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튼 교수와 영원의 가희

 


'''레이튼 교수와 영원의 가희''' (2009)
''Professor Layton And The Eternal Diva''
''映画 レイトン教授と永遠の歌姫''

'''감독'''
하시모토 마사카즈
'''제작'''
호리카와 켄지, 오카다 아리마사 등
'''각본'''
마츠이 아야
'''원작'''
히노 아키히로
'''제작 및 배급'''
P.A.WORKS. OLM
'''주연'''
오오이즈미 요, 호리키타 마키, 미즈키 나나
와타베 아츠로, 아이부 사키
'''음악'''
니시우라 토모히토, 사이토 츠네요시
'''개봉일'''
[image] 2009년 12월 19일
[image] 2011년 11월 8일
'''장르'''
모험, 범죄, 미스터리
'''상영 시간'''
100분
'''월드 박스오피스'''
'''$7,670,791'''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평가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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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12월 29일에 개봉한 레이튼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시점은 마신의 피리기적의 가면 사이로, 프리퀄 시리즈에 포함된다.[1]
북미에서는 2011년 11월 8일에 개봉하였으며, 한국에서는 2012년 제8회 일본영화제에 초청받았다.
한국에서 개봉하진 않았지만, 2012년 3월 디즈니채널에서 더빙 제작해 방영했으며, 방영명은 '''「레이튼 교수와 영원한 디바」'''. 연출은 심정희이며, 주요 성우진들은 악마의 상자의 성우와 그대로이다. 또한 디즈니답게 조연 성우들도 호화 캐스팅에, 삽입곡들도 전부 번안되었다. 한때 네이버 N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판매 중단. VOD도 지원하였으나 이 역시 서비스 중단.

2. 시놉시스


'''고고학자 레이튼 교수 연구실의 전 제자이며 오페라 가수인 제니스로부터 1년 전에 죽은 친구가 '영원의 목숨'을 손에 넣은 소녀가 되어서 나타났다는 편지를 받고 레이튼 교수와 제자 루크 소년, 조수 레미와 함께 이 불가사의한 사건을 해명하기 위해 크라운 페토네 극장으로 향한다. 그 곳에서 '영원한 목숨'을 둘러싼 '수수께끼 풀기 게임'에 말려들어 간다.'''

- 네이버 영화 줄거리

영국에서 레이튼 교수와 함께 대 활약 중인 루크. 이 둘이 또 다시 사건 하나를 해결하면서 소개를 하다가 루크의 과거 회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때는 마신의 피리 사건 이후. 어느 날 레이튼의 전 제자이자 오페라 가수인 '제니스 커틀레인'으로부터 편지가 온다. 그 내용인즉슨, 자신의 죽은 친구인 '밀리나 위슬러'가 영원한 생명을 얻어 아이의 모습으로 나타났으니 도와달라고 한다. 그래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레이튼 교수와 루크, 그리고 조수인 레미는 '크라운 페토네 극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오페라를 보러온 사람들은 오페라의 뒷면에 가려진 '영원한 생명을 얻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고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레이튼 교수 일행은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게 된다. 그리고 이 대회의 뒷면에는…….

