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
1. 개요
'''마법을 사용하는 소녀'''의, 총칭.
2. 상세
여자아이가 마법의 힘으로 활약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작품에서 주로 등장한다. 이들이 중심이 되는 작품을 마법소녀물이라 한다.
마법'''소녀'''라고는 하지만, 대상이 소녀가 아니더라도 마법소녀로 인정되는 경우 역시 종종 있다. 변신 했을 때의 모습이 마법소녀의 요건에 부합한다면, 변신 전의 모습이 나이 많은 여성이거나 남성이더라도 인정.
역으로 마법을 쓰는 소녀라고 해서 다 마법 소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슬레이어즈의 리나 인버스는 '소녀인 마법사'[2] 이고, 마녀 배달부 키키의 키키나 위치 크래프트 워크스의 카가리 아야카는 '소녀인 마녀'이므로 각각 마법사와 마녀라고 불러주어야 할 것이다. 심지어 마법을 쓰는 소녀인데 애초에 이쪽으로 분류가 안되는 부류도 많다. 즉 판타지물에 등장하는 직업으로서의 마법사인데 여성 내지 소녀인 경우나 종족이 마녀인 경우는 장르로서 마법소녀물의 마법소녀에 해당하지 않는 셈.
그러니까 꼭 마법을 사용하는 소녀이더라도 마법소녀로 분류하느냐 마느냐는 '''작가마음'''... 인데 굳이 분류를 하자면 현재 마법소녀로 불리는 경우 특히 이 항목에서 설명하고 있는 종류는 변신 기믹의 도입 이후 정착된, 마법능력으로 변신해서 특징적인 복장으로 바뀐 채 악당과 싸우는 소녀적인 존재로 정의할 수 있다. 20대 성인 여성이나 아줌마가 마법소녀가 될 수도 있고 심지어 남자여도 된다. 더욱 심할 경우에는 쥬로링 동물탐정처럼 동물도 가능하다. 변신 요소가 도입된 이후로는 변신물의 하위 장르로 보는 경향도 생겼다.
어린 여자아이들을 타겟으로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90년대를 기점으로 하여 성인층의 수요도 점차 생겨났고, 처음부터 이러한 성인층을 노리고 제작되는 작품도 간혹 등장하고 있다.
최초의 마법소녀는 선천적 마법소녀인 요술공주 샐리이며, 후천적으로 마법능력을 얻어 특정 직업으로 변신하는 마법소녀는 비밀의 아코짱(거울요정 라라)이 원조다.
마법소녀물의 첫 작품인 요술공주 샐리가 서구의 마녀 코메디물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후대의 마법소녀물도 서양의 '꼬마 마녀'의 특징을 어느정도 공유한다. 대표격으로 빗자루나 망토, 고깔 모자 등의 마녀를 연상시키는 복장이 있으며, 마스코트 캐릭터 역시 패밀리어의 변형.
3. 일반적인 패턴
3.1. 마법소녀의 목적
초기 마법소녀는 인류의 행복 같은 다소 모호한 목표를 가지는 경우가 많았으나, 후기 마법소녀로 갈수록 특정 물품 회수나 집단을 쓰러뜨리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 경우가 늘어났다. 자신들을 변신시켜주는 요정들의 나라나 (본인이 마법나라 공주이거나 할 경우) 자기 나라를 구하는 것이 목적인 경우도 있다.
가끔씩이지만 본인의 꿈이나 사랑을 이루는 것이 목적인 경우도 있다.
3.2. 마법소녀가 되는 계기
마법소녀가 마법을 쓰게 되는 계기는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뉜다.
- 태어날 때부터 평범한 인간이 아니었던 경우. 즉, 선천적 마법소녀.
- 평범했던 여자아이가 마법의 힘을 얻는 경우. 즉, 후천적 마법소녀.
3.3. 마법소녀와 계약
후천적 마법소녀와 관련하여, 일반인이 신비한 힘을 가진 자(이하 마법적 존재)와의 계약을 통해 마법소녀가 되는 사례가 다수 있다. 다만 담보물로 계약 당사자 일방의 생명을 설정하는 등 다소 위법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계약도 다수 존재한다.[3] 물론 생명, 수명을 담보로 설정하지 아니하고, 마법소녀 측에서 특정한 토지나 지역 사회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면 반대급부로써 마력, 복장, 기타 소도구와 같은 기타 자원의 제공을 조건으로 하는 비교적 건전한 계약 또한 존재한다. -
이 외에도 마법적 존재는 각종 위법한 방법으로 마법소녀에게 채무의 이행을 촉구하기도 한다. 애완동물이나 인형의 형상으로 변장하여 일방의 가정에 침입한 다음, 일방의 직계존속이 인지하지 못하는 방식들을 이용해 집요하게 채무 이행을 독촉하는 경우가 그러하다[4] .
