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캐치 프리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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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에 방영한 7번째 프리큐어 시리즈. 세대로는 5대.'''모두의 하트를 캐치할 거야!'''[2]
2. 국내 방영
3. 해외 방영
4. 프롤로그 스토리
5. 등장인물
5.1. 등장 필살기
5.2. 변신 아이템 및 장비
6. 주제가 / 삽입곡
주제가 싱글은 2010년 3월 17일 발매. 오프닝 편곡은 카고시마 히로아키(=Project.R)가 맡았다. 오리콘 챠트에서 데일리 1위, 위클리 3위를 기록했었다.
6.1. 하트 캐치 프리큐어! 오프닝
- 일본어판
- 1~24화
- 25~36화
- 42화~49화[3]
- 한국어판
한국어판은 오프닝 화면 변경없이 초기 버전으로 마지막화까지 방영했다.
- NDS용 게임소프트 하트캐치 프리큐어! 멋쟁이 콜렉션
- NDS용 게임소프트 목소리로 놀아요 하트캐치 프리큐어!
기본적으로 25~36화에 방영된 2번째 오프닝과 동일하지만, 4:3 비율에 맞추기위해 영상 좌우가 잘려나갔다.
6.2. 하트 캐치 프리큐어! 엔딩
- 일본어판
- 한국어판[4]
- 일본어판
- 풀버전[5]
6.3. 하트 캐치 프리큐어! 삽입곡
- 일본어판
- 한국어판
6.4. 그 외
- 해상 자위대 음악대(海上自衛隊音楽隊) 주제가 연주[6]
엔딩 풀영상
2기 엔딩 풀영상
이탈리아판 엔딩.[7]
7. 회차 목록
8. 엔드 카드
9. 특징
- 작품의 콘셉트는 꽃.
- 배경은 다시 초대 프리큐어 때처럼 일본풍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극장판은 극장판 최초로 진짜 외국인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였다.
- 캐릭터 디자이너인 우마코시 요시히코 덕분에 오자마녀 도레미+캐산 Sins 화풍이 되었다. 더불어 효과도 도레미나 캐산과 비슷. 이는 원화를 비롯해서 스태프의 상당수가 도레미의 스탭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11] 도레미 시리즈의 스탭들이 합류하게 된 데에는, 도레미 시리즈에서 연출 데뷔를 했던 본 작품의 감독 나가미네 타츠야의 의향을 존중해 준 것이라고 한다. 또한 '도레미를 모르는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프리큐어의 신선한 바람이 된다'는 의도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는 이런 이미지까지 떴다… #[12] 그리고 작품의 콘셉트이 꽃이라 역시 비슷한 소재를 다룬 오자마녀 도레미 샵을 떠올리는 팬들도 있었다.
- 최초로 주인공이 활발한 성격이 아닌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그 외에도 파랑캐가 기존에 지니고 있었던 지적이고 차분한 성격 같은 캐릭터성에서 벗어난 파랑캐라든지 귀여움이 강조되었던 노랑캐들는 대조된 멋있는 노랑캐의 등장 같이 전작이나 후속작들이 지니고 있었던 캐릭터성의 클리셰에서 약간 벗어난 느낌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 이후로 4년 만에 개인 변신장면을 편집해서 이어 붙인 것이 아닌 두 프리큐어가 상호작용(팔짱을 낀다던지 손을 잡는다던지 서로 향수를 뿌린다든지)을 하는 모션을 보여주는 합동 변신장면이 부활했다.
- 기존의 네 명 내지 다섯 명의 메인 프리큐어 체제에서 초반 다시 두 명의 프리큐어가 메인이 되어 싸우는 형태로 돌아왔다. 그 외 프리큐어들도 물론 존재하나 초기에 설정만 등장한다던가(큐어 선샤인), 극초반부에 잠시 변신 안 한다든가(큐어 문라이트), 아예 적으로 등장한다든가(다크 프리큐어), 은퇴하셨다든가(…)(큐어 플라워) 하는 방식으로 메인에서 비껴나가고 있다. 23화에서 큐어 선샤인이 첫 등장 하는데 그 화 마지막에 극장판 홍보 영상에서 프리큐어 4명이 그려진 손가방이 보이고 큐어 문라이트 강화폼이 확인되었으며 이후 33화에서 그녀가 완전히 복귀함으로써 후반부는 4인 체제로 나가게 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 기존 프리큐어가 '전설의 전사 프리큐어'로 처음부터 변신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면 본작에서는 큐어 플라워 - 큐어 문라이트 - 큐어 블로섬, 큐어 마린로 이어지는 프리큐어 간의 세대 구분과 '차세대 프리큐어'라는 개념이 있어 주인공들이 프리큐어를 '계승'하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 따라서 전작과 달리 프리큐어는 단순히 전설로 내려오는 존재가 아니며 몇 세대나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는 프리큐어 팔레스에 존재하는 여러 개의 선대 프리큐어의 석상들로 확인된다. 여담이지만 하트캐치 이전 시즌까지의 역대 프리큐어 및 동급 전사는 총 15명인데,[15] 프리큐어 팔레스에 있는 선대 프리큐어의 석상이 딱 15개다.