3. 등장인물


이번 작품에선 수영을, 그것도 상어가 우글거리는 바다에서 세번이나 한다(...).[2]
레이튼 교수의 전 제자로, 오페라 극장에서 가수로 활약 중. 자신의 친구인 밀리나가 영원한 목숨을 얻어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돌아오자 레이튼 교수에게 편지를 보내 극장으로 오도록 한다.
제니스의 친구. 어렸을 때부터 병약하여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영원한 목숨을 얻어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아버지로 오슬러 위슬러가 있다.
밀리나의 아버지. 오페라에서 연주자를 맡고 있으며, 거대한 악기 데트라간의 소유자. 또한 오페라를 개최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도 결국에 대회에 참가는 하지만 중간에 탈락한다.
일명 역사 덕후[3]. 그다지 큰 비중은 없지만 거의 끝까지 일행과 동행(?)하고 이야기의 절정 부분의 주 무대의 지명을 밝히는 등 꽤 활약은 하는 조연.
오페라에 초대를 받은 인물들 중 한 명으로 영국 체스 챔피언.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할아버지를 위해 수수께끼를 푼다. 크레딧에서 묘지에 있는 걸 보면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일전 섬에서의 경험으로 깨달은 게 있는지 조용히 미소짓고 있다.
영원한 생명을 얻어 미모를 유지시키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젊은 부인. 미망인이지만 사교계의 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크레딧에서 피엘과 쇼핑을 하고 있다.
거대 상회 월드 프리트 사의 사장. "어차피 반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보면 불치병에 걸린 모양이다. 대회에 참가하지만, 중간에 탈락한다. 크레딧에서 침대에 누워서 애니가 책을 읽어주는 걸 듣고 있다.
'전설의 왼다리'라 불리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였지만 과거 사고로 인해 다리에 부상을 입게 되어, 다리를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다. 크레딧에서 레이도리 부인과 쇼핑을 하고 있다.
무역선의 선장. 대회에 참가하지만 중간에 탈락한다.
실종된 여자아이.
  • 애니 트레치
'템즈 강 살인사건'이라는 미스테리 소설을 쓴 작가. 대회에 참가하지만 중간에 탈락한다. 크레딧에서 침대에 누운 바그랜드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 플로라 라인포드 - 노토 마미코/여민정[4]
도입부 때 당황하는 장면으로 딱 한번 등장. 카메오 출연.
작 중 초반에 있었던 빅벤의 종소리가 멈춘 사건의 범인. 카메오 출연.
이번에도 돈 파울로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왔다가 레이튼 덕만 본다. 카메오 출연.

