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스마일 프리큐어!
1. 들어가기 전에
본 항목은 각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오는 프리큐어들을 등장 프리큐어라는 각 작품별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한국판에서 변형된 대사는 괄호안에 다루었다.
2. 특징
- 일본어판
- 한국어판
변신 구호는 '''프리큐어! 스마일 차지!'''.(북미판은 '''글리터포스 메이크 오버!''') 스마일 팩트에 큐어 데코르를 장착하면 'Ready' 라는 음성이 나오고 변신 구호를 외치면 'Go!' 그 다음에 'Go! Go! Let's Go xx!'[2] 라는 음성이 나오며 자동으로 시행된다.[3] 초기 변신 구호도 자동으로 외치게 된다.[4]
변신 후의 대사는 "'''5개의(5가지) 빛이 이끄는 미래! 빛나라! 스마일 프리큐어!'''"(북미판은 '''"shining bright here comes the glitter force!'''")로 이것만은 자동이 아니라 6화에서 미유키가 고심해서 만들었다.[5] 그리고 마지막 변신 구호를 외칠 때 5인이 마치 빛이 되어서 날아가는 장면이 멋있다는 평도 있다.
변신 후 머리모양이 확연히 달라지는 특징이 가장 극단적으로 나타났다. 풍성해지는 걸로도 모자라 아예 변신전과 변신후가 딴판일 정도로 머리모양 변화가 심하고 피스, 마치, 뷰티는 헤어스타일이 하도 독특해서 네타거리로 이용됐다.
지금까지 등장한 프리큐어 중에서 '''속성이 가장 강조된 프리큐어'''로 각자의 속성에 걸맞는 필살기를 갖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속성별 에너지파가 기본기로 존재하며, 일반 공격에서도 속성을 활용하여 전투를 하는 등 응용성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6]
초반에는 '''필살기를 1번 쓰고 나면 힘이 빠져나가서 전투도 할 수 없을 정도'''였지만[7] 점차 그런 묘사는 줄어들고 있다. 거기다 모아야 하는 아이템을 이용한 전투를 보여주기도 했다.[8] 또한 중반부에는 로열 퀸의 힘으로 프린세스 폼으로 강화, 종반부에는 울트라 프리큐어로 강화되기도 한다.
주인공을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은 같은 학교에서 지냈던 사이이지만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온 큐어 마치와 큐어 뷰티를 제외하고는 서로 안면만 있는 사이이며 다른 학교에서 전학을 온 주인공과는 네 사람 모두 초면 사이이다.
3. 개별 프리큐어
3.1. 큐어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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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조라 미유키가 변신하는 빛의 프리큐어로 1화에서 등장했다.
변신 후의 대사는 '''"반짝반짝 빛나는 미래의 빛 큐어 해피"'''
처음에는 힘을 주체하지 못해 하늘로 높이 점프했고[9] 그 후엔 필살기를 명중시켜 아칸베를 쓰러뜨리지만 힘이 빠져서 지었던 표정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활약은 써니와 마치에 가려져 돋보이지 않으나 주인공으로서 Yes! 프리큐어 5의 큐어 드림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주로 펀치를 이용해서 싸우지만 킥도 잘 섞어서 사용한다. 47화에서는 울트라 프리큐어로 변신해 기탄을 마구 난사하기도 했다. 주로 싸우는 적은 울프룬.
필살기는 '프리큐어 해피 샤워'. 강화판으로 '프리큐어 해피 샤워 샤이닝'이 있다.
3.1.1. 울트라 큐어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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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 등장하는 큐어 해피의 강화형태.
등장시 대사는 '''"미소로 감싸는 사랑의 빛! 울트라 큐어 해피!"'''
