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선술집 난투/너도나도 미니미
'''성가신 축소술사가 당신의 하스스톤 카드를 모두 장난감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하수인의 능력치가 1/1로. 비용이 (1)로 바뀝니다!'''
1. 소개
2016년 1월 28일 시작된 선술집 난투 33주차 테마. 2016년 11월 10일 74주차, 2017년 11월 2일 125주차, 2018년 3월 29일 146주차 난투로 다시 등장했다.
2. 룰
정확한 효과는 '''손에 있는 하수인과 전장에 소환되는 하수인이 비용이 (1)이 되며, 스탯은 1/1이 되는 것'''이다. 타우릿산이나 마나 망령 등으로 코스트를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어떻게 하수인을 소환하더라도 1/1로 나온다. 은빛 성기사단 기사의 전투의 함성, 벌목기나 죽군의 죽음의 메아리, 멀록 기사나 코도 기수의 격려로 나오는 하수인들 모두가 1/1이다. 환영 복제나 야생의 힘처럼 주문으로 소환해도, 발드나 송드처럼 변신하거나 유전자 재결합사로 변신시켜도 똑같이 1/1. 때문에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을 제외한 차원문 주문들은 효과가 좋지 않다. 예외로, 사술이나 변이:멧돼지처럼 '''하수인을 변이시키는 주문은 각각 0/1 도발, 4/2 돌진 그대로 나온다.''' 또한 황혼의 비룡, 전쟁의 고대정령, 서리늑대 전쟁군주 등 '''버프를 받는 전투의 함성을 지녔다면 1/1에서 버프를 받는다.'''
주의할 점으로, '''침묵으로 1/1 디버프가 풀리지 않는다.''' 30주차 난투 외길인생과 비슷한 메커니즘이라서 그런 것으로, 울부짖는 영혼 등으로 덱을 짤려는 생각은 그만두자. 또한 마법사의 비밀 주문왜곡사로 상대 하수인의 스탯 상승 버프를 가로챌 경우, 버프를 가로채고 나서 소환판정이 종료되어 스탯이 1/1이 된다.
반응이 좋았는지 이 규칙을 토대로 만들어진게 사제의 전설카드, 사자 볼라즈다.
여담으로, 비용이 5 이상인 하수인을 20장 내는 일일 퀘스트를 수행할 때 이 난투의 효과로 코스트가 1이 되어도 원래 코스트를 낸 것으로 취급하므로 퀘스트를 쉽게 깰 수 있다.
3. 공략법
크게 3가지로, 마법 피해를 뻥튀겨서 삽시간에 끝내버리는 슈팅덱, 필드 전개와 강화를 통해 몰아붙이는 버프덱, 전투의 함성 등의 특수능력으로 승부를 보는 덱 등이 유효한 전략으로 손꼽힌다. 방어 전사라면 고전적인 탈진덱을 조금 튜닝하는 것으로도 유리한 게임이 가능하다.
슈팅덱의 운영은 일반전과 마찬가지로 말리고스와 얼굴 없는 배후자를 키카드로 하고, 직업에 따라 안토니다스나 벨렌 등이 쓰인다. 기존의 슈팅덱과 차이가 있다면 '''말리고스가 단 1코스트라 거의 대부분의 타이밍에 나갈 수 있다는 점.''' 종종 사용되는 필드 정리용 하수인이던 파멸의 예언자의 스탯이 1/1로 고정되어 특수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필드를 적당히 정리하고 체력을 관리하면서 키카드를 모으다가 타이밍이 나올 때 가차없이 승부하면 된다. 이번 난투에서는 대부분의 하수인들이 나약하기 그지없어서 체력 관리에 좀 더 여유가 있는 편이다. 물론 불의의 패배를 방지하려면 상대 필드를 적당히 정리할 수 있게 효율 좋은 주문이나 하수인들을 고려할수록 좋다. 유리한 직업은 피해를 주는 주문의 코스트가 낮고 전용 하수인들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드루이드와 사제이지만, 사실상 성기사나 전사 정도를 제외하면 전 직업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핵심은 '''말리고스 + 얼배자 + 얼배자'''로 주문공격력 +15를 얻는 것인데 이 콤보에 성공할 자신이 있다면 남는 건 적당한 저코스트 주문 몇 개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버프덱은 모든 하수인이 1/1이지만 1코스트로 낼 수 있고 버프는 대부분 고스란히 적용된다는 점[1] 을 이용하는 것이다. 스톰윈드 용사, 무클라의 용사, 밥통고블린 등의 버프형 하수인으로 고만고만한 하수인들을 보강하고, 그룰, 크발디르 약탈자, 퀘스트 중인 모험가 등 성장형 하수을 키워서 승리하는 전법. 드루이드나 성기사에게 적합한 전략이나 공용 버프 하수인들만으로도 충분히 물량 + 강화 또는 빠른 성장을 실현할 수 있으니 전 직업이 노려볼 만하다.
전투의 함성 덱은 말 그대로 1코스트 카드들을 이용한 전투의 함성을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 하수인의 비중이 위의 두 경우보다 현저히 높기 때문에 코스트 부담이 정말 없다시피하다. 대부분의 카드가 1코스트이다! 운영은 역시 막강한 전투의 함성을 지닌 하수인들이 1코스트로 줄어들었기에, 원하는 카드를 긁어모으면서 콤보를 선보이면 된다. 중립 하수인 콤보로는 '''알렉스트라자 + 브란 브론즈비어드 + 북해 크라켄 + 북해 크라켄'''의 4장이 있다. 방어도를 저축한 전사나 드루이드, 얼음방패 깔고 있는 마법사가 아니라면 그냥 죽는다. 굳이 말하자면 핵심카드는 전투의 함성을 곱배기로 만들어 주는 브란 브론즈비어드. 물론 1/1의 파리목숨이기 때문에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카드를 적당히 모아 두는 전술적 운영이 필요하다.
이번 난투는 특징상 '''온갖 다양한 연계가 가능하고, 또 다양한 연계를 해내는 쪽이 승리한다.''' 평상시 대전처럼 한두 장의 하수인이 깡으로 캐리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따라서 어떤 전략을 채택하든지 카드 드로우가 충실해야 한다. 슈팅덱의 경우 풋내기 기술자, 탈노스 등 드로우용 하수인들을 줄줄이 도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상대보다 안정적으로 손패를 확보할 수 있다면, 필드가 어느 정도 잡혀 있어도 연계로 극복하고 역전할 수 있다.
