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함대 컬렉션)
'''"호텔이라고요? 아, 아니에요!"'''
'''"ホテルですってぇ?ち、違います!"'''
1. 개요
야마토급 전함 1번함 야마토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칸무스.
태평양 전쟁 내내 일본 최고의 호텔로 쓰이다가 레이테 만 해전에 참가, 미군의 플레처급 구축함 USS 히어만의 어뢰에 쫓겨 도망치는 바람에 작전을 말아먹었다. 이후 천1호 작전에서 일본군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한 제물로 끌려나가 개죽음을 당했으며, 자랑할만한 전과는 그런 거 없다.
참고로 야마토라는 이름은 남성용 이름이기 때문에, 동생인 무사시와 마찬가지로 현실에서 여성에게는 쓰기 힘든 이름이다.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굳이 쓰자면 쓸 순 있겠지만 DQN 네임이 된다.[3] 물론 이름이 아니라 성씨인 경우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4]
2. 상세
2013년 8월 이벤트로 선행배포되었고, 12월 24일 이후 업데이트된 대형함 건조로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풍성하게 묶은 포니테일과 오른손으로 받쳐든 양산(도구)이 트레이드 마크인 캐릭터로, 히류 2차 개장 등이 추가되기 전엔 무사시, 야하기와 함께 셋뿐인 사쿠라 홀로 중 하나였으며, 칸코레 최초의 사쿠라 홀로이기도 하다.
외견이나 성격적으로 야마토 나데시코 캐릭터 같긴 한데, 비슷한 속성의 하루나가 교과서적인 느낌이라면 이쪽은 야마토 나데시코라기엔 어딘가 살짝 덜떨어져 보이는 인상. 그리고 야마토 호텔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정작 본인이 호텔이란 단어를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
[image]
가슴 모양이 부자연스러운 로켓 가슴인데, 사실은 91식 철갑탄의 탄두 커버를 브래지어 모양으로 펴다가 옷 안에 넣고 있어서 그런 것이다. 중파 일러스트에서 상의가 손상되면서 탄두가 튀어나오는 것으로 확인 가능하며, 그래서 붙은 별명이 철갑뽕.(…) 위의 공식 일러스트에서도 무사시의 가슴이 자연스럽게 눌린 모양인 반면 야마토의 가슴은 부자연스러운 로켓 모양 그대로인 걸 볼 수 있다.[5] 중파나 수영복에서 노출되는 사이즈를 보면 충분히 글래머러스한 체형이라서 굳이 패드를 댈 필요까진 없음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그런 디자인이 되었는지는 불명. 심지어는 공식 4컷에서도 야마토의 가슴을 이세가 툭 치면서 폭로를 할 정도.
3. 성능
1차 개장 레벨이 무려 60으로, 이는 칸무스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1차 개장 레벨이였으나, 워스파이트가 75로 이를 갱신했다. 여러가지 리스크 때문에 마구 굴리기에는 부담되지만 성능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보장되어 있다. 특히 이벤트 甲 난이도 마지막 해역 같은 곳에 야마토를 투입하여 운용할 수만 있다면 든든하다.
게임상 성능은 자매함인 무사시와 대동소이. 1차 개조 기준으로 무사시와 비교하여 색적과 내구, 장갑이 1씩 낮은 대신 대공이 5, 회피가 1 높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3자릿수가 넘어가는 기본화력[6] 과 장갑[7] 덕분에 굉장히 강력. 게다가 기본장비로 들고오는 46cm 3연장포, 일명 야마토포와 영식수상관측기가 개발로 입수하기가 상당히 힘든 장비이기 때문에[8] 대형함건조를 돌려서 야마토가 중복으로 나오더라도 장비만큼은 감사하게 받아가게 되며, 중복으로 나온 야마토를 지원함대용으로 사용한다는 전략도 가능하다.
