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라 라인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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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플로라 라인홀드(Flora Reinhold)
일본판: 아로마 라인포드 (アロマ・ラインフォード / Aroma Rhinehold)
레이튼 교수 시리즈에 등장하는 히로인. 갈색머리에 포니테일을 한 소녀로 나이는 불명이나 1세대 본편 기준으로 10대 초중반으로 추정된다. 2세대가 1세대의 23년 후 시점이므로 2세대 기준으로는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성우는 노토 마미코 / 하미경 / 레니 미넬라[1]
아우구스투스 라인포드[2]와 마리아 라인포드의 외동딸로, 미인인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
이상한 마을과 최후의 시간여행 스태프롤과 루크와의 대화에서 요리를 정말 테러 수준으로 못하는 요리치 속성을 보여준다. 먹을 수 있을지도 의문인 기괴한 걸 만들어내는 듯. 예를 들어 케이크 위에 생선을 올려 놓는다거나...
제대로 된 등장은 게임 끝에서 등장한다. 사실은 '''황금열매'''. 맨날 탑에서 지냈지만, 원래 성격은 밝고 명랑하다.
아우구스투스 라인포드는 자기가 죽은 후를 대비해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한 '이상한 마을'을 만들 계획을 생전부터 자신의 고용인인 브루노와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플로라를 마을 중앙의 탑에 데려다 놓고[3] 그녀를 데리러 올 현명한 인물을 기다리게 했던 것.
이상한 마을은 철저히 만들어진 마을이고, 이 마을에서 사는 주민들 모두 인형이다. 레이튼에게 유산상속의 비밀을 파헤쳐줄 것을 의뢰한 달리아 부인[4] 역시 인형. 일찍 병사한 플로라의 어머니이자 라인포드 백작의 부인인 마리아 라인포드를 본따서 만든 인형이지만, 정작 플로라는 달리아를 피했다.[5] 그녀를 위해 만들어진 공원도 마을에 있지만, 요즘엔 쓰이지 않는다.
레이튼과 루크가 이상한 마을에 들어온 걸 알고 그들을 지켜보기 위해 마을에 내려왔었고, 한 번은 마주치기도 했다. 마을에 내려올 때마다 변장을 하는데, 누구나 다 알아볼 만 한 변장을 하지만 자기 혼자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변장 시에 사용하는 옷은 어머니 마리아의 옷이다. 탑의 수수께끼를 모두 풀고 들어온 레이튼과 루크에게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지만 레이튼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돈 파올로가 마을에 들어올 때 타고 왔던 비행기계를 타고 탑을 다 때려부수면서 급히 탑을 탈출하게 된다. 그러다가 계단이 무너지며 루크만 빠져나오게 되고 레이튼과 플로라는 다시 탑으로 올라가 레이튼이 급조한 행글라이더를 타고 탈출한다. 중간에 돈 파올로의 방해가 있었지만 다행히 무사히 빠져나오면서 레이튼의 품에 안겨 착지를 한 뒤, 잠시 기절한다. 그러다가 다시 깨어났을 때 웃으면서 레이튼을 껴안는데, 이 때 황금열매의 자세한 정체가 드러난다. 그녀가 웃을 때 가슴께에, 정확히는 쇄골과 흉부 사이에 사과 무늬가 나타나는데, 이 무늬의 위치는 라인포드 저택에 있는 플로라의 초상화에 숨겨져 있는 버튼의 위치와 일치한다. 그 버튼을 누르면 저택 내에 숨겨져 있는 유산이 있는 방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라인포드 백작은 그녀를 행복하게 해 줄 사람에게만 자신의 유산을 상속해 줄 생각이었다. 레이튼은 플로라에게 선택권을 넘기고, 원래 유산에 욕심도 없었던 플로라는 유산을 만지면 이 마을 전체가 멈춘다는 말에 유산을 포기하고 레이튼을 따라가는 것을 선택한다.
모바일 HD 리마스터판에 추가된 애니메이션에서 런던에 도착한 직후 그녀의 행적이 짧게 묘사되었는데 난생 처음 보는 런던의 경치에 감탄을 하고 레이튼과 루크와 함께 쇼핑을 하고,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때 그녀의 나레이션이 흐르는데, 레이튼과 루크 덕분에 자신에게 올 줄은 상상도 못했던 멋진 나날을 보내고 있고 가끔씩 그들과 함께 있다 보면 위험에 처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며 하늘을 바라보고 “천국에 있는 아버지, 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말하며 이상한 마을의 막이 내린다.
