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미레즈
[2]'''큰일이 벌어질 건 알고 있지?'''
'''금방 난리가 날 거야.'''
'''적은, 유단잔가?'''
'''감당할 수 있겠어?'''
온라인 게임 최강의 군단의 캐릭터. 성우는 남도형.[3]
1. 개요
'''"꺼진불도.....다시 보자!"'''
적들과 난투극을 벌이는 화끈한 스타일의 캐릭터로, 적 한복판에 뛰어들어가 난투극을 벌이면서 싸우거나 전방의 적을 이용해 후폭풍을 일으켜 후방에 있는 적까지 화끈하게 구워버리는 방법으로 싸운다. 무산소 진공을 이용한 효율적인 몹몰이로 본인/아군의 폭딜 유도에 적합하다. 전투의 흥분을 이용한 피해감소와 맞으면 발동되는 몹 밀어내기 스킬 덕분에 생존력이 어느정도 갖춰진다면 맞으면서 싸워도 무난한 캐릭터.
2. 데우스 리포트 상의 프로필
3. 꿀북에서 나오는 설정자료
- 인물 정의
- 하미레즈는 브린디쉬 출신의 화염을 다루는 능력자로, 에르메스의 도발에 의해 선수로 등록되었다.
- 프로필
- 닉네임 : 니트로
- 출신지 : 브린디쉬
- 직업 : 재수생. 선수가 되기 전에는 아폴로 주식회사에서 일했었다.
- 소속 : 히스토릭 서비스
- 능력 : 불꽃을 생성하는 능력.[5] 가스로 증폭시킨 후 주먹으로 치고 터트리는 식의 근접 공격 형태로 활용한다.
- 무기 : 양손에 대충 붙들어 맨 점화 장치
- 성격
- 싸움을 좋아하는 강한 승부욕의 소유자. 아직 확실히 패배했다고 말할 만한 승부가 없었고 새로운 상대를 만나면 누가 더 센지 알아야만 직성이 풀린다.
-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비겁하다 할 만한 일도 주저하지 않고 해버린다.
-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계획해서 싸우는 스타일이 아니다.
- 직설적이고 배려가 없는 그의 말투로 인해 타인들과의 관계 초반에서 늘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시간이 지나면 단지 솔직한 성격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딱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 ※ "이 언니 얼굴만 늙었네."라던가 "돈을 달라는 거지? 그걸 뭘 그리 돌려 말하나?" 식의 말투를 구사한다.
- 스토리
- 재수생 하미레즈. 대학 진학은 생각도 없다.
- 즉흥적인데다 흥분하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싸움을 벌이니 결과는 가히 파괴적이다.
- 갈가마귀와의 싸움에서 수세에 몰리자 빌딩 하나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 성격이 이렇다 보니 에르메스의 의도적인 도발에 즉각 반응, 아주 쉽게 선수로 나서게 된 케이스.
- 에르메스가 "너보다 강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쯤의 말로 그의 신경을 건드렸을 듯.
- 선수에 의해 선수들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X가 심문을 시작한다.
- 선수 임시직들은 대응할 필요를 느껴 그가 조사원으로 나선다.
- 논리와 증거로 사건을 추적하는 X와 직감과 감정으로 행동하는 하미레즈는 의외로 좋은 콤비가 되어 활동한다.
- 닉네임의 유래
- 닉네임은 그가 좋아하는 가스통 상표이다.
- 그를 좋아하는 선수들은 니트로 대신 '햄'이라는 호칭을 쓴다.
- 사실 그는 그 별명을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척 한다.
- 주요 관련 인물
- 에르메스 : 의도적으로 하미레즈를 도발하게 만들어 그를 선수로 등록시킨 장본인이다.
- 피오나 : 하미레즈와 함께 갈가마귀와 싸운다.
- X : 조사원으로, 하미레즈와 함께 심문을 한다.
4. 배경설정
브린디쉬 출신으로 아폴로주식회사의 마이너리티에 속했었던 불 능력자. 노력으로 마이너리티를 벗어나고 피오나, 일렉트로와 함께 회사의 에이스로 등극하여 빌런들을 체포하는 일을 했었다.[6]
스토리 소설 흙투성이 파티에서 태아 때 죽은 쌍둥이 동생이 있단 것이 밝혀진다. 동생의 이름은 '퓨리'. 어렸을 때 태어나지 못한 동생을 위한 유아물품을 보고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한 이후 하미레즈의 정신 속에서 퓨리는 하미레즈와 같이 자라기 시작했다. 하미레즈의 분노조절장애의 원인도 퓨리 때문인 듯. 퓨리는 이후 하미레즈의 운명 사이드킥으로 등장한다.
