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시모(함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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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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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2 기본
改2 중파

'''"한척이든 한명이든, 구할 수 있다면 나는, 그걸로 만족해."'''

"一隻でも一人でも、救えるならば私は、それで満足なの。"

No.078 하츠하루급 구축함 4번함 初霜
No.219 初霜 改二
성우
코바야시 모토코
일러스트
야도카리
1. 개요
2. 실제 함생
3. 캐릭터
4. 성능
5. 대사
5.1. 시보
6. 2차 창작
7. 기타


1. 개요


함대 컬렉션의 캐릭터. 하츠하루급 4번함 하츠시모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2. 실제 함생


역사적으로는 지키겠다는 입버릇처럼 타 함선의 생존자를 구조한 경력이 많은 배였으며 일본군 함선의 대표적 사망 플래그 중 하나였던 키쿠스이 작전(야마토 특공)에 참가해 사망자 0명이라는 경이적인 운빨을 자랑했던 것으로 나름 알려진 배이기도 하다.[1] 그러나 그 행운도 이 분야의 절대강자 유키카제에게는 당해낼수 없었는지 종전을 눈앞에 둔 45년 7월 30일, 유키카제가 먼저 건드린 기뢰가[2] 하츠시모에 접촉한 순간 폭발. 어거지로 해안가에 기어올라 침몰은 면했지만 그대로 좌초되어 종전후 해체됐다.
자세한 내용은 영문위키 하츠시모 참조.

3. 캐릭터


흑발에 고지식하고 예의바른 성격으로 남을 지킨다는 것에 긍지를 가지고 있어 대사 전반에 지키겠다는 말을 자주 하는 칸무스. 다만 그 모범생적인 성격 탓에 그다지 네타거리가 될 부분이 없는데다 하필이면 하츠하루급의 앞쪽 2사람이 구축함들 중에서도 캐릭터성이 강렬한 축에 속하는 편인지라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는 편이다.
개장 후 일러스트가 많이 바뀌었는데, 머리끈[3]이 바뀌었고, 넥타이를 풀고 자켓에 흰색바깥선이 생겼으며, 양말이 야마토, 야하기, 이소카제와 같이 한쪽만 긴 언벨런스형으로 바뀌었다. 또한 한쪽에 기관총과 예비어뢰가 달려있는데, 다리의 예비어뢰는 하츠하루급에 처음으로 실렸던 급속차탄장전장치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러스트와 개장 장비가 불일치한데, 실제 고증상 전쟁 후반기의 하츠시모에게 달린 장비는 구식 장비에 고사장치는 물론 고각포도 달지 않았다고 한다.[4]

4. 성능


※고증장비 시너지
* '''13호 대공전탐 改'''(대공+4 명중+2 회피+1 색적+4): 화력+1, 대공+2, 회피+3, 장갑+1
2015년 1월, 70레벨에 2차 개장이 추가된 후 성능면에선 나름 강운함이었던 걸 반영해서[5]기본 운이 53, 최대치가 유키카제의 99를 뛰어넘은 무려 '''100'''까지 올라가는 것은 그동안 저평가되던 점이 빛을 봤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화력과 뇌장이 각각 52와 84까지 오르며, 회피의 경우 강운함을 반영해 우시오와 같이 유키카제, 시마카제 바로 다음인 94까지 올라간다. 그외 다른 능력치는 하츠하루의 뇌장에서 약간 빼서 대공에 넣어준 듯한 능력치로[6], 대공은 후부키改2를 제치고 다시 2차 개장 구축함 대공 1위를 갱신. 가지고 오는 장비는 12.7cm 연장고각포 후기형, 13호 대공전탐 改, 91식 고사장치로 무난한 편.
성능 면에서는 운이 무려 53이나 되고 대공도 2차 개장 구축함들 중에서는 높은 편인 81라서 야간과 대공 컷인으로 모두 굴릴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재는 시구레와 마찬가지로 야간 컷인 딜러로 쓰이는 것이 대세다. 화력이 +4 높은 시구레가 공격력이 더 강하기는 하지만 막상 써보면 하츠시모도 컷인 발동시 딜이 충분히 나오는 편이며, 둘 다 있다면 둘이서 사이좋게 피로도 로테이션(특히 연합함대에서 호위 퇴각시)을 돌리는 일이 많다. 대공 컷인과 주력 딜링으로 야간 연격을 하는 대공 요원으로 쓰자니 여타 구축함이 연격 셋팅을 하는 겸 대공 컷인 셋팅을 하는 것에 밀릴 수밖에 없고 대공만 바라보자니 끝판왕 아키즈키에게 밀려서 1-6에 잠깐 데려와 쓰는 것 외엔 대공 요원으로 가치는 거의 떨어지는 편.[7]
다만 53이라는 기본적인 강운은 절대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키워두면 두고두고 쓸 수 있다. 물론 유키카제, 아야나미 등 기존의 강자들과 비교하면 부족하지만, 53이라는 강운으로 입지는 충분하다 볼 수 있으며 따로 구축함 운작을 하지 않는다면 컷인 용도로 충분히 사용해 줄 수 있다. 그래도 화력이 낮다고 평가되어서 그런지 지속적으로 화력 상승 패치가 있었다. 2016년 4월 패치로 화력이 +2, 올라 부족한 화력이 약간 개선되었고 덤으로 대공도 +2 올랐다. 같은 패치에서 시구레 역시 화력이 +2 올라서 화력차는 변하지 않았지만 어찌되었건 반가운 상향. 이후 하츠하루 화력 상향 때 자매함이라서 그랬는지 은근슬쩍 화력이 +1 올랐고, 2017년에도 다시 화력 +2의 패치를 받아 시구레와의 화력 격차가 +4 까지 줄어들었다. 대신 내구도 +1이 올라서 내구 수치가 4n이 된 것이 조금 아쉬운 점. 하지만 반지를 준다면 4n인 내구 수치를 벗어날 수 있다.
2017년 12월 27일 패치에서 화력 뇌장 장갑수치가 각각 1씩 올라갔다. 시구레와의 화력 격차가 +3 까지 줄어들었다.

