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
[image]
영상을 투영하기 위한 장치이다. CRT, LCD, DLP, 레이저 프로젝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기본적으로 CRT 모니터와 원리가 같다.
1관식, 3관식 공통적으로 브라운관 앞의 렌즈로 상을 확대시켜서 스크린에 띄운다.
브라운관의 개수에 따라 1관식과 3관식으로 나뉘며, 3관식의 경우는 빨강, 초록, 파랑의 브라운관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
단판식과 3판식이 있으며, 초저가형이 아니면 거의 다 3판식이다.
광원에서 나온 빛을 액정에 투과시켜서 상을 얻는 방식이다. 3판식의 경우는 광원에서 나온 빛이 다이크로익 미러[1] 에서 빛이 빨강, 초록, 파랑으로 분리한 뒤, 액정을 투과한 후 다시 한 곳으로 빛이 모인다.
광원에서 나온 빛을 DMD 칩[2] 에서 가공하여 영상을 만든다.
해당 항목 참조.
프로젝터는 일반 TV와 달리 빛을 스크린에 투사하여 시청하는 방식으로 TV보다 훨씬 저렴하게 대형 화면을 구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질같은 경우에는 암막이 가능하다면 큰 화면 대비 화질도 좋은 편이다.[3] 100만원 전후로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구현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중고라면 훨씬 저렴하게도 가능하다. 보통 학교, 회사, 교회에서 업무용 프로젝터를 접하는데 밝은 환경에서 보기 때문에 흐릿하고 좋지 않은 화질이라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가정이나 소극장등에서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를 암막에서 설치하여 보면 전혀 다른 화질이 나온다. 그래야 제대로 된 화질로 시청이 가능하여 프로젝터의 진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암막에 중급기 이상이면 밝기를 제외하고 티비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부피가 작은 미니빔도 나왔다.
암막이 필요하다. 그게 어렵다면 본래의 화질을 내기 어렵다. [4] 대안으로 밝은 환경에서 사용하도록 나온 광학스크린이 있다. 하지만 밝은 환경에서는 무슨 기술이 적용되건, 스크린이 주변광을 반사할 수 밖에 없는 물리적 한계상 발광형 디스플레이 등에 비교하면 암부 표현[5] 에서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격차가 생긴다.
대형 화면에서는 괜찮지만, 중소형 화면 출력장치로 쓰기엔 모니터에 비해 비싸다. 2016년 1월 시점에서 UHD 지원 모니터가 30만원 내외인데, 가정용 프로젝터는 가장 싼 게 50만을 넘어간다. 프로젝터는 대형화면으로 보는것이 최대의 장점이기에 80인치 이상으로 봐야 메리트가 있다. 최근엔 100-120인치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80인치 이하 사이즈로 본다면 65인치급 이상의 TV를 쓰는게 여러모로 실용적이다.
광원의 수명이 한정적이다.[6] 최근에는 이러한 수명으로 LED나 레이저를 광원으로 탑재한 빔프로젝터도 나오는 추세이다.[7]
온오프 전환시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8]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기 위한 프로젝터이다. 스크린이 크기 때문에 밝기도 중요하지만 화질도 가장 중요하다. 극장용 프로젝터는 바코나 크리스티 소니 디지털프로젝션 등이 유명하다.
극장용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큰 스크린에 투사하는 용도라서 매우 밝다.
회사, 학교, 관공서, 교회 같은 넓은 장소에 여러명이 대형 화면을 시청하여야 하는 용도로 쓰인다. 업무용은 일단 밝기가 밝은게 중요하기 때문에, 최소 3500안시에서 부터 시작한다.[9] 업무용은 넓고 밝은 환경에서 일단 보이는게 중요하므로 밝기는 높지만 명암비는 홈시어터 용보다 떨어지기에 화질은 그리 좋지 못하다.
개인이 집에서 사용할때 높은 안시만 보고 사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구매 방법이다. 일단 너무 밝아서 눈부시고 화질도 다 날라가기에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인 100-120 인치에서는 부적합하다.[10]
업무용 제품은 과거 CRT 때부터 일본 기업들의 영향력이 강하다. 웬만한 일본 전자기업 모두 프로젝터 사업을 진행하는 상태. 단 최근에 수익성 악화로 철수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LCD 진영의 히타치, 도시바, 엡손, 미쓰비시, NEC, 샤프(기업),[11] 카시오, , 리코, 캐논(기업) 진보된 LCD인 LCOS 진영의 소니, JVC, 파나소닉,[12] DLP 진영인 뷰소닉, 벤큐가 유명하다.
