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컬렉션

 



'''함대 컬렉션 ~칸코레~'''
'''艦隊これくしょん ~艦これ~'''
'''''Combined Fleet Girls Collection'''''

[image]
'''개발'''
카도카와 게임즈
'''유통'''
DMM
'''플랫폼'''
DMM
'''장르'''
육성 시뮬레이션 [1]
'''출시'''
[image] 2013년 4월 23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접속기 부분적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image] 칸코레 공식 트위터
[image] C2기관 공식 트위터
[image] wikiwiki(日)
[image] Fandom(En)
[image] 임무 일람(日)
[image] 아카시 리스트(日)
1. 개요
2. 특징
3. 제작진
4. 참여 성우
5. 게임 플레이
6. 캐릭터
7. 세계관/설정
8. 인기 급상승
8.1. 계기
8.2. 회원 급증으로 인한 몸살
8.3. 이유
8.4. 이후의 행보
8.5. 일본 밖에서의 인기
8.6. 영향
8.6.1. 군함 프라모델
8.6.2. 피규어
8.6.3. 스마트폰 브라우저
12. 2차 창작
13. 기타
15. 관련 문서
16.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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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여명의 수평선에 승리를 새기세요!(暁の水平線に勝利を刻みなさい!)"'''

'''"제독이 진수부에 착임하였습니다. 지금부터 함대 지휘를 맡습니다!(提督が鎮守府に着任しました。これより艦隊の指揮に入ります!)"'''

● 게임에 접속하면 나오는 대사.

카도카와 게임즈가 개발하고 DMM.com에서 퍼블리싱하는 캐릭터 수집 및 육성 게임. DMM의 장르 분류상으로는 한때 '연애 시뮬레이션'으로 되어 었다. 이후 '기타'로 되어있다가, 또 '함대 육성 시뮬레이션'으로 변경되었다가, 최종적으로는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분류되었다.
2013년 4월 23일에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운용된 군함들의 모에화가 주요 세일즈 포인트인 게임이다.[2] 대한민국에서도 정발을 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여러 차례 불발되어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3] 한편 DMM에서는 국외에서 오는 온라인 게임 콘텐츠 접근을 차단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플레이하려면 IP를 우회하거나 전용 접속기가 필요하다. 접근성을 생각해보면 국내 유저가 많지 않아야 하겠지만, 국내에서도 알게모르게 인기가 있는 편이라 나무위키를 보면 칸코레 관련 문서들이 상당한 분량으로 작성되어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해군의 군함을 소재로 다룬 게임이기 때문에 우익 성향이라는 논란이 존재하며, 아래 문단에 링크된 함대 컬렉션/비판 문서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는 이슈이다. 하지만 비슷한 소재를 다룬 벽람항로나 전함소녀 등에는 큰 논란이 없다는 점 때문에 이런 이슈 자체가 논란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후술할 논란 문서에는 비판과 옹호가 전부 서술되어 있는데, 어느 쪽에 중점을 둘지는 직접 판단해야 할 일이다.
소셜 게임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다른 플레이어들과 교류를 가지는 '소셜'의 요소는 거의 전무하다.[4]전국 컬렉션》과 비슷하게 웹게임으로 시작했지만 비타판이 나오고 안드로이드 판이 출시 예정인 등 멀티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이 다르다.
참고로 함대 컬렉션을 서비스하는 DMM 온라인 게임은 한국에서는 유해사이트로 지정되어 있어서 접속을 차단시킨다. DMM의 일부 서비스는 18세 이상 성인 콘텐츠도 포함되어 있어서 그렇다. 때문에 칸코레도 성인게임이라는 오해를 먹기도 했다. DMM 자체는 미성년자의 가입을 거부하지 않으나 DMM온라인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약관에 미성년자 이용 불가능을 명시하면서까지 미성년자의 이용을 거부한다. 성인용 게임도 혼재해 있고, 프리페이드 카드나 일본국내 편의점 선결제, 일본국내 전화요금과 통합결제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결제에 기본적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인 듯.
출자/서비스를 DMM.com POWERCHORD STUDIO 에서 담당하며, 동인서클이자 카도카와 소속의 팀 C2기관이 개발/운영을 맡는 구조다. 덕분에 DMM.com에서는 게임 사업 부문의 수익 중 3~4할이 칸코레 한 작품에서 나온다며 싱글벙글하지만 카도카와는 버는 게 하나도 없다는 모양이다. 카도카와 그룹의 회장은 자기네 회사에서 개발한 게임이 대박을 쳤다길래 기대했더니 출자가 100% DMM.com인지라 자기들이 벌어들이는 게 전혀 없어 실망했다고 한다. 카도카와는 미디어믹스의 수익을 담당하게 되는데 한때 일부 칸코레 특집 잡지는 증쇄가 필요할 만큼 인기를 얻었으나 미디어믹스의 수익은 전체에서 매우 적은 비율만 차지한다고 한다. 2015년 이후 C2기관은 카도카와에서 독립하여 주식회사 C2프레파라트를 설립하여 완전히 분리되었다. '칸코레 운영진수부'라는 별칭으로 불리운다.
2015 TGS에서는 안드로이드판으로 나오는 것이 발표되었다. 기존의 브라우저판과 데이터 공유 가능. iOS로도 나올지는 아직 확정사항이 아니며, 나온다고 하더라도 데이터 연동이 어려워 iOS판은 따로 돌아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모양이다.

1.1. 최신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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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5일 업데이트
''''''
* 절분 미니 이벤트 종료#
* 절분 보이스 및 한정일러스트 종료#
* 호넷, 워싱턴, 사우스다코타, 셰필드, 헬레나 발렌타인 한정보이스 실장#
* 아리아케, 시라츠유, 시구레, 마츠, 타케 발렌타인 한정보이스 실장#
* 퍼스 발렌타인 한정일러스트 실장#
* 아카시 발렌타인 한정일러스트 실장#
* 진게이 발렌타인 한정일러스트 실장#
* 존스턴 발렌타인 한정일러스트 실장#
* 신규 가구 업데이트#1,#2,#3
・艦娘手作りチョコ製作中
・チョコレートキッチン
・チョコケーキと紅茶セット
・チョコレートフォンデュ
・バレンタインキャンドル
・バレンタインカーペット new!
・Valentine壁飾り
・Valentine艦娘デスク
・Chocolate壁 new!
・緑の和壁紙
・如月の壁紙
・如月の窓
・村雨の窓
・ラヂオの窓
・第十九駆逐隊司令の机
・板チョコ型の机
・北欧艦娘の食卓
・沈丁花の壁紙
・沈丁花の敷物
・バレンタイン特注チェスト new!
(※特殊家具)
・特II型の木製レリーフ
・大きな古時計
* 개수공창 업데이트
* 신규 장비: 15.2cm 연장포改二#
* 노시로를 기함으로 15.2cm 연장포改의 개수 및 변환 가능#
* 아크로열을 기함으로 소드피시 Mk.III(숙련) 개수가능#
* 장비 버프 보정
* 아크로열 외 영국항공모함에서 소드피시 계열 함상공격기가 강화됨#
* 진츠가 탐조등 장비시 스탯보너스 상승#
* 오요도급이 15.5cm 3연장포 장비시 스탯보너스 상승, 전탐과 같이 장비시 시너지 있음#
* 원정시 일부 통신오류 수정#
* 셰필드의 영국장비 전용 대공컷인 추가, 무라사메 한정보이스 추가#
* 주크박스 가구에 【♪Valentine's Sea】 추가#
* 신규 월간원정 추가#
* 마에스트랄레, 리베치오, 시로코 발렌타인 데이 한정일러스트 추가#
【精鋭水雷戦隊夜襲】
【欧州方面友軍との接触】
* '''노시로 2차 개장'''#
* 개장시 개장설계도+전투상보 필요
* 특형 내화정, 오토자이로 등 장비가능, 4슬롯 경순양함#
* 제독경험치 상한 3억 → 3억 6천으로 상향#


