 이별을 나눌 때 '''제하트에게 키스한다!'''
4. 기타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이미지와 오프닝에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눈매가 상당히 순하고 착해보이는 이미지이나, 본편에서는 눈매가 매섭고 날카로운 이미지이다.[3]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담당성우가 밝힌 바에 의하면 당초엔 색기로 제하트에게 접근하는 역이었던듯 하나 결과적으로 본편에서의 경파한 이미지가 되어버렸다고.
본래 하라구로 캐릭터 속성이었으나, 제하트에게 충성스러워지면서 사라졌다. 특히 41화에서 제하트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하면서부터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 BD 10권 특전 일러스트 인기투표에서 1위를 기록. 루우 아논의 머리를 손질해주는 일러스트로 나오면서 프람의 소녀심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실제 등장 이전에는 탑승 기체로 추정되는 파르시아계열 기체인 폰 파르시아와 보라색 머리색 때문에 유린 루셸의 클론이 아닌가 하는 설이 돌았다. 사실 지금도 파일럿 슈트를 입은 모습이 영략없는 유린이라서 농담조로 그런 이야기가 돌고는 있다. 폰 파르시아가 요술봉 들고 마법소녀처럼 뿅뿅 하듯이 싸우는 컨셉인지라, 조종자인 프람도 마법소녀취급 받는 짤이 종종 보인다.
캐릭터가 퇴장한것이 2012년 9월 16일 방영분이었는데 이 다음날인 17일이 공교롭게도 담당성우 코토부키 미나코의 21세 생일날이었다(...). 이 웃지 못할 비극은 후일 모 아이돌 애니의 시마무 붐에서 반복된다.
5. 기타매체
슈퍼로봇대전시리즈에서는 BX에서 최초참전. 처음에는 적이지만 조건만족시 제하트와 레일과 함께 아군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탑승기인 폰 파르시아가 사격무기 공격력 보너스가 있으며 프람 본인도 감응,기백에 사랑등 정신기가 괜찮은데, 감응은 경쟁자가 죄다 전함 파일럿 및 육성 불가능한 서브 파일럿들인지라 감응만 보고서 쓰는것도 가능할 정도.
생존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후에 동귀어진하는게 오브라이트 로레인이 아니라 사실상 세릭 아비스가 된다. 덕에 세릭 하나를 살리면 사실상 전개가 통채로 변화해서 그녀를 포함한 베이건측 3명이 동시에 들어온다는 이야기. 또한 38화에서 처음으로 전선에 나섰을때 디바와 교전시키면 파르시아의 건으로 함내의 플리트를 도발하는데, 유저 입장에서 보면 프람 얘가 어떻게 플리트의 트라우마까지 정확히 딱 찝어낼 정도로 알고있는거지? 란 소리가 절로 나올 것이다. 괴이하게도 이게 포인트 생존조건중 하나인데, 세릭과 베이건조 3명의 포인트 조건이 꽤 널널한 편이라 모르고 지나간 사람들이 훨씬 많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