5. 대사


상황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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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로그인
初春型四番艦、初霜です。皆さん、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하츠하루형 4번함 하츠시모입니다.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로그인(2차 개장)
初春型四番艦、初霜です。気力、振り絞って参りましょう!
하츠하루형 4번함, 하츠시모입니다. 기력을 다 해서 가자구요!
모항
準備万端ですよ。
준비는 다 됐어요.
はい!いつでもご質問どうぞ。
네! 언제든지 질문 해주세요.
て、提督? ……ああ、魚雷管の角度を直してくれてるんですね。いつも、すみません。
제, 제독...? 아아, 어뢰관의 각도를 조정해 주시는 거네요? 언제나 죄송합니다.
모항(2차 개장)
そうですね、できるだけ助けたいわ、提督だってそうでしょう?
그렇네요. 할 수 있는 만큼 돕고 싶어요. 제독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모항(새해)
謹賀新年、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っ。初霜、今年も頑張ります!はいっ!
근하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츠시모, 올해도 힘내겠습니다! 네!
모항(2015 절분)
鬼は外ー、福は内ー、えい!あっ提督に!?ごめんなさい、片付けますね。
오니는 밖으로, 복은 안으로, 에잇! 앗 제독에게!? 죄송해요, 정리 할게요.
편성
初霜、出撃します!
하츠시모, 출격합니다!
출격
初霜、出撃します!
하츠시모, 출격합니다!
戦艦の護衛なら、任せてね。
전함의 호위라면, 맡겨주세요.
출격(2차 개장)
出撃、ですね。気を引き締めて、頑張ります!
출격... 이네요. 정신 바짝 차리고 힘내겠습니다!
원정/아이템 발견
やっちゃいます!
해버리겠습니다.
전투개시
敵艦発見です!
함선발견입니다!
야간전 개시
ほんっと、ツメが甘いのね。
정말, 마무리가 허술하네요.
야간전 개시(2차 개장)
水雷戦隊本来の力、今こそ発揮です!
수뢰전대 본래의 힘, 지금이야말로 발휘합니다!
공격
見てなさいっ。
보도록 하세요.
敵艦発見です!
함선발견입니다!
야간전 공격
私が、守ります!
제가, 지키겠습니다!
소파
きゃっ!?
꺗!?
信じられません……。
믿을 수 없어요……
중파
ま、まだ…沈んだり……しないわ。
아, 아직…가라앉거나 할 순……없어.
굉침
提督……みんな……ご無事ですか……? なら……いいの。
제독……모두들……무사합니까……? 그렇다면……괜찮아.
MVP
一隻でも一人でも、救えるならば私は、それで満足なの。
한 척이라도, 한 명이라도 구해낸다면 나는 그걸로 만족해.
귀환
艦隊が帰投したみたい。お疲れさま!
함대가 돌아온 것 같네. 수고하셨습니다!
보급
うん、ちょうどいいわ。
응, 딱 좋아.
개장/개수/개조
うん、ちょうどいいわ。
응, 딱 좋아.
これはすごいわ!ありがとう。
이건 대단해! 고마워.
やっちゃいます!
해버리겠습니다!
입거(소파)
ちょっとだけ、休憩ね。
잠시만, 휴식이야.
입거(중파)
これでまた、みんなを守れるわ。
이것으로 또 모두를 지킬거야.
건조완료
新しい仲間が誕生したようです!
새로운 동료가 탄생한 것 같습니다.
전과표시
提督にご連絡があるみたい。
제독에게 연락이 있는 것 같아.
전과표시(2차개장)
そうですね、戦況分析は大事です。無謀な作戦はダメ!ですからね?
그렇네요, 전황분석은 중요합니다. 무모한 전쟁은 안 돼! 그런 거니까요?
방치시
浜風さん・・・矢矧さんも大丈夫かしら・・・。あっ!提督!私は大丈夫。提督も、お救いします!
하마카제 씨・・・야하기 씨는 괜찮을까・・・. 앗! 제독! 저는 괜찮습니다. 제독도, 돕겠습니다!
결혼(가)
キスカ……って、ごめんなさい! 今の私は、恋愛には興味が無いの。それでも、待ってて……くれるの?
키스카……라, 미안해! 지금의 나에겐, 연애에는 흥미가 없어. 그래도, 기다려……줄래?
결혼(가)후 모항(2차 개장)
え?少し……悲しいですね……。いえ、大丈夫。提督は判ってくれますよね?それで充分です、私は。ありがとう、提督。
에? 조금……슬프네요……. 아니, 괜찮아. 제독은 알아주겠죠? 그거로 충분합니다, 저는. 감사합니다, 제독.