- 본작에서는 전작 후레쉬 프리큐어!의 설정인 "피해가 복구되지 않는다던가" 혹은 "민간인들이 직접 전투에 휘말리거나" 하는 연출이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그런데 작풍의 특성상 주위의 피해가 딱히 두드러지게 나타나진 않고 있다.
- 역시 전작에서 계승된 요소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에다 켄이 안무를 맡아 3D 엔딩 댄스가 그려지고 있으며 전작의 몇몇 OST나 효과음등도 함께 계승되었다. 반복되는 동작이 많아서 비교적 간단했던 전작에 비해 댄스 동작이 좀 더 다채로워지고 복잡해졌다.
-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생 프리큐어 (큐어 문라이트)가 등장하고 있다.
- 킥, 펀치 등의 물리적 기술이나 필살기 이외의 특수한 기술이 존재한다.
- 프리큐어의 무기인 택트는 단순히 필살기를 쓰는 것 이외에도 무기로서의 기능도 한다. 이를 가장 잘 활용하는 인물이 큐어 문라이트. 작중 검기를 날리는 등 다양하게, 그리고 능숙하게 사용했다.
- 갈수록 메인 스토리가 우주 레벨로 상승해 나간다. 이후에 나온 최종화의 무한 실루엣으로 정리.(..)
- 프리큐어 시리즈 중 최초로[17] 프리큐어가 지구를 지키는 전사의 위치를 가지고 있고 우주에서 온 적의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마스코트 요정들은 마음의 아름드리나무 출신이며 이 역시 하나의 요정 세계로 취급되어[18] 프리큐어들도 기본적으로는 마음의 아름드리나무를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 굳이 따지면 프리큐어들이 요정 세계를 지키는 기존의 구조를 지키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마음의 아름드리나무는 나무 한 그루만 있고 거주민은 존재하지 않으며 지구의 상공에 위치하고 있고,[19] 마음의 아름드리나무의 위기가 지구의 위기로 직결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본작의 프리큐어를 지구를 지키는 전사로 정의해도 문제는 없다.[20]
- 일본판 로고에 같이 표기되는 '프리큐어'의 영문 표기가 이 시리즈부터 'PRETTY CURE'에서 PRECURE로 바뀌었다. 한편, 한국판과 이탈리아판에서는 그대로 'PRETTY CURE' 쪽을 사용했는데, 이는 영문판 공식 로고 표기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 본작의 프리큐어들은 스스로 자신의 프리큐어로서의 이름을 결정한다. 이는 같은 시리즈 디렉터가 담당한 해피니스 프리큐어!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 북미 지역에서 스마일 프리큐어!를 글리터 포스라는 명칭으로 방영함으로써 동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방영된 프리큐어 시리즈 중 프리큐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쓴 마지막 시리즈이기도 하다[21] .
- 프리큐어 시리즈 중 요약 시리즈가 연재중이나 올리는 텀이 상당히 긴데, 2014년에 1화가 나온뒤 3년후인 2017년 9월에서야 9화가 나왔다(...).
10. 평가
10.1. 긍정적인 면
하트캐치는 한마디로 '''프리큐어 시리즈의 최전성기'''였다. 시리즈의 사업 규모가 당시 최고에 이르렀고 이후로는 다시는 뛰어넘지 못했다. 인지도만 따지면 초대 두 사람은 프리큐어와 함께 쌍벽을 이루며 '''프리큐어 입문작'''으로서는 거의 무조건 스마일 프리큐어!,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와 함께 1순위로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10.1.1. 참신한 소재
하트캐치의 최대 장점이라고 평가되는 점. 프리큐어 시리즈가 6년간 지속되면서 매너리즘에 빠지고 있다는 비판을 들었으나, 하트캐치는 스토리, 캐릭터, 연출, 미술 등 모든 면에서 기존의 틀을 과감하게 파괴했다.
