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오 프레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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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ィリオ・プレスティ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의 회상장면에서 첫등장. 슬레이 프레스티의 오빠.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의 연구자였지만, 비안 졸다크박사의 뜻에 찬동해 DC에 연구자로서 참가해 그와 동시에 전투기를 기반으로 한 아머드 모듈(일명 "팔다리달린 전투기") 리온 시리즈를 개발했다. TVA인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의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
OG에서는 그가 만든 리온 시리즈가 DC의 주축 전력이 되어 비행을 하지 못하는 게슈펜슈트를 주로 사용하는 연방군을 공중 고기동전으로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하였고 L5 전역에서는 게슈펜슈트보다 생산이 용이하고 전력도 높단 점을 인정 받아 연방의 주력 병기로서 대량생산되어 지구를 지키는데도 공헌하였다. OG2에서는 노이에DC가 이스루기 중공에게 대량으로 리온을 넘겨받아 주력 병기로 사용하며 전란을 넓혔고 심지어는 인스펙터까지 양산해서 쓰게 됐다.
그러나 사실 피리오 본인은 전쟁을 싫어하는 사람으로 리온을 개발한 이유도 단순히 비안 박사가 말한 이성인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였을 뿐이었는지라 이렇게 리온 시리즈가 병기로서 전쟁에 활용되고 있는 것에는 상당히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주변의 격려에 힘입어 자신을 심하게 책하지는 않고 프로젝트 TD를 완성시켜 인류에 더 밝은 미래를 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DC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DC의 패망으로 프로젝트 TD도 중지, 본인도 전범으로 몰려 위기에 몰리지만 이스루기 중공의 로비활동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고, 이스루기의 자금을 받아가며 '최소사양의 행성간 우주선 개발' 계획인 '프로젝트 TD'의 핵심이 되어 인류의 우주 진출 계획을 진행시킨다. 중도엔 TD프로젝트의 좀 더 나은 연구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에 소속되었던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로 다시 귀환. 조나단 카자하라 박사의 지원을 받으며 연구를 계속하게 된다. 그리고 TD프로젝트를 통해 고기동 리온 시리즈인 카리온, 아스테리온, 알테리온, 베가리온, 페어리온[1] 을 개발해내는데 성공한다. 애초에 TD프로젝트의 리온 시리즈는 군용/전투가 아니라 외우주 진출 및 우주활동을 목표로 하는 계획이었기 때문에 전부 비무장으로 개발될 계획이었으나 외우주에 있는 외계인의 위협 및 스폰서 이스루기의 압력[2] 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무장을 달게된다.
아이비스의 꿈을 향한 순수한 마음과 무한한 잠재력을 누구보다도 빨리 간파하고 있어서 그녀를 프로젝트 TD의 중심으로 삼고 있다. 그 때문에 슬레이와는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
츠구미 타카쿠라와는 연인 관계고 아이비스의 좋은 이해자이며 슬레이에게 있어선 상냥한 오빠이다. 타고난 성품이 온화해서 주변에 교우관계가 넓다. DC에 있던 당시 알게 된 엘잠 V. 브란슈타인과 특히 친해서 그를 애칭인 "엘"로 부르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3] 그 외에 리슈나 죠나단 같은 연장자하고도 금방 친해지고 있다.
기인 엘잠의 절친한 친구답게 일견 정상으로 보이는 남자이지만 사실 그도 살짝 맛이 가있다. 특히 아이돌 가수 매니아이며 평소 민망한 가사의 노래나 춤을 부르고 추며 돌아다니는 것으로 연구소 동기들에게 꽤나 유명했던 것 같다. 연구소에 있을 때는 로버트 박사와 노래를 같이 부르고 놀았던 적이 있다고 한다. 본인은 언젠가 병기에 그 동작을 응용해 보려고 생각하다 빠져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애초에 그런 발상이 나온다는 것 부터가...급기야 정말로 실행해 버려서 고딕로리타 풍의 아이돌이 연상되는 디자인의 로봇 '페어리온'을 만들어버리고 아이돌의 댄스가 연상되는 공격 패턴 '''패턴 R.H.B'''를 집어넣고 있다.
