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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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NPC.보통보다 약간 큰 키임에도 등을 곧게 펴 다부지다는 인상을 주는 사람이다.
깨끗이 면도한 턱, 잘 손질한 머리, 그리고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하게 입은 짙은 녹색 조끼...
깔끔한 외모에 굵고 짙은 눈썹, 다부진 턱이 바리톤 목소리와 어울려 누가 봐도 호인답다는 인상을 준다.
2. 상세
울라 대륙 티르코네일의 여관 주인 NPC.
마비노기 극 초기에는 노라도 여관 안에 있어서 같이 볼 수 있었으나, 정식 오픈 베타 이후에는 노라가 밖으로 나온 바람에 더 볼일이 없다. 그나마 일부 능력치를 올려주는 책을 팔고 있거나 아르바이트를 주는 거 말고는 정말 볼 일 없다.
소싯적에 모험을 다니다가 나이가 들어 티르 코네일에 정착해 여관을 차렸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여관을 사용할 일도 없고 여관을 사용할 수도 없기 때문에 알바할 때 아니면 만날 일이 별로 없어 사실상 완전히 잊혀진 비운의 NPC(...). 노라의 삼촌. 메인스트림과 관련이 없는 인물임에도 G1 클리어 타이틀인 '''여신을 구출한''' 타이틀을 사용한 상태로 대화했을 때 전혀 밀레시안을 조롱하거나 불신하는 듯이 말하지않고 타이틀을 믿어주는 정말 보기 드문 NPC. 모리안의 배신 키워드로 말을 걸어도 의심하지 않으며 다만 확실하지 않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준다.
3. 테마곡
4. 장비 목록
5. 대화
5.1. 혼잣말
언제나 여관은 만원사례지.
이봐요~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시죠~
후우... 훌쩍 여행을 가고 싶어지는 날씨다...
저 산 위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말콤은 오늘 안보이네. 매일 오더니.
노라, 어디에 있니? 노라?
5.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6. 기타
- 모험을 다니던 시절 ‘코나흐타 대륙’이라는 곳에 다녀왔다고 한다. 아포칼립스 챕터 이후 마그멜과 스타더스트 퀘스트를 통해 점차 코나흐타 대륙 떡밥이 투척되고 있기 때문에 재언급이 될지 의문. 만약 개발진이 까먹지 않고 피르아스가 언급된다면 G1 출시 이후 약 16년만에 비운의 NPC에서 벗어날수 있을지도 모른다(...).
- 카라젝이 음유시인으로 음악 공연을 다니던 시절 피르아스의 여관에서 머문 적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