특히 캐릭터의 참신함이 높은 평을 받는다. 주인공 하나사키 츠보미는 활발하고 열혈적인 기존 프리큐어 주인공 상과 완전히 다른, 내성적인 성장형 캐릭터로 만들어졌고, 이후로도 가장 독특한 주인공으로 평가받는다. 낙천적이고 자유분방한 쿠루미 에리카, 남장여자인 묘도인 이츠키, 어두운 과거를 가진 츠키카게 유리의 캐릭터도 이전 프리큐어에서 상상도 할 수 없던 캐릭터들이라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스토리와 설정 면에서도 기존 프리큐어 시리즈의 관습을 과감하게 타파했다.
- 주인공은 첫 번째 프리큐어 → 선대 프리큐어가 존재함
- 요정들은 이세계의 주민 → 요정은 지구에서 태어난 존재
- 프리큐어는 중학생 → 고등학생 프리큐어 츠키카게 유리의 등장
- 프리큐어는 초반부터 강함 → 주인공이 사상 최약의 프리큐어
10.1.2. 액션
흔히 '액션하면 초대'라는 인식이 퍼져 있지만 하트캐치가 최고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두 사람은 프리큐어,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와 함께 액션이 가장 좋은 시리즈로 꼽히며, 액션의 '''속도감'''만은 독보적이다.
이는 기존과 차별화된 연출 덕분이다. 어느 정도 실력 있는 애니메이터가 아니면 소화하기 어려웠던 기존의 프리큐어와 달리, 하트캐치는 간결한 캐릭터 디자인 덕분에 날렵한 액션을 그리기 쉽다. 다만 그 때문에 격투 묘사 자체는 썩 뛰어난 편은 아니다. 격투 묘사가 좋은 화는 24화, 34화, 48화 정도.
또한 거의 전적으로 육탄전에 의존했던 기존 시리즈와 달리, 에너지탄을 이용한 원거리 전투의 비중을 대폭 늘렸으며, 이는 기존보다 훨씬 다양한 액션을 가능하게 했다.
10.1.3. 드라마의 강화
중요한 몇몇 에피소드를 빼면 모든 화가 비슷했던 이전 시리즈와 달리, 본작은 에피소드 하나하나에 고유의 주제의식을 부여하여 매너리즘을 탈피했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본작의 소환 마물 데저트리안이다. 데저트리안은 사람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사용해 만든 마물로서, 사물로 만든 괴물에 불과했던 기존 시리즈의 소환 마물들과 차별화 되었다. 매화마다 데저트리안의 소체가 되는 조연 캐릭터가 어째서 트라우마를 갖게 됐는지 공들여 묘사하고, 그 트라우마를 행동으로 표출하는 데저트리안을 두고 악당과 프리큐어가 논쟁하는 식으로 전개하여 매 에피소드마다 완성된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었다.
드라마를 강화시킨 또 다른 요인은 츠키카게 유리. '프리큐어가 된다 → 악당과 싸우며 성장한다 → 승리하고 평화를 되찾는다'라는 전형적인 공식에서 벗어나 본래 프리큐어였지만 패배를 겪고 힘을 잃어버렸다는 충격적인 설정을 내세웠고 유리의 과거를 다른 프리큐어들이 중반부 조금씩 알아가며 재기를 돕는 과정을 그려내어 심도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10.2. 부정적인 면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도 명실공히 최대의 인기를 끈 화제작이었지만 비판도 많은 작품이었다.[22] 작품 외적으로는 하트 캐치로 유입된 신규층 중 일부의 과도한 빠질로 인해 안티가 급증한 면도 있으며 작품 내적으로는 이야기의 완성도가 인기와 흥행성적을 따라가지 못한다는게 비판의 주된 이유다.[23] 다만 본작의 인기와 실적마저 인정하지 못하고 거품이라 다 식어버렸다는 등 안티에 의한 맹목적인 반감과 까내림도 있다.
10.2.1. 일부 팬들의 과도한 빠질
상술했듯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 최대의 인기를 누린 작품이다보니 이 작품을 계기로 프리큐어 시리즈의 팬이 된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24] 그러다보니 이 작품만을 지나치게 추앙하면서 다른 애니까지 건들며 어그로를 끄는 팬들이 늘어났는데 이들로 인해 타 애니 팬들이 하트 캐치에 반감을 갖게 되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이러한 빠질은 타 애니의 팬들뿐만 아니라 오히려 같은 프리큐어 시리즈의 다른 작품 팬들까지 이 작품에 반감을 갖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프리큐어 시리즈의 작품들 중에서 지나칠 정도로 하트 캐치 위주의 입장을 보이며 심한 경우는 타 작품을 폄하하기까지 하는 일까지 벌어졌기 때문.