4. 직업별 안내
- 전사
컨트롤 전사가 괜찮다. 광역 데미지를 주는 카드를 잔뜩 넣고 상대가 하수인을 몰아서 냈을 때 한번에 정리하는 컨셉이다. 상대가 하수인을 4마리 이상 깔고 명치를 쳐대도 트루하트로 강화된 영능이 상쇄시켜 줄 수 있다. 다만 안 그래도 전사는 드로우가 열악한데, 이번 난투에서는 시린빛 점쟁이나 지브스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패의 매수를 늘릴 방법이 없다. 게다가 영능이 필드 싸움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아서 상대가 카드를 몰아서 내기보다는 광역 버프 등으로 템포를 높이는 선택을 한다면 따라가기 버거울 수 있다. 상성상 그나마 슈팅덱에게 유리한 편.
거대괴수콤보덱이 가능하다. 초반부터 브란 + 거대괴수 콤보로 지뢰를 2개 심는 것도 가능하고 방어를 올리면서 초반을 버티다가 앞서 말한 콤보에 양조사를 곁들여서 거대 괴수를 여러번 들락날락시키면 상대방에게 풍성한 지뢰를 안겨줄 수 있다.[2]
거대괴수콤보덱이 가능하다. 초반부터 브란 + 거대괴수 콤보로 지뢰를 2개 심는 것도 가능하고 방어를 올리면서 초반을 버티다가 앞서 말한 콤보에 양조사를 곁들여서 거대 괴수를 여러번 들락날락시키면 상대방에게 풍성한 지뢰를 안겨줄 수 있다.[2]
- 난투, 날뛰는 구울, 소용돌이, 복수, 죽음의 이빨: 전사의 필드 컨트롤을 책임지는 카드들. 이 중에서 날뛰는 구울은 1마나로 1/1 하수인을 깔면서 필드를 정리할 수 있으며, 죽음의 이빨은 4공으로 상대의 버프받은 하수인을 정리할 수 있다.
- 강철의 거대괴수: 거대괴수 콤보덱 필수카드. 브란 + 거대괴수 콤보로 상대 덱에 지뢰를 여러 장 심을 수 있다.
- 심판관 트루하트: 공용 카드지만 전사가 잘 쓰는 카드. 영능을 강화하여 오래 버틸 수 있다.
- 방패 밀쳐내기: 고생명력 하수인을 저격하기 위해 쓰는 방밀은 이번 난투에서 쓸모가 없다.
- 전투 격노: 하수인들의 생명력이 1이고, 전사는 고무를 제외하고는 하수인 버프 주문이 드물어서 전투 격노 각을 볼 수 없다.
- 아이언포지 차원문: 5마나에 방어도 4를 올리고 1/1 하수인을 소환한다. 이걸 쓸 바에는 방패 막기나 방패 여전사를 쓰는 것이 낫다.
- 주술사
하수인의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이 중요하다. 안개소환사나 진화로 순식간에 강력한 필드를 만드는 것이 좋다. 영능이 성기사 영능의 완전한 상위호환이 된다. 33주차 때는 그냥저냥한 드루이드의 하위호환이었으나, 진화를 얻은 뒤인 74주차에서 하수인 덱 최강자에 등극했다.
- 안개소환사: +1/+1 버프가 적용이 된다! 패에서 낸 하수인은 모두 2/2로 나오므로 빨리 낼수록 파괴력이 크다.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있고 뽑기운이 좋다면 양조사 둘을 이용해 하수인들을 1코스트에 9/9 라는 흉악한 스텟으로 만들 수 있다! 브안양안양안이 불러온 대참사.
-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 차원문류 주문 중 유일하게 좋다. 상대가 깔아놓은 1/1 하수인들을 한번에 정리한다. 하수인 소환은 덤.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뽑으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 토템의 힘, 원시의 힘, 사악한 마녀: 토템을 푸는 덱을 짤 경우 고려할만한 카드들. 토템의 힘으로 토템을 오래 버티게 해주며, 원시의 힘으로 사악한 마녀에게 버프를 주는 방식.
- 진화: 74주차까진 깡스탯을 그래로 유지했으나 125주차 이번 난투에선 하수인들을 진화시켜도 스텟은 1/1로 고정된다.
- 진화의 대가: 전투의 함성으로 다른 하수인을 변신시켜도 1/1이 된다. 같은 값으로 모든 하수인을 변이시키는 진화가 더 좋다.
- 도적
말리 도적, 기름 도적, 주문 도적이 괜찮다. 말리 도적이야 말리고스가 1코가 되기에 훨씬 강력해졌다. 또한 도적은 마법사와 다르게 그림자술사라는 하수인이 존재하는지라 말리고스가 끊이지 않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핸파 도적의 경우, 시린빛 점쟁이와 양조사들이 전부 1코스트가 되어 미친듯이 드로우를 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상대방이 하수인을 잔뜩 내면서 패를 빨리 털어버리면 핸드 파괴도 못하고 되려 키 카드를 쥐어주는 꼴이 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 에드윈 밴클리프: 난투 시스템빨을 듬뿍 받는 하수인. 하수인이 전부 1코이므로 키우기는 더 쉬운데, 원래 스탯이 2/2라 패널티도 거의 없다!
- 엘프 음악가: 연계가 붙어있기는 하지만, 모든 하수인이 1코라 발동 조건도 쉽고 1코 2드로우라는 준수한 성능을 얻게된다.
- 지하 동굴: 난투 특성상 하수인들을 올리고 내리기가 쉬우며 남들이 1/1 하수인 내는동안 자기는 5/5로 낼수 있다.
- 검은무쇠 잠복자, 칼날 부채, 폭풍의 칼날: 도적의 광역기들.
- 그림자술사: 도적의 변태적인 콤보덱의 중심. 브란과 연계하여 그림자술사를 여러장 확보하고 한번에 콤보를 쌓을 수 있다. 도적의 미친 연계성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콤보로 밴클리프, 그림자술사, 그림자 밟기를 이용하면 밴술술그그술술밴밴밴밴이라는 정신나간 콤보로 필드를 영원히 잡아버릴 수도 있다.
- 썩은가시 식인꽃: 하수인들이 1코스트라 연계가 간편한 덕에, 상대가 키워놓은 하수인을 적은 코스트로 잡아먹어버리는 도적의 최고급 제압기.
- 소멸: 하수인들이 1코스트라서 핸드로 돌려보내봤자 상대는 다시 꺼낼 수 있다. 확실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 크툰의 자객: 1코스트 암살이라는 출중한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도적 특유의 바운스 카드로 두고두고 우려먹기도 가능.
