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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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마비노기>의 NPC.깔끔하게 다려 입은 녹색의 앞치마에 짙은 벌꿀빛 단발머리를 한 소녀.
호수의 물빛 같은 파란 눈동자를 깜박이며 이쪽으로 몸을 기울이는 그녀의 표정에는 호기심이 가득해보인다.
풍성한 머리카락 사이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십자 모양을 한 귀걸이가 동그란 귀에 달려있다.
2. 상세
울라 대륙 티르 코네일에 거주하며 삼촌 피르아스가 하는 여관일을 돕고 있다. 튜토리얼 퀘스트 흐름에 따라 밀레시안이 만나는 두 번째 투아하 데 다난.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휴식 스킬을 알려주는 NPC이다.
잡화점의 말콤이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헌데 G2에서 밝혀지는 그녀의 이상형은 '전혀 말콤이 아닌' 쪽이다.
호감도가 최고일 때 개인적인 이야기 키워드로 말을 걸면 가족사에 대해 말해주는데, 어머니는 노라를 낳다가 돌아기시고, 아버지는 병으로 돌아가셨다. 딜리스 언니같은 힐러 한 명이라도 있길 원한 걸로 봐 외동인 듯. 인형술사 업데이트로 등장한 인형 공방 앞 인형 진열대에서 선물 고르는 정찰대원 '노나'가 사촌 언니이다.
3. 비밀 상점
노라의 호감도를 높여 비밀 상점을 열면 휴식 E랭크에서 D랭크로 승급시켜주는 책 '''휴식의 지침'''을 살 수 있다. 비밀 상점이 열리는 때는 노라가 마을 뒤편의 묘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죽은 부모님을 이야기한 후이다.
- ★☆☆☆ 친근한 표정을 지었다.
- ★★☆☆ 호의적인 눈빛으로 나를 보고 있다.
- ★★★☆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 ★★★★ 나를 아주 좋아하는 듯하다. (비밀상점이 열리는 시기)
4. 테마곡
5. 장비 목록
6. 대화
6.1. 혼잣말
잠깐만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음악을 듣고 싶은데... 악사가 안보이네?
오늘 괜히 비번신청한 건가?
오늘은 빨래가 좀 잘 말랐으면 좋겠는데...
에이 거짓말, 그렇게 큰 거미가 어딨어?
꺄악! 쥐다![1]
앗! 올빼미가 날아다닌다!
6.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7. 기타
- 밀덕후다. 화살이나 볼트를 주면 무척 좋아하며, 갑옷 배달을 받았을 때 '입으려는 것은 아니지만, 모양이 마음에 들어서요.'라는 대사를 한다. 덤으로 대장간 배달 아르바이트 대상에 해당되어 퍼거스 배달 아르바이트가 이 처자가 걸리면 아주 좋소. '여신을 구출한'[2] 을 달고 대화를 하면 플레이어를 칭송[3] 하는 등, 서사시에 나올 법한 용맹한 전사를 좋아하는 모양.
- 천옷 수리가 가장 낮은 수리율인 94%로 가능하다. 이 때문에 과거 티르 코네일 밖에 없었던 극초기 마비노기에서 퍼거스와 비슷한 악명을 자랑했지만, 한국 한정으로 믿고 쓰는 시몬제 수리 100%덕분에 노라를 포함한 다른 천옷 수리자의 악명(?)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 꽤나 미형의 캐릭터이고 티르 코네일의 원년 멤버인데다 당시 튜토리얼에서 극초반에 만나는 NPC. 그리고 게임 내내 플레이어에게 매우 호의적이다. 즉 유저 사이에서 인기가 있을 만한 조건을 거의 갖추고 있는 NPC임에도 실상은 딱히 그렇지 않다. 아무래도 분위기 측면에서 나오처럼 신비하거나 다른 강한 매력을 어필한다기보다는 그냥 어디에서도 흔히 보일만한 소녀 정도이기 때문이라 그런 듯.
- 현재와 달리 2차 클로즈 베타 시절땐 피르아스 처럼 여관내에 있었으며 당시엔 부엌쪽에 있었다. 정식 오픈 베타 이후엔 현재의 위치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