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사이드 2/무기/로켓런처
1. 소개
'''로켓런처(Rocket Launcher)'''는 헤비 어썰트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서, 말 그대로 로켓을 발사해 적 차량에 피해를 주는 무기다. 헤비 어썰트가 보병전/기갑전 대부분에서 다재다능한 병과라고 불리는 이유 중 하나. 이는 나중에 출시된 라클렛 라이플을 가지게 된 라이트 어썰트도 범용성에 좋다고 평가받는데 한몫하였다.
로켓런처는 진영 특화 런처를 제외하면 3국이 같은 성능을 지니고 있기에 유형별로 묶어서 설명이 가능하다. 따라서 공통적인 특징은 아래 표에 서술하며, 기타 다른 특성만 이하 목차에 서술한다.
2. 테란 공화국(TR)
2.1. ML-7
테란 공화국의 기본 런처.ML-7은 보병과 차량 모두에 효과적인 비유도 로켓을 발사합니다.
2.2. M9 SKEP 런처(M9 SKEP Launcher)
지대지 공격용 런처.대장갑 SKEP 탄두를 장착 한 M9는 지상 차량을 락온하고 파괴하면서 다재다능 함을 높이기위한 일반 사격 기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3. ASP-30 그라운더(ASP-30 Grounder)
지대공 공격용 런처.ASP-30 그라운더는 락온 기술을 활용하여 적의 항공기를 신속하게 파괴하며, 적의 차량이나 보병을 만났을 때 일반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풀 네임은 '''Aircraft Seeking Projectile-30 Grounder'''.
2.4. T2 스트라이커(T2 Striker)
테란 공화국의 진영 특화 런처.일반사격 가능 T2 스트라이커는 적군 항공기가 근처에 있을 때 자동으로 추적하는 소형 열 추적 로켓 6발을 사용합니다.
테란의 상징답게 로켓런쳐인데도 무려 6발의 탄창을 사용한다. 타 런처의 2배에 달하는 빠른 포구속도와 발사되는 미사일에 열감지 추적 기능이 붙어있어 '''미사일 근처에 있는 적 항공기에 자동으로 유도되어 폭발한다'''.
과거에는 멸칭으로 TRAP-M1, MR1 프랙처와 함께 '테란 3신기'로 불리며 상당히 저평가 받았지만 현재는 그 위상이 많이 향상됐다. 항공기 상대로는 자동 열감지 사격이 가능하고, 지상 기갑 상대로는 낙차가 적어 쏠쏠하게 데미지를 박아줄 수 있다. 보병 상대? 로켓런처들 싹 다 너프받으면서 데시메이터 빼면 아무도 보병한테 로켓 안 쓴다.
과거에는 차량들 상대로 락온이 되었으며, 때문에 조준기에 락온 흔적이 남아있다. 쉽게 설명하면 다섯 발들이의 스웜 런처에 어나이얼레이터를 6등분한 듯한 뎀지를 주는 무기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하간 로켓 런처 개념 자체가 바뀐 걸 보면 논란이 많았던 듯하다.
타 진영 항공유저들의 주적인데 테란만 상대했다 하면 번쩍번쩍 날라드는 빨간불에 아주 이골이 난다고...6발이기 때문에 잘만 날아오면 스웜보다 많은 미사일들이 미니맵을 가득 메울 수 있다. 오죽하면 T2 사수를 가득 태우고 날아오른 발키리는 1:1 싸움이라면 풀세팅 리버레이터도 마주치자마자 줄행랑을 칠 정도 직접 그 위용을 감상하자[1] ESF고 리버레이터고 날아드는 빨간 벌떼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지는 모습이 일품
3. 신흥 연합국(NC)
3.1. 쉬라이크(Shrike)
신흥 연합국의 기본 런처.비유도 쉬라이크 로켓 런처는 폭발성이 강한 탄두를 장착하고 대보병 및 대장갑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쉬라이크(Shrike)는 때까치를 뜻한다.
3.2. AF-22 크로우(AF-22 Crow)
지대지 공격용 런처.아우락시스 파이어암즈의 최초 보병용 로켓 런처는 강력한 탄두로 대장갑 락온 기능과 적의 보병 및 항공기에 대한 일반 사격 능력을 제공합니다.
크로우(Crow)는 까마귀를 뜻한다.
3.3. 호크 GD-68(Hawk GD-68)
지대공 공격용 런처.제뉴다인 다이내믹스의 유연한 호크 로켓 런처는 적의 항공기를 락온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적의 지상 차량이나 보병에게도 일반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호크(Hawk)는 매를 뜻한다.
3.4. NC15 피닉스(NC15 Phoenix)
신흥 연합국의 진영 특화 런처.강력한 NC15 피닉스는 카메라 유도 미사일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비행 중 궤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NC15 피닉스는 카메라 조종 방식으로, 발사되는 미사일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미사일 발사 후 명중까지 '''발사자가 직접 조종하는 방식의 런처이다.'''[2]
락온에 비하면 정확도가 낮고 일반 사격에 비하면 포구 속도가 낮지만 엄폐물 뒤에 숨어 미사일을 발사해 적의 위치를 알아내거나, 적을 노려 명중시킬 수 있어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장소에서 공격할 수 있고 상대가 숨거나 도망가면 '''미사일로 쫒아가서 명중시키면''' 되니 정확도 문제는 스스로의 손으로 해결하고 낮은 포구속도는 조종 난이도를 줄여주는 요소가 된다.