2. 특징


  • 적은 결제 요소를 가진 무과금 중시
근래 유행하는 소셜 게임 등과는 달리 무과금, 즉 무료로 게임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자원과 아이템 등의 과금요소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템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공짜로 입수할 수 있는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은 아이템들 또한 시간과 편의성 등에만 영향을 주는 수준. 다만 게임 시스템이나 밸런스 자체는 이러한 아이템들을 기준으로 맞춰져있는 듯한 감은 있다. 예를 들면 한번 대파를 당하면 고속수복재 없이는 24시간 이상 걸리는 항모나 전함의 수리 시간이라든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한 100척의 모항여유라던지 등등. 결국 플레이에 과금 아이템은 필요하지만 노력 여부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공짜로 입수할 수 있는 식의 밸런스라고 할 수 있다. 즉, 과금은 시간을 돈으로 사는 개념이며, 정말로 급히 필요할 때에 한해서 하면 충분하다. 진득하게 게임을 못하는 직장인들은 그냥 지갑을 열면 무과금 제독들보다 수 배는 빠른 성장이 가능하나 가성비는 영 좋지 않다. 자원을 1000엔정도 과금한다면 매 시간마다 단순히 클릭 몇번하는 원정만으로 8시간 정도면 대략 그에 상승하게 벌 수 있다.
입거독 확장 2번 이후 가장 과금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은 모항의 확장 부분. 최대 캐릭터 보유수는 초기에 100척으로 한정돼있는데,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수는 150척 이상. 결국 모든 캐릭터를 모으기 위해서는 1천 엔에 보유수가 10척씩 늘어나는 모항확장권을 사야 한다. 게임의 주력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계절별 이벤트는 5칸 이상의 모항 여유공간이 없으면 시작도 못한다. 이벤트에 필요한 함선의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이벤트 보상 함선은 이벤트 기간이 아니라면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벤트 때마다 모항 추가 확장권이 판매되었을 정도이다. 또한 결혼(가)와 보강증설은 무과금 유저의 경우 한정적으로 입수가능하고 캐릭터의 성장한계치와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P2W 요소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며, 2017년 여름의 유럽 이벤트부터 갑 난이도에 도전하는 유저들을 중심으로 중도대파요소 극복의 목적으로 주력함대에 사용할 보강증설과 응급수리여신을 구입하여 모아두는 경우가 늘고 있다.
  • 컨트롤이 필요치 않은 자동전투와 병참관리 중심
과금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지 않는 대신 그만큼 게임에 시간과 운을 요구하는 것도 특징으로, 사실상 과금의 랜덤성을 게임 플레이에 대신 몰아넣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싸우기 전에 준비해온 것들로 결판이 나는 것이 전쟁이다. 전략이나 전술 같은 것들은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요소'라는 것이 제작진의 모토인지라, 이 게임의 기본적인 골자는 병참관리 게임이다. 사실상 소셜 게임의 탈을 쓴 싱글 플레이 게임이기 때문에 느긋하게 메타에 맞지 않는 플레이를 하거나 이벤트를 쉬운 난이도 위주로 간단하게 돌아도 타 유저들로부터 불이익이 없는 점도 특징이다. 대다수의 소셜/온라인 게임은 유저의 상태를 평가하고 파티/길드/친구목록에 가입시켜주는 장벽이라도 있으나, 싱글 플레이 기반인 칸코레의 시스템 상에선 그런게 존재할 수 없다.[5]
플레이어가 병참의 관리 이외의 것에 개입할 수 있는 요소는 거의 없고, 전투 등은 자동전투라 무작위 요소가 매우 강하게 작용한다. 좋게 보면 클릭질 몇 번이면 모든 전투가 자동으로 굴러가니 복잡한 컨트롤이나 커맨드 같은 것도 없으므로 컨트롤에 쥐약이거나 다른 걸 병행하는 사람들이 해도 좋을 만큼 게임 플레이가 무척 편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모든 게 무작위라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컨트롤 요소가 전무하다 보니 취향이 맞지 않으면 지루해지기 쉽다. 거기에다 캐릭터와 장비가 갖고 있는 능력치나 기능, 게임 시스템 전반에 관련된 요소가 게임상에서 어떤 구조로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대부분 비공개 상태다. 위키라든가 플레이 공략 같은 것들이 있긴하지만 거의 모든 것들이 플레이어들의 고찰, 연구, 실험, 체험, 추측 등으로 밝혀진 정보들이며,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고 많은 부분을 운에 의존해야 하는 특성상 유저들 사이에 미신이 많이 퍼져있고, 이 미신을 믿고 따르는 유저들도 굉장히 많다.
정리하자면 무언가를 하기 전에 충분히 시간을 들여 자원이나 아이템 등을 준비해놓고, 확정 정보가 빈약한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속 도전하는 것이 이 게임의 플레이 방식. 각종 확률로 가득한 출격 해역, 이벤트 등을 돌파했을 때 오는 쾌감도 느껴볼 수 있다. 다만 지나치게 난이도가 높거나 랜덤성과 기믹이 복잡하거나 일부 캐릭터의 드랍 난이도를 올려놔서 스트레스가 되는 경우도 많긴 하다. 한마디로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컨트롤빨이 아닌 '시간'과 '운'이다.
일단 캐릭터나 아이템을 출시할 때 역사 고증에 꽤 충실한 편이다. 다만 내용적으로는 이래저래 역사 관련이나 밀덕 요소가 들어가있긴 하지만 상세한 내용까지는 설명되지 않는 수준에서 그친다. 밀덕 소재가 다 그렇듯이 아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다 파악이 가능한 내용들이지만 문외한의 입장에서는 이해불가. 이는 게임내에서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보단 여러 가지 자료나 매체를 유저가 직접 섭렵한 다음 체감하게 되는 구조를 위해서라고 제작진이 밝힌바 있다. 덕분에 캐릭터의 대사들은 딱히 심오한 의미가 있다기보단 얘가 왜 이런 소리를 하는건지 유저가 궁금하게 여겨 본인이 직접 알아보게 만들기 위한 것들이 많다. 이 때문인지 공식 정보지라고 나오는 것들은 게임의 공략본이 아닌 실제 함선의 역사나 정보를 알리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다른 함대 게임과 달리 일본 해군에 초점이 몰려있기 때문에, 일본 군함 하나하나에 캐릭터와 성능이 부여된다는 점도 특징. 예로 후부키급 구축함을 예로들면 보통은 후부키급 하나에 맞춰 구현되지만 칸코레에서는 후부키, 시라유키, 미유키, 하츠유키, 무라쿠모, 이소나미 등으로 캐릭터와 디자인이 모두 나뉘어서 구현되어 있고, 또한 성능도 각함의 함생에 따라 나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다른 국가의 함선들은 중요한 함선 하나둘만 구현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현재 구현되어 있는 수가 손에 꼽을 정도이다.
또한 레어도가 높다고 무조건 성능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특징도 있다. 오히려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칸무스가 아니라 장착할 수 있는 장비다. 잘만 키우고 적절하게 장비를 주면 낮은 레어도의 최애캐라도 충분히 활약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 물론 레어도가 높을수록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능력치 최대치와 총합이 높긴 하지만, 예를 들어 미친 연비의 야마토급, 항모 중 가장 무거운 연비와 낮은 회피의 다이호, 능력 상승 기대치가 낮은 유바리 등 그만큼의 패널티를 가지고 있거나 비스마르크, 시오이, 아마츠카제 및 유키카제 등 입수 난이도가 높아서 함선 간의 밸런스가 의외로 잘 잡혀있고 낮은 레어도의 함선도 운이 좋으면 2차 개장이라는 파워업 요소를 받아 기존의 슈퍼레어 함선들을 넘어서는 성능을 가지기도 한다.
따라서 컬렉션이라는 이름답게 이것저것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설령 성능적으로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캐릭터나 장비라도 일단 모아두고 도감을 채워나가는 것을 즐기게 된다. 거기다 그 캐릭터의 밀리터리와 역사 요소나 각종 2차 창작 등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대다수의 소셜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출격 외에 즐길 콘텐츠가 부족하다. 자원의 한계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아무 함대나 꾸려서 심심풀이로 출격을 해보는 것도 힘들고, 다른 유저와 싸우는 '연습'도 사실상 상대가 방치중이거나 출격 중이라 일정 배치를 해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특정한 편성으로 각자의 최고전력을 모아놓은 결전함대 VS 결전함대 같은 실력 싸움도 거의 불가능하여 그냥 실질적으로 임무 및 경험치 벌이 요소로 그치고 있다. 정기적인 이벤트를 통해 이런 점을 해소하고는 있지만 한계가 있는 편. 이벤트가 없는 평소엔 할 게 없어 심심해서 그런지 대다수의 커뮤니티에서는 다른 소셜 게임을 병행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초보들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3. 제작진



게임 특성상 메인 스태프보다 외주 일러스트레이터 관련 서술이 더 길다.