한동안은 무사시와 같이 귀하기만 하지 불필요한 오버스펙과 자원소모 문제로 실제로 쓸 일은 별로 없는 꽃병풍(…)[9] , 진짜 호텔 취급이었지만 이런저런 시스템이 개선되고[10] 이벤트나 해역들이 점점 야마토급의 실전투입도 고려할만 해지면서 실용성이 생겨났다. 특히 피트 보정이 강하게 들어가는 이벤트 맵의 경우엔 야마토급을 투입하고 안하고 차이가 생각 외로 크다. 더군다나 46cm 삼연장포의 상위 장비인 46cm 삼연장포改의 피트보정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그 동안 피트보정을 받지 못했던 점까지 해소하게 되어 명중률까지 확실하게 보장받았다.
허나 강력한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만만치 않다. 물론 이벤트 최종부에서 결전병기급의 강력함을 자랑하는 것은 부정되지 않지만, 여러모로 사용처가 한정되어 있고 사용하기 까다롭다는 점도 인정되는 칸무스이다.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결혼(가)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반지를 주면 물론 내구가 늘어나는 바람에 수리비용은 더 늘어나고 중파 스토퍼의 확률이 더 낮아지지만, 대신 연비가 15% 나아지고 명중률, 회피율 등 자잘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고질적인 주간전 포격전 화력캡 문제과 아이오와의 추가 후 연합함대 편성해역에서도 은근히 고속 통일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야마토급의 입지는 계속 좁아지고 있었다. 이후 수상전투기가 장비가능해지고 터빈과 보일러 조합으로 고속도 될 수 있게 되었지만 보강슬롯을 뚫어도 연격인 한계였기에 큰 상향으로 다가오지 못했다.
마침내 2017년 3월, 주간전 포격전 화력캡이 180으로 상승하면서 화력 180은 우습게 넘기는 야마토의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철갑탄 세팅은 어마어마하게 강해졌으며 삼식탄이나 수상전투기, 터빈/벌지 조합 등 특정 세팅으로 연격만 가능해도 기본 2*(180*1.2)이라는 막강한 화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 것.
3.1. 장점
- 높은 내구와 장갑
- 엄청난 화력
3.2. 단점
- 심각하게 나쁜 연비와 비싼 수리 비용
- 저속
- 일격 대파
- 피트포의 부재
4. 기간한정 일러스트
4.1. 2016년 여름
4.2. 2018년 신년
4.3. 2018년 봄
5. 획득 해역
한동안 대형함으로만 입수가 가능했던 칸무스.
2019년 이벤트 우군구원 「제2차 하와이 작전」 E-2 진보스방에서 S승 한정으로 입수가 가능했지만
보스방까지 가는 길에 공습방이 다수 있었고 공습 또한 굉장히 위협적이었기 때문에 입수에 어려움이 있었다.
2020년 이벤트【침공저지!도서방위강화작전】E-2 진보스방에서 S승 한정으로 입수가 가능했다.
드랍 확률이 나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야마토를 건조하지 못한 제독들은 쾌재를 불렀다.
6. 대사
시보영상
7. 미디어 믹스
7.1. 공식 4컷
공식 4컷에선 9화에서 첫 등장했을 때 "비키니는 사절이에요!" 라고 했던 것과 10화에서 이세가 농담으로 그녀의 가슴을 툭 치면서 "이게 '''91식 철갑탄'''이다"라고 했던 것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과 라무네를 들고 와서 구축함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아 나가토를 침울하게 만들기도 했으며[13] 여기에 빵빵한 냉방으로 구축함들에게 안기고 만져지고 한 건 덤. 그런 나가토를 보고 "기함 위치는 이어받았지만 일본 군함의 상징이라고 하면 나가토씨랑 무츠씨가 아닐까요, 게다가 국민적 인기도 압도적으로 나가토씨가…" 라고 해서 달래 주려고 했지만 되려 나가토를 울렸다.[14] 여담으로 이 때 나가토의 대사가 압권인데''' "이후론 야마토만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나왔잖아!" '''라고 했으며, 야마토는 "창작도 포함인가요!" 라며 당황한다. 어떤 의미로 최강의 메타 발언. 하여간 첫 등장 이후로도 꾸준히 조금씩 나오며, 본인은 연비가 나빠 출격하지 못 하고 46cm 주포만 다른 배들에게 빼앗겨 할 일이 없어진다던가 마미야가 쉬게 되어 구축함들이 요리를 하려고 나섰을 때 호텔답게 고급 재료인 이세 새우를 재료로 제공한다던가 하는 깨알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는 여름마다 구축함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뜬금없이 아이오와의 등장으로 존재감을 확인했다. 매번 구축함들 사이에 껴서 야마토제 아이스크림을 받으려고 줄을 서는 아이오와를 보고 구축함들이 '직접 만드실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남이 만들어 주는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 아이오와가 메인이기는 했지만.
