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빛약탈자 굴단

 



1. 개요
2. 상세
3. 평가
3.1. 발매 전
3.2. 발매 후
3.2.1. 코볼트~라스타칸
4. 기타


1. 개요


'''한글명'''
핏빛 약탈자 굴단
[image]
'''영문명'''
Bloodreaver Gul'dan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영웅
'''등급'''
전설
'''직업 제한'''
흑마법사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0
'''방어도'''
5
'''효과'''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에서 죽은 모든 아군 악마를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아직까지도 무릎을 꿇지 않는 것이냐? 어리석은 놈, 죽음을 벗어날 수는 없다.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면... 곧 나를 섬기게 되리라."
(''"Still you refuse to bend your knee? None can escape death, you old fool. And in death… all will serve me…"'')

영웅 교체: 피와 어둠으로 맺은 계약이로다. ''(A bargain forged in blood and shadow.)''

  • 대사 일람

(공격) 고통!

(감사) 아아… 고맙다.

(칭찬) 아주 훌륭하군.

(인사) 두려움에 몸서리쳐라.

(감탄) 인상적이군.

(이런!) 헛수고였군.

(위협) 네가 겪을 고통은... 전설적일 것이다!

(항복) 네가 이겼다! 이번에는…

(시간을 끌 때 1) 허기가 지는군…

(시간을 끌 때 2) 판단할 게 너무 많다.

(시간을 끌 때 3) 흠...

(턴 종료 임박) 굶주림을 참을 수 없다!

(카드가 거의 없음) 카드가 얼마 없다!

(카드 없음) 카드가 없다!

'''한글명'''
생명력 착취
[image]
'''영문명'''
Siphon Life
'''카드 세트'''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 종류'''
영웅 능력
'''사용 영웅'''
흑마법사
'''황금 영웅 능력'''
황금 피의 약탈자 굴단의 효과
'''비용'''
2
'''효과'''
'''생명력 흡수''' 피해를 3 줍니다.
소환 시 브금은 얼어붙은 왕좌 음악이다. 다른 죽음의 기사 영웅 교체 카드들도 같은 부분을 공유한다.

2. 상세


흑마법사의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전설 영웅 교체 카드. 다른 영웅들의 교체 카드와 마찬가지로 모험모드 프롤로그에서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등장하자마자 군주 자락서스를 밀어내고 흑마법사 최고의 뒷심 카드로 자리잡았다. 죽기 중에서도 가장 비용이 높은 10마나인 만큼 사용 즉시 전투의 함성으로 악마들을 필드에 우르르 불러내어 일발역전 혹은 승리를 굳힐 수 있도록 해 주고, 3딜에 생명력 흡수라는 최상급 영웅 능력으로 이후 게임을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영웅 교체 카드이다.[1] 자세한 내용은 평가 참조.

