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구레 카케루

 

[image]
小暮駆 / Kakeru Kogure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부탁해! 마이멜로디의 등장인물
이름
코구레 카케루
한국명
오유한 [1]
별명
50엔/50원
좋아하는 것
유메노 우타(한소리)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
한국판 성우
윤현정/이지환

2. 작중 행적


유메노 우타와 동급생이자 클래스메이트로, 자신의 신장이 작은 것을 걱정하고 있다.[2] 육상부에서 단거리 달리기 선수로 활동하며, 외모가 비슷하게 생긴 어머니가 있다. 처음에는 마이멜로디의 존재를 알지 못했으나, 쿠로미의 마법에 걸렸던 일 이후 마이멜로디와 서로 알고 지낸다.
다소 거친 성격으로, 지기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점잖은 행동을 잘 못하고, 처음 하는 일들에 대해 다소 서투른 경향이 있으며(이 점은 우타와 동일), 이 때마다 부끄러워하는 면을 보인다. 3화에서 우타가 히이라기는 코구레와 다르게 상냥하고 멋지다고 할 정도로 차이가 난다. 하교길 도중 플랫과 우연히 만났으며, 이후에는 플랫을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하면서 서로 친구가 된다.
도베르만이나 악어를 좋아하는 듯 하며, 여러 가지 놀이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수학, 영어, 재봉 등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후반부에 들어서는 여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높아져 도시락을 선물받기도 했다.
평상시에는 우타에게 이것저것 간섭하는 일이 많지만, 사실은 우타를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쿠라즈카 미키후지사키 마나는 카케루의 이런 행동들을 놀려먹기도 한다.(...) 덧붙여서 우타가 히이라기 케이이치를 좋아하는 것을 질투하기도... 나중에 43화 막판에 쿠로미와 케이이치의 사이를 깨닫고는 우타에게 케이이치가 흑막이라고 말했으나, 우타는 이를 믿지 않고 카케루와 절교를 선언했다. 하지만 카케루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것이 밝혀진 이후에는 둘이 서로 화해하고 이전과 같은 사이로 돌아갔다. 사실 우타와 화해하기 이전에, 우타가 케이이치를 좋아하는 걸 조금은 이해하고 인정하게 된다. '''"정말로 히이라기를 좋아했구나! 불쌍해라...!"'''라면서(...) 2기 21화에서 우타가 케이이치에게 실연당했다는 듯이 말하다가 울자, 그녀를 말없이 이해하기도(...) 이점은 코구레의 점진적인 정신적 성장임을 느끼게 해준 증거이다.
그리고 2기 34화에서 우타를 어릴적에 많이 놀려먹은 악동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지만, 아이가 되어버린 우타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 마법사건 해결 후에는 우타 앞에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화해한다. 그 때, 생일선물로 미니케이크를 준다.
주변에서의 반응과는 달리 본인에게는 우타를 좋아한다는 자각이 없었으나, 이후 일련의 과정을 거쳐 우타를 점차 의식하게 되었다. 하지만 소극적인 태도로 고백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며,[3] 육상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우타에게 고백했으나 그 때 히이라기 준이 다크 파워에 지배당하는 일이 벌어져 그 일을 먼저 해결한 뒤에 우타에게 승락의 답변을 받고는 키스까지 해 연인 사이가 되었다.
준과는 친한 친구 사이이지만, 준이 우타에게 고백을 한 이후에는 한 때 준과 절교 직전까지 갈 뻔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일련의 과정을 거쳐 다시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게 되었고, 자신의 소극적인 모습에 대해 반성하지만 자신에게도 나름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기운을 되찾았다. 참고로 준한테 가끔 '''50엔'''(...)으로 불리는데 이는 일본어 발음인 '코쥬엔'과 성인 '코구레'가 얼추 비슷한 데서 오는 말장난이고 한국판에서는 그냥 오씨라서 '50원'으로 불리게 된 걸로 처리되었다.
여담으로 우타의 순결을 철벽방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많다. 우타가 케이이치를 다크 파워에서 구해내기 위해 키스를 하려 하자 우타 대신 '''자신이 케이이치와 키스를 했으며''', 이후 같은 이유로 '''준과 키스를 했다'''. 또한 나중에 바쿠가 우타와 키스할 뻔한 상황에서도 '''본인이 대신 키스를 했다'''. 나중에는 실수로 우타 아버님과도(...)
덧붙여서 유메노 마사히코에게 상당히 경계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미 우타와는 알콩달콩한 연인 사이가 된지라 뭐라 경계하거나 하기 힘들어졌다...
또한 2014년 4월 16일 발간된 라이트노벨판 표지를 보면 '''인생의 승리자'''급으로 봐도 무방할 듯. 하이스쿨에서는 마법의 영향인지 우타를 찼다고 되어있고 일러스트도 우타가 슬퍼하는 표정에
후에 케이이치가 우타와 쿠로미(인간형)사이에서 고민하는 게 나온걸 보면....

[1] 쿠로미 전용[2] 초반부에는 우타보다 신장이 작았으나, 중반부부터는 신장이 엇비슷해졌고, 2기부터는 신장이 상당히 커졌다.[3] 한 번은 쿠로미가 마법의 힘으로 억지로 고백시켜주려고 했으나, 스스로 고백하겠다며 코쿠레 본인이 이를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