5.1. 시보


시간
원문
번역
0시
提督、本日は、この初霜がおそばでお役に立ちたいと思います。お助けできることがあれば、なんでも、おっしゃってくださいね!私、できるだけ頑張ります!!
제독, 오늘은, 이 하츠시모가 곁에서 도와드리려고 합니다. 할 수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맡겨만 주세요! 저, 할 수있을 만큼 힘내겠습니다!!
1시
マルヒトマルマルです。提督、お手伝いできることがあれば、お知らせくださいね。
0100이예요. 제독,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2시
マルフタマルマルです。あれっこんな時間に...?私、見てきますね。何でしょう...?
0200입니다. 어라 이런 시간에...? 저, 보고올게요. 뭘까...?
3시
マルサンマルマルです。提督、なんでも、ありませんでした。でも、扉が開いていて...あっ、なに...?
0300입니다. 제독,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문이 열려서...앗, 뭐야...?
4시
マルヨンマルマルです。あっ、お茶ですね。了解しました!すぐに!
0400입니다. 앗, 차 말이죠. 알겠습니다. 바로 내오죠!
5시
マルゴーマルマルです。提督、お茶のおかわりはいかがですか?はいっ!了解です!
0500입니다. 제독, 차 한 잔더 어떠십니까? 네! 알겠습니다!
6시
マルロクマルマルです。提督、そろそろ艦隊のみなさんに総員起こし、かけますね。…大丈夫。優しくします!(大きく息を吸う音)
0600입니다. 제독, 슬슬 함대의 여러분을 총원기상, 시킬게요. ...괜찮아. 상냥하게 하겠습니다! (크게 숨을 들이쉬는 소리)
7시
マルナナマルマルです。提督、朝食の用意は、こちらに!今朝のお味噌汁は、大根と菜っ葉にしました。
0700입니다. 제독, 아침밥의 준비는, 이 쪽에! 이번의 된장국은, 무와 푸성귀 잎으로 만들었습니다.
8시
マルハチマルマルです。お昼用に、おむすびを握っておきますね。姉さん達の分も! よし、できた♡
0800입니다. 점심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둘게요. 언니들 줄 것도! 좋아, 다 됐다♡
9시
マルキュウマルマルです。提督、今朝の艦隊運用は、何からお始まりになりますか?…艦隊演習?了解です!
0900입니다. 제독, 아침의 함대운용은, 무엇부터 시작하겠습니까?...함대연습? 알겠습니다!
10시
ヒトマルマルマルです。あら、朝霜さん!おはようございますっ!今戻りですか?お疲れ様です!
1000입니다. 어머, 아사시모 씨! 좋은 아침이예요! 지금 돌아가시는 건가요? 수고하셨어요!
11시
ヒトヒトマルマ…あっ、大淀さん、お疲れ様です!…はい、大丈夫です!初霜、元気にやっております!
110ㅇ...앗, 오요도 씨, 수고하셨습니다!...네, 괜찮습니다! 하츠시모, 잘 하고 있습니다!
12시
ヒトフタマルマルです。提督、お昼にしましょう。はいっ、おむすびです。どうぞ召し上がれ!お茶も、どう~ぞ。…あっはい!熱いですよ。気を付けて!
1200입니다. 제독, 점심을 먹도록 하죠. 네, 주먹밥입니다. 부디 드셔주세요! 차도, 드-시죠. ...앗, 네! 뜨거워요. 조심해주세요!
13시
ヒトサンマルマルです。…えっ、姉さんが探してたんですか?あっ、いけない!提督、ごめんなさい!少しだけお待ちくださいね。
1300이예요. ...엣, 언니가 찾고 있었다구요? 앗, 이런! 제독, 죄송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14시