다만 그 반대급부로 날아가는 미사일이 소화기든지 포탄이든지 발사체에 맞으면 맞은 각도에 영향받아 꺾여 날아간다.[3] 이 때 사용자와의 거리 표시가 고장나고 조종이 힘들어진다. 포구 속도가 느리고 가속도 그리 오래 되지 않기에 보통은 총알로 쉽게 막히고 심하면 전차 주포로 미사일을 맞추는 기가 막히는 상황도 발생하기에 조종을 잘해서 피해야 한다. 또한 미사일을 조종하는 동안은 헤비 어썰트 본인이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한 곳[4] 에서 사격해야 한다. 거기다가 미사일은 지나간 곳에 잠시 연기가 생기니 위치를 어림잡힐 수 있으며 미사일을 발사한 뒤 조종하고, 조종이 끝난 뒤에야 재장전을 하기 때문에 공격속도가 느린 것도 단점. 마지막으로 300m라는 거리 제한이 있기에 인필트레이터와 같이 장거리 저격은 어렵다.
조종 관련 팁으로 1인칭 시점에서 좌측 상단에 사용자와의 거리가 나타나며 전진 키(기본 [W])를 누르면 잠시동안 화면이 약간 흔들리며 속도가 빨라진다. 그리고 3인칭이 가능하며 1인칭 시점에서 발사체는 보이는 것보다 아래에 있기에 언덕 등을 넘거나 경계선을 공격한다면 알아두자. 그리고 탑승 키(기본 [E])로 로켓 조종을 도중에 멈출 수 있는데, 포구속도가 낮기에 일반적인 로켓으로 쓰기보다는 조종 도중 공격을 받거나 충분히 맞을 만할 때 미리 취소해서 공격 텀을 줄이는데 쓰는 것이 좋다.
'''단, 조종을 취소하면 로켓이 곧바로 중력의 영향을 받아 아래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니 이부분은 숙달이 필요하다!'''
여담으로 발키리에서 쏘면 사거리는 둘째치고 발키리가 맞게 되니 절대 사용하지 말것...
자신으로부터 300m 거리까지 날아갈 수 있다. 이는 직선거리로 대략 8초에 해당하며
발사 후 거리와 상관없이 11초가 되는 순간 탄두가 자폭한다.
피닉스(Phoneix)는 불사조를 뜻한다. 항목 참고.
4. 바누 자치국(VS)
플라즈마를 사용하지만 직격 시 최소 피해를 넣을 수도, 탄약수를 줄이기에도 그런 지 탄낙차가 존재한다. 다른 세력들과 달리 주위 입자가 커 정확한 발사체 위치를 눈대중으로 보기 힘들어서 멀리서 보면 확 꺾이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4.1. S1
바누 자치국의 기본 런처.솔라-1 로켓 발사기는 보병, MAX 및 차량 장갑을 녹일 수 있는 과열된 플라즈마 볼트를 발사합니다.
풀네임은 Solar-1.
4.2. 하데스 VSH4(Hades VSH4)
지대지 공격용 런처.하데스 VSH4 대장갑 런처는 지상 차량에 락온하여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근거리 상황에 대비하여 일반 사격 능력을 유지합니다.
하데스(Hades)는 그리스 신화에서 명계를 관리하는 신.
4.3. 네미시스 VSH9(Nemesis VSH9)
지대공 공격용 런처.네메시스 VSH9의 통합 IFF 기능을 통해 적의 항공기에 락온할 수 있으며 지상 전투를위한 일반 사격 기능을 유지합니다.
네메시스(Nemesis)는 그리스 신화의 복수의 여신을 나타낸다.
4.4. 랜서 VS22(Lancer VS22)
바누 자치국의 진영 특화 런처.랜서 VS22의 입자 가속기는 정확한 정확도로 초점이 맞춰진 고속 대장갑 발사체를 발사할 수 있습니다. 무기에는 3가지 충전 레벨이 있어 사용되는 데미지와 탄약이 증가합니다.
플라즈마를 사용하는 다른 런처와 달리 고출력 레이저를 발사한다. 타 로켓런처에 비하면 포구속도가 빠르다는 T2 스트라이커 2배라 그냥 일반적인 총기 수준이고, 낙차가 없어 원거리에서 적 차량을 저격하라고 만들어준 무기.
수치로는 포구속도나 장탄량을 제외하면 그저그럴 수 있으나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에서 거리 제한이 매우 긴 편이라 대차량 저격에서 매우 유용하다. 엔지니어의 대물 저격총 아처가 차량 상대로 그리 좋은 피해를 못 주고 결정적으로 주무기 칸을 차지해 그리 좋은 평가를 못 받았던 것을 생각하며 매우 좋은 무기.