극장판 최종보스인 마왕의 공격을 니코 대신 맞은 미유키가 니코와 동화촉 세계의 주민들, 그리고 관객들의 미라클 츠바사 라이트의 빛을 받아 강화된 형태로, 등장하자마자 로열 레인보우 버스트를 씹어버린 위용을 보여줬던 마왕의 최대 출력 브레스를 빔 하나로 소멸시킨 뒤, 땅에 착륙하자 마왕에 의해 황폐화되었던 동화속 세계가 꽃밭이 되는 여신급 포스를 보여줬다. 오오 해피 오오... 이후 4인의 프린세스 폼과 함께 마왕의 증오를 풀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는다.
변신하는 미유키의 말버릇이 '울트라 해피!'인걸 감안하면 실로 어울리는 작명. 이 버전은 '''울트라 큐어 해피'''지만, 바로 밑의 울트라 프리큐어는 '''울트라 해피'''로 명칭에 차이가 있다.
3.2. 큐어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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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 아카네가 변신하는 불의 프리큐어로 2화에서 등장했다.
변신 후의 대사는 '''"태양 쨍쨍(타오르는 태양) 열혈 파워 큐어 써니"'''
전투 스타일은 Yes! 프리큐어 5의 큐어 루즈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돌격형 스타일. 전투 스타일이 비슷한 큐어 마치와 팀이 되어 활동할 때가 있다. 또한 무겁고 커다란 바위를 들을 정도로 힘도 굉장히 센 편으로 무거운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의 힘쓰는 장면이 많다. 물론 본인도 무거운 것을 자각해 부들부들 떨긴 했지만... 주로 싸우는 적은 해피와 마찬가지로 울프룬.
필살기는 '프리큐어 써니 파이어'. 강화판으로 '프리큐어 써니 파이어 버닝'이 있다.
필살기를 쓸 때, 배구부라는 것을 증명하듯이 쓰는 자세가 배구의 공을 치듯이 드러난다.
3.3. 큐어 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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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 야요이가 변신하는 번개의 프리큐어로 3화에서 등장했다.
변신 후의 대사는 '''"반짝 반짝 빛나게(반짝 반짝 뾰로롱) 가위 바위 보 큐어 피스"'''
전투 스타일은 의외로 지능형이지만 다른 멤버들에 가려 부각되지 않는다. 전기를 적절히 이용해 상대방을 감전시키며 특히 아카오니와 1:1로 대결했을 때 전기를 몸에 두르고 볼트태클을 날렸다. 주로 싸우는 적은 아카오니(붉은 도깨비).
필살기는 '프리큐어 피스 썬더'. 강화판으로 '프리큐어 피스 썬더 허리케인'을 쓴다.
3.4. 큐어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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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카와 나오가 변신하는 바람의 프리큐어로 4화에서 등장했다.
변신 후의 대사는 '''"용기늠름(용기가득) 직구승부 큐어 마치"'''
전투 스타일은 큐어 써니와 마찬가지로 돌격형 스타일이다. 그래서인지 써니와 팀이 되어 활동하기도 한다. 스피드도 다른 4명의 프리큐어보다 빠른 편인데도 내구력도 제법 좋은 편.[10] 주로 싸우는 적은 마조리나. 유일하게 여자 vs 여자의 싸움이다.
필살기는 '프리큐어 마치 슛'. 강화판으로 '프리큐어 마치 슛 임팩트'가 있다.
이 작품에 나오는 프리큐어 중 유일하게 가족(특히 동생들)[11] 앞에서 대놓고 변신했던 사례가 있다.[12]
3.5. 큐어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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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키 레이카가 변신하는 물과 얼음의 프리큐어로 5화에서 등장했다.
변신 후의 대사는 '''"소복이 쌓이는 맑고 깨끗한 마음 큐어 뷰티"'''
전투 스타일은 지능형. 해피와 마찬가지로 펀치와 킥을 섞어서 싸우기도 하지만 전형적인 참모 스타일로 상대의 특징을 파악하고 동료에게 공략법을 제시한다. 얼음 속성을 살려서 적의 공격이나 움직임을 막는 경우도 많은 편. 간부들을 상대로 얼음으로 무기를 만들어 전투를 펼치기도 한다. 특히 23화, 43화에서 조커와 펼친 칼싸움이 인상적. 주로 싸우는 적은 조커.
