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발로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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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발로란트의 에이전트.'''"그냥 앉아서 쉬어, 내가 해결할게."'''
'''"Just take a seat, I got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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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영국 출신 피닉스의 탁월한 능력은 전장을 섬광탄과 불꽃으로 수놓는 전투 스타일에서 비롯됩니다. 팀의 지원이 있든 없든 피닉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투를 이끌어갑니다.
2.1. 기본 능력
2.1.1. 불길(Blaze) (C)
바이퍼의 독성 장막과 비슷하지만 일회성 즉발형 스킬이다. 시야를 완전히 차단하기 때문에 위험한 지역을 지나갈 때 사용할 수 있으며, 가까이 접근하는 대상에게는 피아를 식별하지 않고 데미지를 준다. 빠르게 지나가면 대미지를 받지 않고 통과할 수 있다. 피닉스 본인이 접근하면 반대로 체력을 회복하며, 똑같이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켜 주는 뜨거운 손에 비해 더욱 많은 체력을 얻을 수 있었다.하지만 1.0 패치 이후 둘다 총합 50으로 동일해졌다'''"벽 올라간다!"''' '''"벽 생성!"'''
'''"Going up!"'''
- 스킬 사용 시
제트의 연막 폭발처럼 스킬을 사용하면서 클릭을 유지한 채 화면을 돌리면 불장벽의 곡선이 생기며 원하는대로 조절 가능하다. 높이 바라볼 수록 장벽의 높이가 높아지는 대신 길이가 짧아진다.[3]
2.1.2. 커브볼(Curveball) (Q)
전방 좌우로 휘어지도록 투척이 가능한 섬광탄. 타 게임에서처럼 물리적인 형태를 가진 섬광탄을 직접 던지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을 튕겨 생성한 구체를 허공으로 날려 보내어 사용한다. 완전한 전방으로는 보낼 수 없고 무조건 전방 좌측이나 우측으로 휘어져서 날아간다. 날려보낸 구체는 약 1초간 빠른 속도로 이동하다가 공중에서 터지며, 날아가던 도중에 장애물을 만나면 시간이 될 때까지 날아가던 방향으로 통통 튀면서 이동한다. 코너에 붙어 안전하게 던질 수 있어서 진입로를 경계하고 있는 적을 상대하기에 제격이며, 섬광 효과는 상당한 거리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
휘어지는 방향은 좌우 중 양자택일 하는 대신 각도, 거리, 시간은 조절할 수 없으므로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섬광 효과는 피아를 가리지 않고 적용되기 때문에 섬광 후 돌입하는 타이밍과 팀원과의 협동 또한 중요하다. 섬광 효과를 받으면 최대 1.1초간 시야가 완전히 가려진 후 서서히 회복되며, 섬광 효과를 받은 상대는 안면에 흰색 이펙트가 보여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
툴팁에는 분명 구슬을 ‘바라보는’ 플레이어가 실명한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보고 있지 않아도 섬광과 플레이어 사이에 지형지물이나 연막이 있는 게 아닌 이상 실명에 걸린다. 단 시야 내에서 섬광이 폭발한 게 아니라면 실명 지속시간은 매우 짧다. 따라서 피닉스를 상대할 때에는 섬광탄이 있다는 것을 항상 유의히고 섬광탄이 날아올 때 고개를 뒤로 돌려 섬광을 피하는 테크닉이 존재한다.[4]
2020년 8월 20일 업데이트로 약간 멀찍이 날아가는 패치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심각한 버그가 발생한다며 수시간만에 바로 롤백 후 보류되었다. 거리를 재는 난이도가 살짝 높아지겠지만, 날아가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돌진하는 타이밍이 심하게 정직한 게 가장 큰 문제였기에 성능만 따지면 약간의 상향에 가깝다. 이건 9~10월 중에 공지 없이 다시 적용[5] 된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그 조금 늘어난 사거리 덕분에 뭔가 상대에게 실명이 더 정확히 들어가는 듯한 감이 있고 미묘하게 뻣뻣했던 커브볼 특유의 조작감이 한결 부드럽게 던져지는 느낌이 있다.
액트3 이후 브리치와 함께 버프를 받았는데 실명 지속시간 자체가 늘어난 브리치와 달리, 실명 이후 시야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6] 피닉스의 커브볼은 브리치의 섬광 폭발에 비해 반응해서 피하기가 쉬운 편이라 이러한 버프가 주어진 듯.
