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모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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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코모로'''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2.2. 21세기
3. 대사관
4.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코모로의 관계. 두 나라는 1979년에 수교하였다.[1]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1985년 8월, 한국에 실러캔스 표본을 준 적 있다. 당시 한국 외무부 본부대사가 이끄는 사절단이 아프리카 3개국(스와질랜드[2], 보츠와나, 코모로)에 친선 방문하였고, 이 과정에서 코모로 대통령이 선물한 것이다. 당시 실러캔스는 인공사육이 불가능했기에 표본으로 받았으며, 같은해 9월부터 여의도 대한생명빌딩(현 63빌딩)에 전시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3] 이에 대해서 당시 언론은 세계에서 7번째로 실러캔스 표본을 보유하게 된 국가라고 소개하기도 하였다. 지금껏 멸종한 줄로만 알았던 실러캔스의 첫 서식지를 발견한 곳이 이곳 코모로이다. 처음 발견한 곳은 남아공이었는데, 남아공에서 발견된 실러캔스는 우연히 길 잃은 물고기였다. 다시 발견되기까지는 무려 13년이나 더 걸렸다. 당시 현지인들은 그저 "못 먹는 고기"인 줄로만 알았다고 한다. 하긴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물고기니까. 현생 어류와 달리 지방질이 많아 거의 왁스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2.2. 21세기


2019년 3월, 코모로에서 대선과 관련된 시위가 격화됨에 따라 한국 정부는 코모로 지역 여행정보단계를 황색경보(2단계)로 격상하였다.#

3. 대사관


대한민국은 현재 주 마다가스카르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코모로를 겸임하고 있다.

4. 관련 문서


[1] 북한1975년에 수교하였으나, 1983년 미얀마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으로 단교하였다. 이로 인하여 당시(1983년 기준) 코모로는 스와질랜드, 지부티, 코트디부아르 등과 함께 아프리카 내에 남한과 단독 수교한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이후 1989년 11월 북한과 재수교하였다.[2] 현재는 국호를 에스와티니로 변경[3] 지금도 63빌딩에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