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테아스

 

1. 그리스의 지리학자이자 탐험가
2. 1번 항목에서 이름을 따온 달의 크레이터
3. 프레이 - 문크래쉬에 등장하는 달의 비밀 연구소
3.1. 상세
3.2. 내부 구조
3.3. 공통 요소
3.4. 탈출 루트
3.4.1. 탈출 포드
3.4.2. 셔틀 운행
3.4.3. 정신 전송
3.4.4. 매스 드라이버
3.4.5. 미믹 포탈
3.5. 구획 일람
3.5.1. 크레이터
3.5.2. 승무원 기숙실
3.5.3. 문워크
3.5.4. 피테아스 연구소


1. 그리스의 지리학자이자 탐험가


고대 그리스의 지리학자이자 탐험가로, 북서부 유럽, 특히 현재 영국 지역인 브리튼 섬을 기원전 325년에 항해 및 탐험하고 "온몸에 그림을 그린 사람들"이라는 Prettanikē라는 표현으로 브리튼의 어원을 만든 사람로 유명하다.
일찍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발견한 학자이기도 하며, 나아가 브리튼 섬의 셔틀랜드 제도에서 심한 조석 현상을 경험한 고대 그리스의 탐험가 피테아스는 그것이 달의 모양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는데, 보름달이 뜰 때마다 조석 간만의 차이가 최고조로 달하는 사리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였다. 해당 기록은 달이 지구의 조석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인류 최초의 기록이며, 그 후 아이작 뉴턴이 중력에 대한 해석을 함으로써 달의 인력이 밀물과 썰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수학적으로 증명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 1번 항목에서 이름을 따온 달의 크레이터


달의 바다[1]라 불리는 지역이자 가장 큰 바다인 비의 바다(Mare Imbrium)[2]에 위치한 크레이터 중 하나로, 비의 바다 남쪽에 위치해있다. 운석 충돌로 인해 만들어진 크레이터이며, 그 충격으로 만들어진 흔적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 직경 50KM의 상당한 운석구 중 하나.

3. 프레이 - 문크래쉬에 등장하는 달의 비밀 연구소



[image]
프레이 - 문크래쉬에 등장하는 비밀 연구소로, 이름 그대로 피테아스 크레이터에 위치해있다. 정확히는 피테아스 주변을 둘러싼 도넛 형태로 구성된 비밀 연구소.

3.1. 상세


위 항목과 피테아스란 이름에서 보면 알겠지만, 피테아스 크레이터에 위치한 트랜스스타 사의 비밀 연구소이자, DLC의 배경이 되는 장소이다. 과거의 유물(?)을 연구실로 삼았던 트랜스스타답게 이 기지도 원래 1964년 미국에서 AXIOM 프로젝트를 위한 원자재를 조달하기 위해 제작된 달기지가 기반이 되었고, 이 조달된 원자재는 클렛카 기지를 확장하는 데 쓰였다. 즉, 원래는 얼어붙은 헬륨 3을 비롯한 수소, 월석에 포함된 금속자재를 캐내는 목적으로 제작된 것. 그러나 열악한 환경과 지속적인 사고로 15년간은 근근히 버텨왔었으나, 1978년에는 점점 규모가 축소되더니 결국 1984년에는 정부마저 프로젝트에 손을 놓음으로서 폐건물이 되고 말았다.[3]
이후 2025년이 되어서 트랜스스타가 정부에게서 인수, 피테아스란 이름의 연구소로 개축되는데, 탈로스-1의 지속적인 자원 공급을 목적으로 활성화되었다. 이후 2030년에는 마찬가지 이유로 다시 축소되었지만, 탈로스-1의 융합로을 가동시키기 위한 헬륨-3만큼은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되었고, 탈로스-1에서 연구되는 타이폰의 연구를 피테아스 연구소에서 진행하게 되어 본격적인 비밀 연구소로 활동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5년 뒤인 2035년에 인위적인 지진이 크게 일어남에 따라 봉쇄가 풀리게 되었고, 이후 개판이 된 피테아스 기지에서 튀어나온 정보보관용 오퍼레이터를 낚아챈 KASMA사가 당시 상황의 재현을 통해 자료를 입수하는 것이 문크래쉬의 주요 스토리다.
사람 갈아넣는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먹는 정신나간 트랜스스타의 비밀 연구소라 그런지 여기는 탈로스-1보다 더 막장이다. 최소한 탈로스-1은 자원자만 갈아먹지 승무원은 가만 냅두는 데 가깝지만, 이쪽은 그런 최저한의 도리조차 없다. 일례로 단순한 채굴 기지를 비밀 연구소로 전환하는 과정이 심히 막장인데, 트랜스스타가 피테아스의 정보가 안새도록 강제적으로 외부 통신을 막아버렸으며, 승무원 전부 뉴로모드의 특성을 이용해 기밀에 대한 기억을 싸그리 지워버리기에 이른다.(...) 거기에 피테아스 연구소[4] 에서 개발된 프로젝트 중에는 프로젝트 제네시스란 것도 있는데 메일의 내용상 인위적으로 산 채로 팬텀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스포일러2]
거기다가 비밀 연구소란 이점을 살려서 개개의 뉴로모드의 성능만을 테스트하는 탈로스-1과 달리, 여러개의 뉴로모들을 동시에 심고 빼는 등의 악취미적인 실험[5]과 아예 문 샤크 급의 타이폰까지 보관하기까지 이른다. 심지어 비밀 연구소라 자원자를 빼돌리기도 힘들었는지, 나중에는 활동이 힘든 승무원마저 갈아넣는 귀축스런 행보까지 보인다.(...)[스포일러3]