2.2. 고유 능력
2.2.1. 뜨거운 손(Hot Hands) (E)
천천히 곡사로 날아가는 구체를 조준한 방향으로 투척하며, 바닥에 떨어지면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데미지를 주는 장판이 생성된다. 화염병 스킬이 다 그렇듯이 비좁은 길을 틀어막는데 좋다. 범위가 넓고 데미지도 상당히 아픈데 지속시간이 킬조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짧은 게 단점이다. 그래도 고유능력이라 구입할 필요 없이 하나를 공짜로 받는 유일한 화염병인데다가 레이즈, 제트와 마찬가지로 2킬을 하면 또 쓸 수 있어서 자체 수급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조심해!" "조심하라고!"'''
'''"Careful now!"'''
- 스킬 사용 시
날아가던 중 2초가 지나면 그 자리에서 더 날아가지 않고 즉시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 때문에 다른 장판스킬들에 비해 사거리는 짧은 편이지만 이를 역으로 이용하면 장애물 뒤에 있는 적의 머리 위로 스킬을 떨어뜨릴 수 있다. 그래도 적당히 각도 조절해서 던지면 대부분 커버가 되는 타 캐릭터들 화염병의 긴 비거리에 비하면 디메리트인 건 맞다.
장벽과 마찬가지로 피닉스 본인은 장판 위에서 체력이 회복되지만 지속시간이 짧아 회복량은 상대적으로 적었었다. 하지만 1.0 패치 이후로 두 스킬 총 회복량이 같아지면서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훨씬 빠른 시간안에 회복할 수 있기에 장점이 되어버렸다.
바이퍼나 브림스톤과 달리 본인에겐 피해가 없고 오히려 자힐이 가능하나 아군에겐 피해가 갈 수 있으니 다짜고짜 피 채우겠다고 아군이 주변에 있을 때 바닥에 던지지 말자. 당연히 상대 피닉스의 뜨거운 손은 데미지를 받는다.
2.3. 궁극기
2.3.1. 역습(Run It Back) (X)
스킬을 사용하면 플레이어가 서 있던 자리에 표식을 남기고 본체와 동일한 외형의 분신을 조종하게 되며, 죽거나 지속시간이 끝나면 체력 100 상태로 표식이 있던 자리로 돌아온다. 돌아옴과 함께 피닉스가 가지고 있던 무기는 모두 자동으로 장전된다.'''"으, 좋아, 가자! (Come on, Let's go!)"''' - 본인 또는 아군 사용시
'''"장난 끝이야, 넌 죽었어! (Jokes over, You're dead!)"''' - 적 사용시
지역 돌입에 있어 매우 유용한 스킬로. 커브볼과 함께 피닉스의 돌파 능력을 크게 끌어올려 주는 스킬이다. 사실상 목숨이 하나 더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적진을 대놓고 정찰하다 죽어도 리스크가 없으며, 분신은 본체와 완전히 동일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를 직접 처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스킬을 사용한 직후와 분신이 사라지고 본체로 돌아올 때에는 특유의 모션을 취하며 아무런 행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므로 오멘의 궁극기와 마찬가지로 가장 취약한 순간이 된다. 만약 상대 피닉스를 처치하였는데 분신이었다면, 분명 근처에서 본체가 부활할 것이기 때문에 대략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짧은 팁이 있다면 스킬이 끝나거나 죽어서 돌아갈때 잠깐의 시간동안 3인칭으로 시야가 바뀌는 것을 이용해 주변을 대충 훝어서 상황을 조금이라도 확인할 수 있다. 궁극기 지속 시간은 분신이 사라지고 본체로 돌아와서 1인칭 시점으로 완전히 전환될 때 까지로 판정되어서, 근처에서 기다린 적이 돌아오자마자 사살한다면 새로운 궁극기점수를 얻지 못한다.
단점이라곤 거의 없는 스킬이고 활용도도 매우 높지만, 스파이크 설치 및 해체 도중 지속시간이 끝나게 되면 스파이크는 본인이 챙긴 채로 설치도 중단, 해체도 3.5초를 남겨둘 순 있지만 그대로 돌아간다. 피닉스가 스파이크 설치를 할 일이 잦지는 않아 설치 땐 별 탈이 되지 않으나 문제는 해체 때. 궁극기로 적을 잡은 후 해체를 하다가 돌아가면 시간이 워낙 널널한게 아니라면 다시 달려와 해체해야 하니 부담이 크다. 또한 궁극기를 사용한 피닉스를 몰래 숨어서 보고도 못 본 척 뒤로 몰래 돌아서 역관광을 하거나, 끝까지 숨어서 안심시킨 뒤 몰래 해체하는 등 역심리에 당하는 일도 은근히 많다. 지속 시간이 짧지는 않지만 아주 길지는 않기 때문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도 그렇게 멀지는 않아서 보통은 목숨 하나 더 있다는 걸 믿고 더 깊숙히 침투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중간에 적이 숨을 만한 곳을 일일이 확인할 틈이 없어서 자세히 보지도 못하고 안전하다 생각하여 본체가 돌아오자마자 팀 전체가 조심성없이 돌진하게 되고 결국 악어 입 속에 알아서 굴러들어가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3. 평가
초보에게 가장 무난하고 좋은 픽. 불 스킬의 무난한 견제 및 자힐능력, 커브볼의 변수, 추가목숨을 하나 얻는 궁극기로 각종 변수가 눈에 잘 띄는 이득 위주라서 익히기가 쉽다.
