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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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주시민축구단의 공격수이다.
2. 선수 경력
2.1. 울산 현대미포조선
동의대학교 축구부에 2013년까지 재학하던 한건용은 2014년 당시 한국 내셔널리그에 참가하던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에 입단했다. 이후 그곳에서 3시즌 동안 60경기에 출장하며 17골 8도움을 기록했다.
2.2. 안산 그리너스 FC
이후 현대미포조선이 해체되면서 프로 무대인 K리그2에 참가하는 신생팀 안산 그리너스로 사실상 흡수되자 이곳으로 이적했고,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안산의 첫 승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안산에서는 1시즌 반 동안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고, FA컵 2경기에 출장했다.
2.2.1.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임대)
2018년 전반기에는 출장 기회가 줄어들면서 여름에 한국 내셔널리그의 경주 한수원으로 임대를 떠났고, 이곳에서는 반 시즌동안 11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2경기에도 출전했다.
2.3. 진주시민축구단
2020년부터는 새로이 개편된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 참가팀 진주시민축구단에서 뛰게 되었다. 첫 시즌에는 기존과 달리 주전으로써 승승장구하며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5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20시즌 K3-K4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경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하는 경기에는 선발로 나가지 못했고 팀은 승격에 실패했다.
3. 여담
- 프로 첫 팀인 안산 그리너스 FC가 내셔널리그의 팀인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흡수해 창단된 팀인만큼,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강호였던 울산 현대미포조선의 마지막을 함께 한 선수이자 그 강팀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안산의 시작을 함께 한 나름의 상징성이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