3. 평가



3.1. 발매 전


느조스의 효과를 연상케 하는 10코스트 필살기 카드.
대다수의 죽음의 기사가 유리한 영웅 능력을 가져오는 대신 카드를 내는 그 시점에는 코스트에 비해 큰 이득을 가져오지 못하는 데 비하여, 핏빛약탈자 굴단은 웬만하면 전투의 함성이 코스트상의 손해를 보지 않는 카드이고 덱커스텀에 따라서 10코스트 이상의 효과를 내는 카드이다.[2] 고코스트의 효율 좋은 악마들을 채용하기만 한다면 느조스에서 5/7 토큰 하나를 빼고 대신 방어도 5를 얻는 수준의 상당한 코스트 효율을 보여주는 셈이다.
전투의 함성이 고평가받는 스컬지군주 가로쉬가 쓰레기같은 영웅 능력으로 인해 저평가받는 것과는 달리 준수한 영능인 생명력 착취를 보유하게 되는 것 역시 눈에 띄는 장점이다. 매턴 카드 소모 없이 검은 폭탄과 같은 피해를 주고 피해량과 동일한 수치의 힐이 들어오는데 이는 약 3코스트의 가치를 지니며, 모든 죽음의 기사를 통틀어 손에 있는 카드를 내는 것보다 그냥 영능을 누르는 것이 코스트 대비 효과가 더 좋다고 평가되는 유일한 사례이다.[3] 물론 이는 단순 코스트상의 비교일 뿐이며, 코스트로 환산할 수 없는 잠재력을 지닌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의 영능이나, 속박된 라자와 어둠의 종복과 연계하면 1턴에 수십딜을 우겨넣을 수 있는 암흑사신 안두인, 정령에 생흡부여와 영능으로 물의 정령을 증식하는 리치 여왕 제이나가 있기 때문에 최고의 영능이라고 섣불리 말할 수는 없지만, 상기한 세 카드가 영웅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별도의 덱 편집이 필요한 것에 비해 생명력 착취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눌러도 항상 카드를 내는것보다도 더 큰 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영웅 능력을 통한 카드 수급이 불가능해지긴 하지만 이 카드 자체가 10마나로 매우 무거워 이미 드로우 볼대로 본 후반부에 뒷심 보완용으로 내는 카드이고, 후반에는 탈진전을 생각해 영능 드로우를 자제하고 체력 관리를 하게 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페널티가 아니라 이득이라고 봐야한다.
그러나 정규전에서의 활용도는 의문이다. 정규전에선 쓸 만한 악마가 별로 없는데다 야생과는 달리 정규전에서는 10턴까지 버틸 수단 자체가 여지껏 공개된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카드들까지 합해도 여전히 마땅치 않다는 것이 문제다. 가장 큰 문제는 도발을 보유한 악마 중 채용할 만한 카드가 기본 카드인 1/3 스탯의 공허방랑자밖에 없다는 것.[4] 아무리 카드를 내자마자 필드를 꽉 잡을 수 있다고 해도, 당장 내놓은 턴에 스스로의 명치를 보호할 수단이 없으면 필드를 잡은 의미도 없이 다음 턴에 바로 박살날 수 있다.
야생전에서 채용한다면 말가니스와 공허소환사, 임프 두목[5] 등의 좋은 성능을 가진 악마들이 있는데다 죽음의 군주,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낡은 치유로봇, 투스카르 행상인, 리노 잭슨 등으로 명치를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그로 덱들이 잘 풀려서 이들로도 감당하기 벅찬 수준이 되지 않는 이상 10턴까지 버티는 것 정도는 어렵지 않다. 속박 풀린 크룰과 함께 활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3.2. 발매 후


극초반에는 죽음의 기사들 사이에서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함으로 소환되는 악마들은 컨트롤 덱 상대로 뒷심을 보완해주고, 영웅 능력은 상대를 압박하는 것과 동시에 그 동안 흑마법사가 부족했던 요소들 중 하나인 영웅의 생명력 관리를 용이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악랄한 공포의 군주란 페널티가 없는 준수한 성능의 악마도 나왔고, 같은 확장팩에서 나온 모독 덕분에 토큰덱 상대로 버티기도 좋아져서 악마덱이 초반에 반짝 흥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후반 뒷심이 강한 노루, 사제, 기사 등에 치이며 수가 크게 줄고 말았다. 특히 라자-죽기 사제의 무한 영능은 한턴에 3힐씩밖에 못하는 흑마 명치를 우습게 뚫어버리며, 얼왕기를 노루스톤으로 바꿔버린 드루이드들은 악마보다 더 우월한 비취들로 굴단보다 더 뛰어난 후반 뒷심을 챙기는지라 불리하다.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모독, 공포의 군주의 추가로 오히려 대 어그로전이 좋아졌다.
확팩 발매 이후 시간이 지난 현 시점에선 죽기 자체는 괜찮고 앞으로 나올 악마에 따라 강해질 포텐셜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받은 것도 그다지 많지 않고 환경도 영 아니라 정규전에선 쓰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회에서 완전히 증발했던 운고로와 달리 컨트롤 흑마가 여러 대회에서 심심찮게 보이지만, 비셔스의 통계에 따른 점유율은 6% 이하로 굉장히 미미한 편이다.
9.1 패치에서 해적전사와 토큰드루가 너프를 먹은 이후 공작 켈레세스를 넣은 악마 위니 흑마법사가 뜨기 시작했다.# 초반에 필드를 장악해서 최대한 밀어붙이고 죽기는 최후의 뒷심이자 필드 복구 수단으로 쓴다. 하는 사람도 꾸준히 늘고 있고, 승률도 51~52%로 높다. 컨흑은 토큰술사를 제외한 나머지 덱들을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6] 수가 계속해서 줄고 있고 이 유형의 흑마법사가 너프 패치 이후 얼왕기 흑마법사 덱의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야생에서는 예상대로 악마 리노 흑마법사가 선전하고 있다. 타락자 느조스와 죽메 하수인들도 함께 넣어 극한의 뒷심을 챙기는 경우도 간간히 보인다. 그러나 자락서스로 변신했을 때는 최대 체력이 15로 줄어드는지라 암흑사신 안두인 추가 이후로 수가 많이 늘어난 사제의 영능 슈팅딜에 취약해진다. 그래서 군주 자락서스는 빼고 죽기로 말가니스, 난폭한 심연불정령, 공허소환사 등을 살리는 식으로 뒷심을 챙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다가 역시 야생에서도 노루 너프 이후 사제가 늘면서 리노흑마가 줄고 미드악흑이 늘어났는데 기존 미드악흑이 사용하던 임프두목과 임프폭발을 빼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3.2.1. 코볼트~라스타칸