3.2. 내부 구조


[image]
총 4군데의 시설로 구성되어있는데, 크레이터 정 중앙에 위치한 통제 센터와 연구원들이 거주하는 거주 별채와 헬륨3[6]을 채굴 및 지구와 탈로스-1에 보내기 위한 매스 드라이버가 있는 문워크, 마지막으로 핵심 시설인 피테아스 연구소로 구성되어있는 작은(?) 연구시설이다. 크레이터를 중심으로 각 세 시설이 에어락으로 연결되어있으며, 외부의 세 시설은 트램으로 연결되어있다. 각 트램은 컨트롤 모듈이란 아이템으로 구동되는데, 최소 2개 이상이 있어야 해당 시설로 트램이 운영된다. 보통은 다 끼워져 있지만 변수 레벨이 높아지면 질 수록 컨트롤 모듈이 빠져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구매하거나 하는 것이 좋다.[7] 아래 후술하겠지만 크레이터를 제외한 나머지 세 시설은 크레이터 지하에 있는 파워 컨트롤의 컨트롤 모듈로 작동되므로 만약 지하의 컨트롤 모듈이 빠져있다면 해당 시설에 전력이 들어오질 않아 애로사항이 꽃필수가 있다.
피테아스 크레이터가 직경 50km인걸 감안하면 엄청나게 큰 규모의 시설인 건 맞지만, 게임상으로는 직경 1km 내외의 작은 크레이터로 구현되어있어 다른 세 시설 또한 규모가 매우 작게 표현되어있다. 사실 정말로 실사이즈로 구현하게 되면 탈로스-1 이상의 규모가 되므로 dlc 사정상 어쩔 수 없지만서도.[8]