4. 참여 성우




5. 게임 플레이




6. 캐릭터




7. 세계관/설정


이전에는 칸무스심해서함이 싸운다는, 막연한 세계관이었다. 덕분에 2차 대전물이라기보단 장기체스처럼 이유고 뭐고 그냥 닥치고 싸우고 보는 보드게임의 느낌을 주기도 한다. 프로듀서가 고전 워게임 매니아인 영향도 있는 듯. 사실 기획단계에서는 '판타지 해양 모험 전략 시뮬레이션' 느낌의 스토리 모드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아니다 싶었는지 그냥 빼 버렸고, 관련 스프라이트들이 더미 데이터로 고스란히 남아 있다. 거대 문어와 보물상자, 각종 두루마리 아이템들이 존재한다. 특히 개조설계도 아이템의 경우 두루마리 아이템의 그래픽을 약간 손만 봐서 내놓은 것. 그리고 게임출시 4년 만인 함대컬렉션 극장판에 이르러서야 어느 정도 세계관이 윤곽을 드러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가라앉은 함선의 다시 싸우고 싶다는 긍정적인 감정은 칸무스가 되고, 원한 등의 부정적인 감정은 심해서함이 된다. 건조를 통해서 순수한 칸무스를 만들어낼 수 있고 심해서함을 침몰시키면 심해서함에서 칸무스가 나오게 된다. 희급 심해서함들의 공격/조우 대사는 원한에 차있고 칸무스들을 적대하는 태도이나 격침시 대사들은 대부분 '평온한 느낌이 든다', '구원 받았다', '다시 칸무스로 돌아간다'는 뉘앙스의 대사들이며 일부 희급들의 격파 보이스는 뒷부분의 에코가 없어지고 일반적인 목소리로 변한다. 격침을 통해 심해서함의 원한을 지워내 칸무스로 되돌린다는 설정. 이를 뒷받침해주는 대표적인 게임상 스토리는 2016년 가을 이벤트 엑스트라 오퍼레이션, 파이널 스테이지인 E4,E5.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이 해역들의 전략적 목표는 '비키니 섬 주변의 적들을 섬멸하고 전진기지를 세워(E4) 전진기지의 기지항공대를 기반으로 비키니 섬 핵실험으로 침몰당해 방사능과 원한에 사로잡혀 있는 새러토가를 구출하라(E5)'이다. 새러토가와 함께 같이 격침당한 함선들인 나가토, 사카와, 프린츠 오이겐이 심해서함 희급으로 등장하고 새러토가는 해역보상으로, 나머지 칸무스들은 드랍으로 등장한다.
게임 초기에는 심해서함의 모티브가 연합군이었다가 중간에 바꾼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 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심해서함 문서 참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게임 초기 일반 해역부터 일본식 함선이나 부대명도 분명히 존재해왔다.
이벤트 개요문과 각종 임무들을 통해서 칸코레 세계관에서 세계는 심해서함에 의해 해상봉쇄를 당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해외함들과의 접촉을 통해 독일함을 입수하는 임무, 일부 이벤트의 전략적 목표가 봉쇄당한 해역을 수복하고 2차대전 당시 연합국 소속 국가들과의 접촉인 것을 통해 다방면으로 해상봉쇄를 타개하려는 노력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한국 플레이어들이 읽지 못하기 때문에 이벤트 개요문을 그냥 넘어가지만, 개요문에서 스토리 떡밥들이 나올 때가 간혹 있다.
요정, 의장 등 세부적인 설정들은 공개되지 않았고, 공식측에서도 이를 언급하고 있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8. 인기 급상승



8.1. 계기


2013년 4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래, 당초의 최종 목표는 '유저수 10만' 'DAU(Daily Active Users, 하루에 한 번이라도 접속한 사람) 1만5천~2만명'을 최대로 상정하고 있었다. 서비스 개시 이후 5월 말까지는 당초의 예상보다 조금 넘었지만 그래도 운영의 예상 범위였다.
그러나 서비스 개시 후 약 1개월 여, 2013년 5월 27일, 만화가 히라노 코우타트위터 생중계[6]를 통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고, 이후 트위터, 투게터(togetter), pixiv 등의 SNS를 통해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등록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6월이 되며 신규등록자는 운영의 예상범위를 넘었기에 신규 등록을 스톱했다. 이 시점의 등록자수는 7만 5천명 정도였다.

8.2. 회원 급증으로 인한 몸살


[image]
고양이(에러) 메세지 중 하나.
7월의 서버 증설과 가입 재개를 통해 서버를 4개로 늘렸지만, 매일 1만 명의 페이스로 신규 등록자가 늘면서 7월 중순에 20만명을 돌파하고, 2013년 8월 3일자로 다시 신규 등록을 일시 중단했다. 8월에 들어서도 서버 증설을 계속했지만 신규 등록자수를 쫓아가지 못하고, 8월 18일에 총 등록자수 47만을 달성, 8월 21일엔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1일 접속자수만 31만에 달했다. 결국 운영 측이 '결전 서버(최대 '''5만 명'''을 수용 가능)'라 칭한 여덟 번째 서버, 라바울 기지 서버가 신설되었으나, 이마저도 반나절 만에 정원이 초과되어 가입이 제한되기에 이르렀다. 8월 30일에 아홉 번째 서버, 쇼틀랜드 정박지 서버가 추가되고, 9월 13일에는 현존하는 최신 서버인 부인 기지 서버가 신설됐다. 그리고 2013년 10월에 100만 제독 시대를 달성했으며 11월 중순 시점 유저 수는 120만, DAU는 통상시 약 40%, 이벤트시 50% 정도로 발표되었다. 2014년 5월에 '''200만 제독''' 시대가 달성되었다. 하지만 쇼틀랜드나 라바울 등 인원수가 많은 대형서버의 경우 가입자는 많이 받았지만 서버의 질은 유저수를 따라가지 못해서 '''고양이(에러) 지옥'''으로 유명하며 이벤트 기간이나 온라인 게임 4대 명검을 내리치는 날이면 서버 폭주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최근 가입이 중지된 하시라지마 서버 같은경우엔 공식 트위터 계정 착임 알림으로 가입하지 않고 상시 개방돼 있는 데다 계속 서버 확장으로 인해 엄청난 유저수를 자랑한다.
평상시 일일 접속자수는 총 인원의 1/3정도고, 이벤트 기간 중에는 1/2 이상으로 뛴다고 한다. 하지만 게임 내 소스를 뜯어 살펴볼 수 있는 각 서버별 인원을 합산해 보면 실제로는 약 100만명이 살짝 넘는 수준. 여기에 중국쪽 업자들이 신규계정을 대량으로 등록해둔 뒤 옥션 등에서 팔아먹고 있는지라 실제 유저는 그보다 훨씬 낮을 가능성도 크다. 다만 과거 전과집계 사이트에서 회원수가 250만정도이던 시절 전과가 1 이상(즉 더미가 아닌 계정)인 계정 수가 170~180만 정도라고 밝히기는 했다.
2015년 6월 11일 기준으로 이용자가 315만명이 되었다고 공식 트위터에 올라왔다.

8.3. 이유


소셜 게임 붐이 시들해진 요즘 시기에 갑작스럽게 사람들이 함대 컬렉션에 몰리게 된 원인은 입소문의 힘도 있겠지만, 시스템상 과금 의존도가 다른 소셜 게임에 비해 낮은 점, 그리고 인기 상승과 함께 '''그리면 원하는 함선이 나온다'''는 도시전설 덕분에 다른 소셜게임보다 픽시브니코니코 정화같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의 창작활동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진 점이 인기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이 PC 앞에 붙어사는 경우가 많은지라, 그림을 그리는 도중에 짬짬이 할 수 있는 스타일의 게임이 인기를 끌게 된 것. 사실상 모든 함선을 건조/입수할 수 있고, 게임에서 사용하는 장착/소비형 아이템 역시 대부분을 과금하지 않아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아이템의 중요도 역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며 그나마 4개씩 개방할 수 있는 함선을 건조/수리용 시설, 독(Dock)이 기본적으로 2개씩 개방되어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서 1개를 개방할 때마다 1000엔 ~ 최대 4000엔 정도를 투자하면 추가적인 과금 없이 거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건조용 도크는 안 열어도 전혀 게임에 지장이 없다. 0엔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고, 2천 엔이면 수리도크를 열어서 좀 더 쾌적한 게임을, 그 이후에는 정말 필요없을 정도.
플러스 알파 컨설팅이라는 회사에서 과금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는데, 함대 컬렉션의 경우 평균 1~2천 엔 대로 통계가 나왔다. 칸코레 유출 인원 퍼센티지가 가장 많아서 동인계에서 이슈가 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경우는 평균 1만 엔대.(해당 기사)

