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협주곡 1번(쇼팽)

 



'''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 위 영상은 조성진이 연주하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1. 개요
2. 구성
3. 편성
4. 연주
5. 여담


1. 개요


쇼팽1830년에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두 곡중 첫 번째 작품. 초연은 1830년 10월 11일 바르샤바에서 이루어졌다.[1]
사실 쇼팽은 관현악에 대한 재능이 거의 없었고 관심도 없었다. 그래서 협주곡을 딱 두 곡밖에 작곡하지 않은 것 같다. 프란츠 리스트의 제자인 칼 타우지히가 관현악 부분을 대폭 수정하여 곡을 편곡하였다. 그래도 다른 악기들의 존재감은 사실상 제로여서(...) 피아노만 쳐도 전혀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다.
칼 타우지히의 '관현악 파트가 약해서 협주곡으로서 부족하다'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원곡 그 자체로 아름답고 예술성이 높아서 오늘날 거의 모든 연주회장에서 쇼팽의 원곡 악보 그대로를 연주를 한다. 그야말로 사족(蛇足)의 전형. 당연히 쇼팽 콩쿠르 파이널 라운드에서 연주되는 것도 원곡이다.
어린 쇼팽의 순정이 담긴 곡으로, 연주하는 곳마다 대호평을 받았다.
IMSLP 링크

2. 구성


'''1악장 : Allegro maestoso'''
'''2악장 : Romance - Larghetto'''
'''3악장 : Rondo - Vivace'''

3. 편성


독주 피아노
목관 : 플룻 2, 오보에 2, 클라리넷(C) 2, 바순 2
금관 : 호른(E, C) 4, 트럼펫(C, E) 2, 트럼본
타악기 : 팀파니
현악 5부

4. 연주



5. 여담


  • 국내에서는 조성진쇼팽 국제 콩쿨 파이널에서 연주했던 곡이라 더욱 인지도가 높다! 당시 조성진은 콩쿨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콩쿨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크리스티안 짐머만은 조성진의 연주를 듣고 쇼팽 콩쿨에서 이렇게 협주곡을 잘 연주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결과가 나오기도 전부터 그의 우승을 예측했다고[2]. 쇼팽 콩쿠르에서는 최종심에서 무조건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아니면 2번을 연주해야 한다. 거의 모든 우승자들이 1번을 선택했다. 2번을 연주하고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는 당타이선이 유일하다.
  •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노다 메구미가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의 지휘로 처음 공개 연주무대에 데뷔하며 연주하는 곡이기도 하다.

[1] 쇼팽이 스무살이었을 때이다.[2] 짐머만의 연주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쇼팽 콩쿠르 우승자 답게 상당히 완성도 높은 해석의 연주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