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 파이터(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1. 프리티 파이터에 대해
1.2. 프리티 야시로
1.3. 프리티 빌리 칸
1.4. 프리티 제로 (오리지널)
1.5. 프리티 미스터 빅
1.6. 프리티 제로 (클론)
1.7. 프리티 김갑환
1.8. 프리티 브라이언
1.9. 프리티 맥시마
1.10. 프리티 기스 하워드


1. 프리티 파이터에 대해


프리티 파이터/Lady Fighter[1]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서만 선보이는 어나더 파이터로 기존에 존재하던 남성 캐릭터들을 TS 컨셉으로 출시되었다. 본래는 G-STAR 2018에서 코스플레이어 3명이 남성 파이터들을 여체화 시킨듯한 코스튬을 선보였는데 이게 인기가 좋았던 모양인지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대체로 인 게임에서 금테 이하 파이터들을 대상으로 TS화 시킨 뒤 출시하는데 기존의 원판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스페셜 카드 또한 별도로 존재하며 배틀카드 소환으로만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유저들 사이에서 디테일한 부분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어떻게 TS가 되었으며 과정 끝에 원판과 별개의 캐릭터가 되었다는 스토리를 지닌 장거한, 야시로, 빌리와는 다르게 이후에 나오는 파이터들은 이벤트 던전은 커녕 원판이 그대로 TS화 된다는 배경에 내용만 조금 추가된 정도로 그치고 있는데다 모델링 또한 일러스트와 따로 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1. 프리티 장거한





1.2. 프리티 야시로



담당 성우는 한 메구미로 원판이 근육량에 비해 가벼운 몸무게라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이 쪽은 아예 167cm에 48kg이라는 말도 안 되게 가벼운 몸무게로 등장했다.
일반기술은 제트 카운터 스킬, 미사일 마이트 배시 EX, 미사일 마이트 배시 EX '98. 피니시 스킬은 밀리언 배시 스트림, 배틀카드 스페셜 스킬은 에러...코드 ""2002"".
PvE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데 우선 순수 스킬 데미지도 매우 높고 감전 효과도 매우 좋은 편이라 왠만한 스토리와 에픽 보스를 다 깰 수 있다. 심지어 스트라이커로 할로윈 파티 야시로를 맞춰주면 감전 데미지 증가에 '''모든 공격 무효화 1회'''까지 주어진다. 감전 딜링이 주가 되는 에픽 강림 치즈루 던전에서 유용한 파이터다.
각성 시스템의 수혜도 어느정도 보게 되었는지 1각성만 해도 스킬 쿨이 1초 대로 줄어들어 각성 버프 동안만큼은 무한대로 스킬을 쓸 수 있다. 특히 에픽 강림 치즈루 던전에서는 말그대로 0티어가 되었는데, 적당한 배틀카드를 대충 끼워줘도 1분도 채 안 되어 치즈루를 순살시켜버리는게 알려지자 수영복 마리로 대체되기 전까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1.3. 프리티 빌리 칸



담당 성우는 이토 시즈카로, 빌리 특유의 뒤집어지는 찢어진 기합소리가 제대로 구현되어 호평받았다. 이쪽도 야시로 만큼은 아니지만 175cm에 54kg로 BMI지수가 17.53를 자랑한다. 모델링 자체는 준수한 편이며 스킬 셋은 참새 떨구기, 선풍곤 EX, 강습비상곤. 피니시 스킬은 초화염선풍곤, 배틀카드 스페셜 스킬은 라이어 엘리멘탈이다.
페스타와 파격적인 외형을 자랑하는 장거한이나 뛰어난 감전딜링으로 주목받은 야시로에 비해 다소 심심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나마 PvE에서 프리티 브라이언과의 인연 효과가 꽤 좋은 편.

