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현(야구선수)
1. 개요
LG 트윈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
2.1. 2014~2017시즌
2014시즌에는 2군에서 꾸준히 뛰었으나 1군에는 한번도 올라오지 못하였다. 2015년~2016년에는 군생활을 하였다.
2017 시즌에는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적은 있었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하였다.
2.2. 2020 시즌
[image]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개막 엔트리에 들어가는데는 실패하였다. 2군에서 5월 28일까지 14경기 5안타로 타율 0.139를 기록하였다. 5월 2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정찬헌 대신 1군에 콜업되었다. 1군에 출장하게 되면 아마도 대수비 또는 대주자 역할이 아닐까 예상됐다.
5월 29일 기아전에서 8회초 유강남이 안타를 치고 나가자 대주자로 교체되면서 드디어 1군 데뷔전을 치루었다. 대주자로 나간 상태에서 투수 고영창이 보크를 범해 2루까지 진루한후 백승현의 번트타구에 3루에 가는 데 성공한다. 이후 채은성의 홈런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 첫 득점을 기록하였다.
다음날 채은성의 대수비로 출장해 8회초 데뷔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5월 31일에는 유강남의 대타로 출전해 1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6월 4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말소된 후 7월 3일까지 퓨처스리그에서 도루 11개를 기록하여 북부리그 도루 1위였다.
7월 3일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1군에 다시 등록된 후 대주자로 몇경기 나왔지만 크게 인상적인 활약은 하지 못한 채, 7월 9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18일 확장 엔트리때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9월 23일 퓨쳐스리그 강화 SK 와이번스전에서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4안타 1홈런 3득점 4타점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였다. 첫번째 타석에서 2루타, 두번째 타석에서 3루타, 세번째 타석에서 안타, 네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면서 4회만에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KBO리그 2군 30호, LG로는 여섯 번째 기록이다.
퓨쳐스리그 시즌타율 0.345로 퓨쳐스 타격왕이 됐다. 29개의 도루로 도루왕도 됐다.
이로써 2021시즌이 기대되는 선수이기도 하고 외야 경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다.
2.3. 2021 시즌
3. 여담
- 야구를 상당히 늦게 시작했다. 중학교 3학년때 시작해서 1년을 유급하고 LG에 지명됐다고 하니 야구를 제대로 시작한 지 5년 만에 프로 지명은 받은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선수들도 프로 문턱도 못 밟아보고 야구를 그만두는 경우가 흔한 것을 생각하면 매우 대단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