5. 게임 내 스토리에서의 모습
하미레즈답게 등장할 때마다 요란하고 시끄럽다(...).
그랜드 마켓에선 선수등록 중 만난 마리에게 첫눈에 반한다.
X와 탐정팀을 결성 한 후로는 선수들을 심문하러 다니는데 차분한 X와는 반대로 굉장히 들이대고 직설적으로 따져댄다. X를 안경이라고 부르는 모양.
3차 승급 중에는 하미레즈의 복제체가 등장하는데, 본체와 달리 분노조절장애가 없다. 선수들을 발견하고 놀자며 다가오는 하미레즈를 어쩔 수 없이 처치하는데, 쓰러져가며 "이봐들..눈빛이 왜그래..'''내가 그렇게 죽을 죄를 지었나..?'''" 마리.."라고 말한다.
6. 스킬
하미레즈/스킬 항목으로.
7. 평가
'''맞으면서 때리는 캐릭터.'''
주력기의 의존이 극심하다. 무적기도 없을 뿐더러 회피기가 마땅찮아서 스킬 피하기가 어렵고 슈아를 깨는 것도 힘들다. 패치이후로 마나가 극심하게 모자라 주력기를 쓰면 다른 마나스킬을 쓸 수가 없다. 그나마 다른 캐릭터들보다 잘 죽진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결국 간담회에서 밝혀진 회랑 순위에서 톰, 데릭과 함께 '''최하위'''를 차지했다. 상향계획이 잡히긴 했지만 심각하다 못해 절망적인 캐릭터들도 있어서 언제 될지는 모르던 상황이었지만...
2015년 7월 22일 패치에서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강타기가 개편되었는데 하미레즈는 개편되지 않았고 '''하미레즈는 개편이 예정되어 있어, 변경사항이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곧 개편이 될거라 예상한 유저들이 많았고 29일 개편이 예정되었다.
7월 29일 패치로 드디어 하미레즈가 개편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기존의 스킬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기본 계수와 스왑스킬의 분리를 통해 사용성을 늘렸다. 데릭과 비슷한 느낌의 개편. 성능은 최군 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까지 끌어올려졌고 신스킬 퓨리어스 플레임이 아마겟돈의 스왑 스킬로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한때 노답삼형제라 불리던 캐릭터들이 이번 패치를 마지막으로 세 캐릭터 모두 준수한 성능을 뽐내게 되었다.
또한 10월 12일 현재 세 캐릭터 모두 다 보추뎀, 데미지 계수, 버프 등 다방면에서 추가적인 상향을 받아 성능 면에서 아쉬울게 없는 좋은 캐릭터로 취급되고 있다.
7.1. 장점
- 화끈하고 호쾌한 플레이
기본적으로 근거리 캐릭터이기 때문에 몸이 좀 되는 편인데다가 피해감소 패시브가 있어서 몬스터들 사이로 뛰어들어가 막싸움을 벌여도 잘 죽지 않고, 스킬 대부분이 타격시 소리가 착착 달라붙고 화끈하며, 성우의 열연까지 더해져 플레이하다보면 덩달아 달아오르게 된다.
- 효율이 높은 스킬
뛰어난 몹몰이 스킬인 무산소 진공, 기동성을 책임지는 튀어오르는 홍염, 스포를 모두 투자하면 전방 방어력이 80%나 오르는 전투의 흥분, 3중첩으로 엄청난 버프를 주는 스팀팩, 그로 인한 마나소모를 충분히 매꾸고도 남는 니트로 제트 칵테일 등등 개편 전부터 하미레즈의 스킬들은 대부분이 효율이 높아 레벨이 오를수록 강해진다는 것을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캐릭터다. 특히 스킬 포인트 투자 효율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과거 해방 전체 1위가 특수한 세팅을 한 하미레즈였는데, 이 특수한 세팅이 스포 투자 효율이 높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세팅이었다.