4. 줄거리



프롤로그에서 레이튼과 루크가 빅벤의 종소리가 사라진 사건을 해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후로 시간이 흘러 방안에서 레이튼의 대사를 따라하던 루크는 레이튼이 들어오자 당황한 나머지 횡설수설하고 이를 본 레이튼은 코웃음을 치고는 축음기로 음악을 튼다. 흘러나오는 음악이 제니스의 노래란 걸 알아챈 루크는 3년전 벌어진 어느 사건을 회상한다.
제니스 커틀레인은 레이튼 교수의 제자이자 뛰어난 오페라 가수이다. 어느날 그녀는 오페라 티켓과 더불어 한통의 편지를 보내는데 편지에는 일전 세상을 떠난 자신의 친구 밀리나가 영원한 생명을 손에 넣어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되살아났다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었다. 편지를 받은 레이튼과 루크는 오페라가 상영되는 크라운 페토네 극장으로 향한다. 극장으로 향하는 동안 레미는 조사 내용을 레이튼에게 보고하는데 영원한 생명을 손에 넣었다고 주장한 사람은 일전 제니스가 만난 소녀말고도 여럿 있으며 런던 시내에 영원한 생명을 거래하는 존재와 관련된 소문이 쫙 퍼졌다고 한다. 제니스의 친구 말리나의 성이 오슬러와 똑같다고 말하는 루크에게 레이튼은 말리나는 오슬러의 딸이라고 설명해준다. 극장에 도착한 레이튼은 레미에게 조사를 부탁하고 루크와 함께 오페라를 감상한다.
오페라의 내용은 암브로시아에 대한 이야기였다. 암브로시아는 노래를 좋아하는 아름답고 현명한 여왕이 다스리고 있던 전설의 왕국으로 여왕은 백성들을 아꼈고 백성들도 여왕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여왕은 병에 걸려 쓰러지고 백성들은 여왕의 병을 치료할 불로불사의 약을 만들어내지만 이미 여왕은 세상을 떠난 뒤였다. 여왕의 죽음에 슬퍼하던 백성들은 여왕이 다시 태어날 때를 기다리며 불로불사의 약을 먹고 세상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오페라가 막을 내리자 멋진 공연에 루크와 레이튼은 박수를 친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페라에 관심이 없었던 것처럼 시큰등한 반응. 두사람이 의아해하던 와중 갑자기 극장이 암전되더니 한 남자가 나오자 모두가 기다렸다는 듯이 박수를 친다. 레이튼과 루크를 제외하고는 전원 오페라보다는 오페라가 막을 내린 뒤에 진행되는 영원한 생명을 추첨받는 이벤트를 노리고 참석했던 것. 남자는 이벤트의 개최를 알리고는 한가지 조건을 말하는데 바로 게임을 통해 그 영원한 생명을 얻을 1인을 선발한다는 것. 그리고 그 게임에서 패배한 이는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는 가혹한 조건이었다. 게임에서 지면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는 사실에 공포에 질린 사람들은 도망치지만 다른 남성들이 이를 막아서고 이윽고 이들은 전부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를 보고 레이튼은 무대위의 남자를 제압하기 위해 덤벼들지만 그보다 먼저 미리 잠복해있던 그롭스키 경감이 달려들어 남자를 체포한다. 하지만 남자는 그냥 인형이었고 인형이 부풀어 오르면서 결국 그롭스키 경감은 극장에서 추방된다. 그와 동시에 진행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이내 극장은 거대한 유람선으로 변한다.
극장이 배로 변해버린데다 근처 바다에는 상어가 득실거리는지라[5] 사실상 갇혀버린 상황에서 레이튼과 루크는 제니스와 만난다. 제니스는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며 사과하지만 레이튼은 숙녀를 돕는 것은 영국 신사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위로한다. 그때 진행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첫번째 문제가 올라오는데 문제의 내용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것을 찾아라. 배안을 둘러보던 레이튼은 문제에서 오래된 것을 찾으라고 했지 배 안에서 가장 오래된 것을 찾으라고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간파하고는 극장에서 보이는 밤하늘에 떠있는 별이 정답임을 알아차린다.