8.4. 이후의 행보


2013년 8월에는 니코니코 동화에서 제11회 MMD배 개최와 함께 함대 컬렉션 관련 MMD 모델이 다수 제작되면서 관련 작품들이 대량으로 투고되었고, 실황 플레이 동영상도 올라오기 시작해서 더욱 더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측의 빠른 풋워크로 web 코믹스부터 시작해 소설판, 공식설정집, 넨도로이드를 비롯한 피규어, T셔츠 등 굿즈 등의 미디어믹스가 진행되고 있으며 프라모델 제조사와도 콜라보가 결정되는 등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 2013년 9월 26일엔 PS VITA판 칸코레改(가칭)와 애니메이션화 확정 소식으로 가속력을 받고 있다. 다만 SLG들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고, 이런 작품들이 보통 애니화에서 정점을 찍고 그 이후 열기가 서서히 식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콘텐츠를 너무 빠르게 소모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사실 이전부터 일본에서는 일명 '워터라인 시리즈'라 하여 일본 프라모델 업체들이 발매한 함선 모형들의 인기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그 중 아오시마 문화교재사(青島文化教材社)의 1/700 함선모형 시리즈가 유명하다. 이 외에도 타미야, 하세가와 등이 여기에 가세해 있다. 특히 타미야는 회장이 이런 유의 콜라보레이션에 회의적이다 못해 부정적이었던지라 《걸즈 & 판처》 열풍에도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던 전력이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애써 외면했던 《걸즈 & 판처》 덕분에 자사의 악성재고들을 순식간에 털어내는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자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인식을 바꾼 듯. 하세가와야 일찌감치 이런 쪽으로 발을 담근 상태였기도 하고.
밀리터리를 전면으로 내세운 물건은 아니기 때문에 본격적인 밀덕들에게는 크게 인기는 없는 편.[7] 그 중에서도 MC☆액시즈[8] 계통 밀덕 팬들은 칸코레를 위의 경우보다 더 상당히 껄끄러워 한다. 사실 두 팬층의 성향이 다른 데다, 칸코레의 약진으로 안 그래도 매니악한 소수파인 액시즈 쪽에서는 기존 팬층까지 흡수당해 완전히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는 상황이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액시즈가 밀던 소셜 게임은 칸코레보다 3년 전쯤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미 절찬 쇠락 테크를 타는 중인 데다 칸코레는 액시즈 쪽으로 사업확장을 안 하기 때문에 더더욱 울상이다. 그러나 2013년 9월 칸코레와 액시즈의 콜라보레이션이 결정되었다. 액시즈와 달리 칸코레는 일반적인 서브컬처 향유층에 가깝다. 또 액시즈는 칸코레와 달리 일본 밀덕계 특유의 우익적 성향도 존재하는 편.[9]
성공후 메카무스메 계의 조상인 시마다 후미카네에게도 공식 일러스트 의뢰를 하였고, 2014년에는 일본 밀리터리 극화계의 본좌인 고바야시 모토후미에게도 관련 업무를 의뢰했다는 모양. 시마다 후미카네는 이후 꾸준히 독일함등 공식 일러스트를 그려내고 있으며, 고바야시 모토후미가 그린 일러스트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작가의 성향상 장비를 담당했거나 거절했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영향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2014년 전후로 장비들의 작화 퀄리티가 상승하긴 했다.
전반적으로 2013년 연말을 기점으로 기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유는 운영의 문제, 게임 시스템 자체의 한계, 그리고 결정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2013년 가을 이벤트. 그동안 계속해서 늘어가던 이용자수는 2014년 5월 무렵 200만명 돌파 발표 이후로는 감감무소식. 또한 운영측에서 꾸준히 발표하던 실질적인 유저수인 DAU(일일 이용자수)는 2013년 12월의 50만명을 기록한 이후 전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추가로 200만 제독 돌파로부터 약 3개월 만인 2014년 8월 21일부로 220만명 돌파 소식이 트위터에 공지되었다. 이후 2014년 12월 발매된 febri 인터뷰에서 235만명 돌파 사실이 발표. 단순히 등록자수의 수치고, 당연히 그간 게임을 접는 사람도 있음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인구성장은 멈췄다고 봐야 할 듯하다. 실제로 2014년 3월에 신설된 이와카와 기지 서버를 끝으로 서버는 증설되지 않고 있다. 더 이상의 성장은 2015년으로 해가 바뀌며 성인이 된 신규유저와, 애니판 방영 효과에 기대해봐야 할듯. 하지만 250만 제독을 돌파하여 기념 가구를 판매하는 등 그 수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2015년 2월 21일 새로 서버가 하나 증설되었고, 모집이 30분도 안되어 끝났다. 신규유저+애니판 방영의 효과가 있는 듯하다. 이어서 2015년 4월 6일 유저수가 29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같은 추세가 이어질경우 4월 내에 300만명 돌파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 증설도 계속할 예정이라고. 그리고 정말 300만유저를 돌파했다고 한다.
2016년에 들어서는 인기가 전성기에 비해 줄어들었다. 애니메이션 및 비타판의 혹평이 있었음에도 아케이드판의 성공 및 극장판 제작, 여러 콜라보 및 현실 속 이벤트를 치르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지만, 밀리터리 모에붐이 조금씩 사그라들고 소셜 게임 자체의 한계로 인해 전성기에 비해선 인기가 낮아진 편이다. 하지만 비교 대상을 뿌리부터가 엄청나게 탄탄하고 나스 키노코Fate/Grand Order 6장부터 직접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인기 상승이 넘사벽 기세를 자랑하는 Fate 시리즈와 10년 이상은 된 강력한 팬덤과 다양한 파생 작품에 의한 여러 가지 팬덤을 지닌 THE iDOLM@STER에 비교했을 때 그 정도고, 동인계에 한 획을 그은 유례깊은 작품이자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동방 프로젝트에도 밀리지 않는 상황이라 여전히 코미케에서 위 세 게임들과 함께 1~4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에 공식 소개 페이지에 있는 등록자수는 '''450만명''' 으로, 진성 골수 유저층과 더불어 빠져나가는 만큼 신규 유저들이 조금씩 들어오는 안정세를 유지하는 모양이다. DMM 온라인 게임 순위에서도 그랑블루 판타지와 함께 최상위권에서 버티고 있는 수준. 거기에 BGM 오케스트라 공연 같은 큰 규모의 콜라보 이벤트는 물론 역사 깊은 백화점, 옷 브랜드, 군만두, 편의점, 규동, 피치 항공에 심지어 유원지 하나를 통채로 빌려 즈이운 축제를 벌이며 사세보 항구와도 콜라보를 하는 등 온갖 콜라보 판촉으로 그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 17년 2월에는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콜라보하여 교향곡을 내기도 했다.
2018년 와서는 랭킹에 집계되는 액티브 유저수가 여전히 전 서버 합쳐 150만 이상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등록자수는 11월 현재 '''470만명'''을 기록했으며 칸코레 2기를 준비하느라 온라인 이벤트보다는 오프라인상의 즈이운 축제와 빙상축제, 꽁치축제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에 집중하고 있다. 2018년 여름 코미케에서는 페이트 다음으로 2위에 집계되었으며 C95 겨울 코미케에서 아이마스 다음으로 3위에 집계되었다.
2018년 12월 로드 오브 왈큐레가 서비스 종료를 하면서 DMM에서 서비스하는 최장수 현역게임으로 남게 되었으며 현재는 DMM 내에서 그랑블루 판타지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등의 인기 소셜게임등이 등판하면서 현재는 두 게임과 DMM 게임즈 3위권에서 상황에 따라 경쟁적으로 변동되는 추세이다. 그러다가 그랑블루 판타지가 떨어져나간 이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너스 베케이션가 경쟁에 합류한 상태이다.
2019년 1월 일본무도관에서 재즈 콘서트를 기획하였으며, X JAPAN의 토시가 참여하고 이곳에서 애니메이션 2기가 발표되었다. 4월에는 히로타 양과자점과 콜라보, 콜라보 슈크림 제품으로 '유라 슈', '닛신 슈', '고트 슈', '우치다 슈' 등이 출시되었다. 이후로도 즈이운 축제를 잇는 즈이파라, 렛파라 축제를 치르고 여름 서커스까지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해상자위대 홍보식에도 심심하면 참여하며, 사세보구레 항구 130주년 기념식에도 참여하였다. 이후 JAL과 콜라보하여 쇼카쿠즈이카쿠가 나오기도 했다.

8.5. 일본 밖에서의 인기


영어권에서는 보통 4chan에서 논의되는 편인데, 보통 /jp/판의 칸코레 스레들로 논의하는 편이다. 미국에서의 인기도 상당한 편인지 2014년 9월에는 칸코레 팬덤 주체의 종합 애니메이션 행사 'KANTAICON 2014'도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위치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패트리어트 포인트 해군 해양박물관으로 행사의 주 무대는 '''에식스급 항공모함 요크타운''', '''알렌 M. 섬너급 구축함 래피,''' '''발라오급 잠수함 클라마고어.''' 참고로 요크타운은 '''진주만 공습 추모식'''이 열리기도 하는 장소다. 게스트로는 성우 에릭 베일, 크리스토퍼 베빈스 외에 무술강사팀, 인류학 석사와, 군사 전문가, 유명한 유투브 채널 beatdownboogie 등등 수많은 각계각층의 오타쿠들이 참가하였다. 2014라는 걸 보니 연례행사화 하는 계획이 있는 듯하였고, 역시 2015년에도 개최가 예정되었다. 일자는 8월 21일부터 23일 3일간.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참조.(#)