일설엔 "조나단 박사와 같이 로리틱한 춤을 추며 페어리온을 개발했다."라는 설도 나오고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이름의 망상에 불과하다.[4]
OGs에서는 슬레이, 츠구미, 아이비스의 정신적 성장을 돕기 위해서라지만 그녀들의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실전지향 모의전을 눈 하나 깜빡 않고 실행하는 등 목적을 위해선 비정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불치병을 앓고 있으며 OG2 종료 시점에서는 이미 상당히 악화되어 있다. 후속작에서 사망할 거라는 예상을 넘어 OG 외전 종료 시점까지도 생존에는 성공. 다만 엔딩에서 자신이 프로젝트의 결실을 볼 수 없을 것임을 속으로 생각하는 등 사망 예고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국 후속작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프롤로그에서 병의 악화로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사실 2차 OG의 홈페이지에서 츠구미의 일러스트가 피리오의 안경을 쓰고 있는 버전이라서 이번 작에서 사망할 것이라는 걸 짐작한 사람들이 많았다.
아이비스 첫 등장인 2차 알파 시작부터 이미 고인. 때문에 과거의 이야기만이 나온다.
기본적인 설정은 거의 다 같고 알파 시리즈에서는 역시 AM 리온 시리즈 개발에 중핵으로서 프로젝트 TD도 진행하고 있었다. 이쪽 세계에서는 DC가 정식 역사로 살아남기 때문에 이스루기 중공과 연관없이 계속 편하게 우주개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던 듯. 다만 MS나 발키리 등 여러가지 병기들이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리온 시리즈는 극히 일부 지구에서만 소수 운용되고 있고 OG처럼 전쟁에서 대활약을 하고 있지는 않다.
여기서는 자신의 모든 꿈을 걸었던 아이비스가 기대에 응하지 못하고 자신의 곁을 나가버리기 때문에 꽤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것 같다. 결국 아이비스가 프로젝트로 복귀하는 것을 보지 못한 채 죽어버리지만 죽는 순간에도 그녀가 언젠가 자신의 꿈에 응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츠구미는 피리오가 죽었다는 사실을 숨겼기 때문에 아이비스는 초반에는 몰랐다가 2차 알파 13화에 재회한 슬레이를 통해 피리오의 죽음을 알고 크게 슬퍼한다.
3차 알파에서는 세레나 루트 노멀 최종화에서 영혼으로 등장해 훌륭하게 성장한 아이비스, 츠구미, 슬레이를 격려하고 있다. 그러나 왜인지 턴수 제한으로 나오는 숨겨진 최종화에서는 나오지 않아 그 감동이 반감되고 있다. 세레나 루트를 할 때는 노멀 최종화로 엔딩을 보기 바란다.
국내 팬들 사이엔 안경 등 분위기가 욘사마와 상당히 비슷해서 '피리욘'이라고 불릴 때가 많다.[5] 그러나 그가 등장한 건 일본에서 겨울연가가 방영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별로 관계는 없다고 생각된다.
실제 모티브가 된 인물은 구일본군의 전투기 제로센의 제작자 중 한명인 호리코시 지로이다. 유능한 비행기 개발자이면서 전쟁 협력자라는 점이 피리오의 캐릭터성과 일치한다. 다만 호리코시 지로는 군에 자발적으로 협력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대개 대단히 낭만적으로 해석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지막 작품인 바람이 분다가 있는데 여기서 호리코시 지로는 '하늘을 나는 꿈을 가지고 노력하나 시대에 휩쓸려 버린 불행한 이상주의자'정도로 묘사되는데 이는 피리오의 모습 그대로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과 비판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피리오란 캐릭터에 대해서도 조금 다시 돌아보게 된다. [6]
브레이크 에이지의 디트리히 다카하라와 비슷한 인물이다.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이며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냈고 병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 오빠를 끔직이 아끼는 여동생의 존재 등등.