대부분의 마법소녀들은 제한능력자인 미성년자이므로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마법소녀의 법정대리인 또한 이러한 계약의 체결에 있어 동의와 취소의 의사를 표할 수 있다. 물론 마법소녀의 친권자들이 대개 계약에 동의하지 않고 취소권을 행사함으로써 계약이 무효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5] . 그러나 마법적 존재들은 이를 무시하고 채무의 이행을 촉구하는 사례가 다수 존재하는바, 이러한 상황에서는 법정대리인인 마법소녀의 친권자, 기타 후견인 등은 소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6] . 법원에서 원고 측의 취소권 행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릴 시 법률행위가 일어난 때를 기점으로 해당 계약은 무효가 된다. 물론 마법적 존재는 이때까지 제공한 마력, 의복 등을 본인에게 반환하도록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마법소녀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반환의 의무는 잔존가치로 제한된다. 다른 말로 하자면 마법소녀가 쓰다 남은 정도만 급부부당이득으로서 반환하면 된다는 것이다. 마법적 존재는 계약을 맺을 때 이를 고려하여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물론 계약의 당사자인 마법적 존재 또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그는 법정추인, 철회권, 거절권 등을 통해 거래의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다. 즉, 마법소녀의 법정대리인이 추인을 하기 전 까지는 마력과 기타 도구의 제공을 거절할 수 있고, 심지어 이미 제공된 것에 대해서는 부당이득반환의 소를 제기할 수 있다.
3.4. 정체 은폐
마법소녀는 자의든 타의든 자신이 마법소녀라는 사실을 숨길 때가 많으며, 매우 가까운 관계에 있는 극히 일부 협력자들에게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비밀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자신 및 가족 등 주변인물의 안전부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인 경우 등이 대체적이고, 좀 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페널티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작품의 예시가 마법소녀 육성계획.
마법소녀라는 존재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인 만큼 납득할만한 설정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마법소녀들이 얼굴은 전혀 가리지 않기 때문에 맨날 얼굴 까고 다니는데 대체 어떻게 정체를 숨기느냐 하는 게 문제다. 예를 들어 비슷하게 정체를 숨기는 캐릭터 종류인 히어로의 경우에는 얼굴 절반 정도, 혹은 하다못해 눈이라도 가리는 가면을 쓰거나 하는데,[7] 마법소녀는 거의 절대 다수의 경우 얼굴을 하나도 가리지 않는다. 보통은 그냥 마법소녀가 활약하는 게 매스컴을 잘 타질 않거나[8] 하는 식으로 대충 넘어가거나, 그냥 마법같은걸로 기억 제거+정보 조작을 하는 편리한 설정으로 막는 경우가 많다. 변신할 때 연령대나 머리 모양, 색깔 등이 바뀌어서 알아보기 힘들다는 식으로 넘기기도 한다.
장편일 경우엔 이를 메인으로 세우는 에피소드가 곧잘 등장하기도 하며, 이런 경우는 주로 주변인물이 수상하게 여기거나 해서 곤란에 처한다. 이럴 땐 대역을 세워서 가짜 알리바이를 만들거나 어쩔 수 없이 그 사람에게만 사실을 밝히고 비밀로 해달라 하면서 협력자로 만들거나 역시 그냥 마법으로 해결하거나 한다.
이처럼 "낮에는 평범한 반 친구, 밤에는 사랑과 정의를 지키는 마법소녀"라는 이중성은 마법소녀물이 여자아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요소로 거론되기도 한다. 이를 더 확장해 보자면 정체 은폐는 마법소녀물이라는 장르 자체의 특징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겠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변신을 하면 일종의 인식저해가 발동되서 반친구A=마법소녀A 라고 인식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변신과정을 직접보거나 듣는 것으로 반친구A=마법소녀A라는 것이 인식이되면 인식저해가 풀려서 알아본다.''' 라고 생각한다고한다. 그런게 아니면 진짜 단체로 안면인식장애가 생긴게 아니면 설명이 안된다고 한다.[9]
3.5. 변신
본래 경우에 따라선 아예 변신을 하지 않는 마법소녀도 존재했으나,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의 상업적 성공 이후 변신은 마법소녀의 중요한 상징이 되었다. 또한, 이러한 종류의 변신은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변신은 크게 전투를 위한 변신과 전투와 무관한 변신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70, 80년대에는 직업 비전투 변신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이때는 설혹 전투를 하더라도 에피소드 중간에 악당이 등장할 경우에만 이를 퇴치하기 위한 간략한 전투를 벌이는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후기 마법소녀로 갈수록 비전투 변신 형태는 사라지고 전투를 위한 변신이 주류를 이루게 됐다. 물론 드물긴 하지만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처럼 두 가지 패턴을 모두 채택하기도 하며, 마법소녀는 아니지만 큐티하니 역시 이러한 경우에 속한다.
