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굶주린 토크
1. 소개
Thok the Bloodthirsty.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5.4 패치 공격대 던전 오그리마 공성전의 열한 번째 우두머리인 거대 데빌사우루스.
오그리마 공성전 지하 요새에 있던 판다리아의 전리품을 약탈하는데 성공한 모험가들은 유물관리실 너머에 거대한 괴수의 우리가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괴수의 우리는 코르크론 감독관들이 지키고 있었으나 이미 많은 박쥐때, 설인, 테러닥스, 무샨이 우리를 탈출해 매우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이때 피에 굶주린 토크는 새로운 먹이인 모험가들을 보고 광분을 하게 되고 코르크론 감독관들은 이를 막기 위해 피에 굶주린 토크에게 전기 충격을 가한다. 하지만 피에 굶주린 토크는 격분하여 전기 족쇄를 부수고 모든 코르크론 감독관들을 죽인 후 새로운 먹이인 모험가들에게 달려든다.
이후 어렵게 피에 굶주린 토크를 쓰러뜨린 모험가들은 가로쉬에게 공성무기를 제작해주는 블랙퓨즈를 처단하기 위해 그의 공성작업장으로 진격한다.
일반모드 기준 막공의 벽. 택틱 면에서는 끊임없이 공대에 광역 대미지를 가하는 페이즈와, 광기에 휩싸여 특정 플레이어를 잡아먹으려고 추격하는 페이즈의 반복으로 나뉜다. 피에 굶주린 토크는 일단 체력이 높고 기본적으로 엄청난 대미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뿌려대기 때문에 딜, 힐량을 시험하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2016년 7월 21일 소군단 패치 이후 부터 야수특성 사냥꾼은 길들이기가 가능하다.
2. 사용 기술
2.1. 1단계: 어둠 속의 포효
- 무시무시한 포효
토크가 우렁차게 포효하여 전방의 적에게 200.000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당한 플레이어는 공포에 질려 중첩당 25%의 추가 피해를 입습니다.
- 귀청 터질듯한 비명
기력이 가득 차면, 토크는 날카로운 비명을 질러 모든 적에게 300.000의 물리 피해를 입히고 주문 시전을 방해합니다. 토크가 비명을 지를 때마다 기력 회복 속도가 증가합니다.
- 꼬리 채찍
토크가 강력한 꼬리를 휘둘러 후방의 모든 적에게 200.000의 물리피해를 입히고 2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 충격 작렬
토크의 전기 목줄에서 전기가 뻗어나와 주위를 휘돕니다. 무작위 적에게 100.000의 자연피해를 입힙니다.
- 피투성이
플레이어의 생명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피에 굶주린 토크가 피 냄새를 맡습니다. 피투성이 상태인 플레이어 5명 이상(25인은 15명 이상)이 10미터 이내에 모이면 피 냄새가 너무 강해져 토크가 피를 부르는 광란 상태에 돌입합니다.
2.2. 2단계: 피를 부르는 광란!
'''과도한 피 냄새 때문에 토크가 피를 부르는 광란 상태로 빠져듭니다!'''
- 피의 광란
허기진 토크가 표효하며 전방의 적을 뒤로 밀쳐내고 피를 부르는 광란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광란 상태가 된 토크는 끔찍한 아귀의 사정 거리 내에 있는 모든 적을 즉시 집어삼킵니다.
피의 광란 상태에서는 토크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도발에 면역이 됩니다.
피의 광란 상태에서는 토크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며, 도발에 면역이 됩니다.
- 시선 고정
토크가 방어 전담 플레이어를 바라보지 않고, 멀리 떨어진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시선을 고정합니다.
- 코르크론 교도관
피의 광란 상태에 돌입할 때, 토크의 강력한 포효가 주위에 있는 교도관의 주의를 끕니다. 교도관을 처치하면, 감옥에 있는 가로쉬의 포로를 풀어줄 수 있는 열쇠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2.3. 전쟁 포로
'''가로쉬는 판다리아에서 전쟁을 치르는 동안 포로를 생포했으며, 이들은 다른 야수와 마찬가지로 감옥에 갇혀 풀려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콜릭
아콜릭과 한 무리의 부랑칼날 사우록이 가로쉬에게 붙잡혀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들이 풀려나면 크로스의 신성한 명령을 외워 주위의 공룡을 복종시킵니다.
그 결과는... 예상할 수 없습니다.
그 결과는... 예상할 수 없습니다.
