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크한
[image]
[image]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더빙판은 김민석(비디오판)/신용우(극장판)/최원형(Z 2기)/최지훈(Z 3기)/안효민(대원 구극장판)[1] /브라이언 드러먼드.
셀 게임 이후 손오공이 죽어서 저승으로 갔을 때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로 서은하 최강의 전사. 이름은 대만의 요리인 파이구판(排骨飯)에서 따왔다. 외모는 딱 '''코와 더듬이가 없고 입술이 두꺼운 피콜로'''로 오공도 피콜로 같은 녀석이라고 한 적이 있다. 서쪽 계왕의 총애를 받고 있다.
첫 등장에 소란을 피우던 프리저와 셀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후 '''북쪽 계왕이 죽은 것을 기념해서 주최한''' 무술대회 결승에서 오공과 대결, 오공과 호각 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며 멋진 대결을 벌였다.[2][3][4]
셀이 한방에 날아간 것에 대해 말이 많은데 이유는 그와 싸우는 손오공과의 파워 밸런스 문제 때문이다. 하지만 설정상으로 '''셀을 한방에 날려버린 파이크한의 실력을 부정하는 내용이 없다.''' 이것은 애니에서 간혹 설정을 무시하고 임팩트를 중시해 원작과 파워 밸런스가 맞지 않는 캐릭터나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5] 물론 애니판에서도 초사이어인 1의 손오공은 마인부우편에서도 7년전의 초2 오반과 그에 필적하는 부활한 셀보다 훨씬 못미치는 식으로 취급되니, 그냥 밸런스의 일부로도 취급되지 않는 듯하다. 그러나 무술대회 중 슈퍼 계왕권을 쓰는 걸 보아 무술대회 중 초2만 못할뿐 계왕권을 병용해 초2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내는 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마인 부우편에서 악 부우에게 살해당한 크리링, 야무치가 저승에 있을 때 순수 부우가 침공한 것을 막는 장면에서 재등장한다.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순수 부우가 최후에 지구를 날려버린 후 계왕신계로 순간이동하기 전에 저승을 침공하는데 이때 소동을 부리는 부우와 맞선다. 이때 그는 부우의 무서움을 전혀 모르고 올리브와 같이 시비를 건다. 머리 위에 링이 없다면서 머리를 만지고 결국 빡친 부우가 대계왕성의 전사들을 날리자 기공파로 부우의 복부에 구멍을 뚫어버리기도 하였으나 부우는 바로 회복, 기합파로 모든 전사들을 날려버린다. 이때 파이크한도 휩쓸리며 바로 벽에 처박혀 리타이어당한다. 이후 부우가 계왕신계로 오공과 싸우기 위해 순간이동으로 사라진 후에도 부우에게 압도당한 탓에 주저앉아있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6] 셀을 상대로 보여준 멋진 첫 등장에 비해서는 실로 실망스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7]
이후 서쪽 계왕을 통해 올리브와 함께 오공과 마인 부우의 싸움을 지켜보며 서쪽 계왕으로부터 살해당하지 않아서 다행이란 말을 듣는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는 나름대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드래곤볼 극장판인 쟈넨바편에서도 등장, 쟈넨바에 의해 갇혀버린 염라대왕을 구출[8] 하며 오공과 베지터의 퓨전시간을 벌기 위해 분투하는 활약을 보였다. 당연히 결과는 얼마 못버티고 리타이어.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당연히 등장한 적이 없는데다가 원작에서는 설정으로도 존재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우선 남쪽 계왕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부터 애니메이션의 저승제일무도회의 스토리를 없었던 일로 취급하고 있는데다가, 오공이 처음 퓨전에 대해서 언급을 할 때, '''저승에는 자신과 비슷한 실력자가 없어서 퓨전을 해 볼 수 없었다'''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 이 발언으로 인해서 원작에서는 저승에 보통 상태의 오공과도 비슷한 실력자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체 사이즈가 안 맞으면 퓨전이 불가능할 수 있지만, 명백히 실력차 때문에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9] DVD/BD에만 수록된 드래곤볼 카이 셀전 마지막화의 엔딩 뮤직비디오에 오공과 대결하는 장면으로 잠깐 나온 적은 있지만, 이후 바로 7년 후 시점에서 재개되어 등장하지 않았다. 카이에서도 재등장을 바랬던 이들에겐 정말 아쉬운 소식.
