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9
[1]'''질주의 여신 아르테미스 9!'''
1. 개요
2018년 6월 21일 한국 카트라이더에서 블랙비틀 9 다음으로 출시한 '''2번째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다.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6월 28일 패치 때 출시된 5번째 유니크 등급 카트다[2]. 대만 카트에서는 6월 29일에 한국처럼 흑무신 9(블랙비틀 9)에 이은 2번째 유니크 등급으로 출시되었다.
2. 획득 방법
2018년 6월 21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는 행운의 파랑 용 보석 빙고의 최종보상으로서 출시되었으며 '''이 이벤트 이후로는 어떠한 방식으로도 지급하는 이벤트를 열지 않겠다고 공지를 올렸다.''' 블랙비틀 때도 이랬던걸로 봐서 아마 앞으로 나오는 유니크 카트도 첫 출시될 때 이벤트 빼고는 얻을 수 없다는 식으로 나올 듯 하다.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는 다시는 안 뿌리겠다는 의미인 듯. '''0.05%''' 확률로 7일치를 얻을 수도 있으며 2번 나오면 기간제 합성이 가능하다.[3]
무과금으로 출석체크+퀘스트+플레이타임+쇼타임+미션+낚시 등 이벤트 보석만으로 얻은 유저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캐시 빙고에 쓰는 보석 아이템을 일 평균 10개 이상으로 이전보다 훨씬 많이 풀고 있기 때문으로[4], 각종 커뮤니티에 무과금으로 아르테미스 9을 획득했다는 글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블랙비틀 9 빙고에 쓰였던 '행운의 초록 용 보석'은 훨씬 적게 풀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르테미스 9은 블랙비틀 9과 비교해서는 꽤 많이 보일 것으로 보인다.
편차가 큰 빙고답게 운 좋은 유저들도 있지만 참사 사례도 서서히 생기고 있다. 김상수의 방송 매니저가 약 '''170만원'''으로 성공하여 메리트의 블랙비틀 기록에 근접하였다. 문호준의 방송 매니저 1명은 130만원정도를 사용하였는데 실패하고 대리를 맡겼는데 문호준이 대리하자마자 10개내로 바로 성공했다. 이중대의 방송에서 모 팬이 130만원째 못 뽑고 기간제를 1번 뽑은 계정을 대리를 맡겼는데 이중대가 기간제를 또 뽑아 빙고를 맞추지 않고도 기간제 합성으로 무제한으로 획득에 성공했다. 7월 11일 김택환이 100만원에 달하는 현질을 한 프페 길드원 대리빙고에 성공했다. 형독은 45만원으로 획득에 성공했지만 얼마 후 무과금으로 한 번 더 뽑아버렸다(...).
2019년 9월 20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PC방 혜택으로 블랙비틀 9와 아르테미스 9를 시승해 볼 수 있었다. 현재는 종료되었다.
상단에서 설명했듯이 한국 카트라이더에서 앞으로 이 카트를 얻을 수 있는 경로는 절대 없다. 때문에 이미 차세대 엔진인 X엔진 시대지만 이 카트를 풀강 풀파츠로 타고 싶어서 계정을 통째로 구매하는 유저들도 드물지만 존재한다. 더구나 이 카트는 카트라이더가 떡상하기 시작한 시기인 2018년 11월 전후에 출시된 카트라 공방에서 보기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유저들의 소유욕을 자극할 만도 하다.
해외 서버는 다시 뿌리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없었기에 중국 카트라이더에서 2019년 1월 3일 패치로 룰렛 이벤트를 통해, 대만 카트라이더에서 2019년 4월 19일 패치에서 마술모자 골드칸으로 재 등장하였다.
중국 카트라이더에서 2020년 8월 6일자 패치로 나온 시간의 상점 실버칸을 통해 기간제/무제로 등장한다.
3. 국가 별 스탯 및 성능 설명
3.1. 국내 서버
유니크 등급답게 최고의 성능으로 출시되었다. 빌리지 손가락 감속 테스트 결과 131~137km/h 정도의 파라곤 9와 동급인 뛰어난 감속을 가지고 있다. 경쟁 차량인 블랙비틀 9의 경우는 127~132km/h정도로 다른 압도적인 성능에 비해 감속은 평균 수준으로 살짝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음을 감안한다면 감속까지도 아주 좋은 아르테미스 9는 블랙비틀 9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장점이라 볼 수 있다.
