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소이어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등장인물. 오세아닉 815기의 동체 부분 생존자. 섬에 오자마자 사이드 자라와 다투기 시작하며 상당히 비뚤어진 성격을 보여준다. 이후 섬에서 '''북극곰'''을 만나자 챙겨두었던 보안관의 권총을 이용해 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에 위협을 느낀 생존자들에게 배척 당한다.
시즌 초의 모습은 영락없는 트러블메이커
본명은 '''제임스 포드'''. 프랭크 소이어라는 이름은 어렸을 적 자신의 어머니를 꼬셔 사기친 후, 가정을 파탄낸 사기꾼의 이름이다. 소이어는 그 자에게 죄책감을 주기 위해 "'''나는 당신이 파탄낸 가정의 아이다'''"라는 요지의 편지를 쓰기도 했다. 소이어의 아버지는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후 권총을 들고 와 소이어의 어머니를 죽이고 자살하게 되고, 졸지에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버린 소이어는 자신이 증오했던 프랭크 소이어와 같은 '''사기꾼'''이 된다.
소이어가 쓰는 사기는 진짜 프랭크 소이어가 쓰는 방법과 흡사하다. 부유한 가정의 아내에게 접근해 자신에게 빠지게 한 후 자신이 엄청난 재력가인 듯 과시해 아내가 남편의 돈을 이용해 투자를 하게 만들고 돈을 들고 튀는 것. 이런 방식을 쓰던 소이어는 어느 가정에서 아이가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것을 보곤 죄책감에 사기를 포기하기도 했다.
시즌 1~2에서는 정말 '''천하의 개쌍놈'''이 따로 없는데, 점차 과거 이야기가 많이 드러나면서 은근히 남을 위하는 성격을 보여준다.[1]
시즌 1 처음에는 사이드 자라와 너죽고 나살자 정도의 갈등을 보였고, 잭 셰퍼드와도 신나게 다툰데다, 케이트 오스틴과는 미묘한 감정으로 싸우면서 결국 시즌 3에서 검열삭제를 하게 된다. [2]
시즌 1 말미에 마이클 도슨이 만든 보트로 섬에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아더스에게 걸려서 어깨에 총맞고 뗏목에 의지해 흘러흘러 꼬리 부분 생존자들이 있는 섬의 건너편으로 가게 된다. 여기서 아나루시아 코르테즈가 이끄는 꼬리 부분 생존자들과 함께 원래 해변으로 가던 중 어깨의 총상에서 패혈증이 일어나 위험에 빠지지만 다행히 잭이 진료를 해준 덕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시즌 2 끝에서 마이클의 제안으로 아더스의 본 거지로 공격가는 파티의 일원으로 갔다가 사로잡힌다. 이후 대니에게 처형당하기 전날 케이트와의 미묘한 감정을 검열삭제로 승화시킨다. 잭이 벤자민 라이너스의 수술을 인질삼아 케이트와 소이어를 탈출시키면서 소이어와 케이트는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된다.
시즌이 지날수록 생존자 그룹에서 그저 트러블메이커,악당 역할이였으나 나중에는 분열되가는 생존자들을 화합시키려고 스스로 악당을 자처하거나 과거의 안습했던 그의 인생이 조금씩 밝혀지고 조명되면서 '천하의 개쌍놈'에서 '하는 짓은 얄미운데 그리 나쁘진 않은 놈' 정도의 포지션으로 자리 잡힌다. 어느 순간부터는 거의 중요한 모든 사건에 개입하여 활약을 하기 시작하더니 아더스에게서 빠져나온 후에 돌아온 생존자 그룹에서 잭과 존의 부재에 헐리의 권유로 임시 리더 자리를 맡기도 한다.[3]
시즌 4에서는 잭과 로크가 갈라설 때 로크 쪽을 따라간다. 이후 바라크에서 키미가 이끄는 용병들이 공격해 오는 것을 보고 클레어 리틀턴과 마일스를 데리고 나와 해변 쪽으로 탈출한다. 해변에서 래피더스의 헬리콥터에 타는데 성공하지만, 연료탱크에 구멍이나 결국 소이어는 스스로 뛰어내리고 만다.
벤이 섬을 움직이고 나서 플래시 현상에 의해 왔다갔다 하던 시간대가 고정된 후, 사기꾼이었던 본성을 잘 살려 달마 이니셔티브에 취직하게 된다.
달마에서 무려 보안관이 되었고 줄리엣과 동거도 하는 등 3년 동안 만족한 삶을 살아왔다가 섬에 돌아온 잭과 케이트 일행의 계획으로 인해 결국 정체가 발각되고 달마에서 추방당한다.