3.5.1. 비전투 변신
비전투 변신은 크게 직업 변신과 특이 변신으로 나뉘어진다. 70, 80년대에 주류를 이룬 형태로 이후부터는 이러한 변신을 다루는 작품 수가 점차 줄어들었다.
직업 변신의 경우 대체로 어린 소녀가 각종 직업에 종사하는 성인 여성으로 변신하는 타입을 말한다. 이는 조금이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자 하는 아동의 욕구를 대리만족시키기 위함으로 보이며, 일반적으로 직업 변신을 하게 되면 해당 직업의 전문기술을 함께 갖추게 된다. 예를 들어, 뾰로롱 꼬마마녀가 있다.
마법의 리본의 노노하라 히메코와 같은 경우엔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변신한다.
특이 변신은 인간 외의 다양한 무언가로 변신하는 타입을 말한다. 이 경우 동물 계열은 물론이고, 식물이나 사물 등으로의 변형을 꾀하기도 한다. 이 경우 변신을 '하는' 게 아니라 다른 누군가에 의해 '변신당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려고 좌충우돌하는 에피소드도 볼 수 있다. 비밀의 아코짱(거울요정 라라) 및 마법사 써니(요술공주 샐리)와 같은 초기 마법소녀물에서 이따금씩 찾아볼 수 있는 변신 형태다. 아예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자신이 적이 없기에 쓸모 없다고 자괴감을 느껴 증오를 표출하면서 뱀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사랑과 동시에 증오의 마음도 더욱 커져갔다고..
3.5.2. 전투 변신
전투형 코스튬으로 변신하는 타입. 90년대 이후의 마법소녀물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해당 변신을 하는 마법소녀는 일반적으로 가면라이더 같은 '변신 히어로'적인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또한 이런 마법소녀의 경우 '변신 히어로'처럼 뱅크신으로 이루어진 변신 과정과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다만 마법소녀물의 주요 고객이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 여자아이들이었던 만큼 전투에 대한 과격한 연출이나 상세한 묘사를 피하는 편이다.
변신후의 복장 디자인은 전투를 하기에는 비효율적인 차림새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미니스커트나 귀걸이, 목걸이 같은... 그런데 그런 불편한 복장을 하고도 잘만 싸운다.
변신 후의 복장이 미니스커트일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강철치마다.
3.5.2.1. 마법소녀(물리)
마법이 아니라 순수한 '''힘'''과 폭력을 사용하는 마법소녀에게 부여되는 칭호(?).
2010년대 들어 폭력성과 과격한 묘사, 현실성 부여가 늘어나면서 부각되긴 했지만, 실은 예전부터 (몸)개그 묘사나 몇몇 하이브리드 시도에서 이미 있었던 패턴이다. 무기가 근력을 사용하는 쪽(주먹)이라던가, 개그성이 강하면 이쪽 부류에 속할 수 있다.
보통 손이나 발 같은 신체로 직접 (강하게) 때려패는 쪽을 칭하며, 활을 쏜다던가 총을 쏜다던가 하는 식의 원거리 무기에는 잘 붙지 않는 칭호다. 검 같은 재래식 무기에도 잘 쓰지 않지만, 대검 같은 크고 아름다운 케이스에는 간혹 쓰이기도 한다.
유명한 물리소녀로는 초대 프리큐어들[10] ,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의 타치바나 히비키,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의 유우키 유우나와 이누보자키 후우, 마법소녀 나의 우노 사키 등이 있다.
비슷한 예로 마포소녀가 있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참고.
자매품으로 화학소녀도 있다.#
3.5.3. 변신 장면
보통 변신을 시작하면 한 차례 헐벗은 뒤(...) 새로운 코스튬을 갈아입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어린아이가 성인 여성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빨간망토 차차가 이에 해당한다. 또한 변신 히어로물과 마찬가지로 마법소녀는 일반적으로 변신을 방해받지 않는다. 물론 변신 중 불필요한 나체 장면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비판도 있다.[11]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항상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에서는 밍키가 탐정으로 변신하는 도중 밍키의 양어머니가 부딪히는 바람에 밍키는 하프보일드 탐정이 되고, 도리어 어머니가 하드보일드 탐정이 되기도 했다. 모험왕 걸리버의 한 에피소드처럼 변신을 중간에 방해해서 난감해지는 경우도 있다.[12] 전투 변신이 아닌 일반인 상태로 적을 쓰러트리면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음에도 불구하고 꼭 변신한다. 드래곤볼 슈퍼에서는 마법소녀를 기반으로 한 특공 불덩어리가 변신하는 과정에서 베지터도 대기하고 손오공도 관전하고 비루스도 지겨워하지만 일단은 잠자코 보고 있고, 나머지 우주 선수들도 전투를 잠시 멈췄는데 17호 혼자 빈틈을 보였다며 진지하게 기공파로 공격해서 오공, 톳포, 불덩어리 3인조에게 핀잔듣는 개그신이 있다.