- 성기사
파마 기사를 약간만 변형해서 가져 가도 승률이 상당하다. 수수께끼의 도전자, 박사 붐, 티리온 폴드링 모두 우수한 카드들이고, 단검 곡예사, 병력 소집, 울다만의 수호자, 신성화 등 저코 카드진도 훌륭하다. 다만 비밀지기나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을 쓸 바에는 스톰윈드 용사 같은 후술된 추천 카드들을 들고가도록 하자. 당연하지만, 참회는 빼자. 이번 난투의 1/1 디버프와 앙갚음이 어떻게 꼬였는지 체력이 -2가 되어서 어차피 죽을 하수인에 앙갚음이 걸려서 허무하게 죽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그와 달리 고귀한 희생(엎드려)이나 경쟁심은 최고. 희생은 내 하수인을 살릴 수 있으며, 경쟁심은 + 1/1로 필드유지를 시켜준다. 크로마구스같은 하수인으로 2장 이상 복사하면...
그와 달리 고귀한 희생(엎드려)이나 경쟁심은 최고. 희생은 내 하수인을 살릴 수 있으며, 경쟁심은 + 1/1로 필드유지를 시켜준다. 크로마구스같은 하수인으로 2장 이상 복사하면...
- 수수께끼의 도전자: 선공 1번째 턴에 파마를 말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5개의 비밀이 깔리게되면 상대는 굉장한 압박을 받게 된다.
- 티리온 폴드링: 천보로 공격 한번을 버티며, 죽메로 5/3 무기를 쥐어준다.
- 신성화: 성기사의 광역기.
- 울다만의 수호자: 하수인 하나를 3/3으로 바꾼다.
- 참회: 하수인의 생명력이 모두 1이라서 안쓰는 것만 못하다.
- 실버문 차원문: 비용에 비해 버프 효과가 좋지 않고, 소환되는 2마나 하수인들이 함정이 많다.
- 사냥꾼
야수 위주의 덱이 쓸만하다. 개풀로 굶주린 대머리수리와 연계하여 너프 전처럼 폭풍 드로우를 뽑을 수도 있고, 청소부 하이에나를 키울 수도 있으며, 사냥개조련사로 소소한 버프를 줄수도 있다. 비밀을 이용한 필드 클리어 또한 가능하다. 혹은 하수인이 모두 1코인 점을 이용해 콤보덱을 만들 수도 있다. 가즈릴라, 사냥개조련사 등의 버프, 엘프 궁수 등의 자해기에 돌진을 부여하는 툰드라 코뿔소, 피해를 배로 늘려주는 얼굴 없는 배후자 등를 넣어 한번에 끝내는 것이다. 하지만 이럴 바에는 다른 슈팅 덱이 더 좋다. 말리슈팅냥꾼도 꽤 강력한데, 1코 딜 스펠이 4장이나 되고 거기다 2코에도 속사까지 있어서 추적과 섬광등으로 키카드를 빠르게 서치해내면 도적이나 드루 못지않은 원턴킬덱도 가능하다. 특히나 얼왕기에 와서 하수인을 복제해서 가져오는 기워붙인 추적자로 빠르게 말리고스를 서치해오는게 가능해서 꽤 쓸만하다.
가장 가루를 적개 들고 확실한 승리 패턴을 가져오는 콤보가 있는데 툰드라 코뿔소,보라빛 땅벌레+(굶주린 대머리수리or 회갈색 늑대)를 이용한 콤보. 3턴부터 굴주린 대머리수리 소환 후 툰드라 코뿔소와 보라빛 땅벌레를 소환하여 카2장을 얻고 그다음 코뿔소의 모든 야수 돌진얻음을 이용해 땅벌레를 상대 하수인과 자폭시킨후 땅벌레의 죽메로 나온 구더기들을 이용해 대량 드로우를 할 수 있다. 아니면 대머리수리 대신 회갈색 늑대를 이용해 2/1의 하수인 5마리(필드 최대7 하수인만 수용가능)를 소환시키는 방법도 있다.
가장 가루를 적개 들고 확실한 승리 패턴을 가져오는 콤보가 있는데 툰드라 코뿔소,보라빛 땅벌레+(굶주린 대머리수리or 회갈색 늑대)를 이용한 콤보. 3턴부터 굴주린 대머리수리 소환 후 툰드라 코뿔소와 보라빛 땅벌레를 소환하여 카2장을 얻고 그다음 코뿔소의 모든 야수 돌진얻음을 이용해 땅벌레를 상대 하수인과 자폭시킨후 땅벌레의 죽메로 나온 구더기들을 이용해 대량 드로우를 할 수 있다. 아니면 대머리수리 대신 회갈색 늑대를 이용해 2/1의 하수인 5마리(필드 최대7 하수인만 수용가능)를 소환시키는 방법도 있다.
- 개들을 풀어라: 1/1 하수인이 대부분이라 확정 교환이 가능하다. 다른 야수 카드와의 연계 시너지도 좋다.
- 굶주린 대머리수리: 개풀과 연계하여 폭풍드로우를 뽑을 수 있다. 너프 이후 완전히 실직자가 되었던 대머리수리가 일용직이나마 얻었다.
- 청소부 하이에나: 역시 개풀과 연계하여 괴물을 키울 수 있다. 상대가 빠르게 제압하지 못하면 끝이나 다름없다.
- 사냥개조련사: 야수 하나에게 +2/+2와 도발이라는 성가신 버프를 준다.
- 공포비늘: 전사의 날뛰는 구울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 폭발의 덫: 하수인 대부분이 1/1이라 발동하면 한번에 보내버릴 수 있다. 비밀이라 발동이 수동적이니 상대와의 심리전이 중요하다.
- 폭발하는 팽창박쥐: 코스트 대비 스탯이 처참해 쓰는 사람이 없지만 예외적으로 이 난투에서는 하수인이 1코스트 1/1이라 단점이 묻히게 된다. 죽메라 바로 터트리지 못한다는게 아쉽지만 상대 필드 정리가 가능하다는 큰 이점도 있다.
- 양초 화살: 상대 1/1 하수인을 1턴당 1번, 총 3마리를 피해 없이 없앨수 있다.
- 가즈릴라: 피해를 입어야 성장하는 하수인이기 때문에 생명력 버프를 주지 않는 한 효과를 보기 힘들다.