하트 캐치 이전 시리즈의 팬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유입된 사람들이 기존 작품에 대한 이해는 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하트 캐치가 최고라는 의견만 내세우는 것이 좋게 보일리도 없다. 특히 하트 캐치의 후속작들의 경우에는 하트 캐치의 팬들이 하트 캐치보다 못한 완성도를 보였다는 이유로 종종 서로 비교하면서 까임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하트캐치를 인정하는 후속작들의 팬 입장에서도 이 작품의 팬들에 대해서는 반감을 갖게 된 것.[25]
10.2.2. 구성 상 어색한 부분
복선 회수에 실패한 부분이 많다.그에 따라서 이야기가 앞뒤가 맞지 않으며 이야기 전체의 구성보다는 한 화 한 화의 임팩트만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비판의 골자. 작중에서 드러나지 않는 설정들이 많은 것도 비판의 대상이 되는데, 이 경우는 복선 회수 실패라기보다는 '''일부러''' 언급하거나 묘사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구성상 어색하다고 보이는 부분으로는 다음과 같다.
- 하나사키 카오루코는 츠키카게 유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13화까지 츠보미 일행에게 가르쳐주지 않았다. 츠보미와 에리카에게는 나중에 소개하면 된다고 생각했을지 몰라도 유리와 이미 아는 사이었고 그녀의 생사를 걱정하고 있던 시프레와 코프레에게까지 알려주지 않은 것은 어색하다.
- 10화에서 유리가 츠보미와 에리카를 식물원에서 처음으로 만나 충고하고 있을 때 카오루코는 식물원 안의 약간 떨어진 곳에서 그 광경을 보고 듣고 있었는데 13화에서 이 일을 전혀 몰랐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 중반부 24화에서 묘도인 이츠키가 합류했을 때도 30화에서 유리와 이츠키가 우연히 만날 때까지 7화 동안 어째선지 아무도 츠키카게 유리를 이츠키에게 소개시켜 주지 않았다. 그 시기는 여름방학이었으므로 언제든지 둘을 소개시켜줄 만한 시간을 낼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적이 없다는 것은 어색하다.
- 큐어 블로섬과 큐어 마린의 활동은 4화 시점에서 이미 키보가오카 시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있었는데, 3년 동안이나 활동했던 큐어 문라이트를 비롯한 선대 프리큐어들의 활약이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것은 어색하다.
이런 복선 회수 같은 개연성 문제보다 더 큰 문제는 '''이야기의 일관성 유지가 잘 되지 않았다는 점'''에 있다. 초반에는 츠보미와 에리카의 우정과 성장을 중심으로 한 밝고 가벼운 분위기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유리의 과거사나 사막의 사도와의 싸움으로 중심이 되어 분위기가 점점 진지해 무거워지고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가장 어둡고 시리어스한 작풍이 되어 버려 적응하기 힘들었단 의견이 많다. 단순히 분위기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초반부에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함께 성장한 츠보미와 에리카와 달리 중반부에 등장한 이츠키와 유리의 드라마는 다른 프리큐어들과 크게 상관 없어서 서로의 이야기가 '''따로 노는''' 바람에 메인 스토리가 통일성 있게 그려지지 않았다. 특히 유리의 이야기는 다른 프리큐어들과 상관없을 3년 전의 불행한 과거사가 중요하게 나와 너무 이질적이었다는 지적이 많다. 그리고 츠보미의 캐릭터도 일관성 있게 묘사되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은데 '소극적인 자신을 바꾸려는' 캐릭터지만 초반 몇 화를 제외하면 소심한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않았다는 평이다.
