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역(기후)
1. 개요
일본 기후현 구조시에 위치한 나가라가와 철도 에츠미난선의 역이다. 단선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으로, 역무원이 배치되지 않는 무인역이다.
개업 당시에 스하라 신사(洲原神社)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었기 때문에 역명이 미노스하라(美濃洲原)였으며 종점이었다. 6달 후에 노선이 미노시모카와역(美濃下川駅)까지 연장되어 중간역이 되었으며, 1956년에는 콘노역(木尾駅)으로 역명을 바꾸었다.[1] 1959년에는 개업 당시부터 이루어져오던 화물취급이 폐지되었으며, 1986년에 나가테츠로 이관되면서 역명을 지금과 같이 변경하였다. 동시에 1.2km 떨어진 곳에 새로 콘노역이 개업하였는데, 드물게 기존 역명이 모두 앞뒤 신설역의 역명으로 붙여진 경우다.
역 앞으로 국도 156호가 지나고 나가라가와가 흐르며, 주변에는 주택 10여 채와 로손, 중국집,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