[image]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더빙판은 김민석(비디오판)/신용우(극장판)/최원형(Z 2기)/최지훈(Z 3기)/안효민(대원 구극장판)[1] /브라이언 드러먼드.
셀 게임 이후 손오공이 죽어서 저승으로 갔을 때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로 서은하 최강의 전사. 이름은 대만의 요리인 파이구판(排骨飯)에서 따왔다. 외모는 딱 '''코와 더듬이가 없고 입술이 두꺼운 피콜로'''로 오공도 피콜로 같은 녀석이라고 한 적이 있다. 서쪽 계왕의 총애를 받고 있다.
첫 등장에 소란을 피우던 프리저와 셀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후 '''북쪽 계왕이 죽은 것을 기념해서 주최한''' 무술대회 결승에서 오공과 대결, 오공과 호각 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며 멋진 대결을 벌였다.[2][3][4]
셀이 한방에 날아간 것에 대해 말이 많은데 이유는 그와 싸우는 손오공과의 파워 밸런스 문제 때문이다. 하지만 설정상으로 '''셀을 한방에 날려버린 파이크한의 실력을 부정하는 내용이 없다.''' 이것은 애니에서 간혹 설정을 무시하고 임팩트를 중시해 원작과 파워 밸런스가 맞지 않는 캐릭터나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5] 물론 애니판에서도 초사이어인 1의 손오공은 마인부우편에서도 7년전의 초2 오반과 그에 필적하는 부활한 셀보다 훨씬 못미치는 식으로 취급되니, 그냥 밸런스의 일부로도 취급되지 않는 듯하다. 그러나 무술대회 중 슈퍼 계왕권을 쓰는 걸 보아 무술대회 중 초2만 못할뿐 계왕권을 병용해 초2에 필적하는 전투력을 내는 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마인 부우편에서 악 부우에게 살해당한 크리링, 야무치가 저승에 있을 때 순수 부우가 침공한 것을 막는 장면에서 재등장한다.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순수 부우가 최후에 지구를 날려버린 후 계왕신계로 순간이동하기 전에 저승을 침공하는데 이때 소동을 부리는 부우와 맞선다. 이때 그는 부우의 무서움을 전혀 모르고 올리브와 같이 시비를 건다. 머리 위에 링이 없다면서 머리를 만지고 결국 빡친 부우가 대계왕성의 전사들을 날리자 기공파로 부우의 복부에 구멍을 뚫어버리기도 하였으나 부우는 바로 회복, 기합파로 모든 전사들을 날려버린다. 이때 파이크한도 휩쓸리며 바로 벽에 처박혀 리타이어당한다. 이후 부우가 계왕신계로 오공과 싸우기 위해 순간이동으로 사라진 후에도 부우에게 압도당한 탓에 주저앉아있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6] 셀을 상대로 보여준 멋진 첫 등장에 비해서는 실로 실망스러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7]
이후 서쪽 계왕을 통해 올리브와 함께 오공과 마인 부우의 싸움을 지켜보며 서쪽 계왕으로부터 살해당하지 않아서 다행이란 말을 듣는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는 나름대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드래곤볼 극장판인 쟈넨바편에서도 등장, 쟈넨바에 의해 갇혀버린 염라대왕을 구출[8] 하며 오공과 베지터의 퓨전시간을 벌기 위해 분투하는 활약을 보였다. 당연히 결과는 얼마 못버티고 리타이어.