フィリオ・プレスティ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의 회상장면에서 첫등장. 슬레이 프레스티의 오빠.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의 연구자였지만, 비안 졸다크박사의 뜻에 찬동해 DC에 연구자로서 참가해 그와 동시에 전투기를 기반으로 한 아머드 모듈(일명 "팔다리달린 전투기") 리온 시리즈를 개발했다. TVA인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의 성우는 우에다 요우지.
1. OG의 피리오
OG에서는 그가 만든 리온 시리즈가 DC의 주축 전력이 되어 비행을 하지 못하는 게슈펜슈트를 주로 사용하는 연방군을 공중 고기동전으로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하였고 L5 전역에서는 게슈펜슈트보다 생산이 용이하고 전력도 높단 점을 인정 받아 연방의 주력 병기로서 대량생산되어 지구를 지키는데도 공헌하였다. OG2에서는 노이에DC가 이스루기 중공에게 대량으로 리온을 넘겨받아 주력 병기로 사용하며 전란을 넓혔고 심지어는 인스펙터까지 양산해서 쓰게 됐다.
그러나 사실 피리오 본인은 전쟁을 싫어하는 사람으로 리온을 개발한 이유도 단순히 비안 박사가 말한 이성인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였을 뿐이었는지라 이렇게 리온 시리즈가 병기로서 전쟁에 활용되고 있는 것에는 상당히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주변의 격려에 힘입어 자신을 심하게 책하지는 않고 프로젝트 TD를 완성시켜 인류에 더 밝은 미래를 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DC전쟁이 끝난 이후에는 DC의 패망으로 프로젝트 TD도 중지, 본인도 전범으로 몰려 위기에 몰리지만 이스루기 중공의 로비활동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고, 이스루기의 자금을 받아가며 '최소사양의 행성간 우주선 개발' 계획인 '프로젝트 TD'의 핵심이 되어 인류의 우주 진출 계획을 진행시킨다. 중도엔 TD프로젝트의 좀 더 나은 연구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에 소속되었던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로 다시 귀환. 조나단 카자하라 박사의 지원을 받으며 연구를 계속하게 된다. 그리고 TD프로젝트를 통해 고기동 리온 시리즈인 카리온, 아스테리온, 알테리온, 베가리온, 페어리온[1] 을 개발해내는데 성공한다. 애초에 TD프로젝트의 리온 시리즈는 군용/전투가 아니라 외우주 진출 및 우주활동을 목표로 하는 계획이었기 때문에 전부 비무장으로 개발될 계획이었으나 외우주에 있는 외계인의 위협 및 스폰서 이스루기의 압력[2] 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무장을 달게된다.
아이비스의 꿈을 향한 순수한 마음과 무한한 잠재력을 누구보다도 빨리 간파하고 있어서 그녀를 프로젝트 TD의 중심으로 삼고 있다. 그 때문에 슬레이와는 의견 대립을 보이고 있다.
츠구미 타카쿠라와는 연인 관계고 아이비스의 좋은 이해자이며 슬레이에게 있어선 상냥한 오빠이다. 타고난 성품이 온화해서 주변에 교우관계가 넓다. DC에 있던 당시 알게 된 엘잠 V. 브란슈타인과 특히 친해서 그를 애칭인 "엘"로 부르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3] 그 외에 리슈나 죠나단 같은 연장자하고도 금방 친해지고 있다.
기인 엘잠의 절친한 친구답게 일견 정상으로 보이는 남자이지만 사실 그도 살짝 맛이 가있다. 특히 아이돌 가수 매니아이며 평소 민망한 가사의 노래나 춤을 부르고 추며 돌아다니는 것으로 연구소 동기들에게 꽤나 유명했던 것 같다. 연구소에 있을 때는 로버트 박사와 노래를 같이 부르고 놀았던 적이 있다고 한다. 본인은 언젠가 병기에 그 동작을 응용해 보려고 생각하다 빠져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애초에 그런 발상이 나온다는 것 부터가...급기야 정말로 실행해 버려서 고딕로리타 풍의 아이돌이 연상되는 디자인의 로봇 '페어리온'을 만들어버리고 아이돌의 댄스가 연상되는 공격 패턴 '''패턴 R.H.B'''를 집어넣고 있다.