- 드루이드
1턴 후공 필드의 제왕
모든 하수인의 기본 스펙이 1/1로 고정되므로 휘둘러치기의 효율이 극대화되며, 직업 전용 카드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초반 필드 싸움도 강하고 카드 드로우가 강한데다 저렴한 주문까지 많으므로 슈팅덱을 짜는 전략도 좋다. 알렉스트라자 + 말리고스 + 얼굴 없는 배후자면 충분. 사실상 이번 난투에 한해 가젯잔 주문 도적같은 덱들이 실전성이 있다지만 이 모든 덱들은 드루이드의 말리고스 얼배자 덱의 하위호환에 불과한데, 다른 주문 슈팅류 덱은 하수인이 1코지만 주문의 코스트가 그대로인데 반해서 말배배섬섬덱은 주문의 코스트가 0이므로 이번 난투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원킬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가장 많으며, 가장 기본인 말리고스 배후자×2 섬광×2 외에도, 알렉 + 말리 + 배후자 + 섬광×2 등으로 3코스트 킬이, 1코스트 주문인 살아있는 뿌리를 섞어넣는다면 말리고스 + 배후자 + 섬광×2 + 살뿌로 4코스트 킬이 가능하다.
정신 자극이 너프당한 125주차에서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확률은 약 0.0985%라 카더라.그리고 성공 인증글이 올라왔다!한편 서양에서는...~~토큰 버프덱을 짜서 가도 강력하다. 야생의 힘, 세나리우스 등 광역 버프 및 필드 메꾸기 수단이 막강하고 기본 직업 하수인이 엄청나기 때문에 개싸움을 벌이면서도 필드 장악이 가능하다.
또한 크로마구스, 가젯잔을 이용한 드로우를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노린 탈진 드루이드도 가능. 1코스트 양조사랑 브란을 이용해 돌려먹으면 탈진도적이 부럽지 않다. 아니 오히려 이번 난투 한정으로 더 강력하다. 드루이드는 자연화까지 1코스트이고, 정신자극까지 쓸 수 있으니 한번에 몰아치듯 태우는 건 드루이드가 더 강하다. 필드전까지 강하니까...
모든 하수인의 기본 스펙이 1/1로 고정되므로 휘둘러치기의 효율이 극대화되며, 직업 전용 카드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초반 필드 싸움도 강하고 카드 드로우가 강한데다 저렴한 주문까지 많으므로 슈팅덱을 짜는 전략도 좋다. 알렉스트라자 + 말리고스 + 얼굴 없는 배후자면 충분. 사실상 이번 난투에 한해 가젯잔 주문 도적같은 덱들이 실전성이 있다지만 이 모든 덱들은 드루이드의 말리고스 얼배자 덱의 하위호환에 불과한데, 다른 주문 슈팅류 덱은 하수인이 1코지만 주문의 코스트가 그대로인데 반해서 말배배섬섬덱은 주문의 코스트가 0이므로 이번 난투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원킬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가장 많으며, 가장 기본인 말리고스 배후자×2 섬광×2 외에도, 알렉 + 말리 + 배후자 + 섬광×2 등으로 3코스트 킬이, 1코스트 주문인 살아있는 뿌리를 섞어넣는다면 말리고스 + 배후자 + 섬광×2 + 살뿌로 4코스트 킬이 가능하다.
정신 자극이 너프당한 125주차에서는 불가능하게 되었다. 확률은 약 0.0985%라 카더라.그리고 성공 인증글이 올라왔다!한편 서양에서는...~~토큰 버프덱을 짜서 가도 강력하다. 야생의 힘, 세나리우스 등 광역 버프 및 필드 메꾸기 수단이 막강하고 기본 직업 하수인이 엄청나기 때문에 개싸움을 벌이면서도 필드 장악이 가능하다.
또한 크로마구스, 가젯잔을 이용한 드로우를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노린 탈진 드루이드도 가능. 1코스트 양조사랑 브란을 이용해 돌려먹으면 탈진도적이 부럽지 않다. 아니 오히려 이번 난투 한정으로 더 강력하다. 드루이드는 자연화까지 1코스트이고, 정신자극까지 쓸 수 있으니 한번에 몰아치듯 태우는 건 드루이드가 더 강하다. 필드전까지 강하니까...
- 전쟁의 고대정령: 뿌리박기로 소환할 경우 1코스트 1/6 도발의 성능을 자랑하는데, 첫 턴에 뛰쳐나가면 1/1을 필드에 내고 봐야 하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정말 대응이 막막하다. 여기다가 밥통고블린이 거들면 3/8이라는 정줄 놓게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 휘둘러치기: 하수인들의 생명력이 1이라 휘둘러치기가 극대화된다.
- 정신 자극: 언제나 좋은 노루의 약. 정신 자극으로 카드를 낼 때마자 주는 효과나 하수인을 더 추가해 필드 장악을 1턴에 정ㅋ벅ㅋ하는 등, 다양하다. 추가로 상대를 1턴만에 gg치게 만드는 방법도 다양한데, 정신 자극을 이용하여 성장을 극으로 올리는 것이다. 조합은 퀘스트 받은 모험가 + 정신 자극 + 동전 + 나머지 하수인 3, 혹은 오닉시아 + 달빛섬광으로 아군 하수인 하나 처리 + 서리늑대 전쟁군주. 대박으로는 모험가 + 정신 자극 + 동전 + 스톰윈드 용사 + 서리늑대 전쟁군주.
- 연꽃의 징표, 야생의 힘: 토큰 덱의 코어카드. 하수인 다수를 깔고 한 번에 버프를 줄 수 있다. 연꽃의 징표는 토큰 덱이라면 반드시 2장 넣고, 야생의 힘은 2코스트라 약간 별로니 1장만 넣던가 하는 식으로 알아서 조절하자. 그리고 야생의 힘의 다른 선택지인 토큰을 소환하는 짓은 하지 말자.
- 세나리우스: 도발 묘목 2마리를 소환하거나, 광역 +2/+2 버프를 거는 등 필드 상황에 따라 유연한 활용이 가능한 하수인. 판드랄과 함께라면 두 효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 판드랄 스태그헬름: 고유 능력인 선택 능력 모두 사용 효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단 발드나 화드처럼 변신하는 하수인은 효과를 받아봤자 1/1로 소환되니 주의.
- 천벌: 1피해 1드로우로 쓰거나, 버프 받은 하수인을 3피해로 잡는 것이 가능하다.