3.3. 공통 요소


탈로스-1과 마찬가지로 트랜스스타의 시설이다보니 대부분의 시설은 동일하다. 다만 경비실의 경우 세큐리티 오퍼레이터[9]를 생산할 수 있는 디스펜서가 있다는 차이가 있고, 신규 시설인 타이폰 게이트가 추가되었다.
타이폰 게이트는 일종의 봉쇄 절차로, 타이폰이 주변에 하나라도 있으면 봉쇄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반대편에서는 버튼을 눌러 일시적으로 무력화해 들어갈 수 있지만, 나올 때는 반드시 타이폰을 제거하고 나아가야 한다는 점 때문에 성가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키오스크를 누르면 타이폰의 위치가 파악된다는 점 덕에 미믹이 변장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큰 문제점이 있는데, 만약 타이폰 스킬을 무턱대고 찍을 경우, '''플레이어를 타이폰으로 인식해 절대 문을 안 열어준다.(...)'''[10] 이 때는 안드레아스의 잠행 스킬이나 전격계 무기가 있으면 쉽게 무력화할 수 있는데, 이것조차 없으면 그냥 초기화하는 게 답이다.(...) 스턴건의 가치가 천정부지로 높아지는 것도 이 이유.
그 외에도 시뮬레이션이 손상되어 불안정한 탓인지 일부 시설의 상태가 변동되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로 매 초기화를 할 때마다 루트가 매몰이나 파괴로 막혀있는 경우가 있고, 심지어 방의 용도가 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 중 고정적으로 방의 용도가 바뀌는 방이 있는데 의무실/정비실/창고 중 하나로 바뀌게 된다.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
  • 의무실(Trauma center): 본편의 의무실과 동일. 의료 오퍼레이터 디스펜서 및 소량의 의료 관련 잡템과 치료템이 있다.
  • 정비실(Engineering annex): 정비 오퍼레이터 디스펜서 및 잡동사니와 수리 키트가 배치되어있다.
  • 창고(Storage room): 잡동사니 및 탈출 관련 아이템, 낮은 확률로 황금상자 등자.
특히 의무실은 의료 오퍼레이터가 상주해있고, 정비실은 엔지니어 오퍼레이터가, 창고는 레어급 아이템을 먹을 수 있게 된다. 이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건 당연히 의무실인데, 각종 상태이상이 추가되는 생존 옵션이 패시브인지라 의료 오퍼레이터의 유무에 따라 난이도 체감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의무실을 무조건 찾아서 확보해놓으면 차후 캐릭터들도 큰 이익을 볼 수 있다. 다만 창고는 잠겨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클레어로 플레이해야 먹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다 들어가도 막상 먹을 게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인지라 크게 가치가 떨어진다. 어지간해서 복수의 방이 동일한 경우는 안 나오고, 각 구획마다 위의 하나의 방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루팅 요소가 대거 추가되었다. 일반 상자 외에도 여러 등급의 상자가 대거 추가되어, 관련 아이템들을 입수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있다. 박스는 황금박스와 회색 박스를 제외하고 색 띠를 두른 형태를 하고 있다. 박스 종류는 다음과 같은데,
  • 청색 박스: 소량의 잡동사니가 추가되어있다. 간혹 탄약과 같은 재료가 같이 추가되어있다.
  • 녹색 박스: 소량의 의료 아이템 혹은 의료/연구 관련 잡동사니가 보관되어있다.
  • 회색 박스: 희귀도가 높은 박스로, 과일과 같은 유기식량이 보관되어있다.
  • 황금 박스: 희귀도가 매우 높은 박스로, 고가치 아이템 혹은 설계도가 보관되어있다. 유일하게 거의 고정으로 등장하는 박스이기에, 한 번 위치를 파악해놓으면 초기화 할 때마다 먹으러 갈 수 있다.

3.4. 탈출 루트


각 구획마다 피테아스를 탈출할 수 있는 루트가 있다. 그러나 각 탈출방법은 '''한 명씩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캐릭터가 먼저 어떤 수단을 사용해 탈출했냐에 따라 플레이가 바뀌게 된다.