필살기는 '프리큐어 뷰티 블리자드'. 강화판으로 '프리큐어 뷰티 블리자드 애로우'가 있다.
3.6. 배드엔드 프리큐어
4. 프린세스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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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 로열 퀸과 페가수스의 힘으로 강화된 프리큐어 5인의 강화 폼. 전용 무기인 프린세스 캔들에 프린세스 데콜을 꽂아 변신한다. 레인보우 힐링 때 착용하던 프리큐어 프린세스 티아라를 장비하고 있으며 헤어스타일이 변신 전보다 더 커진다.[13] 필살기는 프리큐어 레인보우 버스트. 이후 캔디가 로열 클록을 발동시키며 프리큐어 로열 레인보우 버스트로 강화된다.
변신할 때마다 5명이 함께 변신했기 때문에 슈퍼 실루엣처럼 전원이 모이지 않으면 변신할 수 없을 줄 알았으나 39화에서 미유키가 신데렐라 이야기를 지키려는 마음으로 단독으로 프린세스 폼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5. 울트라 프리큐어
- 일본어판
이후 최종화에서도 피에로에게 울트라 레인보우 버스트를 날리나 오히려 역관광 당하고 스마일 팩트가 석화되지만 캔디의 미라클 주얼의 최후의 힘으로 다시 한번 변신해, 최후의 필살기인 '''미라클 레인보우 버스트'''로 피에로를 정화했다.
이 버전은 이름에 큐어가 들어가지 않고 울트라 해피, 울트라 써니 등 울트라 XX로 통일된다.
[1] 비슷한 시기 방영되었던 쿠로코의 농구 기적의 세대와 비슷한 작명센스인데, 하필 노란색은 성씨가 같게 나온 덕에 스기타 토모카즈가 남매 드립을 쳤고, 이에 남매 팬아트까지 나왔다.[2] xx부분은 해피, 써니 등 해당 프리큐어의 이름이 들어가며 단체 변신에서는 xx부분이 생략 된다.[3] 자동이 아닌 것 같이 보이지만 자동이다.[4] 야요이의 반짝반짝 빛나게 가위바위보~ 는 본인이 생각한 것이 아니라는 것.[5] 고민하던 중에 나온 구호 중 하나로 '다섯 명이 모여서 고(5) 프리큐어!(...)'가 있었다.[6] 10화에서 써니가 아칸베의 끈끈이를 뷰티의 얼음으로 얼린 다음에 자신의 불꽃을 이용해 녹였다. 15화에서는 써니가 불꽃킥을 울프룬에게 날리기도 했고 마치도 바람을 이용해 아칸베의 공격을 날려보내고 뷰티도 아칸베를 얼려버리고 피스는 가로등에 전기를 통하게 해서 울프룬을 감전시켰다.[7] 실제로 2화에서 필살기를 2번 연속 쓰고 나서 큐어 해피가 힘이 빠져서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8] 나비 데콜을 이용해 날개를 만들어 비행, 돌고래 데콜로 수중 행동, 천사 데콜로 강화 파츠 장착, 스포츠 데콜로 죽도를 소환 등.[9]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큐어 블로섬이 처음 변신했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었다.[10] 첫 변신한 4화에서 본인의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다리에 부딪혔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털며 나왔을 정도.[11] 부모님은 나오 어머니의 출산으로 인해서 병원에 갔기 때문에 이 모습을 보지 못했다.[12] 유사한 사례로는 후레쉬 프리큐어!가 있지만 이쪽은 프리큐어 전원이 가족들 앞에서 대놓고 변신했다.[13] 특히 뷰티의 경우에는 더 심하다. 고슴도치 소닉이라는 별명도 있다.[14] 왕관의 형태나 머리 부분의 깃털 장식의 색깔, 팔다리의 리본의 유무, 그리고 울트라 큐어 해피와는 달리 날개와 하트 모양의 베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