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 플라멜
Freon Flamel
라이트 노벨 《공전마도사 후보생의 교관》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조고 사에코.
18세.[1] 현 공전마도사 학과장<가디언 리더>으로 크로에 세베니와 유리 프로스톨을 매우 신뢰한다. 무기는 카타나 계열이며 본 문서 최상단에 첨부된 이미지에서 양손 무기로 예상되는 것과 달리 '''한손 마검'''이다. 이름은 <미자르>로 설명에 따르면 과거 신원 미상의 용맹무쌍한 공전마도사가 애용했다는 충의의 마검이라고 한다. 좋은 사람이지만 굉장히 엄격하다. 3권에서 리코 플라멜의 말을 들은 유리가 프론이 리코에게 인정사정없이 쓴 소리하는 광경을 상상하며 가여운 시선으로 보았을 정도. 실제로 4권에서 프론 플라멜의 역린을 건드리는 바람에 엄청나게 혼이 난 미소라는 이후 프론을 보자 얼어버렸다.
작품 시작부부터 바로 등장하는데 크로에의 추천 때문에 마지못해[2] 카나타 에이지에게 E601소대의 지도를 맡긴다. 1권 막판에 E601 소대가 연패하자 2권에서 카나타를 바로 경질하려고 소환도 하며 4권 초반에는 '''"프론 당신과 리코는 사이가 무지 나쁜 것 같아. 개인적인 의문이지만."'''라는 식으로 그가 일부러 속을 긁자 무장을 전개하여 카나타의 목 근처로 가져다 놓는 살벌한 상황도 연출하는 등 그를 정말 불쾌하게 보고 있었지만 4권 중반 리코의 교관으로서 카나타가 진지하게 학부형 면담을 하러 자신을 찾아와 이야기를 나눈 일을 시작으로 종반에 붕력의 존재까지 확인하면서 다 옛날 일이 되었다. 다만 E601 소대나 카나타 본인이 규율을 중시하지 않거나 순간 일탈적인 행동까지 보일 때 그에게 불만을 표하는 것은 여전. 5권에서 카나타의 붕력을 에리스 비겔트가 확인하지 못하도록 상당히 신경써주며 6권에서는 리코를 어엿한 공전마도사로 성장시켜준 그에게 내심 고마워하기도 한다.
뻔하디 뻔한 가족 관계로... 여동생 리코 플라멜이 있으며 작중 묘사에 따르면 자매가 모두 글래머한 미인. 리코 플라멜과는 겉으로 보기에 사이가 정말 나빴다. 우스운 점은 프론은 리코가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내심 바랬기 때문에 평소 무척 엄격한 태도를 취했고 리코는 프론을 동경한 것이 진심이지만 어릴 적 상처받은 일로 인해 일상에서 언니라고 부르지 않아서 이렇게 비친 것이라는 사실. 더욱이 프론이나 리코나 서로가 자신을 정말로 싫어하는 줄 알았으니(...) 4권 종반에 리코가 프론을 구하러 오면서 본심을 밝힘과 동시에 잠시 언니라며 부르게 되고 프론도 출전 전 크로에에게 들은 말과 리코의 진심을 확인한 것을 계기로 자매지간은 이전보다 부드러워졌다. 평소 리코가 프론을 이름으로 부르고 여신을 자칭하는 일을 멈추지 않은 리코에게 한 소리하며 티격태격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리코가 언니라고 부르면 내심 기분이 좋아지는지 상당히 무르게 변한다.
능력은 여동생의 평에 따르면 완전무결.[3] 실제 미스트건 정점까지 오른 아가씨니 이렇게 표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image]
어린 시절 리코 마냥 장발이었다. 코믹스에서는 작중 시작 처음부터 장발로 나오지만 몇 화 뒤 원작처럼 짧은 머리가 되었다.
쥐꼬리만큼이지만 의외로 카나타 에이지와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라이트 노벨 《공전마도사 후보생의 교관》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조고 사에코.
18세.[1] 현 공전마도사 학과장<가디언 리더>으로 크로에 세베니와 유리 프로스톨을 매우 신뢰한다. 무기는 카타나 계열이며 본 문서 최상단에 첨부된 이미지에서 양손 무기로 예상되는 것과 달리 '''한손 마검'''이다. 이름은 <미자르>로 설명에 따르면 과거 신원 미상의 용맹무쌍한 공전마도사가 애용했다는 충의의 마검이라고 한다. 좋은 사람이지만 굉장히 엄격하다. 3권에서 리코 플라멜의 말을 들은 유리가 프론이 리코에게 인정사정없이 쓴 소리하는 광경을 상상하며 가여운 시선으로 보았을 정도. 실제로 4권에서 프론 플라멜의 역린을 건드리는 바람에 엄청나게 혼이 난 미소라는 이후 프론을 보자 얼어버렸다.
