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L

 



'''악명 높은 재난급 선수들의 생명을 건 싸움!'''

'''그들의 숨가쁜 비명과 피가 난무하는 전장을 당신의 안방에 가져다드립니다!'''

'''Monday Fight Live'''
온라인 게임 최강의 군단의 AOS형 PVP 모드.
1. 개요
2. 시스템
3. 특이점
4. 등장 캐릭터
4.1. MFL 플라이급
4.2. MFL 밴텀급
4.3. MFL 미들급
4.4. MFL 헤비급
5. 단점 및 비평
6. 기타


1. 개요


MFL은 Monday Fight Live의 준말로, 기존의 온라인 RPG 게임과 같은 PVP 모드가 아닌 특이하게도 AOS 형식으로 되어있다. 기본적인 룰은 AOS와 같으며, 한 PVE 캐릭터가 22렙이 되면 입장이 가능하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므플''' 혹은 '''엠펠'''이라는 약자로 불리는 듯.
기존의 AOS와 같이 중립 몬스터인 '빌런'들과 시야를 차단하는 안개지역, 그리고 특정 캐릭터의 기술로만 넘을 수 있는 벽까지 존재한다. 게임 진행 중 시간이 흐르면 맵의 중앙에 강력한 중립 몬스터가 등장하는데, 이를 처치하면 탑승하여 사용할 수 있다.
4개의 단축키가 있는데, 각각 F1, F2, F3, F4로 사용할 수 있다. F1은 감사합니다, F2는 따봉, F3는 미안하다~, F4는 도와주세요라는 채팅매크로다. 또한 shift+F1로 농담, shift+F2로 도발을 할수있다.
설정상 중계는 마인드가 맡고 있고 심판은 바르바토스. 룰은 미리어드가 맡았다고 하는데, 경기 중에 선수들이 죽지 않도록 능력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MFL 시즌 1이 개막하면서 중계가 파이브로 바뀌었다. 12월 21일 업데이트로 망각의 전장에서 행잉스퀘어로 돌아왔다. 중계도 다시 마인드로 바뀌었다.

2. 시스템


  • 4대 4로 시작한다. 타 AOS게임은 5대 5가 많은데 인원이 4명이기 때문에 한명 한명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진다.
  • 타워는 전방에 세 개, 트로피 앞에 하나로 총 네 개가 있으며 타워를 모두 파괴해야 트로피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트로피를 먼저 부순 쪽이 승리한다. 게임 시간은 총 30분.
  • 레벨업을 할 때마다 스킬 포인트와 스텟 포인트를 받는데, 이 포인트들을 사용하여 캐릭터의 스텟을 강화할 수 있다.
스텟 포인트에는 공격력 증가(10)/체력 증가(13)/쿨타임 감소+공격속도 증가(쿨감10+공속5)이 존재한다. 공격력 증가와 체력 증가 최대 5번, 쿨타임 감소+공격속도 증가는 3번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1/4/7/10/13레벨 마다 1포인트씩 추가로 투자할 수 있다. 1레벨 때 1 포인트를 얻고, 홀수 레벨마다 포인트가 1 추가된다.
스킬 포인트로는 평타(1)/우클릭(2)/휠업,Q(3)/휠다운,E(4)/양쪽클릭,스페이스바(5)을 강화할 수 있다. 레벨업마다 1 포인트를 얻게 되며, 홀수 레벨마다 1포인트씩 추가로 투자할 수 있다. 궁극기의 경우에는 5/7/9/11/13레벨때 추가로 투자할 수 있다.
  • 중립 빌런들을 처치하여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데, 빌런의 종류는 여러가지이며 종류마다 경험치량과 등장 시간이 다르다.
  •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세이버투스가 등장하는데, 막타를 친 팀에게는 공속, 이속, 공격력, 피해감소 버프가 주어지게 된다.[1] 세이버투스를 잡았다면 V키로 탑승할 수 있다.[2] 탑승 권한은 상대팀에게도 있기 때문에 당연히 세이버투스 주변에서 한타가 일어나므로 무리해서 타려고 하다가는 괜히 목숨만 버리는 수가 있다.
탑승 시 왼클릭으로 이동, 우클릭으로 불덩어리를 뱉고, 휠업으로 넓은 범위에 브레스를 쏜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내릴 수 있다. 내린다고 해서 버프가 끝나는 건 아니니 급할 땐 내려도 좋다. 세이버투스의 체력이 다하거나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게 되면 강제로 내리게 된다.
  • 아군 타워 주변에선 공격력과 피해감소 버프가 있고 트로피 근처에선 이동속도 버프가 주어지기 때문에 타워를 끼고 싸우는 것이 유리하다.
  • 벽 근처에는 시아가 차단되는 안개지역(부쉬)가 있다. 이 곳에 숨어서 기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개지역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상대팀도 안개지역에서 기습을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적진에 진입하는 중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 Z키로 회복제를 사용하여 체력을 조금 회복할 수 있다. 레벨이 오를수록 갯수가 늘어나며 최대 갯수는 6개이다. 본진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엔 30초의 쿨타임이 있어 연속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3. 특이점