이윽고 2번째 문제로 가장 거대한 왕관을 찾으라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생각한 끝에 루크는 이 배의 이름이 크라운 페토네라는 사실을 상기하며 바그랜드는 극장의 입구가 왕관 모양이었다며 거기가 답일꺼라고 확신힌다. 하지만 레이튼은 홀의 입구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향한다. 영문을 몰라하는 루크와 제니스에게 레이튼은 홀의 입구의 왕관은 일종의 미끼이며 극장 입구에 배치한 왕관들과 연동한 이중 트릭이란 사실을 가르쳐주며 보트가 있는 쪽으로 향한다. 레이튼 일행이 구명보트 쪽으로 향하자 마침 그곳에는 다른 이들이 있었고 그중에는 바그랜드도 있었다. 경쟁자를 줄이려고 일부러 엉뚱한 답을 제시했던 것이었다. 레이튼도 보트를 내리는 것을 도와주던 와중, 제니스는 밀리나와 조우한다. 밀리나는 레이튼을 부른 이유를 추궁하고 레이튼도 그 모습을 보지만 아무말 없이 보트를 내린다.
잠시 후 바다 위에서 루크는 거대한 왕관을 찾기 위해 구명 보트에 탄 사실을 의아해하지만 이내 에밀리에게 까이게 된다. 레이튼과 마르코는 아직 학생으로 보이는 에밀리가 어떻게 오페라 티켓을 손에 넣었는지 궁금해 하는데 위슬러가 자신은 딸을 잃었기에 신작 오페라는 밀리나 또래의 젊은 여성들에게 바치기로 결심했고 때문에 일부 젊고 영특한 여성들에게 티켓을 보냈다고 해명한다. 이윽고 레이튼은 딸아이인 밀리나가 영원한 생명을 손에넣어 다시 부활한 거냐고 질문하는데 위슬러는 그럴리가 없다며 그저 이름이 같은 여자애라 남같지 않아서 입양한 것 뿐이라고 답한다. 그때 배를 바라보던 루크는 배가 거대한 왕관 형상이라는 걸 알고는 크라운 페토네 자체가 문제의 답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 순간 구명보트는 모터보트로 바뀌고 배는 폭발하게 된다.
한편 조사를 진행하던 레미는 니나라는 소녀가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한편 슈레더 박사를 찾아간다. 슈레더 박사는 암브로시아는 전설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로도 중요한 왕국이라며 언젠가 발견하고 말꺼라는 의지를 보인다. 그때 TV에서 크라운 페토네 극장에서 실종된 관객들이 구명정을 타고 해안에 나타났다는 뉴스가 전해지고 불길함을 느낀 레미는 서둘러 나가본다.
한편 어느 무인도에 도착한 레이튼 일행. 도중 마르코 브룩이 어느 바위에 새겨진 문장을 보고 감격해하는데 바위에 새겨진 문장은 이제것 한번도 발견된 적 없는 암브로시아의 완전한 문장이었다. 즉 레이튼 일행이 도착한 곳은 한때 암브로시아가 존재했던 장소였던 것. 불로불사의 약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기대하던 일행은 해변가에 차려진 만찬을 보게 된다. 진행자가 차려놓은 만찬을 보고 반신반의하는 일행이지만 일단은 만찬을 즐기고 해변에서 평온한 한때를 보낸다. 그때 진행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잠시후 늑대 때가 습격한다. 루크는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던 늑대는 일방적으로 덤벼들고 결국 일행은 도망친다.
도망치던 일행앞에 거대한 성이 나타나자 진행자가 이번에는 성까지 도달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레이튼은 덫을 발견하고 일행은 덫을 이용하기로 한다. 1개의 바그랜드 쪽을 제외한 나머지 덫은 제대로 작동했고[6] 레이튼 일행은 덫을 들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고 에밀리 일행도 같은 방법으로 움직이며 도중 레이도리는 레이튼이 외모는 저래도 의외로 머리가 좋음을 간파한다.
덫을 들고 움직이던 레이튼 일행은 그만 덫을 엎어버리고 다시 늑대들의 추격을 받게 된다. 간신히 오두막으로 피한 레이튼 일행은 탈출 방법을 궁리하던 중, 오두막 내부의 자재를 조합해 간이 헬리콥터를 만들어 내고는 성에 도달하게 된다. 한편 레이튼 일행의 모습을 본 진행자는 자신의 성에 온걸 환영한다고 중얼거리며 참가자들을 성의 테라스로 집합시킨다. 늦게 도착한 레이튼 일행을 보고 피에르는 늑대 밥이 된줄 알았다며 조롱한다. 이윽고 진행자가 다음 문제를 제시하는데 내용은 테라스와 연결된 4개의 탑 중 왕의 침실을 찾아오라는 것.