대신 충전을 하여야만 제대로 된 피해를 줄 수 있고, 충전 레벨마다 장탄수를 하나 더 먹기에 최대 충전만 이용하면 3발들이 로켓 런처랑 다른 게 없다.
우클릭을 하면 충전을 시작하고, 놓으면 발사한다.
충전상태가 5초가 넘으면 자동으로 발사된다.
충전 즉시 1단계, 대략 2초에 2단계, 대략 3.5초에 3단계 충전상태가 된다.
랜서(Lancer)는 창기병. 바누 무기로서는 드물게 신화나 천체 현상 등에서 벗어난 이름이다.
5. 나나이트 시스템(NS)
나나이트 시스템의 로켓 런처 중 락온 런처들은 비락온 사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라클렛 라이플의 탄을 락온으로 바꾼 록클렛 라이플도 마찬가지이다.
5.1. 라클렛 라이플(Rocklet Rifle)
[5]라클렛 라이플은 적 항공기 근처에서 자동으로 폭발하거나 적 지상 차량의 장갑을 뚫는 탄약을 발사합니다. 다른 라클렛 유형이 장착될수도 있습니다.
라이트 어썰트가 기본적으로 사용가능한 로켓런처.
6발의 장탄수를 지닌 리볼버형 로켓런처로서, 좌클릭은 정확도가 높은 단발 사격을 하지만 우클릭은 정확도가 매우 낮은 대신 6발을 일제히 사격한다.
일반 탄환은 적 항공기를 상대로 근접신관이 작동하나, 커스터마이징으로 장착 가능한 타이푼 라클렛 탄환은 근접신관이 작동하지 않는다.
지나가는 전차 상대로 일단 쏘고 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끔 근접한 맥스 상대로도 사용 가능.
'''사봇 라클렛 탄환'''은 탄속이 빨라지고 정확도가 높아지며, 우클릭 시 3점사로 사격하는 대신 데미지가 낮아진다.
'''타이푼 라클렛'''은 데미지가 140으로 높아지는 대신 포구속도가 현저히 느려져서 사거리가 짧아지며, 항공기에 작용하는 근접신관 기능이 사라진다.
5.2. NS 데시메이터(NS Decimator)
각 세력별 기본 런처보다 더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탄속이 60m/s로 매우 느린 런처. 하지만 저 높은 데미지 덕분에 세력구분 없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또한 보병을 한방에 보내버릴수 있다.원래 파워를 위해 설계된 데시메이터는 적의 차량과 보병에 대한 파괴력이 뛰어납니다.
플래시와 ESF는 장갑 강화를 하지 않았다면 데시메이터에 무조건 한방이다.
NSO 캐릭터에게는 기본무기로 지급된다.
데시메이터(Decimator)의 뜻은 대량 학살자.
5.3. NS 어나이얼레이터(NS Annihilator)
지상과 공중 모두에게 락온을 걸 수 있고 재장전 속도도 빠르지만 비락온 상태에서 발사가 불가능하단 단점이 발목을 잡는다.나나이트 시스템의 어나이얼레이터는 공중 및 지상 락온을 모두 할 수 있는 최초의 로켓 런처로서 일반 사격 능력을 희생했습니다.
어나이얼레이터(Annihilator)의 뜻은 데시메이터와 비슷한 절멸자.
5.4. NS R3 스웜(NS R3 Swarm)
3발들이 탄창을 가진 런처. 기본 단축키 B 버튼으로 고속탄과 저속탄을 선택할 수 있다. 어나이얼레이터와 마찬가지로 락온 시에만 발사할 수 있다.탄창 장전식 NS-R3 스웜은 지상 및 공중 목표물에 모두 락온되는 저속 및 고속 로켓 사이를 전환할 수 있어 사용자가 무기의 추적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속탄은 탄속이 빨라 적 항공기를 상대하는데 유리하고, 저속탄은 탄속이 느린 대신 정확도가 높아 적 지상 차량을 상대하는데 유리하다. 특히 저속탄은 일정 거리를 날아가면 재블린 미사일의 탑 어택 방식마냥 위로 솟구쳐 아래로 꽂히기 때문에 작은 언덕 정도는 스스로 피해 갈 수 있다. 정지한 지상 차량 상대로 고속탄 쏘는게 낫지 않느냐는 말도 있는데 의외로 명중률이 안 좋아서 빗나가거나 땅에 박히는 경우도 많다.
스웜(Swarm)의 뜻은 곤충 떼 등. 여러 발의 미사일이 막 목표를 향해 날아다니니 적절하다.
바로 위의 NS 어나이얼레이터와 비교하자면, 탄창 소모후 재장전까지 어나이얼은 650, 스웜은 1050을 박아넣을 수 있다.
하지만 세발 전부 꽂아넣을때까지 더 오랫동안 조준하고 서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근거리 대상 기갑을 상대로 상당히 리스크가 크다. 대충 두발만 박아도 700이라는 데미지를 주니 다 쏘지 않고 중간에 끊어도 큰 손해는 아닐지도.
공중 락온을 비교적 느린속도로 땅에 비벼서 회피하는 ESF의 경우 세발중 저속탄을 섞어서 피하기 어렵게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