KANTAICON 2014 기념영상. 참고로 영상 중간에 근육이 울퉁불퉁한 시마카제 코스플레이어와, 일본군 비행사 코스플레이어가 나오는데 이런 장면을 연출했다.
게임이 정식서비스가 되고 있지 않은 중국이나 대만에서도 칸코레 관련 공식 서적들은 이것저것 발매되고 있는 상황. 중화권 중 중국에서는 간체자로 보통 舰队collection(극단적으로 줄여서 舰C라고 쓰는 경우도 드물게 있음)이라고 쓰는듯 하다.
재미있는 것은 중국에서 '전함소녀'라는 동일 속성인 게임이 만들어졌는데, 전함소녀가 발매된지 3년 전후가 지난 2018년 시점 기준으로 일반적인 칸코레 유저들 사이에서는 전함소녀에 무관심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래봤자 아류작 내지 표절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하지만 전함소녀를 시작으로 강철소녀[10], 벽람항로, 소녀함대등의 함선 의인화 게임과 소녀전선같은 특유의 병참관리 시스템만 인용한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게 된것도 사실이다. 중국에서 시작된 유사장르 개발과 이후 한국에서의 인기는 코레류 게임이라는 장르의 등장으로 이어진다.
위와 다른 게임사는 아예 칸코레의 데이터를 그대로 카피한 물건을 서비스하다가 결국 카도카와가 법적대응을 검토하는 사건도 벌어졌다. 艦娘国服[11]라는 게임이다. 艦娘国服(이하 '짱코레')측에서 중국 티에바의 칸코레 게시판, 즉 한국으로 치면 칸코레 갤러리가 되는 곳의 관리자가 되어 칸코레 게시판에서 엄격히 금지했던 '짱코레' 홍보를 해대자 중국의 칸코레 팬덤이 들고 일어나 '짱코레' 서버를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다. 특히 '짱코레' 서버가 미국에 존재하고 있는데, 이에 '''중국의 칸코레 팬덤과 미국의 칸코레 팬덤과 연합해서''' 중국측에선 서버를 공격하고 미국측에선 백악관에 해당 서버를 차단하라는 서명을 시작했으며, 결국 '짱코레' 서버를 폭파시키는 기염을 달성했다.(참고)
대만에도 비슷한 표절작이 나왔다! 舰娘收藏 모바일 게임으로, 안드로이드와 애플 모두 서비스를 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 1 유즈맵도 나왔다. EUD 스크립트 대응 유즈맵인 EUD 칸코레 대작전이 바로 칸코레 유즈맵이며 배틀쉽 토털워라는 EUD 맵에도 본작 캐릭터 일러스트 일부가 포트레이트로써 일부 유용되었다.
미국 쪽에서 함대 컬렉션과 유사한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킥스타터를 받고 있다. Victory Belles라는 이름의 게임인데, 현재 미국, 영국, 소련,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총 7개 국가 군함이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군함의 대사가 자국어로 녹음될 계획이며 연애 시스템까지 넣으려고 한다고.
칸코레 측에서도 해외의 인기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지, 빙상축제 당시에 워스파이트의 성우인 우치다 슈우가 직접 외국인 팬들에게 유창한 영어로 칸코레 2기를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다. 19년 겨울 이벤트가 끝난 즈음에는 영어권 칸코레 위키를 누군가가 공식을 사칭하여 저작권 클레임으로 폭파시킬 뻔했는데 이를 운영측이 직접 나서서 수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8.6. 영향


제작진은 '게임 안에서 역사나 전쟁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 것은 이 게임이 역사나 밀리터리를 알아가는 입구로 작용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모에화와 소재의 간략화로 입문 난이도를 낮추는 한편, 여기저기 떡밥을 심어 놓아 궁금한 사람들이 직접 관련 자료를 찾거나 토론하게 만드는 식으로, 그 이전에 유행했던 모에 밀리터리 물인 스트라이크 위치즈걸즈 & 판처 이상의 파급력을 보이는 중. 이 게임의 영향을 통해 일본 전반에 걸쳐 밀리터리와 태평양 전쟁에 흥미를 갖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단 기사도 있다. 시마다 후미카네 마저 '제6구축대를 구성하는 함선이 어떤 것인지 중고생 정도의 여자애들까지도 알게 만들었다는 점이 칸코레의 가장 대단한 점'이라고 언급하기도. 2ch후타바 채널 같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태평양 전쟁 관련 스레드가 세워지는 빈도가 굉장히 늘었다.

8.6.1. 군함 프라모델


상업적인 면에서 보자면 일본군 해군 소속 군함들의 프라모델이 이 게임의 히트 이후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 게임으로 인해 군함 프라모델이 잘팔린다는 소리가 들려오자 일본 프라모델 샵들이 A4용지에다 프린터로 적당히 뽑은 각 캐릭터의 일러스트들을 박스에 붙여놓고서 팔았을 정도다.
비인기함의 대표격인 '''급양함 마미야'''가 순전히 이 게임의 인기로 인해 아오시마에서 금형이 새로 만들어져[12] 2015년 2월에 출시되었고, 경항공모함 치토세의 게임 중 개2 사양이 2014년 11월 말에 출시되었다. 물론 상대적으로 저품질이고 개1 사양 기준이지만 나름 쓸만한 키트가 이미 나와 있는데도 돌연 신금형으로, 그것도 기본색은 녹색으로 사출하고 색칠 없이 데칼 부착으로 특유의 위장무늬를 재현할 수 있는 등 명백한 초보자 지향 제품으로 출시된 게 나름 장점. 칸코레 외에서는 별로 인기 없는 구축함이었던 시마카제도 최초 키트화 후 무려 40년 만에 신금형으로 발매되었고, 결국 칸코레 개발진은 일본 모형업계에 공헌했다는 이유로 시즈오카 모형교재 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장까지 받았다. 여기에 시마카제용 어뢰 부품과 기존 제품을 합친 키타카미/오오이 개2 칸코레 버전까지 칸코레 콜라보 브랜드가 아닌 피트로드 브랜드로 발매 예고가 나온 상태다.
다만 초창기에는 단순히 건프라 생각하고 안이한 발상으로 잡았다가 피눈물을 쏟는 사람들이 태반이라 군함 프라모델의 붐이 얼마나 갈지는 미지수였는데, 칸코레로 시작된 함선 모형들의 인기도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되면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었다. 참고로 위에 설명한 군함 프라모델의 경우 건프라는 커녕 퍼스트 건담이 방영되기도 전인 70년대에 만들어진 제품이 주축으로, 초심자는 가조립조차 쉽지 않다. 스케일이 매우 작은지라 작은 부품들은 핀셋 같은 것을 이용해서 조립해야 하고, 연식이 오래된 키트의 경우 일부 부품은 러너를 불로 녹여 직접 제작해야 하기도 한다. 그냥 밀리터리 프라모델과 건프라를 한번씩 만져본 이들은 알겠지만 색분할 그런 게 없는 밀리터리 프라는 초심자가 잡기에는 많이 힘들고 함선은 그중에서도 특히 어려운 축에 든다.[13] 과거 취미가등의 모형잡지와 모델러 사이에선 "스케일 모델러의 종착지" 취급일 정도다. 다만, 칸코레와 직접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후지미와 아오시마에서 각각 부분도색 정도로 작업을 끝낼 수 있는 함선모형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또한 21세기 들어서 출시된 신제품들은 초보자들도 그럭저럭 수월하게 만들 수 있을 만큼 조립성이 좋이지기도 했다. 2015년 상반기까지도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꾸준히 나오고 있고, 칸코레에 등장하는 함선들 중 프라모델 메이커와 콜라보레이션이 되지 않은 배들도 상당수 키트가 공급이 달리는 상태. 일본 언론에서는 텐류형 경순양함을 예로 들었는데, 매출이 5배 이상 뛴 추세가 1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어서 텐류형은 추가 생산을 해도 소비 물량을 따라잡지 못할 정도였다고. 그 결과 텐류와 타츠타는 드디어 첫 출시 후 '''41년 만의 신금형 제품 출시'''가 2015년 2월에 하세가와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본래 경순양함은 비인기 함종이지만 그중에서도 텐류형 경순양함들은 특히 인기가 없었던 물건이었는데 그렇게 효과를 얻었다는 것은 빼도박도 못하는 칸코레의 효과이다.
게다가 초보가 부담없이 사서 만들다가 여차하면 버려도 무방한 가격대의 1/700 워터라인이 아니라 상당한 경험자가 막대한 비용을 감수하고 구입해야 하는 1/350 스케일 함선모형에도 2014년 여름부터 칸코레의 영향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타사의 결정판에 밀려 품절됐던 아오시마의 1/350 순양전함 공고 키트가 약간의 업데이트를 거쳐 재발매가 예고되면서 '''대영제국에서 돌아온 귀국자녀'''라는 광고 카피를 달고 나온다거나, 빅스케일 함선모형 시장에서 그 어떤 회사도 발매하지 않았던 1/350 카가가 발매[14]된 데 이어, 2개 모형회사에서 동시에 1/350 구축함 시마카제(두 회사 모두 1944년 다호작전 기준) 발매가 예고된다든가[15] 등등. 여기에 기본색 사출과 컬러 씰 부착만으로 상당한 완성도를 뽑는 함선모형 키트가 2014년 11월부터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데,이것도 칸코레와 아예 관계가 없다고 하기는 힘들다.
심지어 칸코레와 연관이 없는 함선모형 무크지가 새로 나오면서 부분도색 등 완전 초보자가 가능한 한 적은 수공으로 조립하는 기법을 소개하는가 하면, 이미 몇 년 전부터 발매 중이던 일본 해군 전용 도료 세트가 2014년 여름 들어서 칸코레 도료 세트라는 이름으로 재포장 발매되는 등 칸코레로 함선모형을 처음 접한 초보자들을 겨냥한 참고 서적이나 소모품 라인업이 차근차근 구축되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칸코레 공식 콜라보로도 함선모형 관련 서적이 몇 권 나오긴 했는데, 정작 이것들은 별 호응을 끌어내지 못해 악성재고가 되는 기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원인은 초기의 말 많고 탈 많던 칸코레 공식 서적들처럼 급조한 티만 나고 쓸모 역시 별로 없는 단순한 키트 소개, 그것도 책 발행 시점의 키트 발매현황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책이었기 때문이다.

