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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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의 연구개발을 종합적으로 수행하여 학술의 진보, 에너지 확보 및 원자력의 이용 촉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영어로 KAERI (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1]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에 본원이 위치해 있으며 정읍과 경주[2] 에 분원이 위치하고 있다.
1959년 원자력 기술을 통한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 연구기관이다.
대전 지역에 비행금지구역이 있는 이유는 계룡대가 아니라 이것 때문이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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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혁
- 1959.02.03 원자력연구소 설립(서울 노원구 홍릉 국립연구소)
- 1962.03.19 TRIGA-Mark2 준공
- 1972.05.10 TRIGA-Mark3 준공
- 1973.02.17 한국원자력연구소 발족(정부출연 연구소) - 원자력연구소, 방사선의학연구소, 방사선농학연구소 통합
- 1975.11.03 대덕분소 센터 기공식(충남 대덕구 탄동면 덕진리 제2연구단지)
- 1976.12.01 한국핵연료개발공단 발족
- 1990.02.15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분리독립
- 1990.09.01 방사선 폐기물 관리 부설인 원자력환경관리센터 발족
- 1994.10.01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설계 및 건설
- 1995.01.10 연구용 원자로 TRIGA-Mark2 보존 및 TRIGA-Mark3 퇴역[3] (서울 노원구 홍릉)
- 1995.04.07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가동
- 2004.10.25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분리독립
- 2006.09.29 정읍 방사선과학연구소 개소
- 2007.03.27 한국원자력의학원 분리독립
- 2013.01.01 경주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운영시작
3. 사건사고
- 2018년 5월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도자료를 발표하였다 과거에 가동을 했던 서울연구로(트리가 마크 2,3) 해체 및 제염작업과정에서 생기는 납폐기물, 등을 34톤의 절취처분하였다는 무단혐의로 조사를 하였다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이번 사건으로 재발방지를 촉구를 하였다.
- 2018년 11월 19일 화학분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방사능 유출은 없었고, 화재를 진압하다 연기를 마신 연구원들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 2019년 12월에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모집한 신규 정규직 중에서, 신원조회 단계에서 중국 국적 재외동포[4] 가 한국원자력연구원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져 기술보안 관련 논란이 일어났다.# 중국인 유학생 등등을 통해 기술을 빼돌리는 중국 공산당의 공작이 엄연히 존재하는만큼, 극도의 보안을 필요로 하는 국내 국책연구기관에 중국인을 채용했다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당사자는 엄연히 원내 합불합 판정기준을 충족하여 합격한 것이며 원내에서도 보안이 필요한 부분은 내, 외국인 막론하고 관계자 이외에는 출입 자체를 통제하며 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보안 침해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입장을 냈지만# 결국 2020년 2월에 해당자는 최종 불합격 처리되었으며 연구원의 채용방침도 완전 블라인드 채용제에서 최소한 국적은 표기하도록 하는 방식 등으로 채용절차가 수정되었다고.#
- 2020년 1월 22일 원자력연구원 내 일부시설에서 소량의 방사성물질인 세슘-137, 세슘-134, 코발트-60이 누출되어 원자력연구원 부근의 덕진천 일대 토양시료에서 검출된것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정기검사를 위해 2019년 12월 30일에 토양시료를 채취하였고 그 과정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된것이 확인되어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사건 조사에 착수했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사고조사팀을 급파하여 조사에 들어가 원자력연구원이 년마다 30년동안 약1만4000리터의 방사선 폐기물, 즉 약1440만ml를 하천으로 누출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 캐리 또는 카애리 라고 부른다.[2]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미래로 181 (화천리)[3] 1995.01.09까지 가동중단[4] KAIST에서 기계공학으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