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블링트론의 호화찬란한 난투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34주차)
너도나도 미니미

'''블링트론의 호화찬란한 난투'''

너! 내 동료가 돼라!
[image]

'''블링트론이 선물을 마구 뿌릴 준비가 되었습니다! 내 영웅의 영웅 능력을 "무작위 무기를 장착합니다."로 바꾸고 당신에게 무작위 무기를 줍니다!'''

1. 소개
2. 주의해야 할 무기
3. 직업별 공략
4. 유용한 공용 하수인
5. 난투 등장 이력


1. 소개


2016년 2월 4일 공개된 난투 테마. 컨셉은 블링트론의 무기 변환능력을 자신이 사용가능하게 하는 것. 다만 착각해서는 안되는 것이 '''상대의 무기도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한글명'''
현금 인출
[image]
'''영문명'''
Cash In
'''카드 종류'''
영웅 능력
'''비용'''
2
'''효과'''
내 무기를 파괴하고 무작위 무기를 장착합니다.
'''한글명'''
고무 검
[image]
'''영문명'''
Foam Sword
'''카드 종류'''
무기
'''등급'''
기본
'''사용 영웅'''

'''직업 제한'''
-
'''비용'''
1
'''공격력'''
2
'''내구도'''
2
'''효과'''

기본적으로 1코스트 2/2의 '고무 검'을 들고 시작하며, 모든 영웅의 능력이 2코스트 현금 인출(내 무기를 파괴하고 무작위 무기를 장착합니다.)로 바뀐다. 또한 방어도 10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시작한다. 수리검포 등 전투의 함성은 적용되지 않지만 죽음의 이빨 등 죽음의 메아리는 적용된다. 또한 모든 무기에는 블링트론의 칼날(이 무기가 파괴되면, 새 무작위 무기를 장착함)효과가 자동으로 부여된다. 그리고 이런 류의 효과가 늘 그렇듯 수집 가능한 무기만 나온다. 티리온의 죽메나 아라시 무기제작자의 전투의 함성, 강화로 나오는 무기는 나오지 않는다.
무기가 바뀌는 것 외에는 특별한 카드 패널티/시너지는 없다. 최근 정규전 문제와 맞물려서 대놓고 "뉴메타 연구해보라는 의미의 난투" 인듯.[1]

2017년 12월 6일 하스스톤 라이브 콘텐츠 디자이너 다니엘 에몬스에 따르면, 가장 참여율이 저조했던 선술집 난투 중 하나였으며, 유저 평가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

2. 주의해야 할 무기


  • 충전된 망치: 무기 파괴시 죽음의 메아리가 적용되어 영웅능력이 2의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변한다. 이렇게 되면 무기의 내구도를 깎아서 새 무기로 바꾸는 것 외에 무기를 바꿀 수단이 없어지지만, 필드싸움에는 훨씬 도움이 되므로 일장일단. 다만 이후에 공격력 1짜리 무기나, 저주받은 검, 필드에 아키나이가 있는데 진은검이 나오는 등의 상황에서는 무기를 바꿀 수 없는 고통이 뭔지 느끼게 된다.
  • 저주받은 검 : . 무조건 영능으로 다른 무기로 바꾸자. 사실 이 난투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최악의 무기로, 아무니 마나커브가 아까워도 반드시 영능을 써서 바꿔끼는 게 좋다. 그나마 도적이 폭칼로 영능을 이미 쓴 상황에서도 처리 가능해서 낫다.
  • 둠해머 : 유일하게 질풍이 달린 무기. 상대 도적이 들면 재앙이 펼쳐진다. 전사나 드루이드도 영웅의 일격이나 물기, 할퀴기와 같은 무시무시한 둠해머 강화 수단이 있지만, 도적의 경우는 맹독과 기름으로 위의 예시들과 달리 무기가 깨질 때까지 영구적으로 강화시켜 적진에 도발 하수인이 없다면 한턴에 8뎀, 10뎀을 명치에 고정적으로 갈길 수 있다! 다만 상대 손패에 해리슨 존스가 있다면 훌륭한 손패 공급 수단이 될 수도... 공격을 해서 무기가 파괴된 후 둠해머가 나오면 둠해머로 한 번 더 칠 수 있으니 너무 빨리 턴을 넘기는 실수는 하지 말자.
  • 독 묻은 칼 : 무기의 능력보다 블링트론의 능력이 우선 적용되어서 영능을 쓰면 공격력이 올라가지 않고 무기가 교체된다.(...) 다만 영능을 써서 이 무기를 장착했을 경우 무기의 능력이 적용되어 2/3으로 약간 더 상황이 나아진다. 충전된 망치로 영능을 바꾸었다면 공격력이 계속 올라가지만 실용성은 글쎄...
  • 검투사의 장궁 : 무기로 하수인을 처리해야 할 상황이 많은 이번 난투 특성상 꽤 좋은 능력을 가졌다. 다만 그렇다고 적 하수인이 없는데 아낀다고 공격을 안하는건 손해다.
  • 피의 울음소리 : 검투사의 장궁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전사의 영능이 없어진 만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뭣하면 끼자마자 명치에 7뎀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 도적이라면 폭칼을 쓰는 것으로 재앙을 선사할 수 있다.
  • 공격력 1무기 : 빛의 정의 같은 무기나, 조건이 달린 톱니장인의 렌치는 꽝이랑 비슷한 위치의 무기다. 특히 빛의 정의는 무능한 무기의 끝판왕. 바로 바꿔버리자. 단 정의의 칼날은 덱이나 핸드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해볼 여지가 있다.


