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임
1. 개요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미국 록밴드. 특이한 점은 멤버 구성이 3자매로 이뤄져있다는 것. 밴드명은 보다시피 3자매의 성에서 따왔다.
- Este Arielle Haim (1986년생): 베이스
- Danielle Sari Haim (1989년생): 리드싱어, 기타, 드럼[2]
- Alana Mychal Haim (1991년생): 기타
- Dash Hutton: 밴드의 유일한 남성. 포지션은 드럼. Wires on Fire와 Slang Chicken에서 활동했다.
2. 디스코그래피
- 1집: Days Are Gone (2013)
- 2집: Something to Tell You (2017)
- 3집: Women in Music Pt. III (2020)
3. 활동
3.1. 시작
샌프란시스코에서 70년대 아메리칸 록을 들으면 자란 3자매의 음악활동은 유대계 부모님으로부터 비롯됐다. 자매가 학교에 다니던 중 그녀들의 부모는 가족 밴드를 결성했고 지역봉사활동에서 커버곡들을 연주했다. 그웬 스테파니와 블론디, 프레텐더, 퀸에 영향을 받았다고. 이렇게 시작한 밴드 활동에 음악에 욕심이 생긴 3자매는 본격적으로 자매밴드를 시작하게 된다.
3.2. 음악활동
2012년 Forever라는 제목의 EP를 내놓고 이를 그들의 웹사이트에 올려놓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한 하임은 시작부터 음악계와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얻게 된다. 그리고 독립 레이블에서 EP음반을 내면서 서서히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이 Forever EP 음반은 NME 선정 Albums and Tracks of the Year for 2012 4위를 찍는 기염을 토한다.
2013년에는 BBC는 2013년 1월 초 그녀들을 가장 유망한 신인 뮤지션으로 꼽기도 한다.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고향인 미국보다 영국에서 더 먹히는 중. 2013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무대에 서기도 하고 이때 대선배 프라이멀 스크림의 백그라운드 보컬을 서기도 하는 등 영역을 넓혀가더니...
[image]
6월 첫 정식앨범 ''Days Are Gone'' 을 완성하고 9월 30일 앨범 발매를 했다!
새 싱글은 앨범의 3번 트랙 ''The Wire''. 앨범 발매 전날 Andrew Marr Show 에 출연해 곡을 선보이는데 이 쇼에는 무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있었다.
Days Are Gone 앨범으로 앨범 차트에서 미국 6위, 오스트레일리아 2위, 캐나다 7위, 아일랜드 4위, 뉴질랜드 4위, 노르웨이 5위, '''영국 1위'''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96000장을 팔았고(진행중), 영국에서는 골드를 따냈다.
싱글 커트된 '''''The Wire'''''
2017년 4월, 신곡 "Right Now"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과 정규 2집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영상 감독을 폴 토마스 앤더슨이 맡아 더욱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며칠 후 또 다른 신곡 "Want You Back"이 공개되었다. 2집 앨범명은 <Something to Tell You>이며, 7월 7일 발매 예정이다.
3.3. 평가
평단의 평가가 상당히 좋다. 음악 스타일은 인디 밴드중에서 딱히 새롭다거나 하는 면은 없지만 노래 자체가 좋고 톡톡 튀는 느낌이다.
음악잡지 등지에서 2013 올해의 앨범 순위에 올린 곳이 한 둘이 아니다. 신인밴드치고는 상당한 선전.
'''Q'''선정: 2013 올해의 앨범 10위
'''Spin'''선정: 2013 올해의 앨범 4위
'''피치포크'''선정: 2013 올해의 앨범 17위
'''Mojo'''선정: 2013 올해의 앨범 43위
'''NME'''선정: 2013 올해의 앨범 25위
'''롤링 스톤''': 2013 올해의 앨범 31위
'''The Wild Honey Pie''' 선정: 2013 올해의 앨범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