1.4. 프리티 제로 (오리지널)


'''인게임 모델링'''

황속성 공격형 캐릭터로 출시되었으며 담당 성우는 오쿠노 카야가 맡았다. 그러나 국내에선 이전에 출시된 프리티 파이터의 디자인과 비교하면서 혹평하는 편인데 주로 유희왕에서 나올법한 날카로운 눈과 너무나도 큰 어깨 갑옷의 모델링, 여기에 체형과 전혀 맞지 않는 성숙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이질감이 드는 편이다. 또한 ‘제로코’라는 제로를 TS한 비공식 동인 캐릭터가 무겐에 예전부터 있었던지라 해당 캐릭터의 팬들에게는 실망이 큰 편이었다. 그래도 외국에선 인기가 좋은지 팬아트도 나오고 있는 듯 하다.
성능은 처음으로 하이퍼 아머를 들고나온 제로처럼 본격적인 미친 인플레를 불러일으킨 캐릭터로 평가된다. 코어부터 대부분의 상태 이상에 내성이 있고, 피격 시에 켜지는 대미지 면역도 있으며, 원판과는 다르게 선,후딜이 거의 없는데다 1스킬은 명중 시 쿨초까지 있으며 DPS는 물론 PG 수급도 매우 원활하다. 심지어 각성으로 습득하는 하이퍼 드라이브 효과도 잘 받는 편이라 10레벨 쿨감 옵션 카드를 2개 장착하고 사용하면 공백없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PvP에선 선술한 성능에 힘입어 니가와 플레이하기 딱 좋고 접근하는 적은 슈퍼아머와 석화를 유발하는 3스킬을 사용하여 대응할 수 있다. 그나마 3스킬은 게닛츠의 세상의 바람이나 오로치 셀미의 무월의 뇌운, 오로치의 화란강처럼 위치 지정 장풍이지만 판정이 늦게 나타나 상대가 달려들면 회피되기 때문에 양심적인 편이며 출혈에 대한 상태이상 대응책이 없어 비슷한 성능 평가를 받는 게닛츠에게 약해지는 편이다.

1.5. 프리티 미스터 빅



뜬금없이 출시된 프리티 파이터로 대머리인 미스터 빅과는 다르게 무릎 아래로 내려갈 정도의 장발이 특징이다. 성우는 사이토 아야.
첫 출시엔 가챠 시스템이 아닌, 프리미엄 상점 마일리지로 배포되었다. 즉, 프리티 빅과 그녀의 배틀카드 등을 모두 구비하려면 한국 기준으로 26만원 어치를 과금해야 하는데 이후 말도안되게 통합 가챠 리스트에 포함됨에 따라, 이전까지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가며 구비했던 많은 유저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다.
성능은 페스타 파이터이면서 PvP에 특출난데 방어형 캐릭터로서 기본적인 방어력은 출중하며, 코어 효과로 '''상대방의 공격력을 40% 저하'''시키는 효과가 기본 장착되어 있다. 만약 류고 세트(상대 공격력 20% 저하)를 끼우기라도 하면, 아무리 강한 상대라도 공격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거기다가 방어형 파이터의 방어력 50% 상승시키는 리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 다른 코어 효과로 일정 확률 상대에게 스턴을 거는 효과까지 발휘하기 때문에, PvP 전에서 좋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으나 이와 반대로 PvE에선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1.6. 프리티 제로 (클론)



뽑기가 픽업 시스템에서 통상 시스템으로 변경된 후 나온 첫 페스타 캐릭터. 다만 제로코처럼 무겐식 TS 캐릭터가 없었던 탓에 디자인으로 비판을 받은 프리티 제로(오리지널)와 달리, 호평받았는데 특히 콧수염을 뗐다 붙이는 행동이 코믹하면서도 귀엽다는 평. 성우는 오리지널과 같은 오쿠노 카야.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코어 효과인 쿨타임 초기화 기능이 낮은 확률로 배정되어 있는데다 질화황진의 판정이 썩 좋지않은 편이다. 여기에 가드 무시가 존재하지 않아 콤보 능력이 우수함에도 PvP에서는 많이 외면 받는 편이다.

1.7. 프리티 김갑환



성우는 오오하시 아야카가 맡았으며 출시 당일 일본 트위터에서 김갑(キム・カッ)이 검색어 트렌드 4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버츄얼 유튜버인 후지 아오이가 자신과 닮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갑순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아예 분리된 장거한과는 다르게 본래 성격에서 몸이 작아진 덕에 패기각을 사용한뒤 아파하거나 봉황각 마무리 타격 전에 숨을 고르는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 또한 3번째 스킬이 김가불의 상징인 점A이며(...) 패기각이 초필살기로 승격되었다. 스킬 및 코어 효과가 좋지만[2] 작은 체구인 만큼 리치가 짧기 때문에 조작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스킬 시전 중 공중에 뜨기 때문에 다른 스킬 사용 중에 비연참이나 반월참을 쓰면 공중 비연참, 공중 반월참이 되어 버린다.