ヒトヨンマルマルです。はっはい。大丈夫ですぅ!姉さん達、みんな、今日も元気です!よかった...。
1400입니다. ㄴ,네. 괜찮아요! 언니들, 모두, 오늘도 괜찮아요! 다행이다...
15시
ヒトゴマルマルです。え、北号作戦ですか。はい。上手く行ってよかった!伊勢さん、日向さん、さすがです!
1500입니다. 에, 북호작전입니까. 네, 잘 돼서 다행이다! 이세 씨, 휴가 씨, 역시나 예요!
16시
ヒトロクマル…矢矧さん!お疲れ様です。はいっ!初霜、問題ありません。いつでも!はいっ!
160ㅇ...야하기 씨! 수고하십니다. 네! 하츠시모, 문제 없습니다. 언제든지! 네!
17시
ヒトナナマルマルです。提督…そうですね。あの戦いは、大変なものでした。私は…私は…!
1700입니다. 제독...그렇네요. 그 전투는, 큰 일이었죠. 저는...저는...!
18시
ヒトハチマルマルです。ごめんなさい、提督。今、お夕食の用意をしますね。お待ちください。
1800입니다. 죄송합니다, 제독. 지금, 저녁밥의 준비를 할게요. 기다려주세요.
19시
ヒトキュウマルマルです。今日は、いわしのつみれ汁と麦飯と…あっはい!おかわりもあります。召し上がれ!
1900이예요. 오늘은, 멸치를 넣은 쓰미레 지루와 보리밥...앗 네! 한 그릇 더 도 있습니다. 드셔주세요!
20시
フタマルマルマルです。提督、艦隊の皆さん。本当にお疲れ様。今日も、お疲れ様でした。
2000입니다. 제독, 함대의 여러분.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21시
フタヒトマルマルです。提督、今という時間、本当に大切な、大切な時間ですね。初霜…そう思います。
2100입니다. 제독, 지금이라고 하는 이 시간, 정말로 소중한, 소중한 시간이네요. 하츠시모...그렇게 생각합니다.
22시
フタフタマルマルです。提督、そろそろ本日はおやすみになってください。たまにはゆっくり、ねっ?
2200입니다. 제독, 슬슬 오늘은 일찍 잠에 들어 주세요 가끔은 느긋하게, 어때요?
23시
フタサンマルマルです。提督、本日一日、大変お疲れさまでした。明日も...きっと明日も...お休みなさい。
2300입니다. 제독, 오늘 하루,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분명...내일도...잘 자요.

6. 2차 창작


동인작가 코포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걸로 알려진 후타바 마스미의 픽시브 2차 창작 연재만화에서는 특유의 약빤 듯한 센스에 의해 죽창으로 무쌍을 벌이는 엽기 캐릭터가 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을 웃겼다. 이게 어느정도로 유명하냐면 구글에서 하츠시모를 검색할 때 하츠시모 죽창(初霜 竹槍)이 하츠시모改二 보다 위에 자동완성으로 걸린다.(…) 한국에서도 주로 죽창시모라 불리는데, 특히 어뢰 컷인이 묘하게 죽창을 날리는 모습이라서 죽창 컷인이라고 불리는 점과 죽창드립이 맞물리곤 한다. 하츠시모를 비롯한 구축함의 게임상 주 전술이 어뢰 컷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기막힌 우연.
누군가 피규어로 제작하였다!!http://m.ruliweb.com/hobby/board/300087/read/30570812
2차 개장이 추가되면서 같은 일러스트레이터 야도카리가 그렸고 역시 2차 개장이 있는 히비키와 흑백 대비로 엮이는 모습도 간간히 보인다.