- 달숲 차원문: 생명력 6 회복하고 1/1 하수인 소환이 끝. 그나마 6마나 라인 하수인의 질이 좋지만, 운이 좋아야 한다.
- 흑마법사
추천 카드는 공포마. 하지만 이외 다른 하수인 카드들이 부족한 성능인데, 전투의 함성으로 본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하수인이 많고, 공포의 지옥불정령만 보고 잡기에는 차라리 법사의 황혼의 불꽃소환사가 훨씬 좋다. 피의 임프는 1대 n교환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술했다시피 흑마법사의 다른 하수인 카드가 좋지 않아 피의 임프 하나만 보고 흑마법사를 잡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나마 죽음의 고리가 소소한 이득... 인줄 알았으나 사실 흑마법사에는 극악의 변태덱이 존재한다. 이는 바로 단검곡예사와 괴저 외눈깨비, 죽음예언자, 모독을 연계하는 원턴킬 덱으로 덱 전체에 드로우 카드만 꽉꽉 채워넣고 손에 단검곡예사 한 장, 괴저 외눈깨비 한 장, 죽음예언자 두 장, 모독 한 장만 있으면 상대방에게 극악의 고통을 줄 수 있는 덱이다. 우선 단검곡예사를 내고 죽음예언자로 단검곡예사에게 면역을 부여한다. 이후 괴저 외눈깨비도 내고 나머지 죽음예언자로 면역을 준 다음 모독을 발동하면 죽음예언자 둘이 죽으며 괴저 외눈깨비의 능력이 발동된다. 괴저 외눈깨비의 능력이 발동되어 2/2 구울이 나오면 단검곡예사의 능력으로 하수인이 소환될 때마다 무작위 적에게 피해를 1준다. 하지만 미니미의 효과로 소환된 구울들은 1/1이 되고 다시 모독이 발동한다... 이 덱이 변태덱인 이유는 모독으로 상대방 필드에 무한 딜이 박히며 그와중에 단검곡예사는 오줌싸는 것 마냥 찔끔찔끔 1딜씩 상대방 필드에 뿌리게 된다. 사실상 트리거가 무한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나왔을 때 상대방이 이길 확률은 거의 제로. 그렇다면 상대는 자신의 명치에 단검곡예사가 1딜씩 박아넣어 피가 0이 되는 것을 감상해야만 한다. 심지어 밧줄이 타도 모독에 대한 트리거는 끝내고 상대턴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무한 트리거를 만든 이상 상대턴은 오지 않는다. 심지어 자신의 초상화에 0이 떠도 모독과 괴저 외눈깨비의 트리거는 계속되고 (단검곡예사의 능력도 계속 발동되지만 단검이 날아가는 모션은 사라진다.) 그동안 시전자는 무한정 의사표현을 할 수 있다...
- 공포마: 침묵을 먹지 않는 한 필드를 계속 잡아둘 수 있다. 죽메 시너지 하수인과 함께라면 효율이 극대화된다. 지속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공포마의 존재는 매우 껄끄럽기 때문에 상대하기 귀찮은 편.
- 죽음의 고리: 하수인들이 모두 1/1이라 확정 드로우가 가능하다.
- 악랄한 공포의 군주: 매 턴마다 광역 1뎀을 주기때문에 돌진없는 하수인들의 하드카운터다. 영능, 돌진 및 주문으로 끊지 못한다면 계속 피해를 누적시킬 수 있다.
- 난폭한 심연불정령: 광역 3딜. 이것으로 모든 설명이 가능하다. 강화되지 않은 하수인은 물론 강화된 하수인조차 커트 가능하다. 이 카드로 인해 흑마법사는 2코스트 광역 6뎀을, 악랄한 공포의 군주까지 합친다면 4코스트 광역 8뎀을 한 턴에 쑤셔넣을 수 있게 됨으로써 필드 싸움에서 매우 유리해졌다.
- 마법사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선술집 난투에서도 상당한 강캐. 그 중에서도 냉법이 매우 독보적인데, 알렉스트라자, 안토니다스, 말리고스 등의 키 카드가 1코가 되고, 적 하수인들 스탯 또한 1/1이라 버티기가 쉽기 때문. 거기에 미치광이 과학자로 덱 압축이 가능하고 무조건 한턴을 버티는 얼음방패의 존재, 그리고 얼음 회오리 등의 하수인을 묶는 빙결기는 냉법에게 있어 다른 직업 슈팅덱과 차별화될 수 있는 요소다. 또한 무한 화염구 콤보[3] 가 7코스트로 가능하므로 드로우 카드만 잔뜩 넣고 굴리는 방법도 있다.
- 황혼의 불꽃소환사: 모든 광역 1피해 카드들의 완전한 상위호환. 모든 하수인이 1/1이기 때문에 천보나 버프가 없는 이상 필드클리어가 가능하다.
- 신비한 화살: 어느정도 운이 필요하지만, 하수인 하나하나를 즉사시킬 수 있다.
- 불꽃꼬리 전사: 템포법사의 코어카드. 1마나로 필드에 나가서 주문으로 2댐을 지속적으로 뿌릴 수 있다.
- 환영 복제: 토큰이 1/1로 소환되는데 1마나라서 다른 토큰 소환 주문의 상위호환이 된다.
- 불기둥, 눈보라, 얼음 회오리: 상대가 버프덱일 경우 카운터치는 것이 가능하다.
- 신드라고사: 죽음의 메아리로 전설카드를 주는 토큰을 1/1로 두개 소환해준다.
- 마술사의 수습생, 안토니다스, 녹아내린 환영: 수습생(1)-수습생(1)-환영(2)-환영(1)-안토니다스(1)로 6마나로 무한염구덱을 완성할 수 있다.
- 불안정한 차원문: 사실상 2마나 1/1 하수인 소환이라고 봐야한다. 모든 하수인이 나올 수 있기에 운빨이 심하다.
- 불의 땅 차원문: 5피해를 넣을 타겟이 마땅치 않으며, 5마나 라인 하수인의 질이 좋지 않다.
- 사제
싸움도 슈팅도 가능한 강캐. 생명력 버프를 받은 하수인은 어지간해서는 오래 살아남는다. 슈팅 역시 마법사 못지 않게 강하다. 버티는 능력은 냉법 슈팅덱이 안정적이지만, 사제의 경우 1~2코스트 공격 주문들과 전용 주문 공격력 하수인인 벨렌으로 인해 보다 빠른 타이밍에 끝내기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4]
슈팅 사제의 강점은 어둠의 마귀에 있다. 어둠의 마귀가 필드에 있을 경우 새로 드로우하는 카드의 코스트가 1 깎이고, 하수인이 드로우되면 0코가 된다. 한마디로 이녀석과 가젯잔이 있다면 2~3마나턴부터 드로우로 덱을 압축하고 다음턴에 슈팅 콤보로 원콤을 내는게 가능해진다.
