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태
1. 소개
마쓰모토 야마가 FC 소속의 재일교포 출신 축구선수이다. 국적은 북한으로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U-23 대표로도 선출되었다.
2. 클럽 경력
조선대학교[2] 출신으로 2019년에 마쓰모토 야마가 FC에 입단 후, 가고시마 유나이티드으로 임대되었다.
2019년 2월 24일, J2리그 개막전 도쿠시마 보르티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프로 데뷔 및 프로 첫 골도 넣음으로서 팀의 첫 승리에 기여했다. 그 후로도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여 자신의 첫 시즌에 35경기 11골을 기록했다.
2019년 12월 28일, 도치기 SC에 임대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8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북한 대표팀에 선출되어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팀의 16강 방글라데시전에선 전반에 추가골을 기록하여 팀을 8강에 이끌었다. 8강 상대인 아랍에미리트전에선 연장전 전반까지 뛰었으나 승부차기에서 팀은 탈락하고 만다.