최종 결전의 급전개로 인해 작품에 몰입하기 힘들다는 비판도 있다. 큐어 문라이트와 다크 프리큐어는 작중 기준으로 4년 동안 사생결단을 벌이던 사이었는데 다크 프리큐어가 소멸하기 직전 어떤 의미에서 자매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갑자기 유리가 자매애를 보이며 눈을 글썽이는 건 약간 작위적인 면이 있는 연출이다. 사바쿠 박사 역시 유리의 아버지란 사실이 밝혀지고 단 몇 분 만에 듄에게 당해 그대로 퇴장하거나 유리도 츠보미의 말을 듣고 이를 극복하는 식이란 너무 이야기를 빠르게 진행해 그대로 넘기는 바람에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작중의 비장한 분위기에 몰입하기 힘들다. 최종 보스인 듄 역시 작중에서 구체적인 과거사가 나오지 않고 그저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26] 정화 되기 때문에 연출은 호평을 받았어도 결말 내용은 공감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다.[27]
10.2.3. 캐릭터 묘사 및 비중 문제
주로 이 작품은 프리큐어 각성과 등장,동료의 합류가 서로 어긋나게 나타나지만,[28] 이에 따른 비중 경쟁을 막고,균형있게 맞쳐있는데 그럼에도 비판이 존재한다. 전체적인 스토리와 깊은 연관이 있는 츠키카게 유리는 일례로 이 작품의 메인 적 간부 두 명이 유리와 사연 혹은 반전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들은 '''유리의 가족 혹은 그와 동등한 존재'''였으며 후반부에는 이들이 모두 사망하는 초유의 전개가 되어버렸고,[29] 게다가 유리의 요정인 코론마저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30] 작품의 시리어스한 연출을 위해 '''유리의 관련된 인물들이 죄다 사망하는 상황'''을 만들어서 유리를 네타 캐릭터로 했다는 것이 주 비판 대상.[31] 여기에 프리큐어 합류 이후 후반부까지 선배로서 다른 프리큐어들을 자연스레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아서 그야말로 중심적인 존재로 일관했다가 막판에 갑작스런 멘붕으로 헤타레화 된 뒤 주인공이던 하나사키 츠보미에게 턴를 넘겨주게 된 걸로 넘어가 사실은 이것이 '''주인공 보정을 위해 유리가 희생된 것'''이 아닌가 한 비판도 있어 결국 유리의 파란만장한(?) 캐릭터성 때문에 이 캐릭터 자체에 대한 비판이 작품 전체의 비판으로 이어지는 경향조차 보이게 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작품 내에서 비중 균형으로 인해 애매한 활약으로 일관했던 묘도인 이츠키와 쿠루미 에리카 등 기존 프리큐어들의 후반부 비중 감소 역시도 비판의 대상이다. 특히 이츠키의 경우가 심각한데 츠보미는 성장형 주인공 담당, 에리카는 네타 캐릭터 담당, 유리는 후반부 드라마 담당 등 각자 한 가지씩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어나가는 반면 혼자 명확한 포지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본인의 드라마는 종반부 이전에 해결되어버리고, 보이시 콘셉트과 갭 모에 캐릭터만 있을 뿐 별다른 비중을 부여 받지 못하며, 신전사 특유의 강력함도 복귀한 츠키카게 유리에게 빼앗겨 전투에서도 방패 셔틀 이외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다. 다른 프리큐어, 심지어 큐어 플라워마저도 극에서 제외하면 구성이 어색해지는 반면 이츠키는 아예 빼버려도 메인스토리를 전개하는데 큰 지장이 없을 정도다.[32]
일부에서는 이러한 비중 문제에 하나사키 츠보미까지 연관시키며 비판하고 있는 실정인데 츠보미의 경우에는 기존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일종의 성장형 캐릭터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초반부에 평범함으로 일관하며 에리카, 유리, 이츠키 같은 개성이 강한 다른 캐릭터들에게 너무 가려지고, 후반부에는 합류한 유리의 포스(?)에 밀려 주인공으로서의 활약을 제대로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일각에서는 에리카의 지나친 네타화 또한 비판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데 제작진들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에리카를 편애했다는 것이 주 이유. 덕분에 에리카는 하트 캐치의 흥행에 힘입어 프리큐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인기도를 가진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잡았지만 이는 오히려 츠보미, 유리, 이츠키를 포함해 다른 캐릭터들은 자신들만의 개성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된 빌미를 제공했다는 것이 비판의 요점이다.
10.2.4. 기타
일부 프리큐어 시리즈 팬들의 경우에는 기존 시리즈와는 상당히 이질적인 디자인을 문제삼기도 한다. 무언가 꼬마마법사 레미 닮은 디자인이 기존 시리즈의 작품들과는 달리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는 것. 특히 도레미와 같은 정통 마법소녀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트프리만 그림체에 대한 논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사실적이고 박력 넘치는 그림체가 많은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만화적인 느낌이 강하고 깔끔한 느낌인 하트프리의 그림체는 워낙 눈에 띄는지라 논쟁이 제일 심하다.