3. 직업별 공략


  • 도적
이 난투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보는 직업. 맹독,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 폭풍의 칼날, 자동이발로봇 등으로 무기를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둠해머가 뽑힐 경우 맹독맹독시 12뎀, 맹독맹독기름시 18뎀이라는 정신나간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다만 필드전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킬각을 만들기 전에 먼저 얻어터질 수 있다.
무기를 이용한 싸움이 많아서 손패를 아껴두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의외로 템포가 빠르고 한번에 몰아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코스트가 딸려서 핸파는 무리다.
  • 마법사
이번 난투의 상위권 직업. 얼음 화살, 얼음창, 꽁꽁로봇, 물의 정령 등으로 상대를 얼리고, 필드전을 막고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전략이 강력하다. 필드를 잡게되면 상대방이 공격 한 번 못 해보게 만든 채로 게임을 박살낼 수 있다. 탐험가 연맹의 살아있는 갑옷을 필드에 내놓으면 피해1만 입으면서 상대방 하수인을 박살낼 수도 있다! 4코스트에 칼같이 나가도 이득을 보는편. 다만 불기둥은 코스트가 너무 높아서 넣을 것인지 아닌지는 선택.
  • 전사
무기 강화 주문도 있고, 무기와 시너지를 이루는 하수인도 많아 도적과 함께 강력한 직업에 들어간다. 1턴부터 쌓여 있는 방어도 10으로 방밀을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다만 영능이 없기 때문에 기본 방어도 10이외에는 카드 효과로만 올려야 한다. 방밀덱보다는 무기 시너지 중심으로 덱을 짜자. 도발덱도 쓸만한 편.
  • 사냥꾼
평소처럼 돌냥을 하면 된다. 수리검포나 장궁을 안 넣으므로 하수인을 더 넣을 수 있는 점은 덤. 공격적인 템포로 순식간에 게임을 끝낼 수 있다.
  • 드루이드
무기 시너지가 물기, 할퀴기, 야생성밖에 없으므로 그냥 컨스처럼 짜면 된다. 영능을 자폭스위치라고 부르는 드루이드에게 공짜로 무기를 쥐어주는 이번 난투는 손해볼 게 없다.
  • 사제

이번 난투 최하위권. 기존의 자신의 명치를 지키면서 각을 노리는 전투는 무기까지 끼고있는 적들에게서 자신의 명치를 지킬 수 없게 만든다. 필드정리를 위해 자기가 직접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이 막히게 된다. 또한 아키나이를 깔고 진은검을 받는 상황도 연출되기도 하는 직업. 천정내열의 한방콤보를 고려해보자.
  • 주술사
직업 무기를 이용해 저주받은 검을 부실수 있다는거 외에는 딱히 등급전과 다른건 없다. 이번 난투는 무기를 이용한 플레이가 많다는 점을 이용해,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어그로 덱이 유용하다.
  • 성기사
딱히 무기 시너지가 있지도 않고 신병들과 연계하는 카드들이 사용하기 어렵게 되었다. 영웅들이 무기를 가졌다는 점이 필드전 중심의 파마기사의 발목을 잡는다.
천상의 보호막을 이용한 구성이 힘을 발한다. 공격력 3~5 이상의 무기가 판치는 상황에 체력보단 천상의보호막이 훨씬 살아남기 쉽기 때문. 보쓴꼬와 용사의 문장이 핵심 카드.

  • 흑마법사
빠른 드로우도 못 보고, 필드전개도 애매하고, 덱 구성도 애매하다. 영능으로 피를 깎지 못하고, 카드를 뽑지도 못하니 리노가 굳이 있을 필요도 없고, 잘 뽑히지도 않는다. 사제랑 비슷한 정도.