가정에서 대형 화면을 좋은 화질로 사용하는 용도이다. 홈시어터한다, 오디오 한다, 디스플레이쪽에 매니아라면 당연히 프로젝터 구매시 홈시어터용으로 구매해야 한다. 초보라면 모르고 무조건 안시가 높은 것을 고르기 좋은데 이는 아까 서술한 것처럼 안시가 높은 것은 업무용이라 밝기만 밝아서 색감, 블랙 모두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 업무용과 달리 화질을 중시하기에 일단 안시는 800-2000안시 초반대가 많다. 그리고 홈시어터용은 업무용보다 명암비가 훨씬 좋기에 블랙 표현, 색감이 좋다. 암막에서 중급기 이상에 잘 세팅된 걸 본다면 밝기를 제외하면 TV와 비견될 만큼 좋다.
일명 OHP
PC와 파워포인트가 널리 보급되기 전 대학 등에서 강의용으로 사용하던 프로젝터. 이제는 멸종했다.
거울과 렌즈, 조명만으로 구성된 극히 단순한 장비로, 조명판 위에 올려놓은 투명 시트의 내용을 거울로 반사하고 이를 렌즈로 촛점을 맞춰 스크린에 투영하는 원리다.
투명 시트는 유성펜으로 필기하거나 레이저 프린터[13] 로 인쇄가 가능한 재질이기 때문에, 강의 교재를 간단히 만들어낼 수 있다. 물론 파워포인트는 교제 제작이 이보다 더 간단하기 때문에 파워포인트의 보급과 더불어 오버헤드 프로젝터가 쇠퇴하였지만, 아예 빈 투명 시트를 조명판 위에 깔아놓고 강의 중에 거기다 유성펜으로 글과 그림을 그려가며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강의 스타일에 따라서는 파워포인트보다 오버헤드 프로젝터를 선호하는 이들도 있었다.
오버헤드 프로젝터는 조명판에 올려놓은 시트의 거울상(좌우반전)이 화면에 비치기 때문에, 시트를 뒤집어서 올려둬야 한다. 물론 투명시트니 똑바로 제작한 후 뒤집어 올리면 되지만, 강의 도중에 시트에 글 등의 내용을 기입하는 경우 좌우 반전으로 적어야 한다는 난점이 있다. 허나 대부분의 강사들은 이미 이에 익숙하기 때문에 능숙한 솜씨로 글자를 좌우반전하여 기입하곤 한다.
일단 반드시 홈시어터용으로 구매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화질로 대화면에 정세하고 매력적인 영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홈시어터용은 주로 LCD 진영의 엡손, 진보된 LCD인 LCOS 진영의 소니, JVC, DLP진영인 벤큐 뷰소닉 옵토마가 유명하다.[14] 최근에는 대륙의 실수라는 불리는 unic 제품을 입문용으로 사서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중국의 저가형은 가격만큼 화질도 많이 나쁘고, 스펙상의 안시보다 배이상 어둡다. 한마디로 안시, 명암비가 뻥튀기 스펙이라 스펙만 보고 더 비싼 상급기만큼 화질이 나올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거기에 패널 자체도 SD급이고 입력만 1080p라 PC의 1080p로 연결시 글자가 깨져 알아 볼 수가 없다. 예산 문제라면 엘지, 삼성의 HD급이상의 미니빔을 중고라도 구하는 것이 훨씬 낫다. 사실DVD프라임같은 프로젝터 매니아 들이 모이는 포럼에서는 중국저가형 메이커는 언급조차도 안된다.
LCD는 흔히 우리가 많이 보는 모니터와 흡사한 색표현을 보이는 장점이 있다.[15] 하지만 LCD 패널을 이용하는 제품 특성상 DLP 프로젝터와 다르게 로컬디밍이 불가능해 블랙이 회색빛이 나는등 영화나 영상을 보기에는 약간 불편할 수 있어 사무용으로 더 선호된다. LCOS는 소니는 SXRD, JVC는 D-ILA라고 부르는데 사실 다 같은 LCOS이다. LCOS방식은 LCD보다 픽셀이 덜 보이며 명암비, 색재현율이 좋다.
DLP 방식은 선명하고, TV와 같은 느낌이 나서 많이 선호하는 방식이지만 내부에 들어가는 DLP 설계의 가격이 보급형과 고급형(3칩 DLP 방식)간에 큰 차이가 있어서[16][17] 일반 소비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 한정적이다
DLP 방식 프로젝터는 LDC방식과는 다르게 DMD칩을 이용하므로 로컬디밍이 가능하기때문에 LCD와는 다른 더욱 선명한 색상을 체험할 수 있다. 때문에 전세계 모든 영화관에서 쓰는 디지털영사기 는 DLP방식[18] 를 사용한 프로젝터 이다.
싱글칩 DLP에 컬러휠을 사용하는 보급형에서는 이른바 "무지개 현상"이라고 하는 컬러 브레이킹이 필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최근 컬러휠속도가 향상되 아주 민감한 사용자 가 아니면 거의 느끼기 힘들정도이다. .[19] 그리고 DLP 기술이 Texas Instruments 의 특허이기 때문에 TI의 칩 개발 일정에 매우 의존한다는 문제도 있다.