후반부에는 매우 시리어스한 전개로 나갔지만 반대로 초반부에는 지나칠 정도로 밝고 가벼운 분위기를 보인 부분도 비판의 대상이 되곤 한다. 요약하자면 너무 분위기가 가벼워서 오히려 정신이 산만해진다는 것(...) 특히 기존 프리큐어 시리즈에 비해 유난히 가벼운 성격을 보인 요정들이 이러한 분위기 정립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의견이 많다.[33]
11. 흥행
'''프리큐어 시리즈의 전성기를 장식한 시리즈.''' 전작들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으로 인해 초반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34] 막상 방영이 되니 그야말로 인기 폭발, 대 히트작으로 등극하게 된다. 전작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두 사람은 프리큐어 Max Heart의 완구 매상에 버금가는 기록을 올렸다.[35] 완구 부문은 같은 기준의 자료가 없기 때문에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하트 캐치 프리큐어!가 방영된 2010년도에 토에이 판권 매출이 12억 6800만엔 이상을, 프리큐어의 시장 규모가 700억엔 이상을 기록함으로써 정점에 달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대원방송의 전속 캐스팅 더빙과[36][37] 그에 따른 연출진의 역량 부재로 부족한 연기 거기에 경쟁작 <쥬얼펫 트윙클>과 <치링치링 시크릿 쥬쥬> 약진 등의 악재도 나오면서 딱히 일본만큼의 호응과 인기는 얻지 못하고 끝났다. 이에 대해서는 프리큐어 시리즈/국내 방영 참조.
그래도 2020년 12월에 빛의 전사 프리큐어 국내 방영 15주년 맞이로 프리큐어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리큐어 작품을 투표하는 프리큐어 랜선 토너먼트를 열었는데 국내 방영 당시 인기를 얻지 못했음에도 8년이 지난 후 의외로 한국에서 자기보다 상황이 나았던 스위트 프리큐어, 스마일 프리큐어[38] 를 이기고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39]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게 패배했다.
12. 미디어 믹스
12.1. 코믹스
고단샤(講談社)가 발행하는 일본의 월간 소녀만화 잡지인 나카요시(なかよし)에 의해 2010년 3월호부터 2011년 2월호까지 연재되었다.
전체적으로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어느정도 따라가되 코믹스판만의 에피소드들을 중점으로 그리는 식이었으며[40] 역시 일상물적인 측면이 좀 강했다고 한다. 그리고 애니 본편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듄의 사정이 묘사가 되면서 타당성을 부여하기도 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단행본화되지 못했고 대신 2010년 7월 22일에 연재분 3월호부터 9월호까지의 에피소드[41] 가 "하트캐치 프리큐어! 이야기북! 통째로 큐어 선샤인!(ハートキャッチプリキュア! おはなしブック! まるごとキュアサンシャイン!)"이라는 이름의 비정기 간행물로 나왔고, 이후 2011년 2월 7일에 10월호부터 최종 에피소드까지가 "스위트 프리큐어♪&하트 캐치 프리큐어! 이야기북!(スイートプリキュア♪&ハートキャッチプリキュア! おはなしブック!)"이라는 제목으로 부록화되어 나왔다.
이런 애니 무크지들은 장난감이나 캐릭터 소개가 우선이고 만화는 일종의 부록/덤 취급을 받기 때문에 코믹스판 팬들에게는 씁쓸한 부분이었으나 프리큐어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2월, 드디어 5 GOGO, 프레시 시리즈와 함께 단행본이 발매된다.
원작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 첫째. 츠키카게 유리가 프리큐어들을 만났을 때의 태도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약간 관련되지 않으려는 느낌이었지만 코믹스에서는 스스로의 몸으로 다크 프리큐어의 공격을 막으려고 했으며 둘째. 프리큐어 플로랄 파워 포르티시모가 에너지를 두르고 돌격하는게 아닌, 택트에서 빔의 형태로 나오며,[42] 셋째. 무한 실루엣을 전원의 힘이 합쳐진게 아니라, 하나사키 츠보미의 마음의 꽃이 만개하면서 혼자서 무한 실루엣이 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12.2. 소설
맥스하트를 이어서 2번째로 문고판 소설이 나왔다.
스토리는 본편의 프리퀄로 츠키카게 유리가 코론을 처음 만나 프리큐어로 활약했던 때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리고 본편의 이야기도 나오는데 애니 본편에서 밝혀지지 않는 이야기도 밝혀진다.
12.3. 게임
12.4. 극장판
극장판 하트캐치 프리큐어! 꽃의 도시에서 패션쇼...입니까!? 문서 참고.