작품 시작부부터 바로 등장하는데 크로에의 추천 때문에 마지못해[2] 카나타 에이지에게 E601소대의 지도를 맡긴다. 1권 막판에 E601 소대가 연패하자 2권에서 카나타를 바로 경질하려고 소환도 하며 4권 초반에는 '''"프론 당신과 리코는 사이가 무지 나쁜 것 같아. 개인적인 의문이지만."'''라는 식으로 그가 일부러 속을 긁자 무장을 전개하여 카나타의 목 근처로 가져다 놓는 살벌한 상황도 연출하는 등 그를 정말 불쾌하게 보고 있었지만 4권 중반 리코의 교관으로서 카나타가 진지하게 학부형 면담을 하러 자신을 찾아와 이야기를 나눈 일을 시작으로 종반에 붕력의 존재까지 확인하면서 다 옛날 일이 되었다. 다만 E601 소대나 카나타 본인이 규율을 중시하지 않거나 순간 일탈적인 행동까지 보일 때 그에게 불만을 표하는 것은 여전. 5권에서 카나타의 붕력을 에리스 비겔트가 확인하지 못하도록 상당히 신경써주며 6권에서는 리코를 어엿한 공전마도사로 성장시켜준 그에게 내심 고마워하기도 한다.
뻔하디 뻔한 가족 관계로... 여동생 리코 플라멜이 있으며 작중 묘사에 따르면 자매가 모두 글래머한 미인. 리코 플라멜과는 겉으로 보기에 사이가 정말 나빴다. 우스운 점은 프론은 리코가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내심 바랬기 때문에 평소 무척 엄격한 태도를 취했고 리코는 프론을 동경한 것이 진심이지만 어릴 적 상처받은 일로 인해 일상에서 언니라고 부르지 않아서 이렇게 비친 것이라는 사실. 더욱이 프론이나 리코나 서로가 자신을 정말로 싫어하는 줄 알았으니(...) 4권 종반에 리코가 프론을 구하러 오면서 본심을 밝힘과 동시에 잠시 언니라며 부르게 되고 프론도 출전 전 크로에에게 들은 말과 리코의 진심을 확인한 것을 계기로 자매지간은 이전보다 부드러워졌다. 평소 리코가 프론을 이름으로 부르고 여신을 자칭하는 일을 멈추지 않은 리코에게 한 소리하며 티격태격하는 것은 여전하지만 리코가 언니라고 부르면 내심 기분이 좋아지는지 상당히 무르게 변한다.
능력은 여동생의 평에 따르면 완전무결.[3] 실제 미스트건 정점까지 오른 아가씨니 이렇게 표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image]
어린 시절 리코 마냥 장발이었다. 코믹스에서는 작중 시작 처음부터 장발로 나오지만 몇 화 뒤 원작처럼 짧은 머리가 되었다.
쥐꼬리만큼이지만 의외로 카나타 에이지와의 커플링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1] 소설에서 카나타 에이지가 반말로 너라며 편하게 응대하는데 재밌게도 카나타가 연상에게 반말하는 모습을 크로에나 선배에 대한 예의와 규칙 준수를 엄격히 하는 유리가 가만히 놔둔다. 프론 플라멜이 어떤 일을 계기로 그냥 편히 호칭하라고 카나타에게 허락한 것으로 추정할 수 밖에 없지만 솔직히 프론이 그를 대할 때 보통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되는터라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2]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대부분의 인물들 마냥 카나타의 사정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었지만 자신이 본 과거 카나타의 행적들을 그리 바람직하게 여기지 않아서도 있었다. 프론이 말하길 개인 행동이 강했다고 한다.[3] 실제로 만능인이다. 비록 모두가 예상치 못한 일에 큰 부상을 입었으나 공전마도사 학과장이라 평소 사무와 지휘에 무척 바빠 전투에 직접 나선지도 꽤나 되었는데 4권에서 유리가 감탄할 정도로 뛰어난 전투력을 선보인다. 즉, 로얄가드 급의 실력자. 다만 본인이 카나타에게 이야기하길 자신은 재능을 타고난 천재는 아니며 그것은 리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