4. 유용한 공용 하수인


어째서인지 평소에 무기를 강화해서 쓰는 메타는 거의 없어서 그런지 무기와 관련된 안쓰는 하수인들을 쓰라는 경우가 많은듯.
  • 남쪽바다 갑판원
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직업에게는 잉여나 마찬가지인 하수인이었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훌륭한 돌진 하수인이 된다. 초반 전용 하수인.
  • 선장 그린스킨
무기에 +1/+1을 부여하는 효과가 유용하다. 단, 똥칼이나 저주받은 검 같은 무기가 나올 경우 이 하수인은 그 무기들이 없어질 때 까지 쓸 수가 없다는 것을 유념해 두자. 더 강화 시키고 싶다면 브란을 꺼내서 쓰자.
  • 산성 늪수액괴물
무작정 내는 것 보다는 상대방이 둠해머나 검투사의 장궁 등 강력한 무기를 들었을 때 내는 것이 가장 좋다. 단 상대의 무기를 부쉈더니 더 좋은 무기가 쥐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할 것. 손에 잡히면 바로 꺼내지 말고 둠해머나 강화한 무기를 파괴하는 쪽으로 사용하자.
  • 붉은해적단 약탈자
항상 무기를 들고 있어서 높은 공격력으로 필드에 내보낼 수 있다. 생명력도 3이라 무기를 이용한 공격을 유도하기도 쉽다.
  • 원한 맺힌 대장장이
격노 시에 한정되긴 하지만 공격력 2를 추가하는 효과가 쓸만하다. 격노효과라서 대장장이가 죽으면 효과가 사라지므로 주의.
  • 공포의 해적
항상 무기를 들고 있게 되는 난투 특성상 어지간하면 1~2코에 나갈 수 있으며 진은검 이상의 무기를 들게 되면 0코에 나갈 수 있다.
  • 낮은 체력을 가진 대신 공격력이 높은 하수인
무기로 하수인을 처리할 일이 많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출혈을 강요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갓갓 갓갓갓, 노련한 뱃사람 등.
  • 성장형 하수인
위와 같은 이유로 빨리 처리하지 못하면 겉잡을 수 없게 된다는 점에서 제압기나 악수를 강요한다. 특히 공격력과 함께 체력도 올라가는 하수인은 더욱 어그로가 강하다. 에테리얼 비전술사, 크발디르 약탈자 등.
높은 공격력의 하수인이나 성장형 하수인은 일반룰에서는 처리 할 방법이 없다면 그냥 맞고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 난투에선 언제나 무기가 있다는 점에서 처리 할 수는 있으나 오히려 이 점 때문에 무리하게 처리하려다가 스스로 체력을 깎아 킬각을 내주는 일도 많다. 처리하지 않고 한 턴 맞는것 보다야 처리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니 만큼 전략적으로 이용할 가치가 있다.
  • 해리슨 존스
둠해머 킬러. 이 카드만 있으면 카드 드로우에 걱정하는 영웅에게 깨알같은 선물. 이번 난투에서는 무기가 잔뜩 나오는 데다가 내구도가 가장 많은 둠해머를 카운터 치기 아주 좋은 하수인. 단, 그 다음으로 어떤 무기가 나올지를 대비해야 한다는 점이 이 하수인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고려해야 하는 점.
  • 파괴공작원
상대방의 공1 무기나 저주받은 검을 한턴간 고정시킬 수 있다.
  • 시린빛 점쟁이
카드 콤보를 모으는 사제, 핸드를 충전중인 흑마법사 등에게 깜짝 핸파를 선물할 수 있다. 단 코스트를 주의하자. 코스트 생각 안하고 했다간 마이너스의 카드가 된다. 그리고 상대의 카드수급을 돕는 일이 될 수 있다. 혹시 모르니까 넣는 정도로 생각하자. 진지하게 굴리려곤 하지말자.
언제나 나오시는 그분이다. 비교적 낮은 코스트의 하수인이 많은 난투라서 하수인 교환이 탁월하다. 그리고 7/7의 능력치라 무기로 정리하기도 힘들다. 그래도 등급전 만큼의 활약을 기대하긴 힘든 편.

5. 난투 등장 이력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34주차)
너도나도 미니미

'''블링트론의 호화찬란한 난투'''

너! 내 동료가 돼라!

[1] 실제로 해볼 때, 해적계열 메타나 대마상 중심 메타를 짜보면 생각보다 효율이 쏠쏠하게 나오는 편이다. 1승카드만 얻고 말 유저들이라면 빠르게 이기는 메타를 시도해볼 수 있겠지만, 1승카드 얻고나서 여유가 있다면 뉴메타도 시도해보면 좋은 난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