단점은 높은 수준의 경기일수록 다른 요원에 비해 애매한 포지션이라는 것. 브리치의 섬광에 비해 지속시간이 너무 짧은 편이라 자주 비교되고 레이나가 나온 후에는 시야를 차단하는 유사 섬광인 눈총을 보유하고 빠르고 직관적인 자힐까지 보유한 레이나에게 종합적으로 밀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응속도가 빠른 사람은 커브볼이 날아오는 순간 뒤로 돌아서 섬광을 피하고 오히려 역으로 피닉스를 잡기도 한다. 심지어 섬광에 제대로 걸렸더라도 눈 먼 적에게 피닉스가 뛰쳐나오는 타이밍을 읽혀서 오히려 당하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는 약간 운에 달린 것이지만, 베타 시절 브리치와 함께 단 둘 밖에 없는 섬광탄의 존재 자체가 캐릭터를 너무 강력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너프를 심각하게 많이 먹은 지금은 그냥 코 앞에 때려맞춘 게 아니면 섬광을 못피했어도 실명이 금방 끝나서 효과를 보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엔트리치고는 본인 피회복하겠다고 한곳에서 스킬 남발하며 뻐기고 있는등. 활발하게 돌아다니기 어려운 스킬셋도 픽률에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브리치를 잘 쓰는 사람이 없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맵에서는 어쨌든 피닉스도 자주 쓰였는데 브리치의 섬광 최대 보유량이 늘어나는 버프를 받자 피닉스는 관짝에 들어갔다.
액트3에서 피닉스와 브리치에게 함께 섬광 피격 시 실명 지속 시간이 늘어나는 상향이 적용되면서 앞길이 좀 트이나 싶었으나, 같은 만능형에 더 뛰어난 섬광 및 유틸성을 가지고 있는 스카이 출시가 동시에 진행되어 사용률이 크게 오르지 않았다. 브리치는 여전히 좋은 캐릭터로 매우 자주 등장하고, 이미 오멘을 고정적으로 쓰는 이상 섬광 캐릭터를 굳이 하나 더 쓸 이유를 찾기가 어려운데 꼭 하나를 더 뽑을 때는 스카이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궁극기 하나만 보고 써야하는 캐릭터로 전락했는데, 그 궁극기 조차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피닉스보다 훨씬 안전하면서도 최소한의 목적 달성은 거의 항상 보장되는 스카이를 현재로썬 더 선호하게 되었다.
3.1. 장점
- 뛰어난 범용성, 쉬운 난이도
피닉스의 모든 불꽃 스킬은 자힐 및 화염병, 섬광탄, 부분적 연막, 궁극기로는 부활이라는 있을 건 다 있는 만능형 요원이다. 혼자 다닐 때도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팀플레이를 할 때도 모든 방면에서 조금씩 기여할 수 있다. 흔히 스킬 기반 팀플레이 게임에 하나씩 있는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타격대지만 흔히 말하는 엔트리 캐릭터 중에 유일하게 공방 양면에 기여하는 밸런스형에 해당한다. 이 특징이 피닉스 고유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다.
- 선진입을 쉽게 해주는 강력한 궁극기
피닉스의 궁극기는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도중에 사망하면 다시 부활하여 표식 위치로 되돌아가는 특징이 있다. 팀의 선두를 맡아 먼저 진입하는 포지션, 소위 말하는 '엔트리 포지션'은 팀에 꼭 필수불가결한 포지션인데, 피닉스는 지속시간동안 목숨 하나를 추가로 받는 궁극기 덕분에 엔트리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궁극기로 적이랑 동귀어진 하는데 성공하면 피닉스는 부활하기 때문에 엄청난 이득이며, 설령 적을 못 따더라도 피닉스가 밝혀준 시야를 통해 아군은 게임을 편하게 풀어나갈 수 있다.