시즌 초의 모습은 영락없는 트러블메이커
본명은 '''제임스 포드'''. 프랭크 소이어라는 이름은 어렸을 적 자신의 어머니를 꼬셔 사기친 후, 가정을 파탄낸 사기꾼의 이름이다. 소이어는 그 자에게 죄책감을 주기 위해 "'''나는 당신이 파탄낸 가정의 아이다'''"라는 요지의 편지를 쓰기도 했다. 소이어의 아버지는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후 권총을 들고 와 소이어의 어머니를 죽이고 자살하게 되고, 졸지에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어버린 소이어는 자신이 증오했던 프랭크 소이어와 같은 '''사기꾼'''이 된다.
소이어가 쓰는 사기는 진짜 프랭크 소이어가 쓰는 방법과 흡사하다. 부유한 가정의 아내에게 접근해 자신에게 빠지게 한 후 자신이 엄청난 재력가인 듯 과시해 아내가 남편의 돈을 이용해 투자를 하게 만들고 돈을 들고 튀는 것. 이런 방식을 쓰던 소이어는 어느 가정에서 아이가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것을 보곤 죄책감에 사기를 포기하기도 했다.
시즌 1~2에서는 정말 '''천하의 개쌍놈'''이 따로 없는데, 점차 과거 이야기가 많이 드러나면서 은근히 남을 위하는 성격을 보여준다.[1]
시즌 1 처음에는 사이드 자라와 너죽고 나살자 정도의 갈등을 보였고, 잭 셰퍼드와도 신나게 다툰데다, 케이트 오스틴과는 미묘한 감정으로 싸우면서 결국 시즌 3에서 검열삭제를 하게 된다. [2]
시즌 1 말미에 마이클 도슨이 만든 보트로 섬에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아더스에게 걸려서 어깨에 총맞고 뗏목에 의지해 흘러흘러 꼬리 부분 생존자들이 있는 섬의 건너편으로 가게 된다. 여기서 아나루시아 코르테즈가 이끄는 꼬리 부분 생존자들과 함께 원래 해변으로 가던 중 어깨의 총상에서 패혈증이 일어나 위험에 빠지지만 다행히 잭이 진료를 해준 덕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시즌 2 끝에서 마이클의 제안으로 아더스의 본 거지로 공격가는 파티의 일원으로 갔다가 사로잡힌다. 이후 대니에게 처형당하기 전날 케이트와의 미묘한 감정을 검열삭제로 승화시킨다. 잭이 벤자민 라이너스의 수술을 인질삼아 케이트와 소이어를 탈출시키면서 소이어와 케이트는 다시 섬으로 돌아가게 된다.
시즌이 지날수록 생존자 그룹에서 그저 트러블메이커,악당 역할이였으나 나중에는 분열되가는 생존자들을 화합시키려고 스스로 악당을 자처하거나 과거의 안습했던 그의 인생이 조금씩 밝혀지고 조명되면서 '천하의 개쌍놈'에서 '하는 짓은 얄미운데 그리 나쁘진 않은 놈' 정도의 포지션으로 자리 잡힌다. 어느 순간부터는 거의 중요한 모든 사건에 개입하여 활약을 하기 시작하더니 아더스에게서 빠져나온 후에 돌아온 생존자 그룹에서 잭과 존의 부재에 헐리의 권유로 임시 리더 자리를 맡기도 한다.[3]
시즌 4에서는 잭과 로크가 갈라설 때 로크 쪽을 따라간다. 이후 바라크에서 키미가 이끄는 용병들이 공격해 오는 것을 보고 클레어 리틀턴과 마일스를 데리고 나와 해변 쪽으로 탈출한다. 해변에서 래피더스의 헬리콥터에 타는데 성공하지만, 연료탱크에 구멍이나 결국 소이어는 스스로 뛰어내리고 만다.
벤이 섬을 움직이고 나서 플래시 현상에 의해 왔다갔다 하던 시간대가 고정된 후, 사기꾼이었던 본성을 잘 살려 달마 이니셔티브에 취직하게 된다.
달마에서 무려 보안관이 되었고 줄리엣과 동거도 하는 등 3년 동안 만족한 삶을 살아왔다가 섬에 돌아온 잭과 케이트 일행의 계획으로 인해 결국 정체가 발각되고 달마에서 추방당한다.
[1] 재소자에게 사기를 쳐서 알아낸 정보를 정부에 넘기는 댓가로 받은 돈을 얼굴도 모르는 자신의 딸 명의로 넣어준다던가.[2] 한명은 아나루시아 코르테즈.[3] 헐리는 처음에 소이어에게 "널 추방시키려는 투표를 하고 있다"라는 식으로 낚시를 시전했다. 소이어는 속아넘어서 다른 생존자들에게 호의를 얻기 위해 물고기를 잡거나 케이트에게 담요를 주는 등 선행을 베푸는데 이 과정에서 마음이 많이 치유되는 걸 그도 느꼈는지 헐리가 훼이크라는 사실을 알려줬지만 딱히 싫어하는 내색을 보이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