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가렐
1. 개요
1948년이라는 출생시기와 16살이었던 1964년에 단편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Les enfants désaccordés) 각본을 쓰고 연출을 했단 점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장 뤽 고다르와 프랑수아 트뤼포 등의 당시 누벨바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누벨바그 세대 중 가장 막내지만 [1] , 더 이상 기타 소리가 들리지 않아를 발표한 1990년대 이전까지는 전위영화 쪽에 가까웠던 편이다. 아버지가 배우고, 동생이 프로듀서인 영화인 집안 출신으로도 유명.
연애사가 제법 화려했던 걸로 유명한데,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니코랑 연인 관계였다. 때문에 니코는 1970년대 초반엔 필립 가렐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브리짓 시에게서 배우로 성공한 루이 가렐과 에스테르 가렐을 얻었고, 현재는 캐롤린 드루아스와 결혼했다.
2. 필모그래피
3. 참고자료
- 2003년 8월 8일부터 15일 동안 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2] 에서 장 으스타슈의 작품들과 함께, 그의 장편 6편이 상영되었다.
- 2015년 11월 25일부터 2016년 2월 28일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MMCA필름앤비디오에서 "필립 가렐 회고전"이 열렸다. 같은 기간, 제7전시실에서 연계전시 "필립 가렐 - 찬란한 절망"에서 그의 영화가 설치작품으로 재구성되어 전시되었다.
-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이후, 현실문화 출판을 통해 <필립 가렐, 찬란한 절망>의 제목으로 그의 영화 세계를 조망하는 도록이 발간되었다. 국문과 불문판으로 출판되었다고 한다. 책 소개
-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뽑은 21세기 영화 정기적으로 만나는 연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