안정성, 몸싸움 성능도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오는 중이다. 흑룡 9나 제노 9 처럼 감속은 좋은 차들이 안전성과 몸싸움은 나쁘다는 평이 주류였지만, 아르테미스 9는 좋은 감속을 가졌음에도 안정성과 몸싸움 능력이 오히려 좋은 편이다. 좌우 굴곡 지형에서는 한쪽이 살짝 들리는 편이지만 주행에 방해되는 수준은 아니며 리오 다운힐 후반 지붕같은 통통 튀는 구간은 바닥에 안정적으로 잘 붙어간다. 충돌 방어력도 기존 대장카트 평균인 0.9의 수치보다 높아 몸싸움시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다. 차체 크기도 블랙비틀 9와 비슷한 초소형이라 주행에 방해되지도 않는다.
직진 성능은 9엔진 최고 수준으로, 블랙비틀 9와 비슷하다.[9] 전진가속도 151 주제에 155, '''156'''보다 빠르다.[10] 특히 아르테미스 9는 매빠에서 295가 찍혔다(!!!) 멘티스 9는 짧은 부지임에도 불구하고 294를 찍고 쉐퍼 9역시 294 블랙비틀 9도 294가 부스터 최고속이다. 심지어 중카의 파라곤 333 5강 풀팣이 295km/h이다. 즉 최고속수치빨로 부스터속도는 333에 5강 풀팣인 중카 파라곤이랑 같은셈. 중카 파라곤의 변부 수치를 더하면 1.85+0.018+0.007로 파츠는 한카와 동일하고 변3이 0.018을 올려준다. 즉 한카 하향전과 같은수치다. 그래서 중라곤의 변부는 1.875.
부스터 지속시간은 3.01초로 뉴 몬스터와 동일하며 9엔진 최상급이다. 기존 9엔진 대장카트들은 평균적으로 2.92~2.94초 정도의 부스터 지속시간이고 부스터 지속시간이 긴 편이었던 블랙비틀 9도 2.95초로 차이가 꽤 나는 편은 아니다. 평균에서 0.08초 길뿐이고 백기사 9, 뉴 하운드 골드, 블리츠 9, 그래피티 9와 같은데 속도가 빨라서 길게 느껴지는 것일 뿐이며 게이지 충전량은 -580으로 블랙비틀 9보다 20 모자라지만 9엔진 대장카트중에서는 상위권이다.[11] 오히려 감속때문에 아르테미스가 더 잘 찬다는 평도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공방에서 보이는 비율은 높지 않다. 이유는 빙고 맞추기로 출시된 것도 있겠지만 얼마 뒤 '''X엔진이 나와서.''' 아무리 스펙이 높아도 듀얼 부스터를 이길 수는 없으니 X엔진들, 특히 스펙터 X와 이온 X, 붓 X에게 치이는 신세가 되어 순식간에 동네북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히페리온 X와 골든 파라곤 SR-R의 출시로 부관참시를 당하고 말았다.
3.2. 중국 서버
阿特密斯 9(아특밀사 9)[12] 라는 명칭으로 등장.
3.3. 대만 서버
阿緹密斯 9(아제밀사 9) 라는 명칭으로 등장하였으며 한국 서버와 동일하다.
4. 여담
- 흑기사 9 GT 부티 9와 같이 트랜스폼을 해도 옆쪽의 변화가 없다. 여태껏 잘못 알고있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데, 변신은 껍데기만 변하게 할 뿐 실제 크기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블랙비틀 역시 작아지는 것처럼 보이나 그렇지 않다. 궁금하면 구해서 벽에 비벼보면 된다. 변신 후 코튼 SR의 옆날개나 뉴 스팅레이의 옆 지느러미가 걸리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 세부 모델링을 실시간으로 차체 형태에 반영하기에는 카트가 너무 옛날 게임이다. 특수한 경우[17]가 아닌 이상 정해놓은 실제 크기가 변하지 않는다. 전자파밴드와 캐릭터가 판정범위 바깥인것과도 같다. 우리에게 친숙한 파라곤 9 또한 변신 후 뒷쪽 옆부분이 넓어지기 때문에 양 옆끝 조금이 투명벽 판정이다.