현재엔 100만원대의 보급형에 주로 치중하는 관계로 중급형 이상의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 LCOS방식(SXRD,D-ILA)으로 가는 추세이다.
100만원 전후로 주로 입문할 때 사는 가격대로 보급형은 주로 LCD와 DLP 방식이 많다. 최근에는 대륙의 실수라고 저렴한 프로젝터들이 나와서 10만원에서 30만원짜리 정도가 있다. 대표적으로 저렴하고 가성비로 유명한 unic가 있다.[20] 너무 기대하지는 말고 입문용이라고 생각해서 사용하면 편하다. 단 입문용이라도 중국의 저가형보다 가격이 더 높고 일반 램프를 사용한 프로젝터들은 화질 면에서 넘사벽이다.[21] 미국의 뷰소닉 대만의 BenQ와 같은 DLP 진영과 엡손의 LCD 진영이 주로 쓰인다. 밝은 화면에서 충분히 좋은 화면을 보여주고 가격 대비 좋다. 하지만 상급기보다 블랙 표현, 렌즈의 포커싱이 떨어진다. 보급형은 보통 오토 아이리스가 빠져 있기에 어두운 화면에서 검정색에 회색빛이 도는 블랙 뜨는 현상이 심하다. 그리고 이 가격대의 DLP 방식 프로젝터들은 대부분 싱글칩 컬러휠 방식이라서 무지개 현상이 발생하므로[22] 구입시 되도록 시연을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2018년도엔 보급형 4K HDR 지원 DLP프로젝터들이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00만원 중반대의 모델까지 등장하여 가성비가 매우 좋게 되었다. 1080P 패널을 복굴절을 이용해 4K로 구현하는 트루 4K 방식이지만 4K의 정보량은 픽셀 하나까지 문제없이 다 구현하기에 해상력은 괜찮다. 트루 4K 기술은 프로젝터가 투사 방식이기 때문에 가능한 기술로 저렴하게 4K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200~400만원 이상대로 이 가격대면 보급형보다 오토 아이리스 사용으로 특히 검정 표현이 많이 좋아져 블랙 뜨는 현상이 훨씬 개선되며, 포커싱이 더 좋다. 중급형부터는 2015년 기준으로 LCD 라인의 엡손, SXRD의 소니가 강세이다.
400만원 이상으로 가격대가 높지만 역시 그만큼 성능은 좋다. 블랙 표현 포커싱 모두 당대 최고 기술이 들어간다. 고급형은 2015년 기준으로 사실상 LCOS 방식의 소니, JVC가 장악하고 있고 4K가 주를 이루며 풀HD지만 레이저 광원을 사용한 엡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젝터는 홈시어터용에 암막만 잘 마련할 수 있다면 극장보다 더 좋은 화질에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고 프로젝터도 램프 사용 시간이 적은 걸 구할 수 있다면 훨씬 경제적이다. 2년 정도 지난 중급기를 100만원 후반대에만 구할 수 있다면 매우 이상적이다.
JVC의 홈시어터 프로젝터 라인은 블랙 표현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오토 아이리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오히려 블랙 표현이 더 좋다. JVC 외의 회사들은 주로 다이나믹 명암비를 스펙으로 표시하는데 이런 명암비는 실제 명암비에 비해 수치적으로 매우 과장되어 있다. 이 부분은 TV 회사들도 마찬가지이다. 프로젝터는 아이리스(조리개) TV는 백라이트 조절을 통해 가장 어두울 때와 가장 밝을 때의 수치를 이용해 명암비를 재는데 이는 수치적으로만 높게 나오지 실제 영상에서는 괴리감이 크다.
하지만 JVC는 다이나믹 명암비가 아닌 네이티브 명암비, 즉 수치적으로 과장된 것이 아닌 실제 명암비를 표시한다. 이는 블랙 표현이 매우 좋은 D-ILA라서 자신있게 스펙을 표시 한다. 따라서 타사 프로젝터나 TV 명암비보다 스펙상 숫자는 낮게 표시하지만 실제로 측정해보면 JVC 프로젝터가 압도적으로 명암비가 높다.
전설적인 PDP 쿠로(Kuro)의 경우에도 풀온오프 17000:1 정도인데 JVC 프로젝터는 20000:1-30000:1 이상 측정된다. 물론 안시 명암비는 쿠로가 훨씬 높지만 투사형 프로젝터에서 이런 수치는 매우 뛰어난 것이다. 실제로 블랙 표현도 엣지형 LED 백라이트 TV 정도는 암실 기준으로 JVC가 가볍게 앞선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JVC 프로젝터는 정식 수입되지 않아 해외 구매를 하거나 중고를 구하는 수밖에 없는게 단점이며, 기본적으로 가격대도 타사 대비 비싼 편이라, 웬만한 마니아가 아니면 국내에선 구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블랙 표현을 많이 신경쓰는 유저라면 구하기 어렵더라도 JVC가 적합하다.
