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라어
1. 개요
'''하자라어'''는 하자라족들의 언어이다. 하자라어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쓰이고 있다.
하자라어는 인도이란어파 이란어군 내의 서이란어군[1] 에 속한 언어로 페르시아어와 매우 가까운 언어이다. 정확히 말하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쓰이는 페르시아어 방언인 다리어와 매우 가까운 언어이며 한 마디로 페르시아어와 방언연속체에 속해 있다. 하자라어와 같은 이란어군까지는 속해도 동이란어군[2] 에 속하는 파슈토어, 사리콜어, 오세트어 화자와는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다.[3]
2. 문법과 문자
하자라어는 페르시아어와 비슷한 어휘가 많지만, 몽골어, 튀르크어족에서 유래된 어휘도 많이 있다. 또한, 하자라어는 종교적인 영향으로 아랍어에서 유래된 어휘도 많이 있다. 아프간내에서 쓰이는 다른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하자라어도 아랍 문자를 사용한다.
3. 기타
하자라어 테스트 위키백과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