3.2. 단점
- 효율이 낮은 스킬들
커브볼은 잘 쓰면 모든 적을 무력화 할 수 있지만 조작이 어려워서 익숙해지려면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그렇게 잘 쓸 수 있게 되어도 사거리가 너무 짧고, 섬광 효과 지속시간이 너무 크게 너프된 지금은 웬만큼 제대로 먹힌 게 아니면 사실상 통하지도 않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어느정도 엔트리 역할도 가능하면서 섬광 성능이 훨씬 뛰어난 브리치가 현재 사용률이 올라간 가장 직접적인 이유가 베타 시절 필수픽이었던 피닉스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화염 스킬들은 대미지, 연막 효과, 자체회복까지 다양한 기능을 지니는 대신 다른 캐릭터의 비슷한 스킬에 비해 효율이 낮다. 다양한 상황에 쓸 수 있는 다목적 스킬셋을 갖췄지만 그 만큼 성능이 약간씩 부족한 것이다. 특히 타 캐릭터들의 같은 목적으로 사용하는 스킬들에 비해 사거리와 지속시간도 짧아서 전형적인 하이브리드형 캐릭터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초보도 무난하게 쓸 수 있지만 고수라고 해서 성능을 끌어올리기도 어렵게 된다.
- 지나치게 개인플레이 위주의 스킬
모든 스킬들이 유사한 타 캐릭터의 것들에 비해 사거리가 짧다는 것은 팀원을 보조하거나 반대로 팀원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또다른 악영향을 끼친다. 자신이 교전을 벌이고 있는 그 곳 그 상황에서만 쓸 수 있는 스킬들이라는, 즉 엔트리면서 지나치게 수동적이라는 얘기다.[7] 맵을 넓게 쓰기 어렵기 때문에 엔트리 캐릭터로서는 성능이 좋지 않으며, 개인플레이에 극단적으로 치중된 레이나보단 덜하지만 애초에 레이나는 1대1 전투에 최적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캐릭터라서 목적에 알맞게 사용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막말로 레이나는 1대1 전투에서만 사기적이라면 상대에게 그 1대1 전투만 유도하는 식으로 남은 적을 다 잡아버리는 데 성공할 경우 결과적으로 승리에 기여하는 게 되지만, 냉정하게 봐서 피닉스는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서도록 설계된 것도 아니면서 정작 팀원과 함께 화력 싸움을 보태주거나 하다못해 어그로 관리 조차 안되니까 엔트리론 써먹을 구석이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상술돼있듯이 여러 유틸성이 있지만 모두 애매한 성능이라는 점이 이런 단점을 더 부각시키게 된다.
4. 기타
- 다른 요원들은 피닉스를 불 그 자체로 취급(?)한다. 이는 요원들의 대사에서 알 수 있는데, 아군 요원이 적 피닉스 사살 시, 사이퍼는 "불은 껐고", 브림스톤은 "화재 진압 완료" 라고 말한다.
[1] 타격대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팀에서 공격을 담당합니다. 스킬과 실력을 통해 먼저 교전을 시작하고 적을 처치합니다.[2]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세트를 맡았다.[3] 이 기능의 의의는 장애물 관통에 있다. 장애물의 높이보다 낮은 곳을 바라보고 스킬을 사용하면 장애물에 막혀 끝부분에 약간의 틈이 생기지만, 장애물의 높이보다 높은 곳을 바라보고 사용하면 그 장애물 위를 불길이 뒤덮어 빈틈이 없어지기 때문.[4] 이는 다른 모든 섬광류 캐릭터의 대처법과 동일하지만, 피닉스의 커브볼 특성 상 섬광이 날아올 위치가 어느정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타 섬광 캐릭터에 비해 반응하기는 쉬운 편이다.[5] 이 잠수함패치는 레이즈 궁극기 판정 축소와 동시에 진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정확히는 딜 범위와 데미지 같은 스펙은 그대로지만 엄폐물에 가려서 데미지를 받지 않거나 적게 받아야할 때도 지나치게 잘 맞던 것이 조정돼서 제대로 숨었다면 피해지거나 데미지가 치명적이지 않게 되었다.[6] 발로란트에서는 섬광탄에 맞을 경우 시야가 아예 가려짐 + 시야가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옴이 따로 존재한다. 섬광탄이 시야 내에서 폭발했을 경우에는 시야가 완전히 가려졌다가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오고, 고개를 돌려 섬광을 피했을 경우에는 시야가 아주 잠깐 가려졌다가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온다. 따라서 이 버프는 피닉스의 섬광을 맞아도 심지어는 피했더라도 영향을 주는 셈이다.[7] 이 부분은 섬광 너프가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섬광만 제 구실을 한다면 다른 스킬들은 훨씬 심리적인 여유를 갖고 사용할 수 있기에 엔트리로 못써먹는다는 소리는 안나왔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