2017년도에는 네이티브 4K 패널을 사용한 소니와 1080P 패널을 이용하여 유사 4K 효과를 내는 JVC와 엡손이 4K 시대에 맞게 대응 하고 있으며, 큰 화두인 HDR도 채용하여 프로젝터에서 재현하기 어려운 밝기 문제를 톤 커브를 사용하여 해결하고 있다.
일부 고급형 프로젝터의 경우, 유선 랜(이더넷) 포트, 무선 네트워크(Wi-Fi) 모듈 등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를 '네트워크 프로젝터'라 부른다.
국내에서 가장 프로젝터 정보가 활성화되어 있는 곳은 DVD/블루레이 관련 커뮤니티인 DVD프라임 하드웨어 포럼란의 프로젝터 게시판이다. 여기에 가면 최근 국내 프로젝터 관련 정보를 많이 알 수 있다. 이곳 하드웨어 장터에서 중고 프로젝터 거래도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다.
해외서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 곳은 프로젝터 관련 커뮤니티인 프로젝터 센트럴이다. 다만 대부분 한국발 기기는 정보가 없고, 해외 그리고 수입된 기기만 적혀있다. 가격은 물론 미화로 적혀있다.
컴퓨터에 모니터 대신 이걸 연결해서 게임을 하면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한다. 베어 너클 시리즈의 경우 캐릭터들이 정말로 1:1 스케일로 나와서 엄청난 몰입도를 연출하게 되며 KOF의 경우 이걸 달고 플레이하면 사람이 엄청 크게 나와서 사실감 때문에 게임과 현실을 혼동하는 경지까지 간다.
프로젝터로 게임을 하면 화면이 커서 어지럽다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몰입감 좋다고 잘하는 사람도 있다.
이걸 응용한 프로젝션 TV가 있다. 주로 공공장소나 학교 교실에서 쓰였으며, 지금도 일부 오래 된 교실에서 볼 수 있다. 큰 화면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면이 어둡고 시야각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대형 PDP TV와 대형 LCD TV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결국 자취를 감췄다.
스마트폰과 돋보기와 상자를 이용해서 프로젝터를 만들 수도 있다. 단, 이것은 화면이 어두우며. 상이 상하로 반전되어버린다.
1. 개요
영상을 투영하기 위한 장치이다. CRT, LCD, DLP, 레이저 프로젝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2. 투사 방식에 따른 구분
2.1. CRT
기본적으로 CRT 모니터와 원리가 같다.
1관식, 3관식 공통적으로 브라운관 앞의 렌즈로 상을 확대시켜서 스크린에 띄운다.
브라운관의 개수에 따라 1관식과 3관식으로 나뉘며, 3관식의 경우는 빨강, 초록, 파랑의 브라운관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
2.2. LCD
단판식과 3판식이 있으며, 초저가형이 아니면 거의 다 3판식이다.
광원에서 나온 빛을 액정에 투과시켜서 상을 얻는 방식이다. 3판식의 경우는 광원에서 나온 빛이 다이크로익 미러[1] 에서 빛이 빨강, 초록, 파랑으로 분리한 뒤, 액정을 투과한 후 다시 한 곳으로 빛이 모인다.
2.3. DLP
광원에서 나온 빛을 DMD 칩[2] 에서 가공하여 영상을 만든다.
2.4. 레이저 프로젝터
해당 항목 참조.
3. 장점
프로젝터는 일반 TV와 달리 빛을 스크린에 투사하여 시청하는 방식으로 TV보다 훨씬 저렴하게 대형 화면을 구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질같은 경우에는 암막이 가능하다면 큰 화면 대비 화질도 좋은 편이다.[3] 100만원 전후로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구현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중고라면 훨씬 저렴하게도 가능하다. 보통 학교, 회사, 교회에서 업무용 프로젝터를 접하는데 밝은 환경에서 보기 때문에 흐릿하고 좋지 않은 화질이라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가정이나 소극장등에서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를 암막에서 설치하여 보면 전혀 다른 화질이 나온다. 그래야 제대로 된 화질로 시청이 가능하여 프로젝터의 진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암막에 중급기 이상이면 밝기를 제외하고 티비에 결코 밀리지 않는다. 최근에는 부피가 작은 미니빔도 나왔다.
4. 단점
암막이 필요하다. 그게 어렵다면 본래의 화질을 내기 어렵다. [4] 대안으로 밝은 환경에서 사용하도록 나온 광학스크린이 있다. 하지만 밝은 환경에서는 무슨 기술이 적용되건, 스크린이 주변광을 반사할 수 밖에 없는 물리적 한계상 발광형 디스플레이 등에 비교하면 암부 표현[5] 에서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격차가 생긴다.