슈팅 사제의 강점은 어둠의 마귀에 있다. 어둠의 마귀가 필드에 있을 경우 새로 드로우하는 카드의 코스트가 1 깎이고, 하수인이 드로우되면 0코가 된다. 한마디로 이녀석과 가젯잔이 있다면 2~3마나턴부터 드로우로 덱을 압축하고 다음턴에 슈팅 콤보로 원콤을 내는게 가능해진다.
- 대규모 무효화: 침묵당해도 1/1 그대로라 광역 침묵기로 효율이 좋다. 광기의 화염술사와 조합하면 걸출한 성능을 보인다.
- 비밀결사단 어둠사제: 확정적으로 상대의 강력한 하수인을 가져올 수 있다. 라그나로스도 이세라도 스톰윈드 용사도 꼬셔오는 기막힌 장면을 볼 수 있다.
- 예언자 벨렌: 비용 문제로 인해 쓸 수 없었던 슈팅 콤보가 가능하다.
- 사자 볼라즈: 이 난투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수인이다. 벨렌같은 주문 공격력 버프 하수인을 깐 뒤 볼라즈를 깔아서 이를 2배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 신의 권능: 보호막, 벨렌의 선택: 1/1 하수인들이 싸우는 난투에서 생명력 버프는 하수인을 남길 수 있는 좋은 효과다.
- 어둠의 권능: 죽음: 상대가 하수인 하나를 괴물로 버프시켰다면 모를까 사용할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차라리 침묵을 먹이는 것이 좋다.
- 정화: 아군 하수인에 침묵을 먹여봤자 원래 체력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그냥 1/1 하수인이 된다. 결국 2코스트 1드로우라는 이야기인데... 그냥 하늘빛 비룡 내자.
5. 쓸만한 중립 하수인
5.1. 다른 하수인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카드
내 덱에 남은 모든 하수인들에게 1/1버프를 주기에 빠르게 내면 낼수록 유리해진다 상대는 1/1하수인 소환할때 나는 2/2 하수인을 소환. 도적의 경우 그밟이나 그림자술사 브란 등으로 원래 스텟보다 더 뻥튀기시켜줄수도 있다. 밥통고블린과 달리 패를 모을 필요없이 바로 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 스톰윈드 용사, 무클라의 용사
내 전장의 모든 하수인들에게 1/1 버프를 주므로, 공수 양면에서 매우 우수한 카드.
- 밥통고블린
내가 내는 모든 하수인의 능력치가 3/3이 되어 굉장히 유리해진다. 당연히 어그로도 1순위이기 때문에 최대한 손에 패를 쥐고 있다가 하수인을 쏟아내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 아르거스의 수호자, 곰팡이술사
전투의 함성에 붙은 +1/+1, 도발이 정말로 까다롭다. 2:1 교환을 유도하는데다 상황에 따라선 도발 자체로도 가치가 있어서 중요한 하수인을 보호하는데 유용하다. 곰팡이술사는 +2/+2라 더욱 좋다. 도발을 부여하진 못하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도발은 무의미하거나 방해가 된다.
- 활기찬 음유시인
다른 모든 하수인에게 생명력 +1은 분명 나쁘진 않다. 훨씬 더 우월한 연꽃의 징표가 있는 드루이드 정도가 아니라면 써볼만 하다. 하위호환급으로 양 옆의 하수인에게만 생명력 +2를 주는 태양의 자식 발키르가 있다.
- 아누비사스 파수병
죽메이긴 하지만 3/3 버프는 상당하다.
- 해골마
단 1코스트로 왕의 축복+도발을 걸어버리는 단일버프 최강급 하수인.
5.2. 토큰 하수인을 소환하는 카드
- 보랏빛 땅벌레
미니미 난투전의 최강자 중 하나인 카드. 1코로 나가서 죽으면 7마리 토큰이 우수수수 쏟아진다. 단순 계산으로는 하수인 8마리분의 힘(...). 여기에 연계해 서리늑대 부족이나 하수인 스탯 강화 카드 등을 바른다면 필드 장악에 막강한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물론 광역에 그냥 휩쓸리기 때문에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 흔들거리는 소인족 > 유령 들린 거미 > 네루비안 알.
소인족의 경우 죽음의 메아리로 3토큰을 뿌리는 필드 장악의 일등공신이다. 네루비안 알의 경우 버그로 4/4 네루비안이 남기도 하지만 통상 1/1의 네루비안으로 남으니 가치가 떨어진다. 토큰의 질보다 양이 곧 활약도.
- 오닉시아
한 장의 카드로 필드를 꽉 채울 수 있다. 보랏빛 땅벌레와 비교할 때 1장밖에 들어갈 수 없고 파워도 약간 딸리지만, 전투의 함성이라 1코스트를 내는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저코스트로 하수인 전체를 버프하는 주문을 지닌 드루이드와 찰떡 궁합.
싸구려 하수인들이 마구 깔리는 난투 특성상 일반 대전처럼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오기는 불가능하지만, 1코스트로 하수인 하나 + 폭탄 둘을 깔아둔다는 것만으로 기선 제압의 효과가 있다. 폭탄이 하수인을 죽이면 그것대로 이득이고, 영웅딜로 효과적으로 들어가면 그것도 나쁠 것이 없다.
1코스트로 천상의 보호막+도발이 있는하수인 2명을 깔기 때문에 내영웅의 피가 거의 없거나 상대방의 해골마 버프가 발린 하수인이 명치를 때리는것을 막을수 있다는 점에서 수비적인 카드로 사용하기좋다.
5.3. 추가 피해를 주는 카드
- 단검 곡예사
검은 무쇠 잠복자의 아성에는 못 미치지만, 내 필드를 깔면서 상대 필드를 정리하기에 좋다.
- 코볼트 수습생
검은 무쇠 잠복자의 아성에는 못 미치지만, 내 필드를 깔면서 상대 필드를 정리하기에 좋다. 최대 3마리 하수인 킬 가능.