13. 둘러보기
[1] 본작부터 프리큐어의 공식 영문표기는 PRETTY CURE가 아니라 '''PRECURE'''이다. 또한 HEART와 CATCH는 붙여써야 한다. 국내에선 이 작품까지 'PRETTY CURE'라고 표기되었다.[2] 더빙판에서는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겠어!"[A] A B 광지미소녀 첨밀천사![3] 37~41화는 극장판 홍보 오프닝이 방영되었다.[4] 스텝롤 자막이 츠보미와 에리카의 얼굴을 가려서 비판받은 바가 있다.[5] '하트 캐치 프리큐어! 보컬 베스트' 앨범의 첫번째 트랙[6] 매년 어린이들을 위해 연례 행사로 자위대에서 연주한다. 2분 40초부터 시작되는 색소폰 연주가 일품[7] 보면 알겠지만 엔딩곡을 번안하지 않고 오프닝곡을 복붙했다.[8] 원제의 경우 경어체이나, 한국판은 모두 평범한 말투로 바뀌었다.[9] 야마다 타카시(山田隆司)의 필명.[10]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온 프리큐어 및 동격의 전사들은 모두 중학생이다.[11] 언급된 두 작품과 하트 캐치 프리큐어!는 캐릭터 디자인이 동일.[12] 코미케 한정으로 나온 우마코시 요시히코 화집에 있던 카키오로시.[13] Yes! 프리큐어 5의 악의 조직 나이트메어에서도 말단 사원들이 있었지만 프리큐어와 싸운다는 등의 일체 활약도 없었고, 나중에 가서 카와리노에게 가면이 씌여진 파르미에 왕국의 주민들인 것으로 밝혀졌다.[14] 이 역시 Yes! 프리큐어 5극장판에서 섀도우가 탄생시킨 복제 프리큐어 다크 프리큐어 5가 등장한 적은 있었으나 본작에서 직접 나온 것이 처음[15] 1대 3명+2대 2명+3대 6명+4대 4명[16] 28화에서는 어떤 학부모가 아이들에게 "너희들 계속 숙제 안하면 데저트리안이 돼 버린다!"라는 말까지 한다.[17] 전에는 "유일하게" 였지만 2014년 작인 해피니스 프리큐어! 역시 지구를 지키는 프리큐어들이 되어 유일하지는 않다.[18] 이 때문에 프리큐어 올스타즈DX3에서 세계 사이의 연결이 단절되었을 때 하트 캐치의 요정들도 프리큐어와 이별하게 됐었다.[19] 다른 프리큐어 시리즈에서는 요정의 세계에 가려면 특수한 방법을 써서 공간을 넘어야 하지만 마음의 아름드리나무에는 그냥 날아서 갈 수 있다.[20] 다른 프리큐어 시리즈들에서 말하는 프리큐어는 이세계에서 전설로 전해지는 전사(작품에 따라서 프리큐어는 전설의 프린세스나 전설의 마법사 등으로 칭함)이나, 본작과 후속작에서 말하는 프리큐어는 이세계 출신이 아닌 지구의 전사인 것이다.[21] 혹자가 확인한 바로는 동아시아 지역 외에 오직 이탈리아에서만 방영되었으며 그 이탈리아마저도 하트캐치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프리큐어 시리즈를 수입하지 않았다.[22] 사실 이 작품을 담당한 나가미네 타츠야가 TVA 감독으로서 좋은 평이 많지 않았고 실제로 하트프리의 비판들이 감독의 단점들이며 담당 감독의 TVA 작품들을 보면 하트 캐치 프리큐어! 말고 성공한 작품들이 별로 없다. 오히려 훗날 해피니스 프리큐어!가 엄청난 비판을 받으면서부터는 후술할 내용 때문에 하트 캐치 프리큐어!를 부정적으로 재평가하는 이들까지 생겨났다.[23] 극장판은 토에이 작품 중 유일하게 해외 영화제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24] 하트 캐치 프리큐어가 흥행에 실패한 한국에서도 하트 캐치 프리큐어 한국어 더빙판이 방영될 당시 성우들의 연기력을 따지는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였던 이들 중에서는 본작으로 프리큐어 시리즈를 처음 접한 경우가 존재한다.[25] 평이 좋지 못했던. 심쿵! 프리큐어, 해피니스 프리큐어!는 제외하더라도 스위트 프리큐어♪와 스마일 프리큐어!는 인지도는 엄청나지는 않지만 팬들의 심한 빠질은 일어나지 않았다.[26] 작중 마지막화 이전까지 거의 절대악으로만 묘사하다보니 마지막화에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게 납득가기 어려웠다.