대형 화면에서는 괜찮지만, 중소형 화면 출력장치로 쓰기엔 모니터에 비해 비싸다. 2016년 1월 시점에서 UHD 지원 모니터가 30만원 내외인데, 가정용 프로젝터는 가장 싼 게 50만을 넘어간다. 프로젝터는 대형화면으로 보는것이 최대의 장점이기에 80인치 이상으로 봐야 메리트가 있다. 최근엔 100-120인치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80인치 이하 사이즈로 본다면 65인치급 이상의 TV를 쓰는게 여러모로 실용적이다.
광원의 수명이 한정적이다.[6] 최근에는 이러한 수명으로 LED나 레이저를 광원으로 탑재한 빔프로젝터도 나오는 추세이다.[7]
온오프 전환시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8]
5. 용도에 따른 분류
5.1. 비디오 프로젝터
5.1.1. 극장용
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기 위한 프로젝터이다. 스크린이 크기 때문에 밝기도 중요하지만 화질도 가장 중요하다. 극장용 프로젝터는 바코나 크리스티 소니 디지털프로젝션 등이 유명하다.
5.1.2. 행사용
극장용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큰 스크린에 투사하는 용도라서 매우 밝다.
5.1.3. 업무용
회사, 학교, 관공서, 교회 같은 넓은 장소에 여러명이 대형 화면을 시청하여야 하는 용도로 쓰인다. 업무용은 일단 밝기가 밝은게 중요하기 때문에, 최소 3500안시에서 부터 시작한다.[9] 업무용은 넓고 밝은 환경에서 일단 보이는게 중요하므로 밝기는 높지만 명암비는 홈시어터 용보다 떨어지기에 화질은 그리 좋지 못하다.
개인이 집에서 사용할때 높은 안시만 보고 사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구매 방법이다. 일단 너무 밝아서 눈부시고 화질도 다 날라가기에 가정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인 100-120 인치에서는 부적합하다.[10]
업무용 제품은 과거 CRT 때부터 일본 기업들의 영향력이 강하다. 웬만한 일본 전자기업 모두 프로젝터 사업을 진행하는 상태. 단 최근에 수익성 악화로 철수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LCD 진영의 히타치, 도시바, 엡손, 미쓰비시, NEC, 샤프(기업),[11] 카시오, , 리코, 캐논(기업) 진보된 LCD인 LCOS 진영의 소니, JVC, 파나소닉,[12] DLP 진영인 뷰소닉, 벤큐가 유명하다.
5.1.4. 홈시어터용(가정용)
가정에서 대형 화면을 좋은 화질로 사용하는 용도이다. 홈시어터한다, 오디오 한다, 디스플레이쪽에 매니아라면 당연히 프로젝터 구매시 홈시어터용으로 구매해야 한다. 초보라면 모르고 무조건 안시가 높은 것을 고르기 좋은데 이는 아까 서술한 것처럼 안시가 높은 것은 업무용이라 밝기만 밝아서 색감, 블랙 모두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 업무용과 달리 화질을 중시하기에 일단 안시는 800-2000안시 초반대가 많다. 그리고 홈시어터용은 업무용보다 명암비가 훨씬 좋기에 블랙 표현, 색감이 좋다. 암막에서 중급기 이상에 잘 세팅된 걸 본다면 밝기를 제외하면 TV와 비견될 만큼 좋다.
5.2. 필름 프로젝터
5.2.1. 오버헤드 프로젝터(강의용)
일명 OHP
PC와 파워포인트가 널리 보급되기 전 대학 등에서 강의용으로 사용하던 프로젝터. 이제는 멸종했다.
거울과 렌즈, 조명만으로 구성된 극히 단순한 장비로, 조명판 위에 올려놓은 투명 시트의 내용을 거울로 반사하고 이를 렌즈로 촛점을 맞춰 스크린에 투영하는 원리다.
투명 시트는 유성펜으로 필기하거나 레이저 프린터[13] 로 인쇄가 가능한 재질이기 때문에, 강의 교재를 간단히 만들어낼 수 있다. 물론 파워포인트는 교제 제작이 이보다 더 간단하기 때문에 파워포인트의 보급과 더불어 오버헤드 프로젝터가 쇠퇴하였지만, 아예 빈 투명 시트를 조명판 위에 깔아놓고 강의 중에 거기다 유성펜으로 글과 그림을 그려가며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도 가능하기 때문에 강의 스타일에 따라서는 파워포인트보다 오버헤드 프로젝터를 선호하는 이들도 있었다.
오버헤드 프로젝터는 조명판에 올려놓은 시트의 거울상(좌우반전)이 화면에 비치기 때문에, 시트를 뒤집어서 올려둬야 한다. 물론 투명시트니 똑바로 제작한 후 뒤집어 올리면 되지만, 강의 도중에 시트에 글 등의 내용을 기입하는 경우 좌우 반전으로 적어야 한다는 난점이 있다. 허나 대부분의 강사들은 이미 이에 익숙하기 때문에 능숙한 솜씨로 글자를 좌우반전하여 기입하곤 한다.