- 카트 디자인에 대해서는 엄청난 악평을 받았다. 하지만 고정 도색 부분이 적어 마음에 드는 색으로 꾸밀 수 있는 점도 있고, "보다 보니 괜찮다", "오히려 기존 카트바디의 디자인 관념을 깨버렸다"라는 등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등 개인차는 존재하는 것 같다. 그리고 코튼 X의 디자인에 대해 악평이 자자해지자 아르테미스가 재평가를 받기도 했다.
- 닐이 스팅레이 X를 획득하려 합성하다가 실수로 재료에 넣어버리기도 했다. 그것도 아르테미스를 더이상 얻을 수 없는 한카에서... 끝내 스팅레이 X를 얻지 못했고, 결국 스팅레이 9을 타며 대리만족했다.
- 김땅뚜가 삭제 룰렛 당첨으로 아르테미스를 분해했는데, 레어 파츠가 드랍되었다. 그 후 레전드 파츠의 등장 이후 레어카페 길드원 한 명도 아르테미스를 분해해 봤는데 마찬가지로 레어 파츠가 드랍되었다. 다만 무조건 레어파츠가 나오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며 희소가치가 있는 카트라 추가로 분해하는 사람은 잘 나오지 않을 것이다.
5. 관련 문서
[1] 형독이 아르테미스 9를 뽑기 위해 쓴 돈의 액수로, 이후 '45'라는 숫자가 아르테미스 9을 상징하게 되었다. 65와 비슷한 경우.[2] 중카에 나왔던 유니크 등급 카트들은 홍기 HT+, 홍기 9, 홍기 9 열염심홍, 흑색갑충 9이다.[3] 그런데 이 방법을 쓰려면, 보석 사용 기댓값이 '''4,000개'''에 육박하다. 평균 정도의 운이라면 빙고를 4번 채울 수 있다. 김택환과 후술할 이중대 방송의 팬이 이 방법으로 성공하긴 했다.[4] 모든 이벤트에 다 참여했다면 450개 이상을 얻을 수 있었다. 여기에 미션방까지 합세하면 약 500개 정도로, 1칸 남을 때의 평균 기댓값인 667개에 근접한다.[5] 코너링 1125, X 엔진 파츠로 환산 시 유니크 핸들 25[6] 드리프트 925, X 엔진 파츠로 환산 시 레어 바퀴 2.5[7] 가속력 899, X 엔진 파츠로 환산 시 일반 엔진 9.9[8] 부스터 950, X 엔진 파츠로 환산 시 레어 부스터 5.5[9] 전진 가속도 1이 높긴 하지만 실험 결과 전진 가속도 1 정도는 오차범위급의 극히 미미한 차이이다.[10] 그도 그럴것이 황금기사 9와 흑기사 9 GT, 골든 스톰 블레이드 9는 전진 가속도가 각각 155, 156인데 최고속도가 0.081이다. 하지만 멘티스 9 쉐퍼 9 아르테미스 9 블랙비틀 9는 0.083이라 4차종 모두 전진 가속도가 황금기사보다 낮지만 직빨은 더 좋으며 이 4대는 부스터 속도도 황금기사 9, 부티 9 XE보다 더 빠르다.[11] X 엔진이 파츠로 게이지 충전량과 감속을 보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디메리트로 적용하는데 아르테미스 9는 카보블레이드와 골든 로제타 킷을 장착하면 게이지 층전량을 -70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12] '아터미쓰' 라고 읽는다. 아르테미스를 적당히 중국어 발음으로 음차한 것.[13] 코너링 1125[14] 드리프트 1025[15] 가속력 924[16] 부스터 950[17] 자이언트 모드, 대저택 테마의 확대광선 등. 이마저도 차가 형태변화 없이 통째로 커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