누가 봐도 한눈에 알아볼 것 같은 변장[6]으로 몰렌트리 특급열차를 타고, 차내에서 톰(강아지)을 안고 가다 레이튼과 부딪히기도 한다. 결국 열차 마지막 칸에서 혼자 서 있다가 머리에 뒤집어 쓴 두건(?)이 날아가면서 정체가 밝혀지고, "죄송해요... 저는 그저 레이튼 선생님이랑 함께 있고 싶어서..."(영어판에서는 혼자 있기 싫어서...) 라는 말을 하며 레이튼 일행과 합류한다.
중간에 내린 드롭스톤이라는 마을에서 루크에게 수수께끼를 내기도 하는데, 그 때 "'''선생님의 신붓감이 되려면 이 정도는 해야겠죠?'''" 라는 대사를 한다. 벌써 결혼까지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이미 레이튼에겐 옛 연인 클레어가 있고 플로라와의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 가망은 없다.
그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돈 파올로에게 납치당해서 외양간에 처박히게 된다. 이후 등장하는 플로라는 돈 파올로가 변장한 모습. 폴센스에 도착한 후, 플로라(로 변장한 돈 파올로)는 혼자 호텔에서 쉬고 있겠다고 한다. 중반부에 레이튼이 가짜 플로라의 정체를 알아낼 때 약간 나오고 출연 없음. 엔딩 스태프롤과 스태프롤 이후에도 약간 등장하긴 하지만 대사는 없고 웃음뿐이다.
참고로 돈 파올로가 변장한 상태에서 정체가 들통났을 때 "크크크... 크하하하...! 제법이군, 레이튼. 다시금 나의 정체를 간파하다니."라고 말하는데, 이건 대사 감상집에서 들을 수 있다. 플로라와 돈 파올로의 목소리가 합성된 것이 인상적이다.
거의 병풍 취급이었던 전작에 비해 비중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초반에 잠시 레이튼과 루크에게서 따돌림 받은 것을 제외하면 레이튼 교수 일행과 거의 항상 동행하며, 이번 작에서는 수수께끼까지 직접 푼다. 대사조차 거의 없었던 1, 2편에 비하면 대우가 엄청나게 좋아진 셈. 거기에다 2편에서 자신을 납치했던 돈 파올로에게 귀여움까지 받는다.[7] 레이튼에게 홍차, 루크에게 오이 샌드위치를 자주 해주는 듯하다. 그리고 너는 제일 작으니까 저기 의자에서 자고, 교수님과 나는 각각 침대를 한개씩 쓰겠다는 등, 루크를 은근 떨거지 취급한다.
후반에는 정체가 탄로난 가짜 루크에게 납치를 당한다.
스태프롤에서는 떠나는 루크를 울면서 배웅해 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언급은 딱히 없지만 여전히 런던에서 레이튼 교수와 잘 지내는 모양.
일부 수수께끼를 직접 풀기도 한다. 때문에 문제를 풀었을 때 레이튼이나 루크처럼 고민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영국 숙녀라면 말이야."라고 하는 것을 보아 레이튼과 루크의 대사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부작이 프리퀄이기 때문에 설정상 나올 수 없다. 그런데 작중 등장하는 수수께끼들을 모두 풀어내면 '여러분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사진첩에 21번째 사진이 추가된다. 마신의 피리 이후에 레이튼 일행이 다시 그 마을에 찾아갔을 때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이 때 잘 보면 뒤에서 루크의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 설명에서 '뒤에 있는 사람은...?' 이라고 알려주기까지 한다.
레이튼과 루크가 만난지 얼마 안된 시점의 이야기지만 나오긴 나온다. 약 5초간... 초반부에 루크가 레이튼과 자신의 활약상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돈 파올로를 쫓아가는 레이튼을 한 번 부르고 끝.