4번째 문제를 풀던 루크는 답을 알아내고는 레이튼에게 전하지만 레이튼은 본 게임의 진실을 알기 위해 일부러 엉뚱한 답을 골라 탈락하고는 성을 조사하기 시작한다.[7] 한편 왕의 침실에 도달한 일행은 게임의 진행자인 쟝 데스콜과 조우하고 데스콜은 에밀리를 제외하고는 전원 지하 감옥으로 보내버린다.
한편 바다를 날던 레미는 표류하던 그롭스키 경감을 구조하고 런던이 크라운 페토네 극장의 관객들로 인한 사건으로 난리가 났다고 알린다. 그런데 그롭스키 경감은 구명정은 1척이 아닌 2척이며 1척은 런던 쪽, 다른 1척은 다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하고 안좋은 예감을 느낀 레미는 어디론가 날아간다.
성을 조사하던 레이튼은 밀리나의 방에서 밀리나와 조우한다. 얼마나 이 방에서 생활했냐는 레이튼의 질문에 밀리나는 아버지가 이 성에 데려와주었고 덕분에 병이 다 낳았다고 답했지만 레이튼은 제니스의 편지를 통해 밀리나가 영원한 생명을 얻어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바로 추궁한다. 얼버무리던 밀리나는 갑자기 머리를 쥐어싸더니 자신은 멀쩡한데다 이곳으로 납치되었다니, 말하면 전부 들킬꺼라는 등 이상한 말을 지껄이고 이를 본 레이튼은 어떤 사실을 깨닫는다. 한편 지하 감옥으로 연행되던 루크와 제니스는 탈출을 감행하지만 실패로 끝나고 위기에 처하지만 레미와 그롭스키 경부에게 구출된다. 이때 레이튼과 밀리나가 등장하자 레미는 밀리나를 니나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지금까지 환생한 밀리나로 알려진 소녀는 밀리나가 아닌 얼마전 실종되었던 소녀, 니나였던 것이었다. 루크는 레이튼에게 에밀리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고 일행은 서둘러 에밀리가 있을 장소로 향한다.
한편 에밀리는 데트라간이 있는 어느 공간에 당도하는데 그곳에는 일전 탈락했던 위슬러가 있었다. 위슬러는 데트라간은 악기이자 영원한 생명을 주는 기계라고 하며 데스콜은 데트라간에 연결된 어느 기계를 가동한다. 그런데 데트라간의 촛불이 꺼지자 갑자기 위슬러는 에밀리를 재촉하고 에밀리는 자신은 영원한 생명을 할아버지에게 드리고 싶었다며 모셔오고 싶다고 말하지만 위슬러는 거절하고 에밀리의 머리에 헬멧같은 장치를 씌우고 기계를 작동시키려 한다. 그 때, 아슬아슬하게 레이튼 일행이 도착하여 에밀리를 구해내고, 레이튼은 영원한 생명을 둘러싼 게임속의 진실을 밝혀낸다.
사실 대회에서 승리하면 '영원한 생명'을 준다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고, 대회를 개최한 이유는 밀리나의 기억을 옮겨담을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악기인 데트라간은 사실 기억을 담아 다른 사람의 기억을 지우고 그 담긴 기억을 주입하는 기계였던 것이었다. 다만 기계에는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기억이 온전하게 전송이 되지 못할 경우, 원래의 기억이 주입된 기억을 침식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주입된 기억은 사라진다. 니나를 포함한 수많은 여성들에게 밀리나의 기억을 주입했으나 전부 실패로 끝나게 되자 초조해진 위슬러는 밀리나의 기억을 온전하게 받아들일 뇌를 가진 여성을 찾기 위해 필사적이었고 결국 데스콜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기억을 넣을 우수한 여성을 찾기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 에밀리같은 젊고 우수한 여성들에게 초대장을 보낸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결국 궁지에 몰린 위슬러는 모 아니면 도로 루크에게 밀리나의 기억을 이식하려 하나 장치가 작동되지 않는다. 누군가가 기동 열쇠를 뽑아버렸기 때문. 당황한 위슬러는 레이튼에게 열쇠를 내놓으라고 말하지만 레이튼은 자신이 아닌 다른 이가 열쇠를 가져갔다고 말하며 그 인물이야 말로 지금까지의 사건을 설명해줄 열쇠이자 위슬러를 가장 멈추고 싶어하는 인물이었다고 설명하며 열쇠 도둑을 지목하는데 그 인물은 바로 제니스였다. 모두가 당황하던 와중 레이튼은 제니스에게 진실을 말해달라며 또다른 이름으로 그녀를 부른다.