7. 기타


2차 개장 업데이트 전까지 칸코레 내에서 가장 저평가받고 있는 함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칸무스. 구레 군항 공습 당시 격침된 함들의 운 수치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대부분 20~30 언저리로 잡혀있는데 비해,[8] 오히려 그보다 오래 생존했던 함임에도 운이 꼴랑 12로 평균적인 수치였다. 야마토 특공 당시도 통신장비가 고장난 야마토에게 수신호를 받아가며 전투 내내 통신대행을 하고, 결국 야마토의 최후까지 지켜봤던 함임에도 어째서인지 이 게임에서는 전혀 부각되지 않고, 오히려 야마토의 파트너이자 히로인으로 야하기가 설정되어 있다. 그 결과 게임내 인기는 처참. 모 동인샵에서 실시한 자체 인기투표에서 119명중 11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차 개장이 추가되기 한참 전, 게임 외적인 화제로 기본 포즈와 포가 향하는 방향이 모 합체로봇의 필살기 모션과 비슷하다는게 몇 안되는 네타거리였었는데#[9], 결국 오오바리 마사미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10]
2018년 2월 5일 업데이트로 시보가 추가되었다.

[1] 여담이지만 요시다 미츠루가 집필한 '전함 야마토의 최후'에서 구조보트가 전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구조를 바라는 생존자들의 손목을 잘라서 떼어내버리는 잔인한 행동을 벌인 수병들이 바로 이 하츠시모의 승조원들인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당연히 하츠시모에 승선했던 생존자들은 사실무근이라며 격렬히 반발, 줄기차게 내용수정을 요구했지만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저자인 요시다씨가 사망한 탓에 오늘날까지도 해당 부분은 삭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본인이 입버릇처럼 구조에 대해 강조하는 것은 이러한 일화에 대한 영향이 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요시다 미츠루는 도쿄제국대학 출신으로 해군예비학교에 입대, 장교로서 태평양전쟁에 참전하고, 패전 후 일본은행에 들어가 각지의 지점장 및 국고국장과 감사까지 승진하고 감사직인 채로 간부전증으로 사망하였다.[2] 미군이 해상봉쇄를 위해 설치해놓은 기뢰로 여러 차례 접촉하면 터지는 구조의 기뢰였다.[3] 머리 끝을 빨간끈으로 묶던 것이 파란색 머리띠로 바뀌었는데, 머리띠의 흰색선 2개는 제2수뢰전대 소속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하며, 끝이 너덜너덜한게 야하기의 스카프형 넥타이를 유품으로 표현했다거나, 파란색+흰색선 2개가 제1종군장용 약모를 표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4] 실제 하츠시모에 달려있던 장비는 이 게임에서 일명 '뽀이포'라 불리는 12.7cm 연장포 B형. 높은 대공 수치도 그렇고 IF 설정을 곁들인 모양이다.[5] 애초에 종전 직전까지 살아남은 시점에서 충분히 강운함이다. 적어도 구레 대공습 당시 '대파착저'한 배들보다 더 오래 살아남았고 똑같이 '대파착저'했으니 그쪽보다 미세하게나마 강운함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물론 객관적으로 보면 그쪽이나 이쪽이나 똑같은 격침이지만.[6] 비슷한 운 수치로 비교대상이 되는 시구레改二와는 비교시 장갑은 1, 화력은 7 낮지만 대신 회피는 1, 대공은 9 더 높다.[7] 다만 대공 시스템상 대공 장비를 갖추고 대공 컷인을 사용해주면 대체적으로 대공 50대의 구축함 평균 격추수보다 4~5기 정도는 더 격추시킬 수 있다.[8] 일본은 구레 군항 공습에서 격침된 군함은 한 척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격침된 배들에게 대파 착저 등의 요상한 용어를 붙이고 전후생존함으로 분류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레 군항 공습 항목 참조.[9] 번역: 하츠시모가 드랍될 때마다 '어디서 본 것 같은데'라고 계속 신경쓰였는데, 모처에 올라온 사진 보고서 이해했다. 너 단쿠가 노바구나.[10] 번역: 얼티밋 포메이션…( ̄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