여담으로 원작에서는 당연히 등장한 적이 없는데다가 원작에서는 설정으로도 존재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우선 남쪽 계왕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부터 애니메이션의 저승제일무도회의 스토리를 없었던 일로 취급하고 있는데다가, 오공이 처음 퓨전에 대해서 언급을 할 때, '''저승에는 자신과 비슷한 실력자가 없어서 퓨전을 해 볼 수 없었다'''고 하는 대사가 나온다. 이 발언으로 인해서 원작에서는 저승에 보통 상태의 오공과도 비슷한 실력자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체 사이즈가 안 맞으면 퓨전이 불가능할 수 있지만, 명백히 실력차 때문에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이다.[9] DVD/BD에만 수록된 드래곤볼 카이 셀전 마지막화의 엔딩 뮤직비디오에 오공과 대결하는 장면으로 잠깐 나온 적은 있지만, 이후 바로 7년 후 시점에서 재개되어 등장하지 않았다. 카이에서도 재등장을 바랬던 이들에겐 정말 아쉬운 소식.
[1] 12기 극장판 한정으로 쟈넨바와 중복.[2] 여기도 오리지널 스토리 답게 파워 밸런스 측면에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다. 오공이 검은 머리 상태로 파이크한과 손을 마주 잡고 서로 진지하게 힘겨루기를 하는데 파이크한이 밀렸다. 그후 제대로 겨룰 때 오공은 초사이어인 변신으로 무려 50배 파워업을 하는데 반해 파이크한의 파워업은 연출적으로 고작 무거운 옷 벗는게 전부다. 그런데 오공은 이런 파이크한한테 한참을 고전하고 슈퍼 계왕권까지 사용한다. 옷이 무거워봤자 힘을 50배나 제한하는 것은 말도 안 되고 애초에 그 무게로도 노멀 오공에게 뒤로 잘만 밀렸던 걸 생각하면.. [3] 연출은 안 되었지만 손오공이 ~배 계왕권을 썼다고 하면 말은 된다. 아니면 초사이어인 변신을 익히면 계왕권과는 또다른 버프적 기술을 사용했다고 보면 힘 제한 폭이 최대 4배가량으로 줄기 때문에 이런 쪽으로 설명하면 말은 된다.[4] 여담으로 오공은 파이크한과의 대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초사이어인 상태에서 계왕권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초사이어인 블루와 다시 경합하지만.[5] 무술대회를 치루면서 손오공의 실력이 늘었다는 설명은 있다, 또한 슈퍼 계왕권을 쓰는 걸 봐선 안정적 측면을 무시하고, 전투력 측면만 보았을 때에는 이미 초사이어인 2의 경지에 도달했을 수 있다. 셀이 맞고 치명상을 입은건 아니고 피바다의 특성상 빠지면 스스로의 힘으로 빠져나가기 힘들다는 설정도 있지만 어차피 죽지 않는 저승이라 파이크한도 치명상을 입힐 생각으로 날린건 아니다.[6] 특히 마인 부우는 전투 중 거대한 에너지볼을 생성하는데, 이때는 기원참으로 부우의 허리를 자르며 부우와 대결해 보았던 크리링은 물론이고 그 야무치마저 최후까지 저항해보나 이때도 파이크한은 등장이 없었다...[7] 다만 이는 당연한게 부우는 '''셀 따위랑은 비교도 할 수 없는 경지에 있는 괴물이다'''. 이전까지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더라도 셀이나 파이크한은 부우전의 초사이어인 2보다도 아래인게 자명한데 이 부우는 초사이어인 3로도 이기기 어려운 강자이다. 즉, 파이크한이 약하다기 보단 상대가 너무 강했던것.[8] 국내 더빙판 기준으로 "염라대왕! 이 할아범쟁이야!!!" 참고로 쟈넨바는 쌍소리가 약점이다.[9] 예를 들어 남은하의 최강급 전사는 파포이인데, 남쪽 계왕이 허세를 부리기는 했지만 보통 상태의 오공에게도 못 미치는 실력일 것이라고 생각할 만한 장면이 나온다. 물론 손오공이 퓨전을 익힌 시점이 마인 부우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 안 되기 전이면 말이 된다. 완전체 셀은 초사이어인 2 손오반에 못 미치며 초완전체도 동급에 불과한데 베지터는 마인 부우 전 사건 당시 때만 해도 손오반을 크게 능가했었다. 그 시점의 전투력을 기준으로 했을 때 파이크한이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면 손오공과의 전투력도 크게 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