레이튼: 이제 모든 비밀을 털어놓을 때가 온 것 같군요. 제니스. 아니 '''밀리나 양.'''

'''영화 초반부터 지금까지 함께했던 제니스는 바로 밀리나였다.''' 진실이 밝혀지면서 밀리나는 사건의 전말을 얘기한다. 제니스도 니나처럼 처음엔 강제로 기억을 주입 당했지만, 진정으로 밀리나가 되살아나길 원했기에 스스로 의식을 잠재웠고 그렇게 밀리나는 부활하는데 성공한다. 처음에는 병약한 몸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돌아다닌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기뻐했지만 언제까지 친구인 제니스의 몸을 차지한채 살아갈순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허나 데트라간이 있는한 아버지가 무고한 소녀들에게 자신의 기억을 계속 복사할 것은 불보듯 뻔했고 이를 막기 위해 레이튼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다. 자신의 딸이 살아났음을 알고 충격을 받은 위슬러는 자신은 단지 딸을 살리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하고 밀리나는 아버지에게 자신을 사랑해준 것은 정말로 고맙지만 이런 짓은 이제 멈춰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그 순간 데스콜이 밀리나를 납치한다. 사실 가장 밀리나를 되살리고 싶어했던 이는 데트라간을 제작한 쟝 데스콜로 암브로시아를 깨우는데 두번째 열쇠인, 밀리나가 기억하고 있는 '''바다의 노래'''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데스콜은 첫번째 열쇠인 '''별의 노래'''를 연주하며 밀리나에게 레이튼 일행을 살리고 싶으면 노래를 하라고 협박한다. 결국 밀리나는 바다의 노래를 부르고 데스콜은 암브로시아가 부활한다며 기뻐하지만, 이상하게도 암브로시아는 부활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당황한 데스콜은 다시 한번 연주하지만 또 실패하게 된다. 영문을 알수없어 분노하던 데스콜은 왕국이 부활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억지로라도 부활시키겠다며 성을 데트라기간트로 전환시켜 일대를 개박살낸다. 레이튼과 루크는 제니스를 구하러 나서지만 체급차이로 고전한다. 레이튼과 루크의 위기를 본 밀리나가 어떻게든 데스콜을 말리지만 도리어 내쳐지는 바람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이 모습을 본 루크가 자신이 나서서 밀리나를 구조하겠다고 말하고 레이튼은 위험하다며 말리지만 자신도 미래의 영국 신사라고 말하는 루크를 보고 결국 마음을 바꿔 허락한다.
레이튼의 조력으로 데트라기간트에 올라탄 루크는 데스콜의 방해를 피하며 밀리나의 근처까지 도달한다. 이를 괘심하게 여긴 데스콜은 드릴로 공격하고 그대로 루크가 위기에 노출된 순간 레이튼이 헬리콥터를 몰고 방패가 되어 루크는 위기를 넘겼지만 헬리콥터는 폭발한다. 하지만 레이튼은 어찌저찌 살아남아 데트라기간트에서 데스콜과 결투를 벌이고 그사이 루크는 밀리나를 구출한다. 결투를 벌이던 데스콜은 레이튼이 어설프다고 조롱하지만 레이튼은 어설픈건 데스콜이라며 암브로시아를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별의 노래와 바다의 노래 말고도 별의 노래의 악보를 거꾸로 돌리면 나타나는 세번째 열쇠인 '''태양의 노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윽고 레이튼은 별의 노래와 태양의 노래를 연주하고 밀리나는 바다의 노래를 부르게 되는데 3개의 노래가 조화를 이루자 섬 주위의 바다에서 암브로시아가 부활한다. 그걸 본 데스콜은 열폭하여 레이튼에게 덤벼들고 때문에 조종간이 망가지면서 데트라기간트가 폭주하여 정신없이 앞으로 나가다가 추락할 위기에 처한다. 레이튼 일행은 아슬아슬하게 탈출에 성공하고, 바다로 추락한 데트라기간트는 폭발한다.
잠시 뒤, 밀리나가 깨어나자 위슬러는 기뻐하며 앞으로 함께 살자며 옛날처럼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하자고 말하지만 밀리나는 오히려 아버지를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며 이제부터는 자신을 잊고 아버지의 삶을 살라고 말한다. 딸이 없는 삶따윈 없다고 말하는 위슬러였지만 밀리나는 설령 자신이 사라져도 그 마음은 언제나 아버지의 곁에 있을꺼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는 작별 인사를 하며 떠날 채비를 하고 그도록 살리고 싶었던 딸이 다시 떠나간다는 사실을 버티지 못한 위슬러는 끝내 오열한다. 떠나기 전 밀리나는 그동안 제니스의 몸을 이용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하지만 친구를 떠나보내기 싫었던 제니스는 자신의 몸에 남아달라고 한다. 하지만 밀리나는 아버지를 위해서도 자신은 제니스의 몸에 남아 있어서는 안된다며 자신이 유품으로 남겨준 펜던트를 간직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울먹이는 제니스에게 밀리나 역시 눈물을 흘리면서도 이제부터는 제니스 커틀레인으로서 살아달라고 당부하고는 아버지와 루크, 그리고 레이튼에게 작별 인사를 나눈 뒤 제니스의 몸을 떠난다. 제니스는 친구가 떠나갔단 사실에 슬퍼히지만 루크는 밀리나는 떠났어도 그 마음만큼은 여전히 자신들 곁에 있을꺼라며 제니스를 위로한다. 한편 그롭스키 경부는 위슬러를 체포하려 하지만 데트라간의 오르간 부분이 아직 망가지지 않은 사실을 알게된 위슬러가 떠나간 딸을 위해 마지막으로 한 곡만 연주하고 싶다고 부탁하자 조용히 물러난다. 이윽고 위슬러가 오르간을 연주하고, 제니스는 그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 제니스의 노래를 들으며 레이튼은 암브로시아의 진실은 여왕의 죽음을 견더내지 못한 백성들이 스스로 암브로시아를 멸망시켰음을 밝혀낸다. 아침 해가 밝아오고 루크는 레이튼에게 밀리나는 어쩌면 암브로시아의 전설에 나오는 여왕이 환생한게 아니였냐고 레이튼 교수에게 묻고 레이튼은 루크의 질문을 긍정한다.