- 육성 사이드킥
육성 시 얻을 수 있는 사이드킥 X는 해방 업데이트 이후 인기가 급 부상했다. 그 위치는 사이드킥 4신들을 제치고 한자리를 차지할 정도.
7.2. 단점
- 쓸데없이 바쁜 손
니트로 폭격을 이용하여 연쇄폭발을 계속 터트리며, 스팀팩을 중간에 계속 사용해줘야 하고, 무산소 진공으로 몹을 모으고, 백색왜성으로 아다만크립토나이티움의 3스택을 유지시키면서, 상남자의 한방 스킬을 계속 사용해줘야 한다. 실제로 우클릭을 하드웨어 매크로로 커버하는 유저도 있다 한다. 그러나, 이걸 단점이라고 부각시키기엔 개편 전 개노답 3캐 햄톰데 시절의 하미레즈의 니트로 폭격-분노조절장애만을 반복하는 콤보 덕에 잠이 오는 게 더 단점이 아닐까 싶다는 직업 채팅의 이야기도 있는 걸 보면, 뼈가 저릴 정도로 손에 숙달이 되었을 때는 단점이 될 필요가 없는 점이기도 하다.
8. MFL
[image]
5월 13 자 패치이후 '''최상위권''' 근접 딜러.
언뜻 보기에는 탱처럼 보이지만 하미레즈는 피해감소율에 관련된 스킬이 전무하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성장해야 캐릭터의 위력이 나오지만 무산소 진공과 우월한 기동력을 가지게 해주는 시한폭탄을 통해 립을 쓸어담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성장이 쉬운편.
한타에서는 부쉬를 통한 기습이나 아군 탱이 들어가서 cc를 빼주면 후진입해서 쓸어담는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다. 무산소진공 → 볼캐닉레이지를 통한 연계가 매우 강력하고 다수의 적을 맞춘다면 기울어가던 게임도 일발역전이 가능할 정도로 강력하다. 보통 한타에서 하미레즈는 뒤에서 깔짝대다 니트로 폭격으로 돌격해 자리를 잡고 무산소진공+볼캐닉 레이지 콤보만 제대로 들어가도 2인분 이상은 가뿐하게 수행할 수 있다.
8.1. 캐릭터 소개
- 재수생 하미레즈. 대학 진학은 생각도 없다.
- 즉흥적인데다 흥분하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싸움을 벌이니 결과는 가히 파괴적이다.
- 갈가마귀와의 싸움에서 수세에 몰리자 빌딩 하나를 날려버리기도 했다.
- 성격이 이렇다 보니 에르메스의 의도적인 도발에 즉각 반응, 아주 쉽게 선수로 나서게 된 케이스.
- 에르메스가 “너보다 강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쯤의 말로 그의 신경을 건드렸을 듯.
- 선수에 의해 선수들이 살해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X가 심문을 시작한다. 선수 임시직들은 대응할 필요를 느껴 그가 조사원으로 나선다.
- 논리와 증거로 사건을 추적하는 X와 직감과 감정으로 행동하는 하미레즈는 의외로 좋은 콤비가 되어 활동한다.
8.2. 스킬
8.2.1. 착화 본능
8.2.2. 니트로 펀치
8.2.3. 니트로 폭격
하미레즈의 돌진기. 이 기술과 시한폭탄의 이동속도 증가량 덕분에 하미레즈는 높은 기동성으로 전장을 누빌 수 있게 된다.
8.2.4. 시한폭탄
하미레즈의 버프기이자 광역기. 사용하면 머리 위에서 6초부터 시작되는 카운트다운이 표시되며 6초가 지난후엔 자동으로 폭발한다. 시간이 지난다고 데미지가 강해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에 터뜨리자. 보통은 무산소진공과 연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착화 본능이 발동해 25% 추가피해가 거의 터지기 때문에 체감 데미지는 생각보다 큰 편.
공속, 이속 증가 버프가 있기 때문에 소규모 교전시에는 시한폭탄을 바로 터트리지 말고 버프의 효과를 받으면서 딜교환을 하자.
볼캐닉 레이지 사용중에는 강제로 터트릴 수 없으니 시간계산이 필요하다.
8.2.5. 무산소 진공
햄의 폭딜의 시작. 자신을 중심으로 적들을 끌어오고 점화상태로 만든다. 범위가 상당히 넓으며, 5레벨까지 올렸다면 화면의 3분의1이상을 커버하는 절륜한 범위를 보여준다.