코볼트와 지하 미궁 출시 후 초기에 새로이 받은 악마하수인 공허군주를 지배당한 졸개, 만아리의 해골로 소환하고 육식 보물상자(통칭 큐브)-암흑의 서약으로 이어지는 콤보를 쓰는 큐브흑마가 1티어다. 그 뒷심의 정점이 느조스와 핏빛약탈자 굴단. 파멸수호병, 공허군주를 큐브로 잡아먹고 암흑의 서약으로 불린 다음 다 죽고난 후에 죽기를 쓰면 필드에 넷 이상의 파멸수호명이 튀어나와 깜짝 킬각을 내거나 공허군주가 2,3 이상 소환되면 뚫어내기 힘든 도발벽이 생긴다. 쓸만한 악마가 추가되면 탄력을 받을 거라는 출시 때 평가가 그대로 들어맞은 케이스. 이 당시에는 공허군주나 파멸수호병으로 필드를 채우는 일명 통곡의 벽도 생겨났다.[7] 하이랜더 사제의 너프 이후에는 역대급 역겨움의 탄생으로 불렸기 때문에 너프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 물론 너프는 안 먹었지만.
마녀숲 출시 이후에도 여전히 컨트롤 흑마, 큐브 흑마가 계속해서 채용하고 있다. 느조스의 야생행 이후 이 카드의 의존도가 크게 올라서 사실상 뒷심을 이 카드 혼자 책임진다고 봐도 된다. 그래서 주시중인 카드 목록에도 언급되었지만 실제로 너프되진 않았다. 이미 지배당한 졸개 너프의 영향도 크고, 너프하기도 많이 애매한 효과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11.1 패치 이후에는 컨트롤 흑마 대신 새로 등장한 짝수 흑마법사가 채용하고 있다.
폭심만만 때 영혼관을 받으며 엄청나게 성장한 위니 흑마에서는 이 카드를 쓰지 않는다. 어차피 위니는 10턴까지 게임을 못 끝내면 미래가 없는 데다가 영혼관으로 뽑으면 버려진다는 단점에서다. 컨흑은 계속해서 채용 중이지만 컨흑이 4티어로 몰락하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짝수 흑마는 이 카드를 아직 잘 써먹고 있다. 이 카드를 위해 짝수 흑마는 덱에 공포의 지옥불정령을 두 장 넣는 덱도 많다. 또한 10턴이 되면 1코 영능이 의미가 없으니 이 카드로 영능을 바꾸면 후반에 정말 이득이다. 영능에 힐이 붙으니 후반에 주문석이나 버섯 물약꾼, 갈고리 약탈자 등을 모두 쓴 후의 명치 관리도 가능하다. 전함 또한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2/4 도발 둘, 4/4 둘, 상황에 따라 6/6 하나에서 둘까지 뽑을 수 있어서 10코 가치는 한다. 짝흑의 두 번째 승리 플랜인 '상대의 공격을 막고 또 막아서 게임을 끝낸다'에 잘 어울리는 카드.