3.4.1. 탈출 포드


조건
탈출 포드 내비게이션 칩 보유
위치
크레이어, 문워크, 피테아스 연구실에 위치한 탈출 포드정 중 하나.
승무원 기숙실을 제외하고 모든 구역에 존재하는 탈출 루트. 다만 한 캐릭터당 하나의 탈출 루트인 관계로 세 구역 중 한 군데에만 딱 하나 작동하는 탈출 포드만 존재한다.[11][12] 거기에 탈출 네비게이션 칩이 있어야 하는데다, 바로 앞에 타이폰 게이트가 쳐져 있어서 타이폰을 제거하지 않으면 들어가기 까다롭게 설계되어 있어 타이폰을 제거해야 한다. 포드정은 구역 상관없이 긴 통로에 통로 입구 기준 우측에 위치해 있는데, 저레벨 순서로 오퍼레이터→ 팬텀 → 위버/시스토이드/촉수→ 텔레패스/테크노패스 순으로 적들이 스폰하므로 가급적 후반에 타는 것을 추천. 어차피 네비게이션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고, 보스급은 단일로만 등장하기에 좁은 지역에서는 차라리 보스급을 상대하는 게 편하다.
탈출 포드의 네비게이션을 얻기 위해서는 탈출 포드의 네비게이션이 고장난 것을 확인한 후 새 네비게이션을 찾는 미션을 진행하여 얻을 수도 있지만 만약 이미 설계도가 있다면 조립기로 만들어도 되고 시뮬레이션 시작 전에 심 포인트로 구매하여 소지한 채로 시뮬레이션을 시작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다.
엘레베이터가 있지만 좌측에 계단이 있고, 그 옆에는 탈출 포드정 창고가 있는데 높은 확률로 황금상자가 존재한다. 2층에는 재활용기가 있으므로 참고.

3.4.2. 셔틀 운행


조건
파일럿 스킬 해금[13]
위치
승무원 기숙사
승무원 기숙실사의 라운지 홀에 있는 탈출루트로, 가장 쉬운 탈출 루트다. 뉴로모드 1개만 있으면 조건 해금이 바로 되며, 파일럿 스킬을 획득하면 바로 탈출도 가능하다. 다만 최초 해금을 위해서는 랜덤한 시체[14]가 가지고 있는 뉴로모드 설계도를 입수해야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기숙사가 아닌 다른 구역의 시체가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한 번 해금하면 다른 캐릭터들도 뉴로모드 1개를 소모해 해금할 수 있으므로 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
뿐만 아니라 셔틀이 있는 곳은 타이폰 게이트로 보호되기 때문에 세이프 존으로 쓸 수도 있다. 막 탈출하려 했는지 주변에 시체들도 많아서 루팅거리도 많을 뿐만 아니라, 바로 옆에 경비실이 있어서 고등급 무기나 탄약을 얻기도 쉽기 때문에 자원 확보도 용이하다. 특히 셔틀 뒤쪽에 화물칸이 있는데, 식량 박스와 자원 박스가 있는 것 외에도 안쪽 문을 한 번 더 열면 황금 박스도 있는 등 노다지가 따로 없다. 다만 황금상자가 있는 방에는 십중팔구 미믹이 잠복해 있으므로 열자마자 한 대 후려쳐주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황상 감염이 퍼지면서 미믹이 잠복한 것으로 보인다.

3.4.3. 정신 전송


조건
'''라일리 유 한정.''' 팬텀 제네시스 연구자료 습득.
위치
피테아스 연구소
라일리 유 전용 탈출 루트다. 다른 캐릭터로는 절대 탈출 불가능하기 때문에 라일리 유가 다른 루트로 탈출했다면 전원 탈출은 불가능해진다. 탈출 방법은 라일리 유 참조.