일설엔 "조나단 박사와 같이 로리틱한 춤을 추며 페어리온을 개발했다."라는 설도 나오고 있으나 그건 어디까지나 이름의 망상에 불과하다.[4]
OGs에서는 슬레이, 츠구미, 아이비스의 정신적 성장을 돕기 위해서라지만 그녀들의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르는 위험한 실전지향 모의전을 눈 하나 깜빡 않고 실행하는 등 목적을 위해선 비정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불치병을 앓고 있으며 OG2 종료 시점에서는 이미 상당히 악화되어 있다. 후속작에서 사망할 거라는 예상을 넘어 OG 외전 종료 시점까지도 생존에는 성공. 다만 엔딩에서 자신이 프로젝트의 결실을 볼 수 없을 것임을 속으로 생각하는 등 사망 예고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국 후속작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프롤로그에서 병의 악화로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온다. 사실 2차 OG의 홈페이지에서 츠구미의 일러스트가 피리오의 안경을 쓰고 있는 버전이라서 이번 작에서 사망할 것이라는 걸 짐작한 사람들이 많았다.
2. 알파 시리즈의 피리오
아이비스 첫 등장인 2차 알파 시작부터 이미 고인. 때문에 과거의 이야기만이 나온다.
기본적인 설정은 거의 다 같고 알파 시리즈에서는 역시 AM 리온 시리즈 개발에 중핵으로서 프로젝트 TD도 진행하고 있었다. 이쪽 세계에서는 DC가 정식 역사로 살아남기 때문에 이스루기 중공과 연관없이 계속 편하게 우주개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던 듯. 다만 MS나 발키리 등 여러가지 병기들이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리온 시리즈는 극히 일부 지구에서만 소수 운용되고 있고 OG처럼 전쟁에서 대활약을 하고 있지는 않다.
여기서는 자신의 모든 꿈을 걸었던 아이비스가 기대에 응하지 못하고 자신의 곁을 나가버리기 때문에 꽤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것 같다. 결국 아이비스가 프로젝트로 복귀하는 것을 보지 못한 채 죽어버리지만 죽는 순간에도 그녀가 언젠가 자신의 꿈에 응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츠구미는 피리오가 죽었다는 사실을 숨겼기 때문에 아이비스는 초반에는 몰랐다가 2차 알파 13화에 재회한 슬레이를 통해 피리오의 죽음을 알고 크게 슬퍼한다.
3차 알파에서는 세레나 루트 노멀 최종화에서 영혼으로 등장해 훌륭하게 성장한 아이비스, 츠구미, 슬레이를 격려하고 있다. 그러나 왜인지 턴수 제한으로 나오는 숨겨진 최종화에서는 나오지 않아 그 감동이 반감되고 있다. 세레나 루트를 할 때는 노멀 최종화로 엔딩을 보기 바란다.
3. 그 외
국내 팬들 사이엔 안경 등 분위기가 욘사마와 상당히 비슷해서 '피리욘'이라고 불릴 때가 많다.[5] 그러나 그가 등장한 건 일본에서 겨울연가가 방영되기 이전이기 때문에 별로 관계는 없다고 생각된다.
실제 모티브가 된 인물은 구일본군의 전투기 제로센의 제작자 중 한명인 호리코시 지로이다. 유능한 비행기 개발자이면서 전쟁 협력자라는 점이 피리오의 캐릭터성과 일치한다. 다만 호리코시 지로는 군에 자발적으로 협력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대개 대단히 낭만적으로 해석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지막 작품인 바람이 분다가 있는데 여기서 호리코시 지로는 '하늘을 나는 꿈을 가지고 노력하나 시대에 휩쓸려 버린 불행한 이상주의자'정도로 묘사되는데 이는 피리오의 모습 그대로이다. 그러나 이 작품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과 비판이 있었음을 고려하면 피리오란 캐릭터에 대해서도 조금 다시 돌아보게 된다. [6]
브레이크 에이지의 디트리히 다카하라와 비슷한 인물이다.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이며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냈고 병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 오빠를 끔직이 아끼는 여동생의 존재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