8.6.2. 피규어


피규어화도 절찬리에 진행중인데, 원더 페스티벌에서 굿스마일 컴퍼니가 발매하는 칸코례 계통 한정판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사에서 운영하는 굿스마일 온라인 샵 본디 일본 밖의 해외에서의 구매도 지원하지만, 저작권자인 카도카와 측이 칸코레 특유의 논란 문제를 고려한 것인지는 몰라도 일본을 제외한 한국/중국/대만, '''동아시아권'''를 대상으로 한 판매 라이선스를 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16][17] 다만 이러한 관련 매체의 해외 판매 방침이 오락가락한지라 이런저런 말이 많다. 카도카와 측의 인터뷰를 참고하면 피규어를 비롯한 굿즈 판권은 카도카와가 가지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서비스권이[18] DMM측에 있다고. 그렇기 때문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 제한을 걸었다면 DMM보다는 카도카와의 제한 혹은 굿스마일에서 직접 제한했다고 보는 게 설득력이 있다. 단 굿스마 외에서 판매되는 피규어는 해외 배송이 잘 된다.

8.6.3. 스마트폰 브라우저


또한 스마트폰에서 플래시 플레이어를 구동할 수 있게 만드는 앱의 판매량이 늘었다. 이 게임의 히트와 함께 일본 앱스토어 랭킹 1위에 퍼핀 브라우저가 갑자기 장기 독점했을 정도. 결국 DMM과 카도카와 측에서 스마트폰 플레이를 운영방침상 금지시킬 정도까지 되었다. 덧붙여 태블릿 PC의 판매전략을 칸코레와 직접 연관시키는 사례가 늘어났는데, 실제로 '칸코레 플레이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광고문구로 세일즈를 하는 사례가 많이 발견되었고, 태블릿 PC의 판매량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는 걸 보면 꽤나 잘 먹히기는 하는 모양. 다만 칸코레를 플레이할 수 있는 가장 표준적인 윈도우 태블릿 PC[19]로는 구동에 어려움이 좀 있다. 칸코레 플래시 자체가 수백 메가나 되어 무선 인터넷으로는 플레이에 어려움이 있고, CPU나 램 점유율도 꽤 높은 편이라 로딩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하지만 2014년 4월 23일 업데이트로 칸코레 플래시의 실행속도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베이트레일 태블릿에서도 버벅임없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제작중이라고 한다. 웹버전의 계정 정보를 계속 쓴다고 하니 앱이 나온 이후 새로 처음부터 키울 필요는 없을 듯하다.(참조) 2월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직접 선행등록을 할 수 있다.(참조)
4월 9일, 안드로이드판 선행등록 당첨 여부가 발표되었다. 본격적인 앱 선행배포는 추후 공지 예정이라고 한다.

8.6.4. 모바일


2016년 6월 10일 정기점검과 함께 안드로이드판 선행배포판 앱이 풀렸다. DMM 게임즈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선행등록에 당첨된 유저들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함대 컬렉션/모바일 문서 참조.
2016년 8월 1일 16시, 칸코레 안드로이드 판이 공개되었다.

9. 비판



10. 논란



11. 국내 반응




12. 2차 창작



업계에서 드물게 2차 창작을 공식적으로 허용해주고 있는 작품이다. 다만 동방 프로젝트처럼 완전히 자유에 가까운 2차 창작을 보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한도를 정해놓는 선에서 허용하는 수준. 거기에 그 한도라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애매한 것들이 많아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단 가장 메이저한 부류에 속하는 동인지는 그나마 규제가 널널한 편으로, 메카소녀의 하위 콘텐츠 중 하나인지라 그 인기에 힘입어 야짤이나 에로 동인지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메카소녀 계열이 흔히 그렇듯 가짓수로만 따지면 전연령 동인지에 비해 에로 동인지의 퍼센티지가 압도적으로 높으며, 그걸 비꼬는 의미로 대한민국에서 칸코레 팬덤을 부르는 별명이 바로 '''배박이'''(...). 다만 R-18G의 경우는 빡빡하게 규제한다.[20] 또한 게임 시스템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디지털/아날로그를 불문하고 금지하고 있는지라 동인 PC 게임이나 보드 게임들은 전부 아웃. 특히 TRPG의 경우 공식 룰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이외의 창작룰들을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다.
코스프레 ROM의 경우 DMM.com의 사업영역과 겹치기 때문인지 전연령/에로를 불문하고 매우 빡세게 규제하고 있다. 정확히는 '전연령이라 판단되는 것'까지는 허용하고 있지만, 명확한 라인이 없는 애매한 규정이기 때문에 노출 많은 것이 대부분인 코스 ROM계에서는 불만이 많은 모양.
미풍양속을 해치는 작품의 제작을 금지한다지만 그 미풍양속이란게 어디까지를 가리키는지가 애매하고, '제작사와 관계자에게 폐를 끼치는 작품을 금지한다'라는 러시안 룰렛같은 기준도 있다. 이에 따르자면 공식 쪽의 파이를 빼앗는 꼴이 되는 각종 동인굿즈들 역시 전부 아웃이 되는데, 공식에서 굿즈 계열을 규제하는 움직임은 딱히 보이지 않고 있다. 동인지 다음으로 큰 시장인 동인 굿즈인지라 섣불리 건드렸다가는 2차창작 활성화에 악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면 결국 2차창작을 허용하지 않고 다만 묵인할 뿐인 여타 장르/작품들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어진다.
상기된 불투명한 작품 세계관/설정 문제도 2차 창작의 걸림돌로 지적되기도 한다. 자유로운 2차창작을 원한다며 설정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동인계쪽에서는 확실히 자유로운 2차창작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2차창작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1차'가 존재함으로서 2차창작이 되는 것인지라 오히려 까다로운 작품이라는 평도 있는 편이다. 실제로 2차창작품들을 보면 세계관이나 설정과는 관계없는 연애물이나 개그, 에로가 주를 이루고 있다. 설정을 파고 드는 작품은 단순히 칸무스의 모티브가 된 실제 함의 역사를 끌어오는 정도고. 작품의 세계관을 늘려가는 작품은 극소수. 군함의 의인화 장르인만큼 장절한 포격신의 배틀물이 많을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도 않다. 전투 묘사나 장비 그리기가 까다롭기 때문. 비교적 메카메카한 느낌이 덜한 항모계 캐릭터들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 현재로써는 세계관을 상세히 설명하는 부류보다는 주로 일상물, 굉침을 주 소재로 한 시리어스물, 제독의 플레이일지 같은 종류의 동인지가 주로 등장하고 있다.
아울러 "블랙 진수부"라는 2차 창작물 역시 등장하는데, 말 그대로 '흑암의 진수부'란 의미로 제독이나 칸무스들이 가학적이거나 살기를 띄는 모습으로 나오는 내용이다. 주로 칸무스들이 사납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의 경우, 칸무스들이 하나같이 폭력적이며 제독에 대해 적대감을 품거나 업신여기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심한 경우 제독 LOVE파의 수장격인 콩고조차 제독을 하찮게 보거나 깔보는 모습으로 등장해 충공깽을 선사한다.
캐릭터별 인기는 보통 '''예쁜 캐릭터''', 네타 캐릭터, 입수 난이도가 너무 높지 않은 캐릭터, 스펙상 뭔가 장점이 있어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캐릭터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는 편. 개그 네타 2차 창작은 보통 ア艦これ 태그로 분류된다.
2차 창작의 인기가 '그리는 측'과 '사는 측'의 온도 차이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도 꾸준히 플레이어와 2차 창작물이 늘어나 C86에 이르러서는 그동안 회지 발매 1순위를 놓치지 않았던 동방프로젝트 관련 회지보다도 더 많은 회지가 발매되기에 이르고 있다. 토라노아나, 멜론북스 등 동인지 위탁판매를 하는 곳에서도 방문자가 보기 쉬운 입구 쪽에 칸코레 동인지를 배치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등 2014년 후반부에 들어서는 완전히 안착한 모양새다.
다만 서비스 초창기인 13-14년에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던 온리전들은 연달아 실패하면서 1년 만에 규모가 절반 수준으로 확 줄어들었다.[21] 코믹 마켓에서는 아직까지 잘 나가고 있지만, 장르가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온리전이 장르의 규모에 걸맞지 않게 약세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본작이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5년을 버티면서 코믹마켓 최상위권에서 버티고 있으니 뿌리는 제대로 박은 셈. 온리전 또한 현재는 칸코레 대형 온리전 [포뢰격전 준비!]와 시구레의 모항 사세보 항구와 연계된 시구레 온리전 [서해의 아카츠키!:시구레! 사세보에 가자!], 스즈츠키가 폐함처리된 기타큐슈에서 하는 아키즈키급 온리전 [서해의 아카츠키:장 10cm포쨩의 세번째일제사격] 정도가 안정적으로 남았다.
메카소녀 장르 중에서의 특이사항이라고 하면, 각 함선의 전장을 캐릭터의 신장으로 치환하거나 해서 거대화시킨 팬아트나 동인지도 꽤 나와 있다는 점. 예를 들자면 이런 거이런 게 있는데, 이런 경우는 1/1 칸무스(1/1艦娘)라는 태그로 따로 정리하고 있다.
인기를 끌기 시작했을 때부터 2017년 페그오에게 밀리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코미케 1위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었으며 지금도 아이마스동방프로젝트와 함께 코미케 2위에서 4위까지 자리를 놓고 경쟁중인 상태이다.