3.4.4. 매스 드라이버


조건
매스드라이버 로그 획득, 식량과 식수 5개, 방사능 억제제(Anti-rad) 1개 적재, 최상층 관제실에서 가동 후 60초 이내로 탈출.
위치
문워크
문워크 중앙에 있는 매스 드라이버를 통해 탈출할 수 있는 탈출루트. 문워크 중앙 부분에 열려져 있는 컨테이너가 있고, 그 앞에 시체가 하나 있는데, 여기서 매스 드라이버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 적혀있다.[15] 탈출 방법은 간단한데, 비어있는 컨테이너에 사람이 탑승하고 매스 드라이버를 가동시켜 탈출 포드와 같이 우주로 방출시키는 것이다. 문제는 탈출 포드와 달리 이쪽은 네비게이션도 없이 우주공간을 표류하는 터라 구조대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식량과 식수를 5개씩, 우주방사능을 막아줄 억제제가 1개가 필요하다는 것.
약간 난이도가 있는 탈출 방법으로, 만약 음식과 음료를 보이는대로 먹어치우거나 갈아버린 상태라면, 탈출이 불가능하다. 무조건 음식과 음료를 5개씩 채워야 발동되는 식인데다[16], 조립기로 만들 수 있는 방사능 억제제와 달리 음식과 음료는 조립기로 생산이 불가능하기에 아예 초반에 미리미리 식량과 식수를 확보해놓고 집어넣은 후 다른 캐릭터가 활용하는 식으로 쓰면 편하다.[17]단, 주류는 음료 취급이 아니므로 참고.
매스 드라이버 관제실은 문워크 옥상에 있는데, 이 옥상으로 올라가는 것도 일이다. 중간 확률로 직행 엘레베이터가 고장나있거나, 여기저기 레일이 끊어져서[18] 추진기가 없으면 가기 힘들거나 하는 경우가 많고, 팬텀이나 미믹, 오퍼레이터가 여기저기 상주해있어 필연적으로 전투를 거쳐야만 한다. 간혹 이곳에 방사능 배럴이 깔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관제실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한 번 더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만약 불안정 레벨이 2~3 이상이라면 십중팔구 팬텀이나 텔레패스, 촉수, 시스토이드 같은 놈들이 돌아다니는데다 관제실 앞에는 타이폰 게이트가 있어서 전부 처리하고 갈지, 전기총으로 우회해서 갈지 선택해야 한다. 다만 탈출 후 60초 이내로 아래로 내려가 컨테이너에 탑승해야 탈출로 인정되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처리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이 때문에 만약 이 루트로 가려면 추진지는 필수인데, 끊어진 루트를 이동하는 데 최적일 뿐 아니라 작동 후 내려갈 때 엘레베이터를 탈 필요 없이 바로 추진기로 랜딩하면 그만인지라 시간 단축이 엄청나게 빨라진다.

3.4.5. 미믹 포탈


조건
수리 4, 해킹 2 이상의 스킬 보유로 수리 및 해킹. 작동 후 30초 이내로 탈출.
위치
피테아스 연구소
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탈출 루트. 한 미믹이 연구원에게 다양한 신발을 소환하는 것을 계기로,[19] 연구하고 있는데, 이 미믹의 능력을 극대화해 신발이 있던 지역, 즉 지구로 가는 포탈을 개발하게 되었다. 문제는 이 포탈을 인간이 지나갈 정도로 확장시키려면 먼저 격리 캡슐에 미믹을 넣어 안정화 시키고 자극을 시켜야 하는데, 격리 캡슐은 박살나 열리지 않는 상태이며, 작동시킬 터미널은 패스워드로 막힌 상태. 그리고 이 패스워드는 작중에서 얻을 길이 없기에 사실상 수리와 해킹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탈출 루트다. 즉 조안 윈슬로, 클레어 위튼의 해금이 그 조건이 된다.
이렇다보니 후반부 캐릭터가 탈출하는 용도로 주로 쓰이는데, 주로 조안 윈슬로가 수리하고 클레어 위튼이 해킹하면 다른 캐릭터가 사용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조건을 만족시키면 터미널을 가동시켜 격리 캡슐을 열고 포탈을 작동시키는데, 30초 이내로 가지 않으면 막혀버리므로 바로 가버리면 된다. 어차피 터미널과 포탈 모두 같은 위치에 있으므로 사실상 고민거리를 위한 30초인거지 가는 데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3.5. 구획 일람