시간적 배경이 이상한 마을에서 최후의 시간여행(1부작) 사이라 등장할 법한데 언급조차 없었다.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공식 팬북인 '레이튼 교수의 세계'에서 발표한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6위를 차지했다. 코멘트 중 하나가 '귀여운데 요리를 잘 못한다는 갭이 귀여워!'. 다른 코멘트도 대부분 귀엽다는 반응. 그 덕분에 1위~10위 인기 캐릭터만 등장하는 일러스트에도 등장했는데, 루크 앞에서 웃고 있다. 그 외의 투표에서 8위 이상으로 나간 적이 없다. 비중이 없어서 그렇지 레이튼 교수 팬들에게 꽤나 인기 있는 캐릭터이다.
플로라의 출연 분량에 비례해서 시리즈의 인기가 높았다. 최후의 시간여행에서 플로라의 분량이 가장 많았고, 악마의 상자에선 2번째로 많았다. 물론 최후의 시간여행과 악마의 상자의 인기 요인이 잘 만들어진 스토리 때문이기도 하지만.
레이튼 교수의 공식 일러스트, 이모티콘(라인)에서 나오는 플로라는 눈을 뜨지 않을 때가 많다. 눈을 감고 웃거나, 눈을 감고 사랑을 전한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레이튼 교수와 루크, 청년 루크와 많이 엮인다.
2세대에선 게임이나 애니나 등장은 커녕 언급도 없다. 애니에서 루크가 카트리를 발견했을 시점(1세대 2년 후)에도 레이튼의 곁에 없는 것을 보면 어느 순간 독립한 듯. 2세대 시점에서의 나이는 30대 중후반이다.
1. 개요
북미판: 플로라 라인홀드(Flora Reinhold)
일본판: 아로마 라인포드 (アロマ・ラインフォード / Aroma Rhinehold)
레이튼 교수 시리즈에 등장하는 히로인. 갈색머리에 포니테일을 한 소녀로 나이는 불명이나 1세대 본편 기준으로 10대 초중반으로 추정된다. 2세대가 1세대의 23년 후 시점이므로 2세대 기준으로는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성우는 노토 마미코 / 하미경 / 레니 미넬라[1]
아우구스투스 라인포드[2]와 마리아 라인포드의 외동딸로, 미인인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
이상한 마을과 최후의 시간여행 스태프롤과 루크와의 대화에서 요리를 정말 테러 수준으로 못하는 요리치 속성을 보여준다. 먹을 수 있을지도 의문인 기괴한 걸 만들어내는 듯. 예를 들어 케이크 위에 생선을 올려 놓는다거나...
2. 작중 행적
2.1.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에서
제대로 된 등장은 게임 끝에서 등장한다. 사실은 '''황금열매'''. 맨날 탑에서 지냈지만, 원래 성격은 밝고 명랑하다.
아우구스투스 라인포드는 자기가 죽은 후를 대비해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한 '이상한 마을'을 만들 계획을 생전부터 자신의 고용인인 브루노와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플로라를 마을 중앙의 탑에 데려다 놓고[3] 그녀를 데리러 올 현명한 인물을 기다리게 했던 것.
이상한 마을은 철저히 만들어진 마을이고, 이 마을에서 사는 주민들 모두 인형이다. 레이튼에게 유산상속의 비밀을 파헤쳐줄 것을 의뢰한 달리아 부인[4] 역시 인형. 일찍 병사한 플로라의 어머니이자 라인포드 백작의 부인인 마리아 라인포드를 본따서 만든 인형이지만, 정작 플로라는 달리아를 피했다.[5] 그녀를 위해 만들어진 공원도 마을에 있지만, 요즘엔 쓰이지 않는다.