그럴지도 모르겠구나. 왕국은 이제야 긴 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시간을 쌓게 되었어. 여왕이, 영원의 가희의 영혼이 돌아왔으니까....

-원판(일본어)-

그럴지도 모르겠구나, 루크. 왕국은 이제야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게 되었어. 여왕의 영혼이 영원의 가희가 되어 돌아왔으니까.

-한국어 더빙-

내 생각엔 사실인 것 같구나, 루크. 전설에서 말하길 왕국은 다시 깨어날꺼라고 하더구나. 그들이 사랑했던 여왕이 돌아오는 때에....

-영어 더빙-

이후 엔딩 크레딧으로 뒷 이야기가 드러난다. 데스콜의 조종을 받던 늑대들은 모두 조종에서 풀려나 루크의 치료를 받았고 피에르와 레이도리는 이 사건으로 친해졌는지 같이 쇼핑을 한다. 바그랜드는 몸이 안좋아졌는지 아니면 그도록 찾던 불로불사의 약이 사실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는지 침대에 몸저눕고 그런 바그랜드를 애니가 문병온다. 니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되고 여성들을 납치해 그들의 인생을 사실상 빼았았던 위슬러는 감옥으로 보내지며 여전히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에밀리의 할아버지는 결국 세상을 떠났지만 섬에서의 경험으로 깨달음을 얻은 에밀리는 할아버지는 떠났어도 마음은 언제나 자신의 곁에 있을꺼라는 생각에 묘비 앞에서 조용히 미소짓는다. 레이튼은 스승인 슈레더 박사를 암브로시아에 안내하고 마르코와 오르도넬은 기념 사진을 남긴다.
다시 현재, 제니스의 노래를 듣던 루크와 레이튼 교수에게 제니스가 찾아오고 셋은 어디론가 나간다. 레이튼 일행이 방을 나서자 음악이 멈추며 영화는 끝난다.

5. 평가


평가는 대부분 호평이었지만 뭔가 아쉽다는 평도 많았다. 대표적인 이유가 레이튼 시리즈는 수수께끼를 풀며 하는 게임으로, 수수께끼가 많은 원작에 비해 영화에 등장한 수수께끼는 고작 4개다.[8]
수수께끼의 등장이나 연출 문제등을 떠나서, 플롯 자체가 엉성한 부분이 꽤 많다. 영화의 감상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의문점이 드는 부분들이 있다. 제일 큰 의문점은 '''도대체 왜 데스콜이 오페라를 통해서 작전을 짰냐는것.'''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굳이 오페라를 사용해서 머리가 좋은 사람들을 골라내야 했을까... 중간에 보면 오페라 하우스가 개발살나는데 이것도 보면 그냥 돈지랄이다(...)[9] 영화의 주 플롯 포인트는 데스콜이 머리가 좋은 사람들을 고르기 위해서[10] 오페라를 마개조한다는 것인데, 그냥 아이큐 테스트 하나만으로도 되는 일을 왜 굳이 시간과 돈을 써가면서 오페라를 마개조하고 섬에다가 트랩을 짜놓았는지 의문이다. 결정적으로 오페라 건물 전체가 사라지고 사람들이 납치된 꼴이 되었으니 경찰의 관심만 쏠리게 한 것이 되었다.
다른 소소한 오류나 의문점이라면, '''제니스가 중간에 어떻게 열쇠를 뺏었는지'''[11] 그리고 제니스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왜 레이튼에게 아무 말도 안 했는지''' 등등이 있다. 그리고 중간에 레이튼이 루크랑 같이 다른 소수의 사람들과 오페라 하우스를 탈출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게 뭔 소리냐면 레이튼은 배를 탈출하지 못하면 다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루크랑 제니스만 데리고 탈출한 것이 된다. [12]
내용과 별개로, 비주얼이나 삽입곡들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몇몇 BGM은 이미 게임에 나왔던 곡들을 새롭게 리믹스한 것이다. 작중 제니스(밀리나의 기억이 있는)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선 제니스의 성우가 직접 노래를 불렀으며[13], 엔딩곡 또한 제니스 성우가 불렀는데 미즈키 나나가 원래 가수 출신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평을 받고 있다.