- 북해 크라켄 > 스톰파이크 특공대, 크툰의 사도 > 엘프 궁수, 아이언포지 소총병
어지간히 버프를 받지 않은 이상 하수인 하나를 무조건 잡고 나올 수 있다. 예능 카드처럼 여겨지던 북해 크라켄의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코스트로 전투의 함성 4피해. 상대방이 버프를 건 하수인을 작살내면서 나올 수도 있고, 영웅딜에 쓸 수도 있다.
- 남작 게돈, 불안정한 구울, 양 폭탄, 누더기 골렘, 광기의 화염술사, 느조스의 촉수, 폭격수 시리즈
필드가 밀리는 상황이라면 구세주와 같은 카드. 남작 게돈의 경우에는 상대가 영능 등으로 정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하수인이 1/1이 되더라도 라그나로스의 효과는 여전히 8피해다. 상대 하수인을 정리후 가장 빠르고 쉽게 딜을 넣을수 있는 최선책. 후공 1턴에 알렉-라그를 하면 상대체력을 한번에 7만 남길 수 있다! 상대 필드를 깔끔하게 날리지 않으면 결국 운빨에 심하게 기대야 한다는 것은 이 난투에서도 단점.
5.4. 천상의 보호막
- 안녕로봇, 광기로봇, 태양길잡이, 밀랍 정령
1/1에 도발과 천상의 보호막까지 가지고 있어 쓸만하다. 성기사나 사제가 공체 버프를 준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 은빛십자군 기수, 은빛십자군 부대장
1/1에 돌진과 천보를 가지고 있다. 안녕로봇, 광기로봇, 태양길잡이보다 공격적으로 쓰는게 가능.
- 혈기사
천보가 깽판을 치다보니 카운터치기 좋고, 여차하면 코스트가 낮은 점을 이용해서 자기가 깐 천보를 먹고 필드에 나갈 수도 있다. 1개만 흡수해도 4/4, 2개를 흡수하면 7/7이 된다.
5.5. 드로우 관련 카드
- 가젯잔 경매인
최고의 드로우 카드. 가젯잔을 쓰기 어려운 이유는 6코스트라는 부담스러운 비용 때문인데, 고작 1코스트가 되는 이번 난투에서는 저코스트 주문 카드들과 함께 한 턴에 5~6장을 드로우하는 광경을 흔하게 목격할 수 있다. 특히 저코스트 주문 카드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드루이드와 도적에겐 필수 카드. 심지어 가젯잔 연계로 드로우만을 위해 쓸데없는 저코 주문(사제의 치유의 마법진 등)을 넣는 경우도 목격된다.
- 크로마구스
패가 빨리 마르는 이번 난투 특성상 뽑은 카드를 복제해 주는 능력은 상당히 유용하다. 슈팅덱의 경우 드로 하수인을 엄청나게 가지고 있을 것이므로 연계 또한 수월하다. 말리고스, 저코스트 주문 같은 것을 복제하는 데 성공한다면 킬각이 훨씬 수월하게 나온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 하늘빛 비룡 > 혈법사 탈노스, 풋내기 기술자, 노움 발명가 > 전리품 수집가
덱 압축에 좋은 하수인들. 코스트와 스탯이 동일하기 때문에 주문 공격력이 붙어 있는 비룡과 탈노스가 우월하다. 단 탈노스는 죽음의 메아리로 카드를 뽑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전투의 함성 하수인들을 애용하는 경우도 있다.
- 시린빛 점쟁이
시린빛 점쟁이는 1코스트로 2드로우를 할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도 드로우를 준다는 점에 주의. 잘못하면 상대방이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나를 원턴킬할 수도 있다. 크로마구스와 가젯잔 등등이 넘치는 난투이므로 탈진덱이 브란과 같이 집었다면 양조사가 1코인 이번 난투에서는 핸드분쇄기가 된다. 도적은 그밟, 드루이드는 정자를 난도질하면 1턴내로 드로우 할 카드를 다 태울 수도 있다. 단 자기 덱도 다 타버린다는 점을 잊지 말자.
- 보석 박힌 딱정벌레 등의 발견 카드
3코스트 카드라인은 기능성 하수인이 많고, 3코스트 주문도 제법 쓸만하다.
- 전시 관리인
극단적인 덱 압축을 하는 슈팅덱에서 자주 사용된다. 하늘빛 비룡-시린빛 점쟁이-날뛰는 코도를 가져오는 경우가 대다수. 상술한 하수인들은 드로우나 필드 정리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전시 관리인 자체도 3드로우라는 엄청난 압축력을 자랑한다. 또한 말리고스나 알렉스트라자같은 키카드가 용족이기에 키카드 모으기가 편해진다.
5.6. 기타
- 제왕 타우릿산
이번 난투에서도 심플하고도 강력한 효과. 일단 나가면 손에 든 모든 하수인 카드는 0코스트로 비용이 줄어든다! 슈팅덱을 노린다면 주문들을 알뜰하게 다이어트시킬 수 있어서 좋다. 특히 말리고스 + 배후자를 0코스트로 압축하는 데 성공한다면 언제든지 킬각을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 얼굴 없는 배후자
와일드 카드. 1코로 하수인 하나를 무조건 복제할 수 있으므로 유연성이 매우 높고, 말리고스 같은 걸 복제해서 사용한다면 순식간에 게임을 끝낼 수도 있다.
- 말리고스 > 주문직공, 고대의 마법사 > 기타 주문력 하수인
주문 카드의 데미지를 엄청나게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본래 말리고스의 가장 큰 문제점인 부담되는 코스트는 1이 된다! 입하스긴 하지만 1턴 타우릿산 등판 후 2턴 알렉 - 말리 - 얼화 - 얼창 콤보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고대의 하수인의 경우 필드에 하수인이 깔려 있다는 전제 하에 브란과 같이 낼 경우 4, 브란 없이 낼 경우 2의 주문력을 얻을 수 있다. 드로에 눈이 먼 슈팅덱에서는 다소 전략적인 사용이 필요하다.
- 알렉스트라자 → 용기병 분쇄자
선공이든 후공이든 1코에 가장 좋은 선택지 중 하나. 첫 턴에 소환하면 1코 15딜 주문이 된다. 용기병 분쇄자와 연계하면 바로 4/4 하수인을 깔 수 있다.
- 브란 브론즈비어드
혼자서는 별로지만, 전투의 함성이 주가 되는 이번 난투에서 다른 카드와의 시너지가 상당하다.
- 이교도 지도자, 켈투자드 등 하수인의 죽음과 연관된 카드.