  • 라인 미니언이 없고 오로지 중립 크리쳐만이 존재한다.
타 AOS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이 처음에 혼란을 겪게 되는 원인 중 하나는 라인 미니언이 없다는 점. 오로지 한타를 벌여 적을 쓰러뜨리거나 중립 크리쳐를 잡으면서 경험치를 먹어야 한다.
  • 시간이 지나면 '세이버투스'이라는 중립 크리쳐가 맵 중앙에 등장하는데, 세이버투스를 죽이면 팀에 강력한 버프가 주어지며 탑승해서 타워를 빠르게 철거할 수 있다. 다만, 세이버투스의 탑승권한은 적팀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에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대부분의 캐릭터들에게 상태이상을 발생시키는 CC기가 적어도 한 개 존재한다.
스킬 설명에 상태이상을 발생시킨다고 적혀 있지 않으면 약한 경직만 준다.
  •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고, 능력치를 강화시키는 특성 포인트가 존재한다.
아이템이 따로 존재하지 않고 특성 포인트를 이용해 체력, 쿨타임 감소+공격속도 증가, 공격력 중 자신이 원하는 능력치에 투자할 수 있어 다른 AOS보다는 복잡하진 않은 편. 다만 특성 포인트는 본진이나 죽었을 시에만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제때제때 귀환해서 포인트를 투자하자.

4. 등장 캐릭터



MFL에서는 PVE 캐릭터 외에 적으로 만나는 캐릭터나 NPC들도 참전 가능하다. 캐릭터들은 플라이급, 밴텀급, 미들급, 헤비급으로 나뉘고 각각의 등급은 해당 캐릭터의 난이도에 따라 나뉘어졌으며, 각 등급에 따른 능력치 차이는 없다. 그러나 요즘엔 딱히 등급을 구분하진 않는다.
모든 캐릭터는 패시브 스킬[3]과 마우스 좌클릭, 마우스 우클릭, 휠 업(Q), 휠 다운(E), 마우스 양클릭(Space)까지 총 6개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

4.1. MFL 플라이급


플라이급은 MFL 입장시 기본 지급되는 선수들이다.
바이스
몽영
로타
로테

4.2. MFL 밴텀급


밴텀급은 PVE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유 PVE 캐릭터의 레벨이 20에 달성했을 때 얻을 수 있다.
데릭
화란

마리
나그네
오드리
하미레즈

아라공주
신약 갈가마귀
제임스
헤이디어즈
비광




4.3. MFL 미들급


미들급은 군단주화로 계약서를 구입하거나 PVE 모드에서 해당 캐릭터를 처치시 일정한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아키
그레텔
그라이 군주
B
후버
카밀라
마인드
미스마
미리어드
쉴라
스핑크스
엔키드라
아벨
야후



4.4. MFL 헤비급


헤비급은 군단주화로 계약서를 구입하거나 만신전에서 해당 캐릭터를 처치시 일정한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바리공주
하임달
히페리온
구약 갈가마귀
오베론
사라스바티
샤가이
막시무스