그래도 변신 장면을 생략하고 바로 변신하고 적을 상대하는 장면들도 있고, 실상 1분~3분 가량 변신하는 장면도 실제로는 1~2초 내외로 변신이 완료되는 것이기에 최근의 마법 소녀들은 변신때 방해를 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마법 도구의 힘만 해방하고 변신이나 복장 변경을 하지 않지만, 조력자 캐릭터가 거기에 적합한 의상을 직접 제공해서 입혀주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카드캡터 사쿠라.
최근에는 속치마나 스패츠로부터 시작해 거기다가 중무장(?)을 덧씌우는 연출이 많아졌다.
3.6. 마스코트
대부분의 마법소녀물에서는 마법소녀를 서포트하고 감시하기 위한 마스코트격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3.7. 수반되는 남자 캐릭터
마법소녀는 징크스가 존재하는데, 꼭 남자아이가 같이 끼인다는 것이다. 마법소녀에게 반해 콩깍지가 씌는 부분은 질투로 이어지고, 협력관계나 적대로 돌변한다. 스토리상의 반전요소를 주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마법소녀물에는 남자가 도와주는 부분이 꽤 있다. 정체를 몰라서 그렇지. 결혼이나 애인 관계로 발전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깨지는 작품도 있긴 하지만 극히 소수다.
최근에는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처럼 남자가 어릴 때 모습으로 변한 뒤 여장을 해서 마법소녀를 하거나 심지어 소녀가 변신을 하면 남성으로 성전환을 하는 만화도 나왔으며, 아예 남성을 배제해버리거나 개그 캐릭터, 네타 캐릭터로만 취급하는 경우 등 변수가 꽤 생겼다.
4. 마법소녀가 등장하는 작품 목록
자세한 것은 마법소녀물 항목을 참조. #@1 #@2 #@3
5. 마법소녀의 역사
5.1. 마법소녀의 역사 전환기
2010년까지의 마법소녀들은 기본적으로 '지키거나 구한다' 라는 이미지로 보여지고 있었다. 그리고 아동용이라는 느낌이 강하게나기때문에 적이든 라이벌 마법소녀든 피를 보거나 멘탈이 붕괴되는 일은 없다라고 할정도로 퓨어한 작품이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2011년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가 방영되면서 새로운 전환기가 일어났다. 마법소녀의 죽음, 정신 붕괴, 마법소녀의 말로 등 매우 하드한 요소들이 나오게되면서 기존의 꽃밭같던 마법소녀 장르가 퓨어와 하드 두종류로 나눠지게 된 것이다. 실제로 통칭 마마마가 방영된 이후부터 하드한 마법소녀물들이 대거 등장하였고 표지만 보고 시청했다가 멘붕에 빠진 시청자들도 존재했고 오히려 현실적이라면서 좋아하는 시청자들도 늘어나기도 했다.
[1] 대다수의 유럽국가에선 일본어 발음인 Mahō shōjo나 영어인 Magical girl로 표기한다.[2] 더 정확히는 마도사[3] 현행 대한민국 민법과 일본 민법에서는 마법 행사의 내용과 범위, 마력의 제공 등등에 대한 강행규정이 전무하다.[4] 마법소녀와 단 둘이 있을 때에는 육성으로 대화를 나누다가 수상함을 느낀 부모가 방에 들어오면 인형이나 기타 무정물 행세를 하는 사례는 꽤 많다. 부모가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텔레파시 등의 수단을 이용하여 채무 이행을 독촉하는 경우도 있다.[5] 취소는 소급효를 지니는 꽤나 강력한 행위다.[6] 취소 → 원인 소멸 → 채무부존재확인 | (이미 변제한 것에 대해서는) 반환청구[7] 가장 유명한 히어로인 슈퍼맨도 가면은 안 쓰지만 하다못해 안경이라도 써서 차이를 둔다. 사진을 찍히거나 할 땐 몸을 초고속으로 진동시켜 흐릿하게 만들고.[8] 예를 들어 마법으로 일반인의 접근을 막거나 싸울 때는 이공간에 가버리거나.[9] 솔직히 머리모양이랑 색이 변해도 얼굴이랑 목소리는 안바뀌니 못알아보는게 대단한거다.[10] 프리큐어 시리즈 전체가 물리력을 꾸준히 행사하긴 하나 특히 유명한 건 육탄전의 비중이 가장 높았던 초대다.[11] 다만 작품에 따라 노출 장면없이 바로 일상복에서 변신 코스튬의 기본형으로 변하기도 한다.[12] 한국에서 방영될 때는 해당 에피소드가 통편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