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밴드)

 


1. 개요
2. 멤버
2.1. 前 멤버
3. 멤버 교체
4. 팬클럽


1. 개요



한국의 글램메탈 인디 밴드. 리더인 크로커다일은 자유육식연맹의 총재로도 알려져 있다. 보컬 크로커다일, 기타 다이아몬드, 베이스 스콜피온, 드럼 사이보그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2013년에 싱글 Magic Finger와 '왜 나한테만 지랄이야'라는 곡을 발표했다.
'피해의식'이라는 이름을 짓게된 배경은 밴드 결성 초기에 알고지내던 손경호와 술자리에서 어떤 동료의 뒷담화를 하게 되는데, "그 새X 피해의식 있는거같아"라고 이야기가 오갔다. 그 과정에서 '피해의식'이라는 단어가 입에 찰싹 붙게됐고, 결국 밴드의 이름도 '피해의식'으로 짓게 됐다. (한겨레 퀸 썰전)
추가로, 피해의식으로 유튜브, 네이버 등에서 검색했을때 법륜의 법회 영상이 먼저 검색되는 통에 그걸 뛰어 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하곤 했는데, 그건 EBS 공감에도 나오고 여러 공연에 출전한 2014년 현재로선 이루어진듯. 잔다리페스타에서 열린 지원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오는 2015년 SXSW(south by southwest)에 출전하기로 결정되었다. 피해의식이 메인 이미지에 올라 있다.
2015년 3월 6일, 1집 앨범 Heavy Metal is Back을 발표하고 1집 발매기념 쇼케이스도 가졌다.
슈퍼스타K7 2화에 나왔고 지역예선에서 합격했고, 이후 슈퍼위크 개별미션에서도 합격을 했다.
초창기 결성 멤버인 크로커다일과 손경호는 밴드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명문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고스펙 인재들이다. 크로커다일은 서강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를 졸업 후 4년간 삼성엔지니어링 가스사업본부 엔지니어로 근무했었으며, 前 멤버인 손경호는 서울대학교 출신이다. 전반적으로 연주, 보컬은 출중하나 가사가 병맛의 극을 달리는 특징이 있다.[1]

2. 멤버


  • 보컬&리더: 크로커다일(본명 최일환)
    • 서강대에서 화학공학, 생명공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네이버 프로필상에는 193cm 88kg 으로 되어있는데, 실제 키는 175 정도다.(라이브에서 가끔 화가 나면 193cm까지 커진다고 밝혔다) 체중은 현재 0.1t 정도를 유지하는 모양.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는 듯.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칭찬과 욕을 동시에 듣고 있다.
  • 베이스: 스콜피온(본명 조철현)
    • 서울과학기술대 (예전 서울산업대) 졸업
  • 기타: 다이아몬드(본명 박경용)
    • 한때 CJ대한통운 인천지역 모 서브터미널에서 택배 상하차를 했었고 직위는 반장이었다고 한다.
  • 드럼: 사이보그(본명 김완길)
    • 백석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였으며, 해군 군악대 출신이다

2.1. 前 멤버


  • 기타: 손경호
  • 드럼: 타란튤라

3. 멤버 교체


2016년 초 멤버 탈퇴와 교체가 이루어졌다. 그 중에서도 1집 앨범의 대부분을 작곡했던 손경호가 나간 건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멤버불화(크로커다일 유튜브라이브에서 손경호를 디스한 것으로보아)를 보면, 무한궤도에서 사이가 나빴던 신해철과 정석원의 관계와 평행이론이 성립되는 것은 재미있다. )
피해의식은 새로운 기타리스트 다이아몬드와 드러머 사이보그를 영입하고 몇곡의 싱글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나갔다.
2018년 2월 발표한 2집은 한 음악평론가의 리뷰 의하면 1집 못지 않은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하며, 바뀐 밴드의 송메이킹 능력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켰다.[2]

4. 팬클럽


2017년 4월 26일자로 팬클럽 게시판이 생겼다. 피해의식 팬게시판
개별 홈페이지는 아니고, 소규모 포털사이트인 '칠성회관'에 공간을 빌어 만들어졌는데, 아마 회원 관리나 서버 관리 등을 편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진 것 같다. 이 홈페이지 자체가 포털사이트와는 동떨어진 곳이고 기존 성격도 밴드나 음악과는 직접 관련성은 없는 곳인지라 사람들의 활동폭은 거의 없다.
[1] 극히 소수이지만 노라조가 떠오른다는 평도 있다. [2] 다만 손경호 탈퇴 시기부터 2집 발매 전까지는 매너리즘에 빠진 게 아니냐는 평가가 있었는데, 2집 앨범을 들어보면 새로운 음악 스타일이 밴드와 융화되려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