- 산성 주입
아콜릭이 토크의 주의를 끌고, 토크는 그 사우록을 집어삼켜 산성 힘을 흡수합니다. 그러면 토크의 피의 광란 효과가 사라집니다.
- 산성 숨결
토크의 무시무시한 포효가 산성 숨결로 대체됩니다. 산성 숨결은 전방의 적에게 500,000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공격에 적중당한 플레이어의 방어구를 산성 물질로 뒤덮어 방어도를 중첩당 20%만큼 감소시킵니다.
- 부식성 피
부식성 독이 토크의 포자에서 새어나옵니다. 독성은 무작위 플레이어를 공격하여 즉시 150,000의 자연 피해를 입히고, 추가로 30초 동안 1초마다 40,000의 자연 피해를 입힙니다.
- 물예언자 고라이
물예언자 고라이와 몇몇 먹물아가미 호수 거주민들이 가로쉬에게 붙잡혀 포로가 되었습니다. 물예언자 고라이가 풀려나면 자신의 병사들에게 플레이어를 도우라고 지시하고, 무작위 플레이어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 냉기 주입
고라이가 토크의 주의를 끌고, 토크는 그 진위를 집어삼켜 물의 힘을 흡수합니다. 그러면 토크의 피의 광란 효과가 사라집니다.
- 얼어붙는 숨결
토크의 무시무시한 포효가 얼어붙는 숨결로 대체됩니다. 얼어붙는 숨결은 전방의 적에게 200,000의 냉기 피해를 입히고, 공격에 적중당한 플레이어의 방어구를 서리로 뒤덮습니다. 이 효과가 5번 중첩되면, 대상은 얼음 무덤에 갇혀 얼어붙습니다.
- 얼어붙은 피
토크의 피부가 얼어붙어 갈라지고 얼음 기둥이 튀어나옵니다. 얼어붙은 피는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120,000의 냉기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대상을 얼음으로 뒤덮습니다. 얼음은 1초마다 45,000의 피해를 입힙니다. 이 약화 효과가 5번 중첩되면, 대상은 얼음 무덤에 갇혀 얼어붙습니다.
- 전투대장 몬타크
전투대장 몬타크와 불꽃의 추종자들이 가로쉬에게 붙잡혀 포로가 되었습니다. 이들이 풀려나면 주위에 있는 플레이어의 무기가 불길에 휩싸이고, 적에게 공격이 적중하면 추가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화염 주입
몬타크가 토크의 주의를 끌고, 토크는 그 야운골을 집어삼켜 불의 힘을 흡수합니다. 그러면 토크의 피의 광란 효과가 사라집니다.
- 그을리는 숨결
토크의 무시무시한 포효가 그을리는 숨결로 대체됩니다. 그을리는 숨결은 전방의 적에게 20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히며, 적의 피부를 불태워 추가로 2초마다 75,000의 화염 피해를 입힙니다.
- 불타는 피
토크의 피부가 발화성 기름으로 뒤덮여 무작위 적에게 80,000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대상의 발밑에 불 웅덩이를 남깁니다.
2.4. 공격대 찾기 난이도
피에 굶주인 토크의 체력과 모든 피해가 감소한다. 피의 광란 페이즈(2페이즈)가 일반이나 탄공과는 달리 토크의 생명력이 80%, 55%, 30% 이하로 떨어지면 진행되며 피의 광란 페이즈때 토크에게 밟혀도 즉사하지 않는다.
2.5. 탄력적 공격대 난이도
일반과 거의 같다. 토크의 체력과 대미지가 약간 감소한다.
2.6. 영웅 난이도
토크의 체력과 대미지는 당연히 올라간다. 추가로 피의 광란 페이즈 때 감옥에 있던 설인과 박쥐가 풀려난다.
- 풀려남!
- 굶주린 설인
- 파쇄 돌진
- 굶주린 설인
굶주린 설인이 무작위 장소로 돌진하여 1.250.000의 물리피해를 입히고 이동 경로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뒤로 밀쳐냅니다.
- 사로잡힌 동굴 박쥐
- 흡혈의 광기
무작위 동굴 박쥐가 흡혈의 광기에 빠져들어 모든 적에게 40.000의 물리 피해를 입힘니다. 시전자는 이 패해량의 일부에 대항하는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3. 공략
피에 굶주린 토크는 계속 1단계 - 2단계 - 1단계 - 2단계 - 1단계 - 2단계 - 1단계로 진행된다. 우선 1단계일 때 꼬리치기 때문에 공대원들은 절대 넴드의 뒤에 서면 안 된다. 탱을 제외한 공대원은 1단계때 언제나 넴드의 옆구리에 자리잡고 딜힐을 한다.