6. 여담


중간 데스콜과 레이튼의 대결 장면에서 레이튼 교수가 악마의 상자에 이어 펜싱 실력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높은 퀄리티의 액션을 선보였다.[14]
영화 스탭롤이 끝나고 나면 다시 현재로 돌아와 음악을 듣던 레이튼 교수와 루크가 나오는데, 사무실을 방문한 인물은 한껏 꾸민 제니스. 셋이 방을 나가면서 축음기는 꺼진다. 플로라가 같이 없는 것을 보아 회상 시점이 이상한 마을과 악마의 상자 시작 사이[15]인 것으로 보인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천공의 성 라퓨타오마쥬[16]가 곳곳에서 보인다.
공식 팬북인 '레이튼 교수의 세계'에서 말하기로, 제니스의 디자인은 레이튼 시리즈에서 히로인을 맡고 있는 플로라의 성격과 나이 등의 설정을 가져와 만들었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둘이 서로 닮은 구석이 있다.
작 중에 게임 캐릭터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한다. 배경 곳곳에 숨어 있는 엑스트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17]
게임을 제외한 미디어 믹스 중 유일하게 메인 스토리에 포함되는 작품이기도 하다.[18]

[1] 다만 스토리 자체는 루크의 회상으로부터 시작되며, 그 회상을 시작하는 시점은 이상한 마을과 악마의 상자 사이로 추정된다.[2] 데스콜의 공기 인형이 부풀어올랐다가 터지는 바람에 한 번, 간신히 배로 돌아왔더니 밀리나라는 여자애한테 떠밀려 또 한 번, 다시 간신히 돌아왔더니 이번엔 배가 폭발하는 상황이라 다시 또 한 번. 중반에 바다에 표류해있다가 레미한테 구조된다. 꼭 항상 해엄처셔 나오면 "또 좋은 운동이였군!" 이라고 하는 나름 허세 쩌는 캐릭터다. [3] 디즈니 더빙판에서는 역사광[4] 악마의 상자에선 하미경이 담당[5] 이 상어들을 보면 코에 조종기 같은게 달려 있는데 정황상 후에 등장할 늑대들처럼 데스콜의 조종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6] 문제의 답은 덫으로 자신을 직접 가두는 것. 늑대를 잡는 것도 좋지만 자신을 가두는 것이 더 안전하면서도 확실했다. 실제로 바그랜드 쪽이 작동시킨 덫은 늑대들이 가볍게 피해버렸다.[7] 그런데 이 과정에서 엉뚱하게도 레이튼의 영특함을 눈치채고 레이튼과 같은 답을 고르면 정답일꺼라고 생각한 레이도리와 피에르가 같이 가 탈락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그 둘에게 민폐(?)를 안겨주었다.[8] 다만 수수께끼를 더늘리기에는 다른 부분의 비중을 줄여야하기에 추리나 액션의 비중이 줄어들어 문제가 생길 것을 감안하면 4개까지가 한계일 것이다.[9] 데스콜이 왜 오페라를 폭발시켰는지 이유도 안나온다. 증거인멸을 하려 했던 것으로 추정.[10] 영혼을 다른 사람 몸에 담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다른 영혼의 기억까지 감당할수 있을 만한 두뇌가 있어야한다. 데스콜이 머리가 좋은 사람을 골라내려 하는것도 이 때문이다. 밀레나의 영혼을 담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11] 진짜 설명이 안나온다. 연출을 봐도 말이 안되는 수준.[12] 물론 심의상(...) 진짜 죽진 않았다. 대신 레이튼 & 일행 시점에서 보면 100% 죽었던 것처럼 보였는지라 실드 불가능.[13] 더빙판도 해당 성우가 직접 불렀다.[14] 본즈의 애니메이터로 유명한 나카무라 유타카가 원화를 담당했다.[15] 게임으로 치면 런던의 휴일 쯤으로 예상된다.[16]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구도도 그렇고,오토자이로가 등장한다든가, 상대는 칼을 뽑아드는데 쇠파이프로 막는다던가 등.[17] 대표적으로 작중 초반 로고가 나오기 전 루크의 독백이 나올때, 악마의 상자에 나온 몰렌트리 철도회사 사장 벨루가가 지나간다.[18] 기적의 가면과 초문명 A의 유산에서 암브로시아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