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1

 


Piaキャロットへようこそ!!
1. 작품 소개
2. 등장 인물


1. 작품 소개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1996년 7월 26일 PC-9801용으로 F&C의 성인 게임 상표명들 중 하나인 칵테일 소프트로 발매했다. 최초의 작품이라 그런지 약칭도 'Pia1' 또는 'Pia캐롯1'로 불린다. 몇 달 후인 1996년 10월 18일 Windows 95로도 발매했다.
메인 원화가는 아마즈유 타츠키로 이 작품이 그의 원화 데뷔작이다. 서브 원화가는 나카무라 타케시와 CHARM.[1]
콘솔로는 1997년 5월 23일에 발매한 PC-FX판과, 1998년 3월 12일에 발매된 세가 새턴판 두 종류가 있다.
칵테일 소프트가 직접 이식을 담당한 PC-FX판은 256색으로 다시 그리긴 했지만 PC-9801용에 비해 해상도가 매우 떨어져서 그래픽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한편 H신이 거의 무수정 상태로 나왔으며, 덕분에 게임기판이면서 18금 등급이 붙었다.
KID가 이식했던 새턴판은 18추 등급이 되어 H신과 일부 이벤트의 그래픽을 덧칠했지만 배경 음악을 편곡하고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게다가 조전에 세이브가 가능하게 만들었으며 모든 히로인의 짤막한 애니메이션 영상이 들어가는 한편 아예 신캐릭터인 아이돌 소녀 카시쿠라 아이리를 추가하는 등 성의 있는 이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거기다 H신들은 옷 한 겹만 더하고 상황들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으며 성우의 연기가 더해져서 오히려 더 자극적인 분위기가 되었다. 특히 성우들에 의한 혼신의 펠라치오 소리와 합체 시 화면이 흔들리는 연출은 업계의 전설이 되었다. 유일한 단점은 메시지를 건너뛰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핑크 파인애플에서 3화짜리 성인용 OVA가 나왔는데 막판의 막장스러운 반전이 많은 사람들을 뿜게 했다. 그 이유는 칸나즈키 시호 문서 참조. 덕분에 욕도 먹었지만 어차피 야애니(...)인데다가 다 끝날 때 나오는 일이기도 하고 색감이 옛날 느낌이 나긴 하지만 요즘 자주 나오는 인체 삐꾸에 과장된 H신으로만 내용을 잔뜩 채우는 저예산 야애니보다는 훨씬 작화가 좋다.
유저 한글화가 된 쪽은 PC-9801쪽이다(2011년에 완전 한글화가 되었다).
게임의 인기로 이후로도 여러 번 다시 발매했는데 1999년 8월 12일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와 2, 미니 게임집을 합본으로 발매했고, 2007년 7월 31일에는 합본을 윈도우 비스타에 대응해 다시 발매했다. 2017년 6월 23일, 피아캐롯 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해 모든 피아캐롯 시리즈를 수록한 Piaキャロ 20th ANNIVERARY PACK에도 수록했다.

2. 등장 인물



[1] 아마즈유 타츠키, 나카무라 타케시, 미츠미 미사토와 함께 이후 Leaf로 이적했다. Leaf 이적후에는 와시미 츠토무(鷲見努)란 명의를 사용하며 원화일보다는 디렉터일에 주력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