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모듈
アーマードモジュール (Armored Module)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로봇들의 병종 구분. 약칭으로 '''AM'''으로 부르기도 한다.
아머드 모듈이라는 호칭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패미컴판 《제2차 슈퍼로봇대전》이다. 여기서 등장한 그랑존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 당시에는 그랑존 외의 아머드 모듈이란 병종으로 구분되는 기체는 없었다.
이 아머드 모듈이 하나의 병종으로 구분된 것은 《슈퍼로봇대전 OG》부터다. 여기서는 리온을 비롯해 다수의 AM들이 나오는데, 단순히 리온과 같은 리얼로봇 계열의 병종이라 보기에는 약간 애매하다. 왜냐하면 발시온 같은 특기, 즉 슈퍼로봇 계열의 병종도 속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AM이라 하면 리온 시리즈를 가리키는 대명사이긴 하지만, 광의적으로는 디바인 크루세이더즈 및 이스루기 중공에서 만든 기체들을 가리키는 호칭이 되었다.
OG의 설정상 AM의 시작기는 전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의 로봇 기술자인 피리오 프레스티가 설계와 개발을 행했다. 동시기 지구연방에 제식 채용된 PT(퍼스널 트루퍼) 계열의 기체와 비교해 AM들은 압도적인 우세를 자랑했는데, 이는 EOT인 테슬라 드라이브를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기에 남김없이 비행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에서인지 디자인적으로도 리온 시리즈는 항공기에 가까운 것이 되어있다.
OG 세계에서 운용되는 대부분의 아머드 모듈은 기체 제어용 OS(운영체제)로서 피리오 프레스티가 개발한 'LIEOonN(Learning-automaton Integrated EO-technology and cONventional maNeuvering. 학습 오토마톤 이용에 의한 EOT와 종래형 기립 제어와의 통합) 시스템'이라는 것을 채용하고 있다고 하며, 특히 리온 시리즈는 그 모두가 이 OS를 채용하고 있다. 설정상 이 OS는 이스루기 중공이 개발한 전투기인 F-32 슈베르트의 애비오닉스를 바탕으로 테슬라 드라이브와 그 역학을 통합한 제어계라고 설정되어 있으며, 그 이름으로 보아 기계학습 기술에 의한 학습 기능을 갖춘 학습형 컴퓨터를 사용한 시스템이라고 추정된다. 퍼스널 트루퍼가 채용한 기체 제어용 OS인 'TC-OS(Tactical Cybernetics Operating System. 택티컬 사이버네틱스 오퍼레이팅 시스템)'와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덧붙여 LIEOonN 시스템에 의한 아머드 모듈(특히 리온 시리즈)의 조종은 결과적으로 마치 종래의 전투기나 전차와 유사한 것이 되었다고 하며, 아머드 모듈의 조종사들 중에는 전투기 조종사 출신인 이들이 적지 않았던 것도 이 덕분이었다고 한다. LIEOonN 시스템의 근원 자체가 전투기인 F-32 슈베르트의 애비오닉스였음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게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로봇들의 병종 구분. 약칭으로 '''AM'''으로 부르기도 한다.
1. 설명
아머드 모듈이라는 호칭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패미컴판 《제2차 슈퍼로봇대전》이다. 여기서 등장한 그랑존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이 당시에는 그랑존 외의 아머드 모듈이란 병종으로 구분되는 기체는 없었다.
이 아머드 모듈이 하나의 병종으로 구분된 것은 《슈퍼로봇대전 OG》부터다. 여기서는 리온을 비롯해 다수의 AM들이 나오는데, 단순히 리온과 같은 리얼로봇 계열의 병종이라 보기에는 약간 애매하다. 왜냐하면 발시온 같은 특기, 즉 슈퍼로봇 계열의 병종도 속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AM이라 하면 리온 시리즈를 가리키는 대명사이긴 하지만, 광의적으로는 디바인 크루세이더즈 및 이스루기 중공에서 만든 기체들을 가리키는 호칭이 되었다.
2. 특징
OG의 설정상 AM의 시작기는 전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의 로봇 기술자인 피리오 프레스티가 설계와 개발을 행했다. 동시기 지구연방에 제식 채용된 PT(퍼스널 트루퍼) 계열의 기체와 비교해 AM들은 압도적인 우세를 자랑했는데, 이는 EOT인 테슬라 드라이브를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기에 남김없이 비행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에서인지 디자인적으로도 리온 시리즈는 항공기에 가까운 것이 되어있다.
OG 세계에서 운용되는 대부분의 아머드 모듈은 기체 제어용 OS(운영체제)로서 피리오 프레스티가 개발한 'LIEOonN(Learning-automaton Integrated EO-technology and cONventional maNeuvering. 학습 오토마톤 이용에 의한 EOT와 종래형 기립 제어와의 통합) 시스템'이라는 것을 채용하고 있다고 하며, 특히 리온 시리즈는 그 모두가 이 OS를 채용하고 있다. 설정상 이 OS는 이스루기 중공이 개발한 전투기인 F-32 슈베르트의 애비오닉스를 바탕으로 테슬라 드라이브와 그 역학을 통합한 제어계라고 설정되어 있으며, 그 이름으로 보아 기계학습 기술에 의한 학습 기능을 갖춘 학습형 컴퓨터를 사용한 시스템이라고 추정된다. 퍼스널 트루퍼가 채용한 기체 제어용 OS인 'TC-OS(Tactical Cybernetics Operating System. 택티컬 사이버네틱스 오퍼레이팅 시스템)'와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덧붙여 LIEOonN 시스템에 의한 아머드 모듈(특히 리온 시리즈)의 조종은 결과적으로 마치 종래의 전투기나 전차와 유사한 것이 되었다고 하며, 아머드 모듈의 조종사들 중에는 전투기 조종사 출신인 이들이 적지 않았던 것도 이 덕분이었다고 한다. LIEOonN 시스템의 근원 자체가 전투기인 F-32 슈베르트의 애비오닉스였음을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