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야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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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극장판 손오공은 초사이어인에 나오는 동물.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이름의 어원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빠르다는 뜻의 일본어 하야이를 살짝 변형한 것으로 생각된다.[1] 실제로 극장판 내에서도 쿠우라 기갑전대의 스카우터에 감지될 것을 우려해 무공술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반이 선두를 가지러 하야이 드래곤을 타고 가는데, 엄청 빠르다며 감탄하는 장면이 있다. 영문판 이름은 이카루스 (Icarus).
타레스 편에서 신목에 의해 망가지던 숲을 오공 일행이 구해주면서 Z전사와 접점이 생겼고 특히 오반과 친해진다.
작은 드래곤 형태의 생물인데 오반이 휘파람을 불면 귀엽게 춤을 춘다.
극장판에만 나오는 마스코트격 생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도 많이 등장했다.[2] 애석하게도 극장판과 애니메이션 모두 인조인간 편으로 접어들면서 등장하지 않는다.[3]
참고로 오반이 부는 휘파람은 이거다. #
90년대를 살아온 세대라면 슈퍼 그랑죠 31화에 나오는 드래곤 모자의 아기 드래곤을 떠올린 사람도 많을 것이다.#
드래곤볼 Z 요약시리즈에선 극장판 스페셜에서 두번(...) 이나 죽는데, 극장판 4편이자 오반아 휘파람을 불어라로 유명한 슬러그편에서는 지구를 침략한 슬러그가 기계를 이용해 강제로 지구를 겨울로 만들자 먹을 것이 부족해 졌다며 치치에 의해 드래곤 스튜(...)가 됐으며, 극장판 5편인 쿠우라 편에서는 부상을 입고 돌에 깔린 오공오반부자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선두를 가져오는데 도움을 주는 등 어느정도 활약을 하나, 굶주린 오공에게 '''잡아먹힌다.'''(...)
드래곤볼 Z 에선 오반이 공부를 안하고 아버지가 있는곳으로 구경갈때(...) 이용된다.

[1] 사이야인도 야채라는 뜻의 야사이를 살짝 바꾼것처럼 하이야 드래곤 또한 작가의 작명 센스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2] 파이크한 역시 비슷하게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에 동시 출연한다.[3] 마지막 등장은 TV판 125화. 전설의 레전드인 운전면허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