8.2.6. 볼캐닉 레이지
'''한타의 판도를 바꾸는 스킬'''
걸려든 적에게 폭딜을 쏟아붓는다. 난전 중 기습해서 사용하면 딜이 안나오더라도 홀딩이 되기 때문에 아군의 딜로 한타를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산소 진공 → 볼캐닉 레이지 콤보가 어렵고, CC기에 캔슬되기가 '''무진장''' 쉽다. 게다가 '순보'가 추가됐기 때문에 도망가기도 쉬워져 예전보다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9. 기타
- 최강의 군단의 세세한 설정들을 정리해놓은 꿀북이 1.0에서 1.1로 업데이트 될 때 뜬금없이 185cm로 소개되었던 키가 177cm로 까였다. 하미레즈의 원래 키가 177cm이고 머리를 세웠을 때 머리 길이를 포함한 키가 185cm라는 것. 이전부터 존재했던 설정인데 거의 알려져있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해프닝. 때문에 한동안은 플레이어블 남캐 중 최단신이라는 안습한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후 플레이어블로 나오게 된 B의 키가 175로 설정되었고, 톰 역시 키가 177로 까이면서 남캐 중 최단신은 탈출했다.
- 캐릭터들 중 춤 모션이 가장 신사스럽다. 엉덩이를 앞 뒤로 흔드는데 기본적으로 웃통을 벗고 있어서 그런지 실로 저질스럽기 짝이 없다. 단체로 춤을 추면 그야말로 진풍경. 캐릭터 뒤에 딱 붙어서 하면 순결을 빼앗는 것처럼 보인다(...).
- 기존 일러스트가 개편되며 문신 모양이 바뀌었는데 딱히 언급이 없다. 퓨리가 문신의 모양으로 존재하는 걸 보면 아마 모양도 자유자재로 바뀌는 듯.
- 캐릭터가 페어리테일의 나츠와 많이 흡사하다는 평이 있다.[7] 사족으로 성우 인터뷰 당시 담당 성우에게 페어리테일의 나츠처럼 연기를 해달라는 PD의 부탁을 받고 녹음을 했는데 정작 PD는 해당 성우가 그 성우인줄 몰랐다고(..). 인터뷰 영상
[1] 개편되면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개편 전 일러스트는 이것. 일단 멋있고 훤칠하게 변해서 만족하는 유저들이 많으나, 까불까불대는 하미레즈의 성격과 매치가 되지 않고 이후의 승급 일러스트들과 괴리감이 있어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유저들도 소수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말에 따르면 새로 그린 일러스트는 해방기이후의 시점인 성장한 하미레즈라고 말하고있다. 새로 그린 톰도 마찬가지[2] 기본 일러가 바뀐 이후, 어느샌가 대사의 악센트가 달라졌다. 대사 자체는 같지만 이전과 비교해서 까불거림이 줄어들고 바뀐 일러에 맞는 진중함이 느껴지는 말투가 되었다.[3] 페어리테일에서 마찬가지로 불꽃을 사용하는 캐릭터인 나츠 드래그닐을 맡았다.[4] 185cm는 머리 세웠을 때.[5] 정확히는 성냥불 정도. 능력이 별 볼일 없어서 마이너리티 능력자에 속해 있었고 노력으로 지금처럼 되었다고 한다. 다만 이부분은 게임내 데우스 리포트와 충돌하는데 세렝게티 파프리카 지역 진행 중에 나오는 스토리에서 하미레즈는 자신이 화란처럼 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하며, 고객센터의 문의 답변에서는 하미레즈의 능력이 "불을 증폭시키는 능력"이라는 답변이 왔다는 증언이 있어 하미레즈의 능력이 발화능력인지 불을 증폭하는 능력인지는 명확하지가않다. 더구나 무기들도 발화장치도 있고 증폭될만한 연료들로 구성된 무기도 있어 이 설정은 공식적으로 정리가되지않는 이상 논란의 여지가 많다. [6] 빌런들을 추적하면서 갈가마귀와 충돌했었는데, 이게 원인이 되어 갈가마귀와 케이는 해그라이드로 날아가고 만다.[7] 캐릭터의 성격, 사용 기술 등이 많이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