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골

 

1. 지명
2. 영화


1. 지명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연곡사에서 반야봉까지 이르는 연곡천 계곡이다. 피아골로가 있다.

2. 영화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345호

'''346호'''

347호
마음의 고향
'''피아골'''
자유부인

[image]
한국영화. 1955년작. 반공 영화이다. 휴전된지 2년밖에 안지났는데 본격 '''빨치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를 만들었으니 당시에도 상당한 논란이 있었고 장면을 삭제하거나 추가한 후에야 개봉할 수 있었다. 감독은 이강천, 주연허장강, 이예춘.
빨치산을 인간적으로 그렸다며 반공 분위기가 거셌던 시절에 의심의 눈초리를 사기도 했으나, 오히려 이 점 덕분인지 영화가 깊이가 있고 한국 전쟁영화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으로 불리고 있다.
당시 지리산 빨치산 토벌작전에 참전했던 김종환이 빨치산들의 기록과 수기들을 모아 각본을 썼다. 각본가 김종환은 이 작품과 선화공주의 각본을 쓰고는 영화일을 그만둔 듯.
사실 1955년에는 아직 지리산에 진짜 빨치산이 남아있던 시기였다. 그래서 제작진이 촬영하다 쉬고 있는데 지나가던 현지 주민이 분장한 배우들을 보고 진짜 빨치산인 줄 알고 '동무들 수고하십니다'하고 인사를 하고 지나간 사건도 있었다고.
국가등록문화재 346호에 등재되었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유튜브를 통해 무료 공개하였다. 영화보기 복원본
2017년 한국영상자료원 4K DCP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