5. 단점 및 비평


게임이 전성기일 때도 PVE 안정화를 핑계로 뒷전이었고, 몰락한 지금도 홀대는 여전해서 히페리온 서버는 매칭할 인구조차 없고[4], 업데이트는 반년에 한 번 할까말까 한다. 미리어드 서버도 새벽반은 몇 시간 잡아야 게임 한 판 할 수 있는 수준. 거기에 최군의 고질적인 튕김 현상까지...
던파의 결투장과 비슷한 컨텐츠로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 때나 즐길 수는 있다. 하지만 OBT때의 광고를 MFL로 초점을 맞춰놨지만 순수하게 MFL과 최강의 군단을 각각의 컨텐츠로 놓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우선 밴텀급 이상의 캐릭터를 얻기 위해선 해당 캐릭터를 처치해서 얻거나 군단주화로 사야되는데 이 군단주화로 사는 계약서는 군단주화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 또한 캐릭터를 직접 처치하려면 결국 캐릭터를 육성해 해당 캐릭터를 처치할 수 있을 정도로 키워야 한다. 초반에 나오는 아키 같은 캐릭터면 모를까 빌라스킬라에 있는 신들을 사용하고 싶다면... 즉, 게임모드는 라이트한데 입문과정이 라이트하지가 않다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또한 직관성이 많이 부족해서 캐릭터가 레벨업을 해도 처음에는 무슨 스킬을 찍어야 하는지 잘 보이지 않고 궁극기라 할 수 있는 스페이스 스킬의 레벨 올리는 구간도 설명이 없어서 처음하는 유저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
조작에 대해서는 마우스모드로 할 시에 이동과 평타공격이 같은 왼쪽 클릭이라서 조작이 어렵다. 화면안 UI에 채팅창이 따로 없고 스킬 올리는 아이콘도 화면에 붙어있어서 채팅창이나 스킬 올리는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대고 스킬을 눌러도 발동이 안된다(...). 때문에 위에서 자리잡고 있기 보단 아래에 잡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는 웃지 못할 이점이 발생한다.
OBT때 첫 이벤트로 경험치 획득을 2배로 올려주는 버닝이벤트를 했으나 MFL에 관한 이벤트가 없어서 MFL만 하는 유저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다.

6. 기타


  • 타 AOS게임들과 비교하면 게임 속도가 전체적으로 꽤 빠르다. 게임시간은 총 30분이고 타워도 4개, 팀 인원도 4명이기 때문에 당연한 걸 수도 있다.
  • 2014년 12월 24일에 친선전과 튜토리얼 영상이 추가되었다. 그동안 연습도 못 해보고 아무 것도 모른 채 실전에 부딪혀야 하는 상황은 좀 나아지게 되었다.
  • 김대건이 밸런싱을 해서 그런지 일장일단을 보여주는 느낌이 강하다.
  • 해외 게임 Monday Night Combat과 게임 룰, 상대편 기지를 폭파를 시키면 돈이 쏟아지는 형식이 유사한 점에서 여기서 따오지 않았는가 의문점이 최근 제기되고 있다.
  • 현재 PVE 밸런싱 조절 및 타 컨텐츠 개발로 인해서 MFL 밸런싱의 큰 틀이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다른 작업이 마무리 되면 본격적으로 MFL 밸런싱에 착수할 예정. 2015년 상반기에 열린 간담회에서 스킨의 떡밥을 던졌다.[5]
  • MFL보상에 관해서는 끊임없이 논쟁이 나는데, MFL을 안하는 유저 측에서는 MFL은 주 컨텐츠가 아니고 타 게임들도 AOS모드 보상이 좋은 게임은 없다시피 하는데 보상이 너무 좋으면 유저들에게 AOS를 강요하는 꼴이 되니 지금과 같은 보상이 적절하다는 주장이고, MFL유저 입장에서는 가뜩이나 유저도 적은데 보상도 구리도 MFL을 할 시간에 회랑을 뛰는게 더 이득이 되기 때문에 갈수록 죽은 컨텐츠가 되어 간다고 보상을 늘려달라는 제안을 거듭하고 있다.
[1] 세이버투스를 획득하면 버프와 함께 BGM이 나온다. 버프의 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에 세이버투스를 뺏겼다면 무리해서 덤비지 말고, BGM이 끝나면 버프도 끝나기 때문에 기회를 잘 노려 싸움을 거는 것이 좋다.[2] 탑승하지 않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3] 쿨타임이 있는 패시브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바이스그라이 군주[4]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으나 히페리온 서버와 미리어드 서버의 매칭이 나뉘어있다. 던파의 결투장을 생각하면 어이가 없는 방침.[5] 공개된 것들 중에는 마녀 그레텔, 게이샤 아키, 웨딩드레스 오드리, DJ 하임달, 의사 갈가마귀, 환자 제임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