탱은 각각 한 쪽 다리 앞에 서서 탱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두 탱이 너무 근접하면 같이 디법이 올라 힐로 커버가 안 되기 때문이다. 1단계 때 계속 광역피해가 들어오는데 2초마다 시전을 차단하기 때문에 케스터 딜러들과 힐러들이 딜힐을 하기에 다소 애로사항이 생기지만 딜로스, 힐로스를 공대생존기와 개인 생존기를 통해 최소화해야 한다. 근딜들은 차단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니 최대한 1단계 때 토크를 극딜한다.
아무리 최고의 힐러들을 모아도 토크의 사기적인 광역 피해 때문에 공략은 결국 2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2단계가 되면 공대원들은 빠르게 약산개를 하여 바로 토크에게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흑마들은 미리 차원문을 입구쪽이나 토크가 처음 있던 안쪽으로 깔아 아군의 이동을 도와야 한다. 이때 이동은 입구쪽 - 안쪽 - 입구쪽 - 안쪽을 반복하여 토크를 최대한 가운데에 있게 해야한다. 그래야 토크에게 죽는 공대원이 없고 원딜들이 1단계에서 못한 딜을 할 수 있다. 근딜들은 코르크론 교도관을 잡는데 코르크론 교도관은 꼭 탱이 필요하고 주기적으로 분노하니 사냥꾼이나 드루이드는 평정이나 달래기를 계속 써준다. 이때 토크의 앞에 서게 되면 즉사하므로 근딜들은 토크 딜을 포기하는 것이 좋다.
전쟁 포로는 일반적으로 아콜리 - 고라이 - 몬다크 순으로 개방하며, 아콜리를 열면 주기적으로 아군에게 엄청난 도트가 걸리는데 이는 마법해제로 제거할 수 있다.
아콜리를 열고 다시 1단계를 한 후 2단계가 되면 이전과 같이 진행하되 힐러는 도망가는 아군의 도트를 잘 처리해 줘야 한다. 안 그러면 도망가는 공대원이 끔살나는 걸 보게 된다.
두 번째 피의 광란 단계에서 고라이를 열게 되는데, 고라이는 열리면 바로 아군에게 도트힐을 해준다. 토크가 고라이를 먹으면 이제 공대원들에게 냉기 피해를 입히는데 종종 얼어붙는 공대원이 생긴다. 이는 얼음을 깨서 해결할 수 있다.
세 번째 피의 광란 단계에서 몬다크를 열게 되는데, 몬다크는 아군에게 공격시 화염피해를 추가로 입히는 버프를 준다. 그리고 이제부터 엄청 더럽게 바닥이 깔리게 된다. 이때부터 탱커는 토크를 조금씩 이동해가며 바닥을 깔아야 하며 본진은 계속 토크의 옆구리를 유지해야 한다.
공대원들의 스펙이 전반적으로 크게 향상된 후에는 일반 난이도의 공략이 꽤 단순해졌다. 첫 번째 고정 페이즈에서 힐러들의 힐과 생존기 연계로 광역 외침을 계속 맞아가면서 토크의 피통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놓으면 전쟁 포로를 한 번 풀어주고 토크를 죽여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이는 토크 하드에 도전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공대의 경우로, 그럴 자신이 없다면 너무 객기부리지 않는 편이 신상에 이롭다.
2014년 6월 기준 공대원들의 스펙이 우주로 가버려 광란을 보지 않고 토크를 킬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3.1. 공격대 찾기 난이도
공찾도 기본적인 것은 일반과 같다. 하지만 피의 광란 단계가 자동으로 되므로 피에 굶주린 토크의 체력을 보며 생존기를 돌리는 게 좋다. 피의 광란 단계 때 토크에게 밟혀도 한 20만의 피해만 입을 뿐 즉사는 아니니 적당히 근딜들도 토크에게 딜을 하는 것이 좋다.
3.2. 탄력적 공격대
공찾과는 달리 피의 광란 단계에서 토크에게 밟히면 즉사니 공대원들은 이를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토크는 탄력적 공격대에서 높은 딜힐량을 요구하니 너무 묻어가려 하지는 말아야 한다.
3.3. 영웅 난이도
블랙퓨즈 하드가 너무 어려워서 묻히지만, 토크 하드의 난이도도 상당하다.