7.2. 학익의 키즈나
노벨라이즈 작품인 학익의 키즈나에서는 전생의 기억(…)[15] 으로 인해 해군 지휘관들을 혐오하며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상태의 야마토가 재기할 수 있게 복돋아 주는 학자매가 2권의 큰 볼거리.
7.3. 애니메이션
- 2014년 7월 7일 애니메이션 비쥬얼이 공개되었다. 2차 개장이 있지만 기본 일러스트대로 나온 히비키와 유다치처럼 야마토도 개장후 일러가 아닌 기본 형태로 등장한다. TVA 8화에서 드디어 야마토가 주연으로 나오는데, 제목이 '호텔이 아니에요!'(…).
- 원래 야마토 전함의 자원 소모량이 딱히 압도적으로 많은 건 아니었지만 애니판에서는 게임 설정 그대로 자원을 어마어마하게 소모하는 것으로 설정, 장비를 메고 바다로 1m만 나가도 배가 고파져서 아카기를 능가하는 양을 흡입해야 하는 정도라(…) 출전을 하기는커녕 존재 자체가 숨겨져 있었던데다 바다를 밟아 본 적조차 없다고. 그래서 칸무스임에도 바다를 누빌 수 없는 처지에 속을 앓고 있으며 호텔이란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를 안쓰럽게 여긴 후부키가 어떻게든 야마토가 다른 칸무스들과 함께 바다에 나가보게 해 주려고 노력하는 게 8화의 내용.
- 3번째 주포가 오른쪽 옆구리에 달린 무사시와 달리 등 뒤에 세로로 달려있어서 좌우에 달린 다른 주포와 달리 전방사격은 각도가 안 나오기 때문에, 포격자세에 대해 여러가지 가설(일제사격을 포기하느냐, 자세를 포기하느냐)이 있었던 적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8화에선 측면으로 일제사격하는 모습이, 극장판에선 엎드린 상태에서 사격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아케이드판에서는 그냥 정면을 향한채로 3번 주포만 등 뒤에서 고각으로 사격하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 활약이 미미한 느낌이었던 TVA 에서와는 달리 극장판에선 말 그대로 결전병기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언바텀 사운드로 진격하는 부대의 후발대로 움직이면서 일행을 기습한 전함서희를 일격에 처치하고[17] 1차 전투가 끝난 후 부상을 입은 히에이를 대신해서 기함을 맡아 상태가 온전한 이들을 이끌고 계속해서 진군해 나간다. 그러던 중 격렬해지는 적들의 공격에서 후부키를 구하기 위해 대신 몸으로 어뢰를 막아내는 행동을 하면서 부상을 입고, 그 후 적들에게 난타당해 상태가 말이 아닌 와중에도 최소 경순, 중순 한척에 전함서희 한척까지 처치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 직후 기운이 다해 쓰러지지만 다행히 후부키에 의해 상황이 종료되면서 무사히 귀환, 해안가에서 돌아온 후부키를 맞이한다.
8. 2차 창작
모티브가 된 함 자체가 인기함이고 일러스트도 예쁘게 나온 덕에 팬아트는 제법 있는 편이지만, 네타화되는 경우가 그다지 없고 동인지도 많이 나오는 편이 아니라 사실상 비인기 칸무스로 취급되고 있다. '야마토가 이렇게 인기 없는 게임은 처음 본다'는 소리까지 있을 정도. 해당 항목이 작성된 것도 등장시기를 감안하면 다른 칸무스들에 비해서 한참 늦은 편이다. 물론 원인은 극악의 입수 난이도와 운용 난이도. '그리면 나온다'는 미신도 줄창 팬아트만 그려지는 이유중 하나로 추측되고 있다.
