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젝

 


'''카라젝
Carasek'''
1. 개요
2. 상세
3. 테마곡
4. 장비 목록
5. 대화
5.1. 혼잣말
5.2. 키워드 대화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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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극적인 다크 럼주 빛깔로 그을린 피부 위에 섬세한 타투 문양이 새겨있다.

부서지는 파도거품처럼 흐르는 백색의 머리칼 사이로 물에 젖은 바다모래의 은은한 미소가 얼룩진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상세


'''마비노기의 키트템 카라젝의 모험상자, 카라젝의 보물상자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NPC.'''
처음에는 울라 대륙에서 이리아 대륙을 오가는 선장이었으며 벨바스트가 추가된 이후로는 벨바스트와 던바튼을 오가는 배의 선장으로 자리잡았다. 참고로 울라와 이리아를 오가는 배는 동생 카리스가 운항하고 있다.
배의 선장이 되기 전에는 류트를 연주하는 음유시인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일명 '''류트 꽃미남'''. 작곡 스킬 랭크업 스킬 북 '류트의 순정' 저자이기도 하다. 다만, 류트 꽃미남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싶었는데 주홍글씨마냥 도저히 지울 수 없어서 포션 중독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심각한 포션 중독 사건로 인해 음악계에서 퇴출당했다고 한다. 때문에 '류트의 순정' 이 판매금지 조치까지 겪었다고 한다. 참고로 그가 포션 중독 재활 때 베이릭시드가 재활을 도왔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치매 기운으로 종종 항로를 이탈한다고(...).
그의 동생 카리스는 그와 정말 똑같이 생겼으나 성격은 정반대다. 카라젝이 자신감 넘친다면 카리스는 소심하다. 그런데 카라젝이 잘생긴 외모로 류트 꽃미남으로 이름을 날려서 그런지 울라 대륙 NPC에게 카라젝의 과거가 종종 언급되는데[1] 그에 반해 카리스는 별 언급이 없다.
셰넌과의 관계는 셰넌이 카라젝의 바짓가랑이 붙잡고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잠시 일을 맡긴 사이다. 카라젝 본인이 직접 "나는 그 찰가머리와는 아무 상관 없다는 것만 알아줘. 그 녀석 하도 졸졸 쫒아다니길래 일을 잠시 맡겨 본 건데 이런 오해들이 생기게 될 줄이야."라고 언급도 한다. 현재 카라젝이 셰넌을 바람잡이로 고용했다는 등의 헛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 그러나 셰넌의 말로는 승선권을 팔기 이전엔 항구 앞에서 사람을 끌어모으는 일을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바람잡이 맞잖아?

3. 테마곡



'''왕년의 수퍼 스타'''
상당히 듣기 좋은 곡이지만 길이가 총 '''3분 17초'''라서 음악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배가 도착하기 때문에 게임 상에서 음악을 끝까지 듣는 건 불가능하다.

4. 장비 목록


'''장비'''
'''옷'''
티르 코네일 전통 의상
'''신발'''
트루디 모카신 부츠

5. 대화



5.1. 혼잣말


활치를 감아라. 선창에서 짐을 옮겨라.

뭐? 배에서 내리고 싶다고?

제군은 무엇을 하고 있나?

출항하기 전부터 겁먹기는...

물고기, 오옷, 암초다.

오우~예! 아~유 레디?

항로 이탈을 경험해본 적 있나? 좋아, 가보는 거야!

나는 세상의 왕이다!

북서쪽으로 방향을 돌려라!

모든 돛을 내려라!

육지가 육지가 보인다!

진정한 모험가라면 멀미 따위 삼켜 버리는 거야!


5.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6. 기타


  • 티르 코네일 전통의상을 입고 있지만 티르 코네일 출신이 아니다. 그래도 잘나가던 음유시인이었을 때 울라 대륙 전체를 돌면서 음악 공연을 했었는데 덕분에 여관이란 여관은 다 가봤다고 한다. 그중에서 티르 코네일 여관이 제일 좋았다고.
  •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모집했었다고 하는데 노예선이다 뭐다 하는 괴상한 소문 때문에 이제는 안 한다고.
  • 타라광장에 위치한 화가 한스가 한때 카라젝 밑에서 뱃일을 한 적이 있다.
[1] 종종 울라 대륙의 NPC에게 언급된 그의 모습은 류트에 을 지르고 이빨로 류트를 뜯는 퍼포먼스 연주자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