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

 


1. 개요
2. 상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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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바이오맨(한국명: 우주특공대 바이오맨)의 등장인물이며 성우는 오오타 요시코. 더빙판 이름은 삐뽀. 한국판 성우는 박은숙.[1]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마스코트격인 인물.'''

2. 상세


500년 전, 바이오 별의 평화 연합에 의해 바이오 로보와 같이 지구로 내려온 금색 로봇, 바이오 동맹의 마지막 생존자. 바이오 별에 있을 때는 바이오 입자의 실험을 보조하는 로봇이었다. 기본적으로는 바이오 베이스에서 바이오맨과 바이오 로보를 서포트하며, 위급 시에는 바이오 로보를 직접 조종하거나 자신이 바이오 로보의 강화 파츠가 되기도 한다. 극고도화된 바이오별의 과학으로, 사건이 생겼을 때 조사•분석능력을 이용한다. 바이오맨도 바이오별의 과학으로 많은 도움을 받는다.[2] 초수전대 라이브맨코론이 이후 이 포지션을 그대로 가져가게 된다.
인간에 가까운 감정회로를 가지고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어린 아이와 같아 덜렁대거나 감정에 치우치는 일이 많았다. 이 때문에 트라우마의 존재 바이오 헌터 실바가 등장했을 때나, 바이오 별에서 날아온 단짝친구 조이[3]가 납치당한 것을 보고 혼자 기지를 뛰쳐나와 바이오맨 전원을 곤경에 빠뜨리는 등의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후에 조이의 영상편지를 보고 그것이 500년 전에 바이오 별과 함께 세상을 떠난 조이의 유언이라는 걸 안 뒤부터는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지구를 반드시 지키라'''는 조이의 유지를 받들어, 정신적으로도 성장한다.[4] 후에는 무려 '''500년 동안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했던''' 실바에게 ''''싸움을 멈춰달라.'''' 면서 울먹거리며 진심을 담아 설득하려고 시도를 하는 등, 바이오맨과 함께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존재.
극 막바지에는 신제국 기어의 기지인 네오그라드의 위치를 파악해 바이오맨을 도왔으며, 최종화 이후에는 다른 별을 지키기 위해 바이오 드래곤와 같이 우주로 떠난다.

[1] 파라(초전자 바이오맨)과 같은 성우.[2] 위치추적 시스템, 바이오 로보의 인공지능 시스템, 수면뇌파 조작 장치, 식물 원액 추출 등등 과학 전분야를 가리지 않은 초고도화된 과학기술로, 가히 '''과학의 별다운''' 기술력이다.[3] 사실 조이는 신제국 기어의 작전이다.[4] 하지만 이것은 비단 어린아이 정신연령의 피보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아니다. 500년 동안 외계인인 자신을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었고, 바이오별 바이오 동맹의 마지막 생존자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의무에 500년 동안 상상을 초월하는 외로움에 시달렸을 것이다. 감정이 있는 로봇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스스로 자폭을 생각하지 않은 게 놀라울 정도로 초인적인 정신력의 소유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