야마토 호텔이나 철갑뽕, 아카기 이상의 대식 여왕으로 취급당하는 정도가 그나마 네타 소재로 쓰이고 있고, 그 외에는 2차 창작의 거의 대부분이 제독과의 흔한 순애 일직선이거나, 그냥 평범한 일상물에 조연으로 나오는 정도고, 주인공일 땐 자매함인 무사시 혹은 야하기, 호쇼와 백합 노선이다. 진지한 창작물의 경우에는 해군 상층부를 미워하는 묘사도 있는 편. 호쇼와는 야마토 건조 당시 은폐를 위해 호쇼를 가림막으로 썼던 역사적 사실 때문에 엮이며[18] 그 외에도 작은 어머니 호쇼와 커다란 어린이 야마토라는 구도가 제법 잘 어울리기 때문에 나름대로 인기가 많다. 이외에 거인 및 괴력녀 기믹도 자주 보인다. 원본 함선부터가 최대의 전함이었고 실제 일러스트도 굉장히 늘씬하게 그려졌기 때문에 키가 크다는 것은 당연한데, 아예 일반인을 압도하는 장신으로 그리는 경우가 꽤 자주 있다.
9. 기타
- 1차 개조 후 니삭스에 새겨지는 '비리법권천(非理法権天)'이라는 문구는 '군주는 만물을 초월하는 무소불위의 존재이다' 정도의 뜻이 되는데, 존황사상과 관련된 문구이다[19][20] . 이것이 니삭스에 새겨진 이유는 야마토가 오키나와 천호작전시 해당 문구를 새긴 깃발을 마스트에 달고 간 사실을 고증한 것. 여기서는 천황을 위해 옥쇄한다는 결사항전의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한 마디로 "반자이 어택"이다(…). 실제로 가이텐이 출격할 때도 이 기가 내걸리기도 했다.
- 팔에 차고있는 알록달록한 완장은 Z기, 또 개조 후 의장에 있던 4개의 부포중 2개가 사라지고, 자그마한 포들이 줄줄이 달리게 되는데 개조 후 변경되는 대사처럼 실제로도 부포 2문을 철거하고 13호전탐을 탑재, 고각포와 연장기총을 잔뜩 달게되는 대공개수를 받은 것에 대한 고증이다. 이외에도 일러스트 곳곳에 고증을 담길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시즈마답게 찾아보면 재밌는 부분이 많다고 한다. 원형은 거의 남아있지 않으나 야마토 신사에서 모티브를 얻어온 요소도 있고, 포의 배치는 전부 펼치면 해군기의 형태가 되게끔 디자인했다고.
- 목 부근 함수모양 파츠에 붙어있는 금색 문양은 일본 황실의 상징인 국화 문장이 아니라 벚꽃 문장이다. 무사시, 나가토, 무츠 등도 마찬가지.
- 100만인 제독 감사 기념 족자는 야마토가 쓴 것인데, 이 시기가 무사시 이벤트 중이었기 때문에 가구 소개에는 '"동형함인 동생도 잘 부탁합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라는 설명으로 쓰여 있다.
- 콤프티크 2013년 10월호 부록으로 나온 함대 컬렉션 책자에서는 개수 전과 개수 후의 일러스트에 한페이지씩 총 2페이지를 할애해 소개하고 있다. 칸코레의 인기에 불이 붙은 이후 본격적으로 미디어 전개가 시작된 시기인데, 그 홍보용으로 사용된 느낌.