모든 하수인이 1/1이라 효과를 보기가 매우 쉽다. 다만 볼바르 폴드라곤 , 화산 비룡 등은 예외.
- 정신 지배 기술자
필드에 하수인 넷은 초고속으로 깔린다. 성능은 좋지만 넣을 자리가 없는게 흠.
- 낡은 치유로봇
1코스트로 본체 8회복이라 패를 모으는 콤보, 슈팅덱에서 유용하다.
- 크툰
그냥 내면 당연히 1/1 위니 하수인이지만, 문제는 그동한 받은 버프들은 몽땅 적용된다는 점. 난투 특성상 크툰을 10/10 정도로만 키워도 충분히 위협적이지만, 그 이상으로 키워놓은 상태라면 필드를 싸그리 정리하고 떡하니 튀어나오는 괴물같은 하수인은 항복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미니미 효과만 생각하고 제압기보다는 광역기만 몇장 챙겨오기 때문에 크툰을 제압할 방법이 없는 경우가 많고, 혹시나 제압당해 죽더라도 파멸의 사절로 재활용하면 그만이다. 또 크툰의 하수인들은 굉장히 효율이 좋은 편에 속하므로 필드를 잡는 것도 어렵지 않다. 천상의 보호막을 가진 크툰의 추종자, 2데미지를 주고 나오는 크툰의 사도, 1코스트로 1/1 도발을 둘 소환하는 쌍둥이 제왕 등 강력한 하수인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브란, 양조사, 도적의 경우 그밟과의 연계도 무척이나 수월한 것은 덤.
- 서리늑대 전쟁군주
기본 스탯이 1/1로 너프되었지만 하수인이 줄줄이 깔리는 난투 특성상 얼마든지 높은 스탯을 가지고 뛰쳐나갈 수 있다. 흔들거리는 소인족, 병력 소집, 개풀 등을 잘 활용하자.
- 그룰, 낙스라마스의 망령, 크발디르 약탈자, 퀘스트 중인 모험가
제압기를 잘 안 넣는 이번 난투 특성 상 몇 턴만 버티면 게임을 터뜨릴 수 있다. 등판한 지 얼마 안되어 광역기에 정리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그룰의 경우, 1턴에 칼같이 나오면 바로 2/2가 되고, 이걸 상대가 바로 정리하지 못한다면 매 턴마다 성장해 버리니 선술집 한정 역대급 전설 카드.
- 황혼의 비룡
후턴일 경우 1코에 1/6으로 나갈 수 있다. 딱히 버프를 받지 않아도 대부분의 경우 유리한 교환을 유도할 수 있다. 패에 이 카드 한 장만 남은 게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평타는 친다.
- 로데브
너도나도 원콤 슈팅덱을 들고 오는 일이 많아 초반에 드로우를 많이 끌어쓰는 경우 킬각을 예상하고 한 번 회피할 수 있다. 그 외에도 5턴 전에 켈투자드 도발과 같이쓰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 젊은 양조사, 고대의 양조사
드로우 카드, 전함 카드 등을 패로 되돌려 재활용할 수 있다. 이런 용도로 쓰기엔 약간 부담이 되던 고대의 양조사의 코스트도 1이 되어서 안개소환사, 북해 크라켄 등 유용한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싼 값에 여러 번 써 먹을 수 있다.
- 날뛰는 코도
무작위이긴 하지만 전함으로 상대 하수인 한마리를 잡고 나올수 있다. 특히 천보가 입혀진 하수인을 깔끔하게 잡을 수 있다는게 장점.
- 크발디르 약탈자
중반전부터 필드를 끝까지 버티게 해주는 귀한 격려카드. 보통 중후반부터는 상대방이나 본인이나 카드 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한턴 두턴 계속해서 버텨주는 하수인이 존재한다면 필드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수 있다. 드루이드가 첫턴에 약탈자와 정신 자극을 같이 들고 시작할 경우 상대방은 쩔쩔매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고동치는 수액괴물
1/1 하수인 자가복제는 그저그렇지만 낸 턴에 밥통고블린의 버프나 성기사라면 왕의 축복 등 각종 버프를 바르고 나타나면 상대방 입장에선 정신이 아득해 진다. 밥통고블린이 두마리 있을때 필드에 나오면 +2/+2가 두번 적용되어 최종적으로 5/5 하수인을 두마리 내놓게 된다.
- 모로스
어차피 모두 1/1 하수인으로 나오기 때문에, 1/1 하수인을 턴마다 깔아주는 모로스도 쓸만하다. 다만 상대가 슈팅 법사같이 하수인을 잘 내지 않는 상대인데 모로스를 사용하다가 자칫하면 자신의 필드가 1/1급사로 채워져서 다른 하수인을 낼 수 없게 되는 것에 주의.
- 비밀을 삼키는 자
이것은 다른 직업 따위 필요없고, 오로지 얼방 하나 믿고 명치를 날리는 슈팅 법사를 처단하고 싶은 자들에게 추천한다. 케잔 비술사도 쓸만하지만 상대 법사가 얼방 외에 얼보나 복제, 거울상 같은 비밀을 추가로 사용했다면 케잔 비술사로 확실하게 얼방을 제거한다는 보장이 없다. 게다가 슈팅 법사끼리 미러전을 할 때도 좋은데, 아꼈다가 마지막 주문 한 방을 날리기 전에 이것을 내고 일그러진 상대 법사의 얼굴을 상상하며 얻어맞은 울분을 풀도록 하자.
- 화산사우루스
1코스트인데다가 적응을 2번씩이나 하니,운만 좋으면 4/4를 만들어 볼수도?
6. 난투 등장 이력
[1] 정의의 칼날을 차고 소환하는 성기사 위니라거나, 상대 플레이어의 버프 주문을 뺏어서 나오는 주문왜곡사 등은 최종적으로 1/1이 된다.[2] 이론상 브란 괴수 양조사 카드 4장을 이용해 6코스트로 지뢰를 10장까지 심을 수 있다. #[3] 안토니다스 수습생 수습생 메디브 수습생 수습생으로 1+1+1+2+1+1코스트 혹은 안토니다스 수습생 수습생 배후자 배후자 주문 1+1+1+1+1+(n-4 단, n-4는 0이상)[4] 벨렌의 2배 효과는 곱연산으로 취급되는지라 벨렌이 2명이면 4배, 3명이면 8배의 효과를 받는다. 벨렌 배후자 배후자로 벨렌 3명이 되면 성스러운 일격은 16딜, 정신 분열은 40딜이 된다. 심지어 이런 일까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