1.8. 프리티 브라이언



성우는 스에가라 리에가 맡았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실제로 미국에 존재하는 여자 미식축구 리그인 레전즈 풋볼 리그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섹시한 모습 덕분에 호평이 많다. 이쪽도 프리미엄 상점이 출시되었으나 통합 뽑기 목록에서 확률이 증가한 상태로 소환할 수 있으니 아무래도 좋은 편
성능은 체력이 1%가 되었을 때 6초동안 대미지 면역이라는 독특한 코어 효과[3]를 가지고 있지만 하필 출시된 시기에 챔피언쉽 모드가 중단된 상황이라 평가하기 쉽지 않았지만 이후 챔피언쉽 모드가 다시 열리기 시작하면서 코어 효과가 PvP에서 빛을 발하고 카야셋이나 아카네셋과의 궁합이 잘맞아서 상위 랭커들이 간간히 사용할 정도로 좋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1.9. 프리티 맥시마



성우는 시모다야 유이. 자속성 공격형으로 출시되었다. 처음 이미지가 유출되었을 때에는 이마를 드러낸 헤어스타일 때문에 말들이 많았으나,[4] 소개 영상에서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타격감, 그리고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초필살기를 보여준 덕에 평가가 나아진 편. 출시 직후엔 프리티 브라이언과 마찬가지로 챔피언쉽이 닫힌 상태라 PvP 성능은 판단하기 힘들어 평가하기 애매하지만 PvE에선 하이퍼 드라이브를 잘 받는 스킬 구성으로 인해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갑옷 느낌이 나는 원본과는 다르게 비키니 아머수준의 노출도를 자랑하는데 배경 설정에 따르면 기왕 몸이 바뀐 이상 효율을 제대로 내기 위해 무게를 경량화했다고 한다. 덕분에 204kg나 되는 무게가 100kg까지 감량되며 방어파츠를 대부분 제거하고 공격력에 더 집중한게 지금의 디자인이라고 한다.

1.10. 프리티 기스 하워드



성우는 기 료코. 녹속성 공격형 파이터로 출시되었으며 이전에 출시된 프리티 빌리 칸처럼 원형이 잘 유지된 채로 TS되어서 원작마냥 둘이 함께 세워놓으면 꽤 그럴듯하다. 14 기스가 코어 필살기로 들고온 뇌굉 열풍권을 일반기로 가져오고 코어 필살기는 썬더 브레이크, 스페셜 카드는 나생문을 가져왔으며[5]모델링 또한 괜찮은 편이지만 DPS면을 제외한 요소에선 썩 좋지 못한데다 녹속성 공격형 파이터는 게닛츠와 아델하이드가 유틸성까지 지닌 성능을 가지고 있어 경쟁력이 밀리는 편이지만 몇안되는 암흑 상태이상으로 길드레이드와 팀릴레이 챌런치에 쓰이고 있다.
원본 기스가 KOF 시리즈에서는 XIV를 제외하면 항상 도복 상의를 입고 있으며 프리티 버전도 상의를 입고 있는데 일부 유저들은 "왜 14에서 기스가 상의 탈의 했는데 얘는 아니냐!" 라고 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당연하겠지만 여캐인데 상의를 탈의하는 순간...

[1] 글로벌 명칭[2] 비연참 사용시 반월참의 쿨타임이 리셋되기 때문에 반월참-비연참-반월참 콤보가 가능하다.[3] 이 효과는 후에 추가된 6성 배틀카드 세트에도 가지고 있어 이론상 모든 캐릭터에게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지속시간이 1초라서 상태이상 데미지에 취약하다.[4] 이 탓에 스킬 코어 중 '올백은 포기 못해'가 있다.[5] 두번 매치고 던져 올린뒤 쌍장을 먹이는 98UM 우라 기스의 MAX 나생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