- 칸코레 공략 위키에서 나가토와 함께 일뽕을 거하게 들이킨 편파적인 해설이 덧붙여진 것으로도 유명. 2차 세계대전 끝나고 난 뒤 일본 전역에 걸쳐 이루어진 야마토 신성화 작업으로 인해 엄청난 인기를 얻은 전함인지라 손발이 오글거릴 정도로 미화되어 있다.[21] 그나마 세계 최강이 아니라 세계 최대라는 평가에서 그치고 있는 것을 보면 일말의 양심은 있는 것일까(…).[22]
- 아머 걸즈 프로젝트로 2014년 10월 발매. 다만 해당 브랜드의 IS 시리즈로 데였던 분들이 워낙 많다보니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단 IS가 허약한 관절로 데이게 만들었다면 야마토는 개판 오분전 수준의 도색미스가 터져서 크게 욕을 먹어버렸다.그런데다가 후속타인 아타고는 도색도 준수하게 나왔는지라 더... 나중에 발매된 改 사양은 진작 이렇게 할 것이지 수준이다.
- 2014년 7월 4일에 무사시가 대형함건조에 추가 등록되면서 님칸무의 뒤를 이은 님칸야가 되었다. 이벤트로 무사시를 얻을 기회가 없었던 신규 서버에서 이미 사례가 보고되는 중. 물론, 당연히 반대 상황도 있긴 하다(...).
- 하루사메 업데이트 이후로는 야마토가 최장기간 대사 언급 미구현함 떡밥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 대상은 다름아닌 시나노.
- 넨도로이드화 되어 나왔는데 무게가 무려 약 3 넨도의 무게라 해외직구로 예약한 사람들은 2000엔에 가까운 배송비를 내야한다 카더라.
- 실제 전함 야마토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중 하나다보니 40여년전의 작품인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야마토와
엮이며 그 야마토 로의 칸무스화가 상당히 많다 근데 이를 이용한 피규어 사진을 누군가 찍었다. 그런데, 저 이미지상의 야마토가 사실은 모리 유키를 기반으로 한 AGP 피규어였다! 자세한것은 모리 유키문서의 기타 문단 참고.
- 심해서함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여 굉침당한 넨도로이드 야마토를 재현한 사람이 있다 역사상으론 함재기에 의해서 굉침당했을텐데 레급 전함이 보인다
- 4월 26일 칸코레 아케이드에 신규 칸무스로 추가되었다. 모항에서 캐릭터를 터치하면 호텔이 아니라고 뾰로통한 표정으로 부정하면서 주포를 이쪽으로 겨눈다. (...)
[1] 실제로 야마토 뮤지엄에 들르면 해당 박물관의 와이파이로 해당성우의 음성을 통해 전함 야마토에 대한 설명을 직접 한다고 한다.[2] 애니판 한정이다.[3]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여성에게 '준혁'이나 '민수' 같은 이름을 짓는 셈이다.[4] 예시를 들자면 야마토 마야의 경우 여성 캐릭터이지만 '야마토'가 이름이 아니라 성씨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 [5] 둘 다 패드가 없다면 이런 식으로 같이 눌려져야 자연스럽다.[6] 개장 이전 기준 최대 129, 개장 후에는 최대 '''139'''.[7] 개장 이전이 체력 93에 장갑 108, 개장 이후는 체력 '''96'''에 장갑 '''118'''.[8] 야마토포의 경우 일반적인 대구경 주포 레시피에서 5% 정도의 확률.[9] 그래서 저렙때 야마토급 전함을 노리고 대형암 건조를 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나가토급은 저렙때 뜨면 '''저렙 함대를 이끌고 가는 최고의 전력'''이지만 야마토급은 투입하는 자원 양부터 초보 제독들이 부담을 느끼기 충분하며, 설령 저렙때 뽑더라도 충분한 자원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 야마토 운용은 진수부 자원상황을 파멸로 이끈다.[10] 특히 결혼(가) 시스템 구현 이후 '''결혼하면 연탄 소비율이 15% 감소한다'''는 점이 생각외로 큰 메리트가 되었다. [11] 함대 컬렉션 Arcade에서는 이 말을 하면서 '''아예 주포를 제독에게 겨눈다'''[12] 실전에선 뭘 제대로 맞추지도 못했기 때문에 명중률이 낮았다는 게 정설로 통했지만, 현재는 훈련 때는 괜찮은 명중률을 보여줬다는 증언과 전후 미군에서의 실험 자료 등을 근거로, 포 자체는 괜찮았지만 조작 인원들의 숙련도가 낮아서 명중률이 엉망이었다는 것이 대세다. 