13. 기타


  • 캐릭터들의 대사 중 '발묘(抜錨)'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 발묘는 배가 을 올리고 출항한다는 뜻의 단어다.[22] 반대말, 즉 닻을 내리는 것은 투묘(投錨).
  • 모항(메인메뉴 화면)에 표시되는 함선은 제1함대의 기함이며, 다른 명칭으로는 비서함이라 부른다. 비서함의 종류와 레벨은 장비 개발시의 결과물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으며, 비서함의 종류의 따라 모항에서 방치해놓을 시나 특정 시각이 되었을 때에 자동으로 보이스가 재생되는 경우도 있다. 단순히 기능적인 면 외에도 늘 모항에서 플레이어가 마주치게 되는 것은 물론, 각종 대사와 보이스를 들으려면 비서함으로 설정 후 연속 클릭은 필수이며, 각종 보이스 재생시(전적표시 화면, 건조완료시 등)에도 비서함으로 설정해놓은 함선의 보이스가 나오는 등 가장 자주 접하게 되고 가장 가깝게 느껴지는 위치이기 때문에 전투능력과는 상관없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로 고정시키거나 아예 제1함대 전체를 비전투용(취미용) 함대로 꾸미는 경우도 많다.
  • 도감 화면 좌측 하단에 책 위에서 점프하는 조그만한 벌레가 있는데, 왼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점프를 한다. 몇 번 클릭하다 보면 높이 날아가 화면 밖으로 사라지는데, 유저들은 종종 날려보내지 않고 몇 번까지 클릭할 수 있는지 경쟁하기도 한다. 그 밖에도 공창에서 건조 작업 중인 요정들을 클릭하면 점프한다던지 해서 자잘한 클릭 이벤트가 여기저기 숨겨져 있다.
  • 함선 수리시 완료까지 남은 시간이 1분 이하일 때나 원정 완료 예정 시간이 1분 이하일 때, 다른 화면으로 갔다가 다시 입거 화면이나 모항 화면으로 돌아오면 수리/원정을 앞당겨 끝마칠 수 있다. 서버 혼잡 상태나 개인의 접속 환경에 따라 1분 외에도 55초전이나 1분 10초전 등 즉시 완료가 가능한 시간은 ±10초 정도로 달라지는 편. 건조는 즉시 완료가 안되지만 이미 건조가 완료된 도크가 있고 다른 도크에서 건조 완료 예정 시간까지 1분 이하가 남았을 경우, 건조 완료된 도크에서 칸무스를 꺼내주면 다른 도크도 앞당겨서 건조가 완료된다.
  • 인기가 생기는 과정에서 동방 프로젝트쪽과 트러블이 생겨 양쪽 팬측은 사이가 다소 불편한 관계이기도 하다. 자세한 이야기는 동방경찰 문서를 참고.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한 바와 같이 모바마스 쪽에서 굉장히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었기 때문에 동방경찰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서로 불편한 관계에 놓여 있다.
  • 플래시 기반 웹게임이므로 DMM을 통하지 않고 SWF 파일의 주소만 알아낸 뒤 토큰을 따서 플레이할 수 있다. 문제는 DMM 아이디 및 비밀번호로 로그인할 필요 자체가 없다는 것인데, 고유 SWF주소만 알면 누구든 자신의 계정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칸코레 갤러리에서 수많은 칸쏘우가 일어났다. 자세한 것은 갤러리 문서 참고.
  • 정치성향을 떠나서 작중에 등장하는 군함들은 일본군의 병크로 대부분 막장 수준의 군사무기였다. 기술력이 없어 개판으로 설계되었다든지, 혹은 개조로 인해 고철덩어리로 재탄생했다든지 하는 경우. 그래서인지 당시의 관련정보를 찾아보면 꽤 재미있다. 이에 대해선 일본군의 무기체계 문서를 참고. 실제로 위키 내에서도 칸코레 문서의 수정이 활발해지면서 덩달아 태평양 전쟁 당시의 무기나 장성, 전투 문서들에 대한 수정과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사실 칸코레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장비들도 대개는 실제로 일본군이 만든 장비들 중 가장 나은 성능이거나 페이퍼 플랜이거나 하는 것들만 주로 사용되지 고증장비들만으로는 후반부 위대한 항로를 통과할 수가 없다. 신세계는 더더욱. 다만 실제로는 제작된 적 없는 시제 장비를 구현하거나, 구형 함재기 도 일본군 내의 베테랑 파일럿들이 탑승했다는 라는 설정을 붙여 기존 함재기보다 훨씬 좋은 성능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 DMM이 함대 컬렉션하고 구성은 비슷하지만 소재는 다른 일명 '성 프로젝트'(御城プロジェクト,오시로 프로젝트. 줄여서 시로프로 또는 성코레라는 게임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구성은 비슷한데 소재가 말그대로 성이다. 이건 우익논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칸코레를 서비스하는 DMM에서 서비스 하므로 이것도 같은 우익게임이라는 논리로 해당 게임에 대해 비난하는 이들이 있다. 참고로 칸코레가 서로 번갈아 쏘는 턴제 슈팅같은 느낌이라면 이쪽은 타워 디펜스. 지켜야 할 메인 성을 하나 지정해 놓고 다른 성을 적절하게 여기저기에 배치해 몰려오는 잡졸을 처리하는 게임이다. 그외 여러 시스템은 좋은 성을 얻기위해 드롭이나 건설을 노려야 한다던지, 퀘스트가 존재한다던지 칸코레와 흡사했지만, 이쪽은 이벤트의 난이도 조절 실패와 운영진의 대응 미숙으로 인해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장기 리뉴얼에 들어갔다가 2016년 초에 리뉴얼을 끝내고 서비스를 재개했다. 다만, 서비스를 제개한 오시로 프로젝트:Re의 경우 전반적으로 시스템이 기존 DMM스타일의 과금형 가챠 방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 이상 칸코레의 아류작이라고 볼 수는 없게 되었으며,[23] 과거와는 달리 나름 연착륙에 성공하며 DMM게임 상위권에 안착한 상태이다. 또 '오레타워'라는 칸코레 비슷한 게임도 있는데 자신만의 탑을 건설하기 위해서 의인화된 온갖 건설장비, 도구들을 획득하는 게임으로 탑을 건설하는 것과 별개로 필드에 나가서 몹을 상대해 동료나 자원등을 획득하는 턴제 RPG 같은 느낌이다.
  • 게임이 유행을 타면서 나무 위키 내 칸코레 관련 문서는 물론 일부 문서에도 다소 일본쪽에서 사용되는 표현 및 군사용어가 유입된 편이다. 항모나 경항모를 각각 공모, 경공모로, 업데이트나 추가를 실장, 야간전을 야전[24], 함선의 등급을 나타내는 ~급을 ~형으로 작성하는 식. 본래 일본 게임이며 딱히 공식 번역이 나온 것도 아니고 한자를 그대로 읽는 사람도 많지만 우리식 표현으로 멀쩡하게 작성할 수 있는 단어를 놔두고 왜 일본식 표현을 쓰느냐는 의견도 많다.[25]
  • 양덕들에게도 꽤나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크랙 파일에 칸무스가 보이는 파일이 많다.
  • 2019년 1월 30일, 영어권 칸코레 fandom 위키(구 칸코레 위키아)에서 칸코레 운영진수부 명의로 위키에서 사용하는 모든 이미지 파일에 대한 DMCA 저작권 클레임과 함께 이미지 파일을 전부 삭제하라는 요구가 들어옴으로 인해 실제로 칸코레 팬덤 위키에서는 수많은 이미지를 모조리 내렸으나, 다음날 운영 트위터에서 DMCA 클레임 메일은 사칭이라고 밝혀 일단락되었다.# 운영을 사칭하여 이미지가 저작권 위반이라는 클레임을 건 주체는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영어권 칸코레 팬덤에서는 2019년 겨울 이벤트 당시 칸코레 서버에 DDOS 공격을 가했던 중국발 트래픽과 동일 주체로 추정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공식 운영을 사칭한 반달리스트의 요청으로 위키가 터질 수도 있었던 선례로 실제로 칸코레 팬덤 위키에서 이미지를 삭제했다가 다시 되돌린 이유가 칸코레의 공식 이미지들을 위키에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실제로 저작권 침해의 소지가 있으며 나무위키 등도 자유롭지 않다. 다음날 공식 트위터에서 위키 사이트에 DMCA 클레임을 걸지 않으며 클레임 주체가 함대 컬렉션 운영측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확답을 받아내지 않았으면 칸코레 위키는 소셜 게임 최초로 공식(을 사칭한 반달)의 저작권 클레임으로 인해 인게임 이미지나 데이터를 모조리 날려버리고 정보 위키의 기능을 상실하는 선례로 남았을 수도 있었다.
  • 2019년 2월 11일, KT 통신 환경에서 칸코레 접속이 차단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018년 해외 불법 사이트 차단의 여파로 SNI 감청을 통한 https 차단 기술이 도입되면서 DMM의 로그인 서버가 차단당한 것. 기존에는 DMM 서버에서 해외 유저의 DMM 게임 접속을 차단하여 이를 우회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한국 정부발로 DMM 서버를 경유하는 행위 자체를 차단한 것이다.(#)[26] 당연히 국내 칸코레 커뮤니티에서는 비판을 넘어 정부에 대한 증오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칸코레 모바일판과 IE 기반의 접속기인 '제독업무도 바빠'가 정부발 차단에 가장 크게 타격을 받았으며 차후 다른 통신사로 확대되거나 정부 검열이 더 고도화될 경우 차단 피해자의 숫자가 더 늘어나거나 다른 접속기마저도 차단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로써는 주된 우회법으로 고전적인 VPN, 1.1.1.1, 사설 서버(중국에서 우회용으로 사용하는 방식), GoodbyeDPI, 접속기 업그레이드 등이 권장되고 있다.
  • 2020년 4월 23일, '날아라 고틀쉽!'이라는 이스터에그 미니게임이 출시되었다. 장비 도감의 요정 주변의 꽃 세개를 클릭해 없애면 되며, 검은 양을 드래그로 날려 심해항공기를 잡는 게임.

