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초전자 바이오맨)

 


1. 개요
2. 상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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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ラ'''
초전자 바이오맨악당. 배우는 아스카 유우코.[1] 더빙판 성우는 박은숙.[2]

2. 상세


신제국 기어 빅 3의 일원. 색기 넘치는 여간부로 독특한 슈트를 착용하는데, 강화를 받으면서 묘하게 더 색기 있어진다. 메이슨과는 공을 다투는 과정에서 은근히 알력을 내보이는 편이며 책략형의 간부로 정공법보다는 주로 바이오맨의 허점을 파고드는 작전을 수행한다. 다른 간부들에 비해 변장 횟수도 꽤 높다. 왠지 여우같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을 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로 흔히 여우같은 여자의 특유의 짓궂은 면도 있다. 남자의 경우에도 여시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여우같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빅3의 여간부로서 바이오맨 여전사들과 2차례 책략대결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특히 27화의 거미 에피소드는 파라의 완벽한 패배.
캐릭터성에 걸맞게 짙은 화장과 깊게 패인 가슴의 패션이 상당히 요염하고 전속 부하로 파라캣이라는 충복을 두고 있다. 전투력은 신제국 기어에서 2인자라고 할 수 있지만, 메이슨과 거의 호각이며 레이피어[3]와 단검[4]을 무기로 사용한다. 파워업 후에는 입에서 화염이 발사되는 바라빔 스톰을 사용하는데 33화를 보면 핑크 배리어를 깨버릴만큼 강력하다.
입에서 처음엔 분홍색 하트 형태로 나오다가 단검 형태로 변신하여 상대를 공격하는 바라키스 등을 사용하게 되었다. 또 왼쪽 가슴과 어깨 사이의 경계에서 나가는 레이저를 무기로 사용하기도 하며 작품 중후반부터는 쥬노이드 5수사의 멧츄라와도 한 팀을 구성해 활약한다.
빅3 중''' 유일하게 발지온을 운전해본''' 파일럿. 마지막에는 발지온을 몰고 바이오맨과 최후의 결전에 임하지만 실바의 방해로[5] 패배했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발지온실바에게 뺏기지 않고 지켰고, 발지온닥터맨에게 전달한 뒤에 사망하는데, 다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그에게 충성을 다 하려는 모습이 꽤나 애절하다.

파라 : 닥터맨..... 각하.... 죄송 ....합니다..... 발지온은..... 발지온은..... 무사..... 합니다.....!

몬스터 다음으로 깨알같은 개그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34화에서 몬스터를 질책하며 쥬호의 잔해를 걷어차다 다리를 잡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리고 주로 몬스터에게 딴죽을 많이 건다.[6]
여담으로 바이오맨 촬영 당시 담당배우의 나이가 28세였다. 후속작이자 1985년작인 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 여왕 아하메스로 나왔던 배우가 당시 29세였던걸 감안해본다면, 2살 차이인데도 좀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초기 기획단계에선 우먼이라는 이름이었다.

[1] 생년월일은 1955년 7월 26일. 배우 활동 시기에 로망 포르노물에 많이 참여하여 에로배우 이미지가 강하다. 덕분에 이름으로 검색하면 벗은 사진이 많이 나온다. 물론 그런 거 모르면 그냥 바이오맨의 파라로만 기억된다. 양자 모두에 속하지 않는 자잘한 연기 활동도 했지만 묻혔다. 1992년에 배우 은퇴 후 본편 35, 36화에서 게스트 출연했던 배우 쿠로사키 히카루(더빙판 이름 강재준. 6번째 바이오맨이 되고자 했던 청년 역할이고 거수특수 쟈스피온에서 주연)와 결혼. 오키나와에서 다이빙 샵을 경영했으나 2011년 12월 15일, 폐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만 56세. 생.[2] 피보와 중복이지만피보는 소년 같은 톤으로 연기했고 파라는 요염하고 사악한 목소리로 연기하여 전혀 어색함이 없다. 후속 작품인 형제권 바이크롯서에서 실비아를 연기했다.[3] 평소에 소지하고 다니는 무기.[4] 11화에서 핑크 파이브를 공격할 때 사용하는 데 대영팬더 더빙판의 경우, 11화에서 핑크 파이브에게 단검을 던져 공격하는 장면이 편집되었다.[5] 바이오별이 멸망하기 전까지 실바발지온의 유일한 파일럿으로서 텔레파시가 통한 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는 빛이었다. 그 영향때문인지 실바발지온에 대한 외침으로 파라의 조종으로 잘 작동하던 발지온이 갑자기 모든 행동을 멈췄다.[6] 41화에서 몬스터의 망상에서 나온 결혼식 신부 복장도 있었다. 참고로 일본식이라서(몬스터도 일본풍 결혼식 복장을 했다.) 국내 비디오판에서는 편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