6. 개인이 가정에서 구매할 시
일단 반드시 홈시어터용으로 구매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화질로 대화면에 정세하고 매력적인 영상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홈시어터용은 주로 LCD 진영의 엡손, 진보된 LCD인 LCOS 진영의 소니, JVC, DLP진영인 벤큐 뷰소닉 옵토마가 유명하다.[14] 최근에는 대륙의 실수라는 불리는 unic 제품을 입문용으로 사서하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지만, 중국의 저가형은 가격만큼 화질도 많이 나쁘고, 스펙상의 안시보다 배이상 어둡다. 한마디로 안시, 명암비가 뻥튀기 스펙이라 스펙만 보고 더 비싼 상급기만큼 화질이 나올거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거기에 패널 자체도 SD급이고 입력만 1080p라 PC의 1080p로 연결시 글자가 깨져 알아 볼 수가 없다. 예산 문제라면 엘지, 삼성의 HD급이상의 미니빔을 중고라도 구하는 것이 훨씬 낫다. 사실DVD프라임같은 프로젝터 매니아 들이 모이는 포럼에서는 중국저가형 메이커는 언급조차도 안된다.
LCD는 흔히 우리가 많이 보는 모니터와 흡사한 색표현을 보이는 장점이 있다.[15] 하지만 LCD 패널을 이용하는 제품 특성상 DLP 프로젝터와 다르게 로컬디밍이 불가능해 블랙이 회색빛이 나는등 영화나 영상을 보기에는 약간 불편할 수 있어 사무용으로 더 선호된다. LCOS는 소니는 SXRD, JVC는 D-ILA라고 부르는데 사실 다 같은 LCOS이다. LCOS방식은 LCD보다 픽셀이 덜 보이며 명암비, 색재현율이 좋다.
DLP 방식은 선명하고, TV와 같은 느낌이 나서 많이 선호하는 방식이지만 내부에 들어가는 DLP 설계의 가격이 보급형과 고급형(3칩 DLP 방식)간에 큰 차이가 있어서[16][17] 일반 소비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 한정적이다
DLP 방식 프로젝터는 LDC방식과는 다르게 DMD칩을 이용하므로 로컬디밍이 가능하기때문에 LCD와는 다른 더욱 선명한 색상을 체험할 수 있다. 때문에 전세계 모든 영화관에서 쓰는 디지털영사기 는 DLP방식[18] 를 사용한 프로젝터 이다.
싱글칩 DLP에 컬러휠을 사용하는 보급형에서는 이른바 "무지개 현상"이라고 하는 컬러 브레이킹이 필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최근 컬러휠속도가 향상되 아주 민감한 사용자 가 아니면 거의 느끼기 힘들정도이다. .[19] 그리고 DLP 기술이 Texas Instruments 의 특허이기 때문에 TI의 칩 개발 일정에 매우 의존한다는 문제도 있다.
현재엔 100만원대의 보급형에 주로 치중하는 관계로 중급형 이상의 제품을 원하는 사용자들은 대부분 LCOS방식(SXRD,D-ILA)으로 가는 추세이다.
6.1. 보급형
100만원 전후로 주로 입문할 때 사는 가격대로 보급형은 주로 LCD와 DLP 방식이 많다. 최근에는 대륙의 실수라고 저렴한 프로젝터들이 나와서 10만원에서 30만원짜리 정도가 있다. 대표적으로 저렴하고 가성비로 유명한 unic가 있다.[20] 너무 기대하지는 말고 입문용이라고 생각해서 사용하면 편하다. 단 입문용이라도 중국의 저가형보다 가격이 더 높고 일반 램프를 사용한 프로젝터들은 화질 면에서 넘사벽이다.[21] 미국의 뷰소닉 대만의 BenQ와 같은 DLP 진영과 엡손의 LCD 진영이 주로 쓰인다. 밝은 화면에서 충분히 좋은 화면을 보여주고 가격 대비 좋다. 하지만 상급기보다 블랙 표현, 렌즈의 포커싱이 떨어진다. 보급형은 보통 오토 아이리스가 빠져 있기에 어두운 화면에서 검정색에 회색빛이 도는 블랙 뜨는 현상이 심하다. 그리고 이 가격대의 DLP 방식 프로젝터들은 대부분 싱글칩 컬러휠 방식이라서 무지개 현상이 발생하므로[22] 구입시 되도록 시연을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2018년도엔 보급형 4K HDR 지원 DLP프로젝터들이 출시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00만원 중반대의 모델까지 등장하여 가성비가 매우 좋게 되었다. 1080P 패널을 복굴절을 이용해 4K로 구현하는 트루 4K 방식이지만 4K의 정보량은 픽셀 하나까지 문제없이 다 구현하기에 해상력은 괜찮다. 트루 4K 기술은 프로젝터가 투사 방식이기 때문에 가능한 기술로 저렴하게 4K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6.2. 중급형
200~400만원 이상대로 이 가격대면 보급형보다 오토 아이리스 사용으로 특히 검정 표현이 많이 좋아져 블랙 뜨는 현상이 훨씬 개선되며, 포커싱이 더 좋다. 중급형부터는 2015년 기준으로 LCD 라인의 엡손, SXRD의 소니가 강세이다.