토크 본체는 특별한 추가기술 없이 피통이 늘고 대미지가 올라가며 속도가 빨라진다. '''즉 고정 페이즈에서 엄청난 대미지를 뿌려댄다는 것이다.''' 공대원 전원이 딜에 참여할 수 있는 고정 페이즈에 최대한 많은 피를 뺄 것이 요구되기 때문에 피의 광란을 가능하면 늦춰야 한다. 공대원들이 한 점에 뭉쳐도 생존기와 힐로 피의 광란을 지연할 수 있는 일반 난이도와 달리, 영웅 난이도에서는 한 점에 뭉칠 경우 고정 페이즈가 너무 일찍 종료될 수 있다. 일반적인 공략은 본진을 두 부분으로 나눠서, 전원이 디버프에 걸리더라도 피의 광란이 시작되지 않도록 하면서 딜 & 힐을 퍼붓는 것. 훨씬 지능적인 생존기 분배와 힐러들의 영혼의 힐, 그리고 딜러들의 목숨건 딜이 요구된다. 25중첩 정도에서 적절한 생존기를 올리고 본진이 한 점에 뭉쳐서 피의 광란 페이즈를 이끌어내야 한다. 다른 난이도와 달리 힐이 남아돌아도 외침이 30중첩이 되면 공대가 즉시 전멸한다! 가끔 힐이 빠방한 파티의 경우 본진이 25중첩에 한 점에 뭉쳤는데도 피투성이 디버프에 걸린 인원이 부족해서, 어 어 하는 사이에 30중첩의 외침을 순식간에 보고 전멸할 가능성도 있다. '''영혼의 힐을 하되 오버해도 곤란하다.''' 심지어 일부 경우는 잠깐이지만 생존기 후 힐컷을 요구받기도 할 정도(...).
피의 광란 페이즈의 경우 일반 난이도에 비해 토크의 추적 속도가 더욱 급격하게 증가한다. 1~2번째 타깃은 여유있지만, 3번째 이후부터는 죽어라 스테이지 끝까지 뛰어야 토크 먹방을 방지할 수 있다. 두 번 연속으로 타깃이 되면 거의 백발백중으로 잡아먹히기 때문에, 처음과 두 번째 타깃은 너무 토크와 거리를 두지 말고 적절하게 도망쳐 연속 타깃이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좀 더 아슬아슬한 달리기를 요구하는 것은 물론, 토크의 속도가 너무 빨라지면 도저히 감당이 안 되기 때문에 이 페이즈에도 딜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짧다. 원거리 딜러들의 스펙 향상이 요구되는 이유.
사우록들이 갇혀 있는 우리를 열면 박쥐 무리가, 진위들이 갇혀 있는 우리를 열면 설인이 등장해서 공대원들을 방해한다.
박쥐의 경우 숫자가 많고 체력 흡수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한 점에 모아 광처리해야 하며 체력 흡수는 어둠의 격노, 충격파 등의 스턴 연계로 끊어줘야 한다. 두 번째 피의 광란 전에 박쥐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토크 본체에 딜을 넣는 것이 포인트.
설인의 경우 앞서 쫄 구간에서와 마찬가지로 뛰어다니면서 경로상에 대미지를 주고 밀쳐낸다. 공대 본진 위치를 노련하게 잡는다면 그냥 무시해도 설인이 알아서 비켜간다. 정해진 코스만 뛰어다니기 때문(...). 하지만 피의 광란을 많이 보게 되면 무빙에 엄청난 애로사항이 꽃피는 불꽃 페이즈를 거쳐가야 하는데, 이때 설인의 돌진을 맞으면 단체 비명횡사가 펼쳐지기도 한다. 때문에 딜에 여유가 있다면 설인이 가까운 벽에 박치기를 해서 대미지가 많이 들어갈 때 녹여버리는 택틱을 사용한다.
쫄들을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다면 일반 난이도와 할 일 자체는 다르지 않다. 다만 토크가 더 튼튼하고 더 강하고 더 빨라졌을 뿐. 따라서 공략에 익숙해지고 나면 남는 건 스펙을 끌어올리는 것뿐이다. 변수가 엄청나게 많은 블랙퓨즈, 클락시 등에 비하면 심플한 맛이 있다.
4. 업적
- 진격의 복족이: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피에 굶주린 토크와의 전투 중에 삼중으로 잠긴 우리를 열고, 전투에서 승리한 후 우리 안에 있던 생물에게 피에 굶주린 토크의 시체를 먹이기 (탄력적, 일반, 영웅)
토크가 죽으면 복족이가 알아서 토크에 다가가 그 시체를 먹고, 업적이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