[27] 게다가 듄이 벌인 일로 멀쩡한 지구는 잠시 사막의 행성이 되고 코론, 다크 프리큐어, 사바쿠 박사 등 사상자가 나왔으며 전작의 악당들처럼 절대 악으로 묘사 되다 보니 듄이 막화에 정화되어 평온한 최후를 맞이한 건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렸다.[28] 비슷한 사례가 이후에 나오는 스위트 프리큐어♪와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가 있다.[29] 특히 사바쿠 박사의 경우 민간인으로 돌아온 상황에서 듄에게 당해 그대로 퇴장해서 여파가 더욱 컸다.[30] 사실 현재까지 사망한 요정은 코론이 유일한데 요정이 사망한 시리어스한 전개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다보니 전무후무한 기록이다.[31] 게다가 초반부터 츠보미, 에리카가 2인체제로 부각되는데 엄연히 사막의 사도와 연관 있고 이전까지 프리큐어로 나서다가 자신의 파트너인 코론의 사망과 당분간 프리큐어로 변신 할수 없는 비극적인 일을 겪고 있던 작품의 중요한 캐릭터인 유리가 프리큐어의 다른 등장과 각성으로 인한 비중 경쟁을 막기 위해, 비중을 균형으로 맞추다 보니 후반 정식 합류때도 유리가 평소는 어떻게 지내는지 안 나오고 최종회에서는 분량상 유리의 입장이 정리되었는지의 묘사를 적당히 넘긴 것이 작품에 대한 비판이 된 하나의 원인이다.[32] 이러한 문제점은 바로 다음 작품인 스위트 프리큐어♪의 미나미노 카나데에게서도 드러난다. 방패가 컵케익이 됐다는 걸 제외하면, 중후반부에 고유 포지션도 드라마도 없다는 것이 묘도인 이츠키와 아주 흡사하다.[33] 이런 비판의 원인은 초반부와 후반부의 분위기가 극과 극이고 적절한 분위기로 섞여 나오지 않아 변화에 적응하기 힘들었다.[34] 꼬마마법사 레미와 비슷하다는 평이 줄을 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메인 작화 담당이 꼬마마법사 레미, 캐산 Sin 등을 담당한 우마코시 요시히코이니.[35] Max Heart의 반다이 완구 매상 통계는 역대 가장 부진한 시리즈인 Splash Star의 1분기 매상을 포함한 것이라서 실질적으로는 Max Heart의 매상이 더 높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04년도 4Q의 실적이 24억엔 이상일 경우 맥스하트가 하트캐치의 매상을 앞지르는데, 2004년도 1Q~4Q 합산이 101억엔 즉 평균 25억엔이다. 게다가 2003년도는 내일의 나쟈가 방영되어 30억엔 가량의 매출을 기록한 해였기 때문에 2004년도의 101억엔 매상은 후반에 편중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전년도의 매출이 30억엔이었는데 올해 초반부터 25억엔어치씩 상품을 출하한다는 것이 가능할까?).[36] 게다가 주인공인 하나사키 츠보미 성우 마저도 당시 신인 성우를 투입하여서 국내 시청자들 일부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주인공 캐릭터 성우는 대부분 다년간의 경력이 있는 베테랑 성우들이 맡기 때문. 결국 다음작인 스위트 프리큐어♪부터 전작인 후레쉬 프리큐어! 이후 다시 베테랑 및 외부 성우가 맡았다.[37] 과거에도 투니버스에서 달빛천사를 방영하였을 때 당시 투니버스 전속이자 신인이었던 이용신을 주인공 루나 역에 캐스팅하게 되자 시청자들 사이에도 논란이 있었으나 이용신의 경우 신동식 PD로부터 엄하게 지도를 받아왔고 성우 본인도 루나 역할을 충실히 소화하면서 인기를 얻었던 것에서 차이가 있다.[38] 50:50이었으나 긴박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이겼다.[39] 사실 이건 하트 캐치가 한국에서 더빙 한정으로 평가가 나빴던 거지 나머지 부분에서는 평가가 좋았다. 그리고 하트 캐치 더빙은 일부 성우덕들만 불편하게 본 거고 다른 성우덕들과 일반 시청자들은 그다지 신경쓰지도 않았다.[40] 대표적인 예로 애니메이션에선 나오지 않은 츠보미의 마음의 꽃이 코믹스판에선 드러난다. 츠보미의 마음의 꽃은 벚꽃.[41] 큐어 선샤인 각성까지의 스토리[42] 정확히 말하면 양쪽이 다 나온다. 프리큐어 샤이닝 포르티시모에서는 돌격기처럼 묘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