레이튼과 루크가 이상한 마을에 들어온 걸 알고 그들을 지켜보기 위해 마을에 내려왔었고, 한 번은 마주치기도 했다. 마을에 내려올 때마다 변장을 하는데, 누구나 다 알아볼 만 한 변장을 하지만 자기 혼자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듯 하다. 변장 시에 사용하는 옷은 어머니 마리아의 옷이다. 탑의 수수께끼를 모두 풀고 들어온 레이튼과 루크에게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지만 레이튼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돈 파올로가 마을에 들어올 때 타고 왔던 비행기계를 타고 탑을 다 때려부수면서 급히 탑을 탈출하게 된다. 그러다가 계단이 무너지며 루크만 빠져나오게 되고 레이튼과 플로라는 다시 탑으로 올라가 레이튼이 급조한 행글라이더를 타고 탈출한다. 중간에 돈 파올로의 방해가 있었지만 다행히 무사히 빠져나오면서 레이튼의 품에 안겨 착지를 한 뒤, 잠시 기절한다. 그러다가 다시 깨어났을 때 웃으면서 레이튼을 껴안는데, 이 때 황금열매의 자세한 정체가 드러난다. 그녀가 웃을 때 가슴께에, 정확히는 쇄골과 흉부 사이에 사과 무늬가 나타나는데, 이 무늬의 위치는 라인포드 저택에 있는 플로라의 초상화에 숨겨져 있는 버튼의 위치와 일치한다. 그 버튼을 누르면 저택 내에 숨겨져 있는 유산이 있는 방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라인포드 백작은 그녀를 행복하게 해 줄 사람에게만 자신의 유산을 상속해 줄 생각이었다. 레이튼은 플로라에게 선택권을 넘기고, 원래 유산에 욕심도 없었던 플로라는 유산을 만지면 이 마을 전체가 멈춘다는 말에 유산을 포기하고 레이튼을 따라가는 것을 선택한다.
모바일 HD 리마스터판에 추가된 애니메이션에서 런던에 도착한 직후 그녀의 행적이 짧게 묘사되었는데 난생 처음 보는 런던의 경치에 감탄을 하고 레이튼과 루크와 함께 쇼핑을 하고, 카페에서 티타임을 가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때 그녀의 나레이션이 흐르는데, 레이튼과 루크 덕분에 자신에게 올 줄은 상상도 못했던 멋진 나날을 보내고 있고 가끔씩 그들과 함께 있다 보면 위험에 처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며 하늘을 바라보고 “천국에 있는 아버지, 전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말하며 이상한 마을의 막이 내린다.
2.2.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에서
누가 봐도 한눈에 알아볼 것 같은 변장[6]으로 몰렌트리 특급열차를 타고, 차내에서 톰(강아지)을 안고 가다 레이튼과 부딪히기도 한다. 결국 열차 마지막 칸에서 혼자 서 있다가 머리에 뒤집어 쓴 두건(?)이 날아가면서 정체가 밝혀지고, "죄송해요... 저는 그저 레이튼 선생님이랑 함께 있고 싶어서..."(영어판에서는 혼자 있기 싫어서...) 라는 말을 하며 레이튼 일행과 합류한다.
중간에 내린 드롭스톤이라는 마을에서 루크에게 수수께끼를 내기도 하는데, 그 때 "'''선생님의 신붓감이 되려면 이 정도는 해야겠죠?'''" 라는 대사를 한다. 벌써 결혼까지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이미 레이튼에겐 옛 연인 클레어가 있고 플로라와의 나이 차이를 생각하면 가망은 없다.
그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돈 파올로에게 납치당해서 외양간에 처박히게 된다. 이후 등장하는 플로라는 돈 파올로가 변장한 모습. 폴센스에 도착한 후, 플로라(로 변장한 돈 파올로)는 혼자 호텔에서 쉬고 있겠다고 한다. 중반부에 레이튼이 가짜 플로라의 정체를 알아낼 때 약간 나오고 출연 없음. 엔딩 스태프롤과 스태프롤 이후에도 약간 등장하긴 하지만 대사는 없고 웃음뿐이다.
참고로 돈 파올로가 변장한 상태에서 정체가 들통났을 때 "크크크... 크하하하...! 제법이군, 레이튼. 다시금 나의 정체를 간파하다니."라고 말하는데, 이건 대사 감상집에서 들을 수 있다. 플로라와 돈 파올로의 목소리가 합성된 것이 인상적이다.
2.3. 레이튼 교수와 최후의 시간여행에서
거의 병풍 취급이었던 전작에 비해 비중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초반에 잠시 레이튼과 루크에게서 따돌림 받은 것을 제외하면 레이튼 교수 일행과 거의 항상 동행하며, 이번 작에서는 수수께끼까지 직접 푼다. 대사조차 거의 없었던 1, 2편에 비하면 대우가 엄청나게 좋아진 셈. 거기에다 2편에서 자신을 납치했던 돈 파올로에게 귀여움까지 받는다.[7] 레이튼에게 홍차, 루크에게 오이 샌드위치를 자주 해주는 듯하다. 그리고 너는 제일 작으니까 저기 의자에서 자고, 교수님과 나는 각각 침대를 한개씩 쓰겠다는 등, 루크를 은근 떨거지 취급한다.