아이오와급 전함 역시 신참 시절에는 발사한 거의 모든 탄이 협차를 기록했으나, 문자 그대로 협차만 기록하고 맞추지는 못한 것으로 보이는 전투 보고서가 있다.[13] 라무네의 경우는 해당 항목 참고. 해당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라무네를 만들 수 있는 함정 소화시설인 탄산가스 발생장치는 순양함 이상의 함급과 일부 구축함에도 설치되어 있어서(…)나가토가 자기도 라무네 만들 수 있다고 말한 건 사실. 아이스크림의 경우 호텔 소리를 듣는 야마토답게 실제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시설이 함내에 존재했다고 한다.[14] 태평양 전쟁 당시의 야마토는 존재 자체가 극비사항이었고, 오히려 나가토 쪽이 선전에 많이 쓰여 일본 해군의 얼굴마담 취급이었다. 그러나 전후에 야마토 신성화 작업을 벌이면서 나가토는 그야말로 찬밥 신세로 전락해 버렸다.[15] 레이테 만 해전은 무사시가 가라앉은 해전이고 야마토는 아예 해전도 아니고 '''반자이 어택'''과 다름없는 개돌을 시켜서 가라앉게 만들었다. 애초에 미군과 제대로 싸우라고 보낸 것도 아니고 병력을 남기고 패전하면 해군의 체면이 손상된다는 이유로.(…) 더 정확히는 해군이 '''"우리는 이렇게까지 열심히 싸웠지만 지고 말았다"'''는 식으로 언론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그래도 해군의 최강급 전력이었던 야마토를 남겨둬서는 안 되었기 때문.[16] 제독의 겨울휴가에 나온 야마토 의장 설정[17] 이때 야전상황에서 히에이가 탐조등을 사용해 표적이 될 것을 각오하고 미리 시야를 밝혀주는데 이에 감사를 표하면서 철갑탄 포격을 가하는 모습은 가히 간지폭풍[18] 동생인 무사시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타이요와 엮이이지만 아직까지는 해당 창작물이 많지않다.[19] 쿠스노키 마사시게(일본 남북조 시기 고다이고 천황에게 충성을 다한 무사로, "일본 제일의 충신"으로 불려졌다)가 좌우명으로서 깃발에 쓴 것에서 부터 유래됐라고 알려져 있었다. 사실 이건 후대인 에도시대에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것을 현대 법학자 타키카와 마사지로(瀧川 政次郎)가 입증했지만 어쨌든 야마토가 아직 물위에있던 근현대까진 쿠스노키 유래설에 따라 존황사상의 의미를 굳히게 된다.[20] 원래는 근세 일본의 법관념을 요약한 말로서, "무리(非:비)는 도리(理:리)에 열위(劣位)하고 법식(法:법)은 권위(權:권)에 열위하고 권위는 천도(天:천)에 열위한다"라는 의미인데, 간편하게 다시 한번 풀게되면 '패륜보다 도덕과 이치가 위에 있어야 하며, 이런 도리는 명확한 법률 아래에 지켜져야 하고, 법률은 권력자의 권위로서 제정됨이 옳고 권력자는, 감히 하늘(천황)을 거슬러선 안된다.'라는 뜻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천황의 입지도 보여주지만, 글의 요지는 '나쁜짓 하지말고 지킬거 지키고 따를거 따르면서 바르게 살자'식 이야기였지 천황님짱짱맨(...)이 아니었다.[21]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하면 당시 일본에서는 야마토는 철저히 비밀에 가려져 있어서 일본인들조차 야마토의 존재는 모르고 있었다. 당시 일본에서 가장 유명했던 전함은 나가토급 전함들이었다.[22] 지금은 이런 일뽕적 요소에 일일이 반박하는 내용이 달린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어 어뢰 피격 사건은 처음엔 '어뢰에 피격 당해도 아무도 모를 정도로 튼튼하다.'였다면, 지금은 '그렇게 정신줄 놓고 있다가 대처 못해서 쓸데없이 더 큰 피해를 입었다.'였다 투의 내용이다. 나가토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