3.5.1. 크레이터



3.5.2. 승무원 기숙실



3.5.3. 문워크



3.5.4. 피테아스 연구소



[1] 달을 볼 때 비교적 어둡게 보이는 일대를 뜻하는 것으로, 어두운 현무암질의 넓고 편평한 지대로 구성된다. 이름의 유래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자기 자신이 만든 망원경으로 달을 보았을 때 마치 이것이 달의 고요한 바다와 같이 생각되어 바다라고 불렀다고 한 데서 비롯된다.[2] 다른 바다로는 위난의 바다, 맑음의 바다 등이 있다.[3] 어차피 클렛카 우주기지를 확장 및 유지보수를 하는 데 제작된 거다보니 오래동안 굴릴 생각이 없던 듯 하다. 결국 4년 뒤 클렛카 우주기지 또한 봉쇄 실패로 인해 정부가 이쪽도 손을 놓게 되지만.[4] 여기서 개발되었던 것이 사이코스태틱 커터와 타이폰 게이트, 타이폰 타워가 있다.[스포일러2] 라일리 유의 의식을 전송할 때 한 실험체의 팬텀화 자료가 필요하단 점을 봤을 때 이 프로젝트의 내용으로 추측된다.[5] 안드레아스의 얼굴이 늙고 상처입은 것도 이 때문으로, 안드레이스의 체력이 75밖에 안 되는 것이 이 이유때문으로 보인다.[스포일러3] 조안 윈슬로프의 남편이 이 행각으로 팬텀화되었다. 사고를 당해 의무실로 보내놨더니, 그걸 또 피테아스 연구소로 빼돌려서 팬텀화시켜버린 것.(...) 조안 윈슬로프도 결국 이 사실을 알아챘는지 스토리미션을 시작할 때 의무실에서 빼돌린 의사의 머리통을 렌치로 찍어버리는 식으로 시작한다.[6] 달에 상당량 매장되있다고 하는 헬륨으로, 핵융합 연료로서의 가능성 때문인데 현재도 고려 대상이 되고 있고, 달과 관련된 창작물에서 간간히 등장한다.[7] 물론 다른 데서 구하거나 제조 혹은 루팅으로 얻을 수 있다. 하베스터를 처치하면 1개를 얻을 수 있다.[8] 그리고 설정상으로 별 지장없는 것이 이건 오퍼레이터 내부의 인공지능의 기억을 토대로 만들어진 시뮬레이션인지라 용량 압축으로 인한 축소라던지 여러 변명거리로 쓸 여건이 많기 때문. 아예 시뮬레이션할 때마다 건물 방 또한 극히 일부지만 지 멋대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9] 밀리터리 오퍼레이터를 정규 채용한 것이다.[10] 타이폰 스킬을 죄다 찍고 게이트 앞에 다가가면 타이폰이 주변에 없어도 '1'이 뜨는데, 이 때 클릭하게 되면 '''당신은 타이폰입니다.(YOU'RE TYPHON)'''이라는 커다란 알림이 눈 앞에 뜨면서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진다.[11] 설령 존재하더라도 방전되있거나 해서 작동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다른 탈출 포드를 찾아야 한다.[12] 따라서 이 루트를 타기 위해서는 먼저 보안 단말기를 찾아 어느 구역의 탈출 포드가 아직 정상 작동하는지 찾아야 한다.[13] 최초 한정 무작위 시체에서 파일럿 뉴로모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해야 한다.[14] 최초 해금 시엔 퀘스트 마커로 표시된다.[15] 원래 두 명이 탈출할 예정이었으나 둘 다 타이폰에 의해 변을 당하고 컨테이너는 열려있는 상태다.[16] 사이드 퀘스트 클리어로 표현된다.[17] 추천되는 음식류는 과일같은 순수 유기물 음식을 추천한다. 다른 가공음식은 갈아버리면 소량의 합성물이나 금속을 주지만, 과일류 등은 유기물만 제공하기에 이쪽이 사용하고 여차하면 가공음식을 갈아서 재료를 확보하는 식으로 가는 것이 좋다. 음료의 경우 PSI를 회복시켜주는 녹차류만 아니면 어느 거든 상관없다.[18] 끊어지는 위치나 여부가 매 초기화때마다 달라진다.[19] 타이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미믹의 의태는 자신의 분자를 대상과 비슷하게 변하는 초기의 예상과는 달리, 다른 차원에서의 물체를 자신과 바꿔치기 하는 것이다. 즉, 이 미믹은 단순히 물건와 자신을 바꿔치기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기를 통해서 다른 우주에서 물건을 가져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