후반에는 정체가 탄로난 가짜 루크에게 납치를 당한다.
스태프롤에서는 떠나는 루크를 울면서 배웅해 주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언급은 딱히 없지만 여전히 런던에서 레이튼 교수와 잘 지내는 모양.
일부 수수께끼를 직접 풀기도 한다. 때문에 문제를 풀었을 때 레이튼이나 루크처럼 고민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영국 숙녀라면 말이야."라고 하는 것을 보아 레이튼과 루크의 대사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4. 레이튼 교수와 마신의 피리에서
2부작이 프리퀄이기 때문에 설정상 나올 수 없다. 그런데 작중 등장하는 수수께끼들을 모두 풀어내면 '여러분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사진첩에 21번째 사진이 추가된다. 마신의 피리 이후에 레이튼 일행이 다시 그 마을에 찾아갔을 때의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이 때 잘 보면 뒤에서 루크의 엄마와 함께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 설명에서 '뒤에 있는 사람은...?' 이라고 알려주기까지 한다.
2.5. 레이튼 교수와 영원의 가희에서
레이튼과 루크가 만난지 얼마 안된 시점의 이야기지만 나오긴 나온다. 약 5초간... 초반부에 루크가 레이튼과 자신의 활약상을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돈 파올로를 쫓아가는 레이튼을 한 번 부르고 끝.
2.6.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서
시간적 배경이 이상한 마을에서 최후의 시간여행(1부작) 사이라 등장할 법한데 언급조차 없었다.
3. 여담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공식 팬북인 '레이튼 교수의 세계'에서 발표한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6위를 차지했다. 코멘트 중 하나가 '귀여운데 요리를 잘 못한다는 갭이 귀여워!'. 다른 코멘트도 대부분 귀엽다는 반응. 그 덕분에 1위~10위 인기 캐릭터만 등장하는 일러스트에도 등장했는데, 루크 앞에서 웃고 있다. 그 외의 투표에서 8위 이상으로 나간 적이 없다. 비중이 없어서 그렇지 레이튼 교수 팬들에게 꽤나 인기 있는 캐릭터이다.
플로라의 출연 분량에 비례해서 시리즈의 인기가 높았다. 최후의 시간여행에서 플로라의 분량이 가장 많았고, 악마의 상자에선 2번째로 많았다. 물론 최후의 시간여행과 악마의 상자의 인기 요인이 잘 만들어진 스토리 때문이기도 하지만.
레이튼 교수의 공식 일러스트, 이모티콘(라인)에서 나오는 플로라는 눈을 뜨지 않을 때가 많다. 눈을 감고 웃거나, 눈을 감고 사랑을 전한다.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레이튼 교수와 루크, 청년 루크와 많이 엮인다.
2세대에선 게임이나 애니나 등장은 커녕 언급도 없다. 애니에서 루크가 카트리를 발견했을 시점(1세대 2년 후)에도 레이튼의 곁에 없는 것을 보면 어느 순간 독립한 듯. 2세대 시점에서의 나이는 30대 중후반이다.
[1] 루크 트라이튼(북미판)과 레미 알타와 역도 겸했다.[2] 일본판 이름은 '알렌 라인포드'이다.[3] 절대 가둬놓은 게 아니다. 플로라 본인도 자주 마을에 내려왔었다.[4] 일본판 이름은 '살로메 부인'이다.[5] 그녀에게 탑재된 기억은 마리아의 것이지만 차마 마리아를 대체한다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았던 라인포드 백작이 달리아의 인격은 마리아와 반대되게 한 탓이다.[6] 두건에 선글라스 착용, 이상한 마을에서 입었던 복장과 달리 드레스도 바뀌지 않았다... 어째서인지 루크는 알아차리지 못한다. 레이튼의 경우 확신하지는 않았지만 대충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7] '위험한 상황에 플로라를 꼭 구한다.'라고 말하고 플로라가 위험에 빠질 때 걱정까지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