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부탁해! 마이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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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탁해! 마이멜로디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미우라 카오리. 더빙판 성우는 SBS판이 이영주, 카툰 네트워크판이 소연.
2. 작중 행적
마리랜드에 사는 파란색의 피부를 가진 쥐 모양의 요정으로, 커다란 노란색 귀와 꼬리에 달린 주황색 리본이 특징이다. 신장은 마이멜로디의 절반 정도.
마이멜로디의 가장 친한 친구이며, 별로 사명감을 보이지 않는 마이멜로디를 지원하고 있다. 다만 마이멜로디의 마이페이스 성향에 휘말리는 경우가 많아 고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팝콘을 좋아하며,[1] 앞니로 다른 사람들을 깨물어대는 것이 특기. 이 외에 인간계의 글자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인간이 읽을 수 있는 글자로 편지를 쓸 수 있다.
인간계에 온 마이멜로디를 찾아다니다가 코구레 카케루에게 붙잡혔으며, 이후에는 카케루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다. 잘 때는 바닥에 방석을 깔고 그 위에 양말을 놓고 침낭삼아서 잔다. 집에 있는 텔레비전 게임 실력은 마이멜로디를 쉽게 제압하는 정도.
또한 타인의 연애감정을 부추기는 경향이 있어서 카케루가 유메노 우타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답답하게 생각해 자신이 대신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으나,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애초에 본인부터 마이멜로디를 좋아하고 있으나 제대로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얌전하지 못하고, 우타를 자주 놀려먹거나 그녀랑 티격태격만 하다가 사이가 좋아진 코구레와 비교하면 정상적인 행동양식의 소유자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마이멜로디와는 사이좋은 친구인데다가, 나중에 쿠로미와 바쿠가 히이라기 케이이치와 함께 행동하며, 히이라기가 다크 파워에 영혼을 팔아넘겼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일러바치는 등, 개념은 충분한 편.
마이멜로디가 쿠로미와 바쿠가 도주하는 것을 방조했다는 누명을 쓰자 피아노와 함께 결백을 주장했으나,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아 마이멜로디가 인간계에 오게 되었고 플랫 또한 인간계로 와서 마이멜로디를 지원하고 있다...만 어째 본인이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는 모양.(...)
나중에 카케루와 함께 쿠로미와 히이라기 케이이치의 사이를 깨닫고는 우타에게 사실을 말했으나 우타는 이를 믿지 않았다. 이에 플랫 본인이 지속적으로 둘을 감시한 결과, 증거를 포착해 마리랜드의 왕에게 보고해 사실을 인정받았다.
이후 케이이치가 다크 파워에 지배당한 뒤 우타에 의해 풀려난 뒤에도 계속 인간계에 머물렀으며, 그 뒤 쿠로미가 히이라기 준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여담으로 프랑스어를 조금 할 줄 아는 듯하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