6.3. 고급형
400만원 이상으로 가격대가 높지만 역시 그만큼 성능은 좋다. 블랙 표현 포커싱 모두 당대 최고 기술이 들어간다. 고급형은 2015년 기준으로 사실상 LCOS 방식의 소니, JVC가 장악하고 있고 4K가 주를 이루며 풀HD지만 레이저 광원을 사용한 엡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젝터는 홈시어터용에 암막만 잘 마련할 수 있다면 극장보다 더 좋은 화질에 대화면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중고 프로젝터도 램프 사용 시간이 적은 걸 구할 수 있다면 훨씬 경제적이다. 2년 정도 지난 중급기를 100만원 후반대에만 구할 수 있다면 매우 이상적이다.
JVC의 홈시어터 프로젝터 라인은 블랙 표현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오토 아이리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오히려 블랙 표현이 더 좋다. JVC 외의 회사들은 주로 다이나믹 명암비를 스펙으로 표시하는데 이런 명암비는 실제 명암비에 비해 수치적으로 매우 과장되어 있다. 이 부분은 TV 회사들도 마찬가지이다. 프로젝터는 아이리스(조리개) TV는 백라이트 조절을 통해 가장 어두울 때와 가장 밝을 때의 수치를 이용해 명암비를 재는데 이는 수치적으로만 높게 나오지 실제 영상에서는 괴리감이 크다.
하지만 JVC는 다이나믹 명암비가 아닌 네이티브 명암비, 즉 수치적으로 과장된 것이 아닌 실제 명암비를 표시한다. 이는 블랙 표현이 매우 좋은 D-ILA라서 자신있게 스펙을 표시 한다. 따라서 타사 프로젝터나 TV 명암비보다 스펙상 숫자는 낮게 표시하지만 실제로 측정해보면 JVC 프로젝터가 압도적으로 명암비가 높다.
전설적인 PDP 쿠로(Kuro)의 경우에도 풀온오프 17000:1 정도인데 JVC 프로젝터는 20000:1-30000:1 이상 측정된다. 물론 안시 명암비는 쿠로가 훨씬 높지만 투사형 프로젝터에서 이런 수치는 매우 뛰어난 것이다. 실제로 블랙 표현도 엣지형 LED 백라이트 TV 정도는 암실 기준으로 JVC가 가볍게 앞선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JVC 프로젝터는 정식 수입되지 않아 해외 구매를 하거나 중고를 구하는 수밖에 없는게 단점이며, 기본적으로 가격대도 타사 대비 비싼 편이라, 웬만한 마니아가 아니면 국내에선 구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블랙 표현을 많이 신경쓰는 유저라면 구하기 어렵더라도 JVC가 적합하다.
2017년도에는 네이티브 4K 패널을 사용한 소니와 1080P 패널을 이용하여 유사 4K 효과를 내는 JVC와 엡손이 4K 시대에 맞게 대응 하고 있으며, 큰 화두인 HDR도 채용하여 프로젝터에서 재현하기 어려운 밝기 문제를 톤 커브를 사용하여 해결하고 있다.
일부 고급형 프로젝터의 경우, 유선 랜(이더넷) 포트, 무선 네트워크(Wi-Fi) 모듈 등이 내장되어 있는데, 이를 '네트워크 프로젝터'라 부른다.
7. 프로젝터 관련 커뮤니티
국내에서 가장 프로젝터 정보가 활성화되어 있는 곳은 DVD/블루레이 관련 커뮤니티인 DVD프라임 하드웨어 포럼란의 프로젝터 게시판이다. 여기에 가면 최근 국내 프로젝터 관련 정보를 많이 알 수 있다. 이곳 하드웨어 장터에서 중고 프로젝터 거래도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다.
해외서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 있는 곳은 프로젝터 관련 커뮤니티인 프로젝터 센트럴이다. 다만 대부분 한국발 기기는 정보가 없고, 해외 그리고 수입된 기기만 적혀있다. 가격은 물론 미화로 적혀있다.