14. 미디어 믹스




14.1. 애니메이션




15. 관련 문서



16. 바깥 고리



[1] 일각에서는 코레류 게임으로 분류하여 이 장르의 시초로 규정하고 있다.[2] 함선들에게는 보통 여성에게 쓰이는 명칭이나 묘사가 많다. 당장 모함이나 모선의 '모'가 어머니를 뜻하는 한자'母'다.[3] 잘 알다시피 이 게임은 태평양 전쟁에서 활약한 일본해군 함정을 의인화한 내용이기에 한국인의 정서로는 쉬이 용납이 안 될 것이다. 다만 함대 컬렉션 이후 벽람항로전함소녀같은, 동일한 소재를 다룬 게임들이 중국에서 나왔고 이 게임들은 국내에 그대로 정발되었다. 사실 만든 국가가 중국이냐 일본이냐 정도를 제외하면 이 게임들은 게임 내용적인 면에선 크게 다르지 않지만, 유독 국내에서 평판이 안좋은 것은 후술한 논란의 영향도 있지만, 가장 큰 사유는 일본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기인하는 듯 하다.[4] 일단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하는 요소가 있지만 자원이 약간 소비될 뿐 하지 않아도 플레이에는 지장이 없다. 또한 친구목록 기능으로 여겨지는 '친구함대' 메뉴는 1기 시점에서는 미구현. 결국 사용되지 않다가 운영공지 링크로 대체되었다는 듯하다.[5] 본래 '우군함대' 시스템으로 유저 간 상호작용 요소를 추가하려고 했으나, 현재는 NPC 시스템으로 구현된 상태이다.[6] 유저들 사이에서는 히라코 쇼크라 불린다. 자세한건 무라쿠모 참조.[7] 밀덕은 크게 두 계통이 있는데, 오덕→밀덕 테크를 탄 사람과 일반인 계통 밀덕이 있다. 전자의 경우는 유입 루트가 루트이니만큼 미소녀를 용인하지만, 후자는 높은 확률로 미소녀를 혐오한다.[8] MC☆あくしず. 밀리터리×모에 잡지. 이 계통의 책은 대체로 이쪽 관련이라고 봐도 된다. 모에모에 시리즈도 이쪽에 속하는 물건이다.[9] 굳이 일본뿐만의 얘기는 아니고 군사에 관심가지다 보면 국방, 즉 나라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밀덕은 약간이든 강하든 간에 보수적인 관념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일부 예외가 있을 수도 있지만 이 점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다. 물론 전범국인 일본의 우익은 상당히 민감한 사항이다.[10] 단 이쪽은 칸코레가 시작되기 1~2년전부터 존재해왔다.[11] 서비스 종료했다 舰装美娘团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왔다.[12] 2012년에 피트로드에서 한 번 발매되긴 했지만, 이것도 장기간 악성재고였고 품질도 그저 그랬다.[13] 조립만 한다 가정하면일반적으로 항공기 < 전차 등의 차량 < 함선 정도로 평가받는다.[14] 카가는 다른 일본 해군 정규항모들이 1/350으로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나도록 1/350 모형화가 추진되지 않다가 2014년 여름 돌연 후지미에서 발매가 예고, 2015년 여름에 출시됐다.[15] 하나는 전통의 함선모형 메이커인 후지미고, 다른 하나는 함선모형을 출시한 적이 전무했던 캐릭터 모형 전문 메이커인 맥스팩토리 브랜드에 전통의 함선모형 강자 하세가와 콜라보레이션이다. 색분할 설계와 피규어 동봉 등의 강점을 내세우며 마케팅 중[16] 일부 브랜드는 논란 지역의 판매가 허가되어 있어 기준 논란이 있었으나, 추후 수정되어 다른 한정판과 마찬가지로 배송제한이 적용되었다. 실제로, 유키카제 등 몇몇 피규어는 해외 배송 금지 철퇴를 먹기도 했다.[17] 중국과 대만의 칸코레 라이선스 제한은 풀린 것으로 보인다.[18] 저작권이 포함되는지는 의문.[19] 아톰 베이트레일 프로세서+2기가 램. 사실, 이 사양이 아닌 윈도우 태블릿을 찾기가 어렵다.[20] 고어 요소가 있는 칸코레 동인지를 그린 어떤 서클이 멜론북스에 작품을 위탁하려고 했는데 평소와는 달리 '위탁을 받아줄 수는 있지만 귀하의 서클에 불이익이 갈 수도 있다'라는 경고가 왔다고.[21] 이러한 온리전 약세 현상은 에로 동인지동인파락호의 비율이 높은 장르에서 많이 보이는 현상이다. 특히 특정 작품 및 장르,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끄는 초반에 많이 나오는 현상으로, 특정 동인 작가들이 자극적인 작품이나 소량 생산 등으로 팔아먹을대로 팔아먹은 다음 쏙 사라지는 현상이기도 하다.[22]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발묘'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으며, 양묘(揚錨)라고 한다. 발묘는 해자대 용어인 것으로 보인다. 양묘와 발묘 모두 닻을 올린다는 뜻은 동일.[23] 오히려 같은 DMM에서 서비스중인 타워 디펜스 게임 '천년전쟁 아이기스'에 더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서로간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개최했다.[24] 일단 야전 자체에 야간에 벌이는 전투라는 의미는 있다. 다만 우리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야전(Field battle)과 야간전(Night battle)을 명확히 구분지어서 사용한다. 실제로 국내에선 야전하면 夜戰보다는 野戰의 의미가 강하고 야간전 의미로서의 야전은 칸코레가 들어오면서 오덕계에 본격적으로 퍼진 표현이다.[25] "일본 팬덤과의 소통이 힘들다"라는 말도 있지만 업데이트, 야간전, 항모를 일본어로 써도 다 알아듣는다. 오히려 칸코레 팬덤 외에 한국 오덕계에서 어색하게 보일 뿐. 나무 위키에서도 이런 표현이 보이면 수정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 물론 공모서희같이 이름 자체에 공모가 들어가는 경우나 야전바보, 야전닌자 같은 2차 창작 별명처럼 어감상 그쪽이 어울리는 경우는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26] 실제로 DMM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하던 게임이 차단되었다고 짜증내는 반응이 늘었다. 다만 웹게임판 그랑블루 판타지사이게임즈 서버를 쓰므로 차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