4. 기타


자락서스로 변한 상태에서 사용해도 핏빛약탈자 굴단으로 변한다. 2코스트로 6/6 악마를 매턴 뽑아내다가 죽음의 기사로 변신하면서 필드에 악마를 풀어라를 시전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3/8 무기로 정리할 때의 체력 부담을 영웅 능력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는것도 장점. 다만 자락서스 상태에서의 '''최대 체력 15 제한은 유지되므로''', 덱에 고코스트 악마들을 넣지않고도 쉽게 6/6 악마를 수급할 수 있다는 장점과 최대 체력이 제한되어 킬각을 잡히기 쉬워진다는 단점을 잘 고려해서 채용해야 한다. 현재는 자락서스를 아예 쓰지 않기 때문에 연계도 불가능하다.
한국시간으로 8월 8일 새벽 3시,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마지막 카드 공개 방송이 있었다. 벤 브로드와 Kibler가 함께 진행했는데, 흑마와 성기사의 대전에서 흑마를 잡은 Kibler가 리치 왕이 생성하는 죽음의 기사 카드가 패에 쌓여 죽음의 기사 굴단을 태울까봐 전전긍긍했다.남은 카드가 별로 없는걸 보자 벤 브로드에게 지금 코드를 수정해 뽑을 카드를 조작해달라는 농담을 건지기도 했다. 결국 패가 10장이 되어 카드를 태워버렸는데, '''그게 하필 그 날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핏빛약탈자 굴단이었다.'''[8] 채팅창과 하스스톤 커뮤니티들은 죄다 뒤집어졌고, 결국 생방송에서는 카드와 능력만 보여준 채로 끝나게 되었다. 당시 트위치 클립. 안그래도 이전 확장팩인 운고로에서 흑마법사가 없는 직업 취급 받았는데 진짜로 버렸냐는 우스개소리까지 돌았다. 그 후에 하스스톤 공식 트위터에 따로 사용 이펙트가 올라왔다.
얼어붙은 왕좌 단편 만화에 의하면 리치 왕의 수하가 된 모양이며 렉사르와 말퓨리온을 꼬드겨 죽음의 기사로 만든다. 굴단 본인이 악당이다보니 악당이 다른 종류의 악당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정확히는, 리치 왕과 군단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강등당한 것. 굴단의 지위가 넬쥴보다 더 높은데 여기선 리치 왕(넬쥴)의 밑으로 들어갔다. 다만 모험모드 리치 왕 처치 후, 다른 기본 영웅들과는 달리 굴단만 죽기로 변하면서 웃는 걸 보면 또 통수칠 생각으로 밑으로 들어간 것 같다.
이번에 나온 죽음의 기사 카드 중 가장 무거운 10코 카드이다. 무겁다보니 10턴까지 손패에서 노는 경우가 많은데, 파멸수호병 등의 버리기 효과로 인해 손에 쥐고 있는 많은 카드 중 하필 핏빛약탈자 굴단이 버려지는 일명 '굴바' 현상이 심심찮게 발생한다. 거의 과학 수준.
들고 있는 낫은 울타레쉬 - 저승바람 수확기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모험 모드의 피의 여왕 라나텔과 영능 효과가 완벽하게 일치한다. 비용도 2로 동일. 그러나 영능의 이름과 그림은 서로 다르다.

[1] 10.2 이전엔 속박된 라자를 사용하던 암흑사신 안두인이였으나 라자의 너프로 최고 자리에서 내려왔다. 비록 간접너프를 먹었지만 그래도 훌륭한 영웅교체 카드다.[2] 드루는 2코스트 야수 2마리 효과, 냥꾼은 4코스트 신성화의 하위 호환, 법사는 4코스트 물정 소환, 술사는 1코스트 진화 2번 사용으로 모두 본인 코스트값을 못한다. 그 외에 도적은 본인은 웬만하면 한턴 살지만 필드에 영향력은 전혀 못미치며, 전사와 기사는 코스트값을 넘치게 하는 훌륭한 무기들을 받았지만 무기라는 특성상 제약을 받기에 본전정도라고 봐야 한다.(무기 파괴 카드에 당할 수도 있고, 도발카드가 있다면 본인이 활용하는데 제약이 좀 있다.) 권능:죽음을 광역으로 시전하는 사제정도나 필드의 상황에 따라 굴단의 전함 효과를 따라잡는 정도.[3] 다른 사례는 속박된 라자가 너프되기 전 암흑사신 안두인.[4] 다른 도발 악마 카드는 지옥수호병과 락카리 지옥사냥개가 있는데, 각각 마나 수정을 1개 파괴하거나 무작위로 카드를 2장 버리는 전투의 함성 페널티가 붙어있어서 쓰레기 취급받는다.[5] 다만 임두에서 나오는 1/1 악마가 튀어나올수 있다는게 걸림돌로 작용한다.[6] 어그로 상대가 더 편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어그로 덱인 위니흑마에게는 그다지 강하지가 않다는 것이다. 단검 곡예사를 바탕으로 1/1 같은 저스펙의 토큰들을 유지해가며 명치를 패는 고전적인 위니흑마 형태라면 네루비안 알 같은 유지력 좋은 죽메도 없으므로 컨흑이 무척 유리했겠지만 현재의 위니흑마는 양질의 하수인들로 승부를 보는 미드레인지 풍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다.[7] 공허군주가 침묵을 맞아도 핏빛약탈자 굴단으로 살릴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공허방랑자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흑마 입장에서는 이득인 경우도 있다.[8] 그 당시까지 공개되지 않은 영웅 교체 카드는 스컬지군주 가로쉬와 굴단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