8. 기타
컴퓨터에 모니터 대신 이걸 연결해서 게임을 하면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한다. 베어 너클 시리즈의 경우 캐릭터들이 정말로 1:1 스케일로 나와서 엄청난 몰입도를 연출하게 되며 KOF의 경우 이걸 달고 플레이하면 사람이 엄청 크게 나와서 사실감 때문에 게임과 현실을 혼동하는 경지까지 간다.
프로젝터로 게임을 하면 화면이 커서 어지럽다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몰입감 좋다고 잘하는 사람도 있다.
이걸 응용한 프로젝션 TV가 있다. 주로 공공장소나 학교 교실에서 쓰였으며, 지금도 일부 오래 된 교실에서 볼 수 있다. 큰 화면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면이 어둡고 시야각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대형 PDP TV와 대형 LCD TV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결국 자취를 감췄다.
스마트폰과 돋보기와 상자를 이용해서 프로젝터를 만들 수도 있다. 단, 이것은 화면이 어두우며. 상이 상하로 반전되어버린다.
[1] 특정 색의 빛만 반사하고 나머지는 통과시키는 거울이다.[2] Digital Micromirror Device, 이 칩에는 매우 빠르게 동작하는 수십~수천만개의 미세 거울들이 있다.[3] 암막이 어렵다면 본래의 화질을 체감하기 어렵다.[4] 특히, 창문이 아예 없는 거실 등 빛이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방이라면 더더욱 그렇다.[5] 부족하면 검은색이 회색으로 표현된다.[6] 보통 요즘은 로우 모드로 5000시간[7] 단 미니 LED 프로젝터들은 매우 작은 구경의 저가형 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램프를 사용한 보급형 프로젝터 보다도 포커싱이 많이 떨어진다(특히 가독성 차이 많이 남). LED램프를 사용하여 램프 수명을 늘리고 온오프가 빠른 장점은 좋지만, 미니빔은 주로 저가형에 이동을 중시하기에 화질면에서는 일반적인 램프를 사용한 프로젝터들 보다 아쉬운 편이다.[8] 프로젝터의 최대 안시가 높을 수록 온오프 전환 시간은 더 늘어난다.[9] 3500안시 미만일 경우에는 불을 켰을 때 매우 흐릿하게 보인다.[10] 한국 가정 기준 집이 많이 크다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래도 화질을 생각하면 홈시터어용이 좋다.[11] 노트비전이라는 자체 브랜드가 유명하였으나 현재는 일본시장을 제외하고 철수한 상태.[12] 과거 인수되기 이전의 산요전기의 프로젝터 부문도 포함.[13] 잉크젯 프린터로 인쇄하면 필름이 잉크를 흡수하지 못해서 안 마르고 번진다. 잉크젯용 OHP 필름도 있지만 가격이 다소 비싸다.[14] 전체 세계시장 점유율 순위는 엡손이 1위이고 국내시장 역시 엡손이 1위이고 영사방식에 상관없이 4K 프로젝터 시장에서는 1~3위까지 옵토마, 벤큐, 뷰소닉 순이며 영사방식에 상관없이 LED 광원을 사용한 프로젝터만 한정한다면 LG전자가 1위이다.[15] 실제로 다나와같은 사이트에서 낮은 가격순으로 정렬해보면 십중 팔구가 LCD방식이 최상위권에 랭크된다.[16] 3칩 DLP 방식은 저렴한 제품이 2천만원대를 호가한다! [17] 감이 안온다면 3칩 DLP 보급형 하나 사는데 '''사립대학 등록금 약 1.5~2년치(!!)''', 중고가형의 경우 '''약 3년치 이상(!!!), 혹은 승용차 1대(!!!!)'''에 해당하는 비용을 '''한꺼번에''' 지불한다고 생각해보자! 이제 감이 오는가?![18] 물론 3칩 DLP[19] 3칩 DLP는 칩들이 빛의 삼원색을 각각 표현하므로 구조상 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 가격이...[20] 요즘 대륙의 실수라고 나오는 저가 중국산 프로젝터는 광원만 LED램프를 사용했을 뿐 구조상 10년 전 유행하던 자작 프로젝터 수준이다. 5~6인치 정도되는 LCD에서 빛을 투과시켜 화면을 늘리는 매우 구식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일반적인 프로젝터 업체에서는 96년 이전에나 사용하던 방식이다. 따라서 좀 더 예산을 모아 LG미니빔이나 일반 램프를 사용한 중고 프로젝터를 구하는 것이 화질 면에서는 넘사벽이다.[21] 다만 램프 교체비용으로 인해 LED, 레이져 프로젝터에 비해 유지비가 많이 들어간다는 점은 감안하고 예산 상황이 좋지 않으면 LG나 일본제, 대만제 LED광원 프로젝터를 구입하자.[22] 컬러휠의 형상이 RGB냐 RGBRGB냐 RGBW냐에 따라 조금씩 발생빈도의 차이는 있다